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열어가는 진격의 돌파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계급-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총결사전,
자력갱생대진군으로 들끓는 북창전역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가 전력증산투쟁의 불도가니로 세차게 들끓고있다.
순간도 멈출수 없다
지난 5월 중순 전력생산의 선행공정을 맡은 운탄1직장에서 있은 일이다.
운탄설비들을 감시하던 리광혁, 김형일, 신영주동무들은 2단계 5호콘베아앞에 모여서 심각한 눈길들을 주고받았다.5호콘베아의 석탄수송통로에 구멍이 생겼던것이다.
직경은 불과 3~4㎝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 구멍으로는 미분탄이 세차게 뿜어져나왔다.벌써 바닥에는 적지 않은 량의 미분탄이 쌓여있었다.
빨리 불량개소를 퇴치하자면 콘베아를 멈추고 용접작업을 진행하여야 하였다.
콘베아를 멈추면 전력생산이 중단되지 않는가.우리가 있는 한 전력생산의 동음은 순간도 멈출수 없다.
리광혁동무는 더 생각할 사이없이 수송통로로 기여오르기 시작했다.경사가 급하고 어두워서 오르기가 조련치 않았다.보이라와 련결된 통로를 따라 열기가 확확 온몸에 끼쳐왔다.허나 리광혁동무는 순간의 주저나 동요를 몰랐다.그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끝끝내 불량개소에 대한 보수를 진행하여 운탄설비의 가동을 중단없이 보장하였다.다른쪽에서는 김형일, 신영주동무들이 바닥에 쌓인 미분탄을 콘베아로 퍼넘기기 위한 긴장한 작업을 진행하였다.
리광혁, 김형일, 신영주동무들이 교대를 마쳤을 때 온몸에서는 땀이 비오듯 흐르고 석탄먼지로 하여 모습을 분간하기 어려웠다.
정말 수고했다고 하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라의 생명선을 지켜섰다고 생각하니 별로 힘든줄을 몰랐습니다.》
이것이 어찌 이들만의 심정이랴.당중앙의 불빛, 사회주의의 불빛을 지켜 한몸 서슴없이 바치리라 보이라앞에서 스스로 맹세한 직장일군들과 로동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인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정론 : 우리 원수님 또다시 펼쳐주신 인민의 리상거리
- 부흥강국을 일떠세워가는 변혁의 시대, 광명한 래일에 대한 확신 -뜻깊은 4월의 《새집들이계절》에 펼쳐진 눈부신 현실을 체감하며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새 살림집을 받은 근로자들을 축복해주시였다
-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혁명전사의 생명-당에 대한 절대충성
- 《부유국》의 허울을 쓴 세계최대의 빈곤국
- 인민의 충정으로 영원한 조선의 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 15일을 온 나라가 환희롭게 경축-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참가자들 꽃바구니 진정
-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 인민은 못잊습니다
-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 절세위인의 탄생일을 함께 경축하는것은 우리의 크나큰 영광이다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전하며-
- 전범자의 배후에 특등전범자가 있다
- 《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탄핵 그날까지 굳건하게 투쟁하자!》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5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주의 기치높이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주체혁명의 승리사와 더불어 영원할것이다
-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 자주와 정의, 인류의 미래에 관한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진행
- 《김일성주석은 인류자주위업의 앞길을 밝혀주신 걸출한 수령이시다》 -행성에 울려퍼진 경모의 메아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중앙민족악단의 특별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