[정세론해설] :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기치

주체108(2019)년 6월 18일 로동신문

 

주체86(1997)년 6월 19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이 로작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륭성번영을 이룩하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이 명시되여있는 불멸의 지침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위업수행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할수 있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랭전종식후 세계무대에서는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사이의 대결이 전례없이 첨예하게 벌어졌다.사회주의가 붕괴된 나라들에서 국가와 민족의 존엄이 짓밟히고 민족분쟁의 류혈적참화가 빚어져 인민들이 재난속에 빠져들었다.제국주의자들은 그 모든 책임을 사회주의에 넘겨씌우면서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데 열을 올리고있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가 민족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자본주의보다 못한것처럼 훼방하면서 세계의 《일체화》흐름이라는 강도적궤변을 들고나왔다.

제국주의자들이 세계의 《일체화》흐름이라는것을 꾸며낸것은 모든 나라 민족들의 주체성을 억제하고 민족성을 말살함으로써 전세계를 서방식《자유세계》로 만들며 모든 민족을 저들에게 예속시키고 동화시키자는데 목적이 있었다.

그로 하여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것이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문제로 나서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매개 나라와 민족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굳건히 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는데서 들고나가야 할 불멸의 기치를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제국주의자들과 력사의 반동들이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자주적인 지향과 투쟁을 가로막고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하고있으나 어떠한 힘도 자주에로 나아가는 우리 시대의 기본흐름을 절대로 돌려세울수 없다고 밝혀주시였다.

인류자주위업은 력사의 광풍을 이겨내고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보다 힘차게 전진해나가게 되였다.

나라와 민족은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고 운명개척의 기본단위이다.나라와 민족을 떠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실현될수 없다.그러므로 인민대중이 나라의 자주성을 끝까지 실현해나가자면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하여야 한다.

물론 자주성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나라들사이의 단결과 협조,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러나 매개 나라에서 혁명의 주인, 민족의 운명개척의 주인은 그 나라 인민이다.남에게 의존하여서는 결코 자기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더우기 인류자주위업이 수행되는 매개 나라의 구체적인 사회력사적환경은 서로 다르며 따라서 혁명의 매 단계에서 수행하여야 할 임무도 각이하다.이런 조건에서 혁명과 건설은 그 어떤 기성의 리론이나 틀에 맞추어 할수도 없으며 남의 경험을 기계적으로 모방하여 할수도 없다.사대와 교조는 혁명을 망치는 길이다.이것은 력사가 가르치는 교훈이다.

오늘날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여러 나라에서 자기 민족의 운명을 중심에 놓고 모든것을 거기에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수행되고있다.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 당과 정부들은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사회력사적환경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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