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언론,보수매문집단에 대한 배척은 응당하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8(2019)년 7월 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서울에서 열린 어느 한 국제토론회에 참가한 세계 6대통신사 대표들이 남조선보수언론의 반공화국모략보도행태를 공개적으로 지탄해나섰다.

그들은 보수언론매체들의 외곡된 보도행위를 문제시하면서 대부분의 모략기사들이 《북조선의 체제전복과 금전적리익을 추구하는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북조선과 관련한 중요한 뉴스》가 보수언론에서 나오면 철저히 검증해야 하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차라리 보도하지 않는편이 낫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남조선의 진보적언론들도 《대북적대의식과 증오,편견》에 사로잡힌 극우보수언론이 사실확인이 어렵다는것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보도기사를 제멋대로 망탕 써내고있다고 하면서 모략보도를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허위와 기만,날조로 일관된 반공화국모략보도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흐리게 하고 여론을 어지럽혀온 사이비언론,보수매문집단이 국제사회와 남조선인민들로부터 배척당하는것은 너무나 응당하다.

객관성과 공정성,정확성은 언론의 생명이다.

언론이 진실에 의거할 때라야만 세인의 신뢰를 얻을수 있다.

분렬의 비극을 체험하는 민족언론이라면 마땅히 온 겨레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해 정의의 필봉을 높이 들어야 할것이다.

그러나 력대로 남조선보수언론은 반통일세력의 나팔수가 되여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동족대결을 앞장에서 고취해온것으로 하여 《분단에 기생하는 쓰레기언론》으로 내외에 각인되여왔다.

언론으로서의 본분도 체모도 다 잃고 권력의 추악한 시녀로 락인찍힌 악질보수언론의 어지러운 죄악의 행적은 결코 지울수 없다.

특히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때조차 갖은 악담질로 동족의 아픈 가슴에 칼질을 해대는 릉지처참할 반인륜적대역죄를 저질렀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헐뜯으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전면페기까지 줴쳐대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당의 사환군이 되여 반공화국광대극의 주역을 놀고있다.

지금 이 시각도 보수언론들은 터무니없는 각종 모략자료들을 내돌리며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평화흐름을 막아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이 조선반도평화구축에 기여하려는 책임감을 가지고 보도의 객관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제무대에서까지 울려나오겠는가.

거짓은 절대로 진실을 이길수 없으며 그 누구도 우리 국가의 존엄을 훼손할수 없고 자주통일의 용용한 대하를 가로막을수 없다.

민족을 배반한자들에게 앞날이 없다는것은 력사의 증명이다.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로 되돌리려고 발악하는 매문집단은 보수패당과 함께 한시바삐 시대밖으로 사라져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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