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6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조직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7월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조직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 홍영칠동지, 유진동지, 김정식동지, 리영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지역에 첨단공격형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방과학부문 지도간부들과 함께 화력진지에 나가시여 발사준비공정들을 지켜보시며 새로 작전배치하게 되는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의 운영방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후 감시소에 오르시여 위력시위사격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사격구령이 내려지자 신형전술유도탄은 천둥같은 폭음을 터뜨리며 대지를 박차고 자기의 위력을 장쾌한 불줄기로 내뿜으며 대기를 가르고 목표방향을 향해 날아갔다.
위력시위사격을 통하여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의 전투적성능지표들이 다시한번 만족스럽게 검증되였다.
또한 이 위력시위사격이 목적한대로 겨냥한 일부 세력들에게는 해당한 불안과 고민을 충분히 심어주었을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사격 전 과정을 주의깊게 관찰하시고 오늘 우리는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의 우월성과 완벽성을 더 잘 알게 되였다고 하시며 특히 이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속한 화력대응능력, 방어하기 쉽지 않을 전술유도탄의 저고도활공도약형비행궤도의 특성과 그 전투적위력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확신할수 있게 된것을 만족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첨단무기체계개발보유라는 사실은 우리 무력의 발전과 국가의 군사적안전보장에서 커다란 사변적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에게 조선반도 남쪽의 시끄러운 정세에 대하여 설명하시며 최근 남조선군부호전세력들이 저들의 명줄을 걸고 필사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 최신무장장비들은 감출수 없는 공격형무기들이며 그 목적자체도 변명할 여지없고 숨길수 없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국가의 안전에 무시할수 없는 위협으로 되는 그것들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초기에 무력화시켜 쓰다 버린 파철로 만들기 위한 위력한 물리적수단의 부단한 개발과 실전배비를 위한 시험들은 우리 국가의 안전보장에 있어서 급선무적인 필수사업이며 당위적인 활동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이 세상사람들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며 공동선언이나 합의서같은 문건을 만지작거리고 뒤돌아앉아서는 최신공격형무기반입과 합동군사연습강행과 같은 이상한짓을 하는 이중적행태를 보이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부득불 남쪽에 존재하는 우리 국가안전의 잠재적, 직접적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초강력무기체계들을 줄기차게 개발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오늘의 증산돌격전에서 상원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의 앞장에서 상원로동계급이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얼마전 또다시 상원로동계급에게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였다.이것은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상원로동계급에 대한 최상의 믿음이며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감을 백배해주는 원천이다.
지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증산돌격전에 떨쳐나선 상원로동계급의 전투적사기는 충천하다.뜨거운 열풍을 내뿜으며 기운차게 돌아가는 소성로의 힘찬 동음은 더 높은 세멘트생산성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고 조국에 비약의 숨결을 더해주려는 상원로동계급의 피끓는 심장의 박동이다.
견인불발의 투쟁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기어이 앞당겨 수행하려는것이 상원로동계급의 철석같은 신념이고 맹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앞으로도 당에서 중시하는 건설대상들에 필요한 자재들을 로동계급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방법으로 해결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은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위대한 인민의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상원로동계급은 우리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렬에 서있는 전초병이다.상원로동계급은 당이 준 과업을 관철하는 길에서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론하기 전에 죽으나사나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사상적각오와 립장을 가지고 그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완전무결하게 집행해나가고있다.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산악같이 일떠서는 상원로동계급에게는 애로와 난관은 있을수 있어도 불가능이란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받아안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일시에 증산돌격전에 돌입하였다.가족들까지도 한전호속에 뛰여들었다.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약동하고 결사전, 백열전으로 들끓는 상원전역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최전방이다.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수행, 이것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권위보위전이다.
우리 당의 권위는 절대적인것이며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은 철두철미 당의 령도적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전문 보기)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세멘트증산성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고
올해전투승리의 진격로를 열어제끼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
세멘트생산의 첫 공정을 지켜선 상원석회석광산의 굴착기운전공으로부터 자신들의 지성이 어린 세멘트를 매일과 같이 전국각지로 실어보내는 출하직장의 로동자들에 이르기까지 당에서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를 단숨에 점령할 불같은 열의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우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언제나 높은 실적으로 받들어가는 결사관철의 선봉투사들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 온 나라가 들썩하게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그들의 심장마다에는 과연 어떤 신념과 의지가 불타고있는것인가.
그 물음에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은 이렇게 대답했다.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올해사업을 힘껏 지원해주어야 한다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당부를 받아안으며 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삼켰습니다.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이 한마디 말속에 담겨진 크나큰 의미가 모두의 심장을 울린것입니다.》
무심히 들을수 없었다.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바로 이 말속에 상원로동계급이 또다시 받아안은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의 세계가 있다.
돌이켜보면 상원의 로동계급이 아로새겨온 자랑찬 투쟁의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가 그대로 어린 기업소를 자신의 살붙이처럼 품어안으시고 기적과 위훈에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력사, 믿음의 력사이다.
이곳 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충정의 맹세를 담은 편지를 몸소 보아주시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는 우리 당의 원대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받드는 길에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지배인으로 모시고 사회주의대건설장마다에 활력을 부어주던 그 나날처럼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길에서 언제나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선봉투사가 되기를 바라시는 우리 원수님의 그 믿음은 그대로 진할줄 모르는 힘이 되고 슬기가 되여 기업소의 로동계급을 최고생산년도수준돌파에로 줄기차게 고무추동하였다.
혁명과 건설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끊임없는 로고와 헌신의 길을 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상원의 로동계급이 있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내달리는 상원로동계급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정히 간직되여있었다.
온 나라 방방곡곡의 대건설전역들을 찾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강행군을 마음속으로 따라걸으며 신들메를 조이고 또 조인 상원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내주는 심정으로 세멘트생산투쟁을 힘차게 벌려왔다.(전문 보기)
세멘트증산성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고
올해전투승리의 진격로를 열어제끼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강하고 아름다운가
지상연단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치신것처럼 세상에 우리 인민들과 같이 좋은 인민은 없습니다.》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지상연단이 시작되여 불과 며칠사이에만도 많은 독자들이 기사에 대한 소감과 자기들이 이룩한 로력적성과, 새로운 결의들을 전해왔다.
시대의 전형들처럼 살며 투쟁하려는 우리 인민의 진정이 반영된 당보지상연단은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강하고 아름다운가를 맑은 거울처럼 선명하게 비쳐주고있다.
《조국과 나》
각지 대건설장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보내여온 혁신의 소식을 놓고보아도, 《전형과 나》의 고정표제아래 투고하는 독자들의 고백과 결의를 들어보아도 그것을 관통하는 하나의 사상정신적핵이 있다.만리마시대와 더불어 더욱 열렬하고 숭고해지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애국적열의이다.
김일성고급당학교 교원 리성철동무는 영웅이 되기 위해 광석을 캐겠다는 관점을 가져서는 큰일을 못한다고 한 고경찬영웅의 말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기에는 오직 조국을 위해서만 《나》가 필요하다는, 조국에 대한 헌신 그자체가 삶의 유일한 목적으로 될 때라야만 진짜영웅이 될수 있다는 숭고한 인생관이 담겨져있다.참되고 값높은 인생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영웅의 이 말을 깊이 새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강철1직장 로동자 김순명동무는 한생을 조국의 강철기둥을 억세게 세우는데 땀을 바쳤다고 자부해왔지만 전형들앞에서 자신을 더욱 가다듬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전형들의 위훈을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그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해왔는가를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떼는 많은 청년들이 안락한 생활이 결코 행복이 아니며 조국에 바친 피와 땀만큼 인생이 빛난다는 철리를 배웠다고 하면서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용약 달려나가 위훈을 떨칠 맹세를 피력하고있다.
하루 24시간중에 조국을 위해 바친 시간은 얼마이며 《나》를 위해 뛰여다닌 시간은 얼마였는가를 심각히 돌이켜보았다고 하면서 늦게나마 공민적본분을 다해갈 진정을 토로한 사람들도 있었다.
새시대의 전형들을 배출한 우리 인민의 만리마대진군, 그 력사적의의는 결코 생산적앙양에만 있지 않다.보다 귀중한것은 우리 인민의 애국심이 새로운 높이와 열도에서 비상히 승화되고있는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천만심장에 불타는 이 애국의 힘으로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솟아 경제건설대진군에서도 영웅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에서-
고룡호 찍음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에서 반일, 반보수투쟁에로 호소하는 격문 발표 범국민적분노와 증오의 총폭발로 천년숙적을 징벌하고 세기의 한을 풀자! -전국민에게 격함-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남조선의 각계층을 반일, 반보수투쟁에로 호소하는 격문을 발표하였다.격문은 다음과 같다.
범국민적분노와 증오의 총폭발로
천년숙적을 징벌하고 세기의 한을 풀자!
전국민에게 격함
전체 국민들이여!
지금 이 땅에서는 일본의 파렴치하고 강도적인 경제침략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경향천지를 진감하는 이 반일의 함성은 우리 경제와 국민을 상대로 침략의 칼을 또다시 빼여들고 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에 대한 참을수 없는 저주와 분노, 증오와 단죄의 폭발이다.
이 땅에서 일제강점기가 종식된 때로부터 세월은 아득히 흘렀지만 장장 40여년에 걸친 그 모진 민족적수난과 고통, 불행과 희생을 우리 어찌 한순간인들 잊고 살았던가.
수많은 꽃다운 젊은이들이 허망한 《대동아공영권》야망의 대포밥이 되고 수백만의 청장년들이 강제징용으로 죽음의 고역장들에 끌려가 떼죽음을 당하였으며 20만명에 달하는 이 나라 녀성들이 성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민족의 말과 글, 이름까지 깡그리 말살하고 수많은 지하자원과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을 강탈해갔으며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민중을 무자비하게 도륙한 일본이였다.
아직도 눈도 감지 못한채 구천을 떠도는 수십, 수백만의 일본군성노예들과 강제징용자들의 령혼들이, 지금도 두눈을 부릅뜨고 살아있는 생존자와 그 후손들, 온 겨레가 천백배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것을 피터지게 절규하고있다.
그러나 오늘 일본의 아베일당이 놀아대는 뻔뻔하고 파렴치한 작태를 보라.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그에 대한 책임인정까지 한사코 회피하다 못해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을 《국제법위반》이라고 생떼를 쓰며 무차별적인 경제침략의 칼을 휘둘러대고있다.
그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더욱 참을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이번의 날강도적인 보복조치를 얼토당토않게 북과 련계지으며 우리 민족전체를 표적으로 삼는가 하면 우리 국민을 《추한 한국인》, 《버릇없는 꼬마》라고까지 모독하며 길길이 날뛰고있는것이다.
온 겨레의 피가 거꾸로 솟구치게 하는 일본놈들의 파렴치하고 오만방자한 망동은 오늘날 이 땅에서 산생된 모든 불행과 고통의 원인이 바로 일본에 있다는 사실을 더욱더 각인시켜주고있다.
《한》반도에 대한 침략야욕이 없이는, 우리 국민, 우리 민족을 집어삼키려는 탐욕을 버리고서는 순간도 존재할수 없는것이 일본통치배들이다.
이 땅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은 단순히 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것이 아니다.
지난날 우리 민족을 짓밟고 온갖 전횡과 략탈을 일삼던 식민지지배자로 또다시 군림해보려는 력대 일본반동들의 뼈속까지 들어찬 침략야망의 발로이다.
지금의 일본지배층이 그 모든 야망실현의 첨병으로, 21세기 《정한론》실현의 돌격대로 나서고있다.
세계도처에서 무역전쟁을 일삼는 미국을 본따 가뜩이나 어려운 이 땅의 경제를 질식시키고 남북화해를 가로막아 아시아의 《맹주》로 부상해보려는 일본의 간특함과 악랄함에 우리 어찌 격노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경향각지에서 끊임없이 타오르는 반일의 불길은 우리 민중,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존엄을 감히 우롱하고 롱락하려드는 일본통치배들을 추호도 용납치 않으려는 국민적요구와 의지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론평 : 사회적안정파괴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최근 중국의 홍콩에서 범죄자인도와 관련한 법개정문제를 구실로 불순세력들이 서방의 사촉하에 벌리고있는 폭동으로 하여 사회정치적안정이 심히 파괴되고 사태가 더욱 험악하게 번져지고있다.
불순세력들은 인권을 부르짖으면서 공공시설들을 마스고 무고한 시민들과 경찰들을 마구 구타하고있으며 경찰본부와 립법회청사를 습격하는 등 사회적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를 일삼고있다.
일부 급진적인 시위자들은 홍콩특별행정구주재 중앙인민정부련락판공실을 포위하고 국가의 존엄과 상징인 국장에 검은색뼁끼를 뿌리고 벽에 모욕적인 글을 써놓았으며 청사에 진입하려고 시도하였다.
중국은 이러한 행위가 중앙정부의 권위에 공공연히 도전하고 《한 나라, 두 제도》원칙의 한계선을 건드리며 홍콩의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근본리익을 침해하는것으로 락인하고 이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병원을 찾아 부상당한 경찰들을 위로하는 자리에서 전문가적인 자질과 자제력을 보여준 그들이 폭한들의 야만적인 공격을 받은데 대해 분노를 표시하였다.그는 나쁜 목적을 노린자들이 폭력을 사용하여 경찰들을 공격하는것을 종종 목격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치안당국은 폭력행위들이 조직화, 합리화되고있는데 대해 경종을 울리면서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폭력행위가담자들에게 형사책임을 지울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에서 시위가 벌어진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중국에 대한 위협공갈의 도수를 또다시 높이면서 이것을 중국에 먹칠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있다.
미국은 중국정부가 폭동을 진압하는데 대해 홍콩의 자치문제는 물론 중미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고 위협하였으며 영국과 카나다를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법개정을 반대하여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부대통령과 국무장관, 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미국의 공식인물들이 줄줄이 나서서 불순세력들을 만나주었으며 유럽의회는 홍콩사태와 관련한 변론회까지 조직하였다.
이 모든것은 홍콩사태가 중국의 발전을 가로막고 나아가서 중국을 분렬와해시키려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홍콩분립세력이 공모결탁한 음모의 산물이라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정부와 인민은 그 어느 나라나 세력이 홍콩문제에 간섭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하며 외세가 자국의 주권과 안전,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제멋대로 해치는것을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현재 중국당과 정부는 이번 홍콩사태를 국가의 령토완정과 사회적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간주하고 강경대응해나가고있다.
그 어떤 나라나 기구, 개인도 홍콩문제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누구를 막론하고 마땅히 중국의 주권을 존중하여야 하며 어떤 형식으로든지 홍콩문제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더우기 현정세에서 홍콩의 질서를 혼란시키는 폭력적인 위법분자들을 추동질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총련지부위원장회의 도꾜에서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지부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축전을 보내주신 7돐을 맞으며 총련지부위원장회의가 20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상임위원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주요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 총련본부위원장들이 각지의 총련지부위원장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회의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총련지부를 애족애국의 믿음직한 성돌로 다지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고 전면적부흥의 도약대를 마련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백승의 지략과 전략적구상에 맞게 동포들의 생활과 애국사업의 기본단위인 지부를 재일조선인운동의 지역적거점으로, 총련의 말단지도단위로 반석같이 다지는데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부위원장들이 총련지부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자신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지부위원장들이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위대성교양을 비롯한 5대교양사업을 철저히 선행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지부위원장들이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고 동포들과 한집안식구처럼 정을 나누며 고생도 락도 같이하면서 그들의 생활과 애국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전형창조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은 본부위원장들이 직접 책임지고 작전하며 지휘하여야 할 사업이라고 하면서 지부를 강화하기 위한 집단적경쟁열풍을 일으켜나가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치신대로 기층조직들을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믿음직한 성돌로 다지고 총련의 군중지반을 공고확대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단체기층조직들이 활성화되고 발동되여야 총련지부가 종합적인 지역적거점으로서의 자기의 역할을 높일수 있다고 그는 피력하였다.
그는 본부와 지부, 단체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사업을 철두철미 애국활동의 중심에 놓고 고수하며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가일층 발전시켜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전체 일군들이 《동포들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에 담겨진 숭고한 뜻을 언제나 가슴에 새겨안고 사업하며 동포들에 대한 멸사복무의 기수가 되여 헌신분투함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총련조직을 동포들과 혼연일체를 이룬 강위력한 해외동포조직으로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스스로 화를 청하는 행위
최근 일본방위상이 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배비계획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탄도로케트를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여 요격할수 있다.》고 떠벌였다.
그 누구의 《위협》을 기정사실화하여 좋게 흐르고있는 지역정세흐름을 되돌려세우고 긴장격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 도발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혀를 놀리기 전에 입안에서 일곱번 굴리라고 했다.
오늘 세상사람들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였던 조선반도에 평화기운이 감돌고있는 놀라운 현실을 목격하고있다.얼마전에는 조미대결과 갈등의 상징으로 되여온 판문점에서 력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여 국제사회의 경탄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눈뜬 소경시늉을 하고있다.
조선반도에 흐르는 평화기류가 항구적이고도 공고한것으로 되게 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세계 많은 나라 전문가, 언론들은 한결같이 지역정세흐름이 조선에 의해 결정되고있으며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 향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일본에서 군사대국화책동이 날로 로골화되는 속에 우리를 노린 도발적인 망발이 튀여나온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혁명무력이 진행한 정상적인 훈련의 일환인 화력타격훈련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대한 《위반》으로 매도하고 국회 참의원선거공약에 《북조선 핵 및 미싸일의 완전한 포기와 랍치피해자전원의 귀국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명기하는 식으로 우리를 계속 자극하였다.지금에 와서는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여 우리의 탄도로케트를 요격할것이라고 허세를 부리고있다.
이를 단순히 지역정세흐름에서 배제된것으로 하여 손가락질을 받고있는데 대한 정치난쟁이의 투정질로만 볼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긴장격화의 주범으로 몰고 국제사회에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시키면서 그것으로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지금 《자위대》는 현대적공격수단들을 갖춘 침략무력으로 더욱 변신하고있다.그의 해외군사활동범위는 계속 확대되고있다.일본반동들은 헌법 9조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는것으로써 그를 합법화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어벌이 커질대로 커져 감히 우리에게 도발을 걸어오는데 대해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결심이고 의지이다.(전문 보기)
홍콩문제에 대한 외부세력의 간섭 배격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이 23일 기자회견에서 외부세력이 홍콩문제에 간섭하려는것과 홍콩에서 혼란을 조성하려는데 대해 용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영국과 미국의 일부 관리들이 홍콩에서 일어난 폭력적인 행위에 대해 홍콩특별행정구가 전면적이고 독자적인 조사를 진행하며 언론과 집회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떠든것과 관련하여 그는 홍콩에서는 《한 나라, 두 제도》의 원칙이 구현되여 사람들은 전례없던 권리와 자유를 누리고있다고 못박았다.
그는 홍콩에서 일어난 사건은 결코 그 무슨 언론이나 집회의 자유문제가 아니라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위법행위와 관련한 문제로서 홍콩의 법적토대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한 나라, 두 제도》의 원칙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중국중앙정부는 홍콩특별행정구가 법에 따라 효과적인 대책을 세우는 한편 경찰측이 위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를 법대로 엄격히 처벌함으로써 홍콩의 사회적안정을 수호하는것을 지지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한편 국무원 홍콩마카오사업판공실 대변인은 담화를 발표하여 특별행정구가 법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 홍콩특별행정구주재 중앙인민정부기구의 안전을 담보하고 범죄자들을 처벌하는것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의하면 지난 21일 홍콩에서는 일부 급진적인 시위자들이 홍콩특별행정구주재 중앙인민정부련락판공실을 포위하고 판공실청사에 진입하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