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받들어모시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받들어모시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평양시인민위원회 처장 권금성은 금수산태양궁전을 더 잘 꾸리는데 필요한 물자들을 지원하였다.
조선적십자종합병원 의사 한주경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빛내이는 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 바치였다.
조선혁명박물관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가 집대성된 태양조선의 대국보관으로 꾸리는데 이바지할 일념밑에 무역은행 부원 김은경은 많은 건설자재를 기증하였다.
대외경제성 산하단위 연구원 박영림도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혁명적동지애의 세계를 가슴깊이 새기고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를 길이 전하기 위한 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치였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해갈 열의 안고 룡성구역의약품관리소 로동자 박남실은 고산과수종합농장을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키는 사업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었다.
만경대구역 만경대상점 로동자 김은영도 후방물자들을 가지고 고산땅에 찾아가 청춘과원건설에 이바지한것을 비롯하여 중요대상건설을 성의껏 지원함으로써 사회주의애국공로자, 인민의 대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가고있다.
원군은 최대의 애국이라는것을 명심한 장풍군 가곡리 23인민반 김상현, 리순금부부는 지난 40여년간 인민군대를 돕는 일을 적극 찾아하였다.
룡성구역 룡성1동 60인민반 김인숙도 오랜 기간 70여차에 걸쳐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원호물자를 군인들에게 보내주어 그들이 복무의 나날을 위훈으로 빛내이도록 고무해주었다.
지난 기간 사회와 집단을 위한 일을 많이 하여온 외국문출판사 산하단위 로동자 김진옥은 전쟁로병의 가정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봐주어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다.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청남탄부피복공장 로동자 백기춘은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보탬을 주려는 한마음 안고 수십년동안 부업으로 생산한 많은 량의 알곡을 애국미로 바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해갈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자력갱생] :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세월을 주름잡으며 질풍노도쳐 전진하는 격동의 시대에는 반드시 선구자, 전형들이 있기마련이다.
위대한 당의 사랑과 믿음을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당정책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결사의 정신과 헌신적인 투쟁으로 증명한 만리마시대의 10명 전형들이 배출된것은 우리 당과 조국의 자랑이다.
전형을 창조하고 그 모범을 일반화하여 모든 사람들을 영웅으로, 모든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어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전체 인민이 시대의 전형들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구현해나갈 때 우리 조국의 힘은 백배해지고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지게 되며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본사편집국은 전체 인민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고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기 위하여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지상연단을 조직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보의 지상연단에 적극 참가하여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는 좋은 경험들과 소식들을 많이 보내주기를 바란다.(전문 보기)
전형들의 목소리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우리 영웅들이 한사람이라도 살아있는 한, 영웅소대라는 고귀한 칭호가 검덕과 함께 남아있는 한 당앞에 다진 맹세는 한치도 드틸수 없소.》
《영웅이 되기 위해 광석을 캐겠다는 관점을 가져서는 큰일을 못해.수천척지하막장을 자기 살점처럼 사랑하는 마음부터 키워야 해.》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소대장 고경찬
《당에서 바라는 일이기때문에 기어이 해야 하오.설사 무슨 일이 생기면 책임은 내가 지겠소!》
《난 지금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합숙건설과 관련하여 한밤중에 전화를 걸어주신 일을 잊을수가 없소.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렇게 인민을 위해 한밤을 지새우며 사업하고계시는데…
우리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뜨거운 인민사랑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일합시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지배인 김명환
《지력을 높이는것만으로는 다수확을 낼수 없소.이제는 뚝심으로 농사를 지을것이 아니라 과학으로 지어야 한단 말이요.》
《보라.마음만 먹으면 우리도 얼마든지 1등을 할수 있지 않는가.자기가 살며 일하는 마을과 일터를 남의 도움을 받아 꾸리려고만 생각하여서는 안된다.남의 도움으로는 자기 마을과 일터를 잘 꾸려나갈수 없다.이 기세로 우리 마을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곳으로 꾸리자.》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제1작업반 반장 윤룡석
온 나라에 독보열풍이 인다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지난 7월 15일과 18일, 20일 《로동신문》에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만리마시대 전형들인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채광소대장 고경찬,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지배인 김명환,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제1작업반 반장 윤룡석동무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담은 기사들이 실리였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속에서 이 기사들에 대한 독보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내각과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기사를 읽으면서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갈 열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상징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서는 대건설장들과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 떨쳐나선 일터마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해당 기사들이 실린 당보를 펼치고 우리 당의 품속에서 또 얼마나 훌륭하고 참된 인간전형들이 태여났는가를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경제건설의 척후전선인 각지 탄광의 막장들과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인 협동벌마다에서도 당보기사를 독보하는 당일군들과 선동원들의 목소리가 힘있게 울리고있다.
5개년전략목표완수자들의 대오가 날을 따라 늘어나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멋쟁이 로동자합숙에 가면 시대의 전형들의 기사를 자자구구 읽고 또 읽는 준마처녀들의 모습이 보이고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방방곡곡의 대학교정을 찾으면 시대의 전형들에 대한 기사를 읽고 그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청년대학생들의 열정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
전국각지의 수많은 공원, 유원지들과 인민반의 휴식터들에서도 당보기사에 대한 독보열풍이 일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과 온 나라 방방곡곡에 세차게 일어번지는 기사독보열풍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애오라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지혜와 열정, 온넋을 깡그리 바쳐가는 전형들의 애국헌신의 삶을 인생의 가장 훌륭한 모범, 혁명적삶의 본보기로 여기고 적극 따라배우려는 우리 인민의 고상하고 강렬한 지향의 뚜렷한 표시이다.
앞으로 당보지면을 통하여 계속 소개되는 만리마시대 10명 전형에 대한 기사들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속에서 더 세찬 독보열풍과 따라배우기, 따라앞서기열풍을 일으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금속공업성에서-
지역평화의 파괴자는 과연 누구인가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대조선적대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필사발악하고있다.
국제무대에서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제재결의》의 완전리행을 집요하게 충동질해온 일본이 최근에는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여 북조선의 미싸일을 요격할수 있다.》는 망발까지 늘어놓았다.
평화의 힘있는 수호자인 우리 공화국을 어떻게 하나 《위협국가》로 매도하여 국제사회에 각인시켜보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좋게 발전하고있다.
세인은 평화의 기류를 안아온 우리 공화국에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있다.
이러한 때 《평화》에 대해 곧잘 떠들어온것으로 하여 그 누구보다 안도의 숨을 깊이 내쉬여야 할 일본이 얼토당토않은 청도깨비망발을 련발하는것을 보면 변천된 오늘의 현실이 섬나라만은 달갑지 않다는것을 알수 있다.
그 리유는 어디에 있는가.
력대로 일본은 평화의 너울밑에 대결과 전쟁책동에 날뛰여온 평화의 원쑤였다.
지난 세기 전반기 《대동아공영권》을 떠들며 아시아대륙을 피바다에 잠근 일본은 패망후 저들의 과거범죄를 《유럽렬강들의 침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정의로운것》 등으로 강변하며 복수주의적인 재침소동에 매달려왔다.
특히 현 당국자들이 《적극적평화주의》를 떠들며 해온짓이란 헌법을 전쟁헌법으로 뜯어고치기 위해 광분하고 막대한 군비지출로 《자위대》의 공격성,침략성을 강화하며 세계도처에로의 무력전개를 다그쳐온것뿐이다.
이런 나라에 있어서 저들의 군국화책동에 장애로 되는 정세완화와 그를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이 결코 반가울리 없다.
일본정부가 외교적고립을 감수하며 기를 쓰고 《북조선위협》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우리의 《위협》을 기정사실화하여 좋게 흐르고있는 지역정세를 되돌려세우고 긴장격화에서 재침야망실현의 어부지리를 얻어보자는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망상에 불과하다.
일본반동들이 정의로운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수록 평화파괴자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몰골만 국제사회앞에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게 될뿐이다.
일본은 상대가 누구이고 대세의 흐름이 어떠한가부터 바로 아는것이 좋을것이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계속 놀아댄다면 영원한 파멸의 운명이 차례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갑오년의 피타는 절규는 일제의 만고죄악을 고발한다
언제인가 일본의 《마이니찌신붕》은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서 감행한 일제의 범죄적만행들을 고발하는 문건들을 쌓아놓으면 높이가 무려 2만m나 된다고 폭로한바 있다.그만큼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끼친 죄악은 엄청난것이다.
일본이 저지른 수많은 죄악중에는 합법적인 주권국가의 왕궁을 습격하여 우리의 국권을 란폭하게 유린한 범죄만행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125년전 일본침략자들은 수많은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조선왕궁을 습격하였다.
1894년 조선에 대한 일본침략자들의 대규모적인 무력침공은 철저한 사전준비에 기초하여 감행된 강도적이고 악랄한 침략행위였다.
《운양》호사건을 구실로 1876년 우리 나라에 불평등적인 《강화도조약》을 강요한 일본침략자들은 1880년대에 들어서면서 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
모든것이 방대한 침략무력건설에 집중되였으며 막대한 자금이 여기에 탕진되였다.
당시 일본의 한 군부인물은 《재정의 궁핍이 군비확장을 반대하는 리유로는 되지 않는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댔다.이것은 일본침략자들이 조선에 대한 무력침공준비를 위한 군비확장에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였는가 하는것을 보여준다.
만단의 준비를 갖춘 침략자들은 조선에 대한 무력침공의 길에 들어섰다.
1894년 여름 어느날 한성주재 일본공사관으로부터 조선봉건정부가 농민폭동진압을 위해 청나라정부에 군대를 보내줄것을 요구하였다는 소식이 날아오자 일본침략자들은 즉시 회의를 열고 조선에 대한 대규모적인 무력침공을 결정하였으며 구체적인 작전계획을 세웠다.그후 인차 침략무력을 조선으로 떠나보냈다.
조선봉건정부는 농민군과 《전주화의》를 맺고 군사활동이 중지된 조건에서 일본에 무력침공행위를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하지만 일본침략자들은 저들의 출병목적이 《공사관, 령사관호위》와 《거류민보호》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간악하고 교활한 침략자들의 한갖 궤변에 지나지 않았다.
1990년대 일본에서는 한 학자에 의하여 1894년에 일본침략자들이 감행한 조선에 대한 무력침공이 주도세밀하게 계획된것이였다는것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발견되였다.이것만 놓고보아도 일본의 《거류민보호》주장의 허위기만성을 똑똑히 알수 있다.
조선왕궁습격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마구 유린한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우리 나라에 대규모적인 침략무력을 끌어들인 일본침략자들은 조선을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책동을 로골적으로 감행하였다.
일본침략자들은 조선봉건정부에 《내정개혁》을 진행할것을 강요하였다.조선봉건정부는 이를 내정간섭행위로 규탄하면서 단호히 일축하였다.
1894년 7월 23일 일본침략자들은 수많은 무력을 동원하여 조선왕궁을 포위하였다.
침략무리들은 왕궁의 성벽을 넘어 호위병들을 살해한 다음 성문을 열어제끼고 쓸어들어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범죄력사를 찬미하는 얼빠진 행위
얼마전 남조선의 평택미군기지에서 미국과의 《동맹》을 상징한다고 하는 조형물을 제막하는 놀음이 벌어졌다.남조선주재 미국상공회의소가 미국방성의 지시에 따라 제작설치한 이 조형물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범죄적인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한 침략자들의 몰골을 형상한 조각과 전쟁시기의 주요상황 등을 기록한 비석들로 이루어졌다고 한다.제막놀음에 참가한 남조선군부당국자는 평택미군기지에 미국과의 《동맹》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건립된것은 《큰 의미가 있다.》느니, 《평화와 안정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었다.
평택미군기지에서 있은 조형물제막놀음은 침략과 예속의 력사, 미국과 남조선의 주종관계를 미화분식하고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기 위한 불순한 광대극이다.그것은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워온 범죄의 력사를 가리우며 《동맹》의 올가미로 남조선을 더욱 든든히 거머쥐려는 미국의 기도에 따른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당국자는 외세를 낯뜨겁게 찬양하고 추어올리며 《감사》의 뜻을 표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이것이야말로 쓸개빠진 행위가 아닐수 없다.
지난 세기 중엽 미국이 조선에서 감행한 침략전쟁은 인류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치떨리는 죄악으로, 희대의 반인륜적범죄행위로 세계에 널리 공인되여있다.미군의 남조선강점으로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매일같이 흐르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무참히 짓밟혔다.
이 몸서리치는 범죄의 력사를 성토할 대신 그 무슨 《동맹》이니, 《평화와 안정》이니 하며 상전을 극구 찬미해나선것은 민족의 피와 얼을 지닌 사람이라면 상상하기 어려운짓이다.그것은 사대와 예속의 부끄러운 실상을 가리우고 상전과 결탁하여 지난 전쟁의 참극을 재현시켜보려는 흉심의 발로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와 노력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환영을 받고있다.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외세가 아니라 동족과 손을 잡고 평화번영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러한 때에 민심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등을 돌리고 외세와 야합하여 전쟁열을 고취하는것을 과연 용납할수 있겠는가.남조선군부의 처사가 온 겨레의 분노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미국과의 예속《동맹》,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동맹》을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반도의 평화도, 북남관계개선도 이룩할수 없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미국과의 《동맹》을 반대배격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반일, 반《자한당》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가 19일 반일, 반《자한당》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격문을 발표하였다.
격문은 일본이 조선반도에서 쫓겨난지 70년이상 지난 지금도 침략자, 략탈자의 더러운 기질을 버리지 않고 남조선에 공격을 가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것을 짓뭉개놓지 않으면 래일은 《자위대》의 군사적공격으로 이어지고 모레에는 제2의 식민지강점이 시작될것이라고 격문은 주장하였다.
격문은 일본의 경제적공격이 시작되자 남조선내부에서 이에 호응하고 그와 한속통이 되여 내부분쟁을 일으키는 친일매국집단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그것이 바로 《자한당》을 중심으로 한 적페세력들이라고 단죄하였다.
이 세력이 과거 친일파 리완용의 론리를 그대로 들고다니며 일본에 굴복할것을 강박하고있다고 격문은 비난하였다.
격문은 친일매국집단 《자한당》을 이번 기회에 완전히 해체해버리자고 하면서 일본의 앞잡이를 단 한명도 《국회》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격문은 누구나 반일, 반《자한당》투쟁에 함께 떨쳐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적반하장 경제공격, 일본을 징벌하자!
친일매국 《자한당》을 철저히 심판하자!
온 민족이 떨쳐나서 우리 민족의 기개를 만천하에 보여주자!(전문 보기)
《민족이여! 반일, 반<자유한국당> 투쟁에 그대의 불같은 자존을 맹렬히 폭발시키자!》
남조선의 국민주권련대가 19일 격문을 발표하여 반일, 반《자유한국당》투쟁에 온 민족이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격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경제공격이 시작됐다.
임진왜란패배의 쓰라린 교훈을 잊어버린 저들이, 이 땅을 다시 식민지삼고자 하는 탐욕을 버리지 못하고 다시 침략의 길에 올랐다.
세월은 흘러 벌써 3. 1운동이 100주년을 맞이한 2019년, 하지만 우리의 3. 1독립만세시위는 끝날수 없다.
일제강점기간 우리 민족이 겪은 참혹한 일들을 누가 잊을수 있었는가.
수많은 젊은이가 총알받이로 끌려가고 녀성들이 《위안부》로 끌려가고 로동자들은 강제징용에 끌려가 돌아오지 못했다.
일제놈들은 우리 말, 우리 문화를 철저히 파괴했고 어마어마한 지하자원과 식량, 심지어 가정집 숟가락까지 강탈해갔다.
식민지노예의 처지에 빠진 우리 민족은 맞아죽고 굶어죽고 병들어죽어야 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결코 굴하지 않았다.
왜군을 무찌른 리순신장군의 사즉생정신으로 총을 들고 반일무장독립운동을 진행하였으며 기어이 이 땅에서 일본놈들을 몰아냈다.
그런데 쫓겨난지 70년도 더 지난 지금까지도 침략자, 략탈자의 더러운 기질을 버리지 않고 다시 이 땅을 공격하고있다.
오늘 저들의 경제공격을 짓뭉개놓지 않으면 래일은 《자위대》의 군사공격으로 이어질것이며 모레는 제2의 식민지강점이 시작될것이다.
반만년 유구한 력사속에 강대국의 침략을 이겨내고 자존을 지켜온 우리 민족이여!
일본징벌의 길에 모두 떨쳐나서자!
다시는 식민지지배의 참혹한 력사를 결코 되풀이할수 없다.
감히 우리를 어찌해보려는 일본의 경제공격에 모두가 똘똘 뭉쳐 반격에 나서자.
한 하늘아래 결코 살수 없는 저 악독한 일제침략자, 략탈자무리들을 철저히 징벌하자!
인류력사를 돌아보면 나라가 망할 때 외부의 침략세력보다 내부의 적으로 인해 망하기마련이다.
지금 일본의 경제공격이 시작되자 우리 내부에서 호응하고 한통속이 되여 내분을 일으키는 친일매국집단이 나타났다.
바로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적페세력들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7월 21일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함경남도 제201호선거구 제94호분구선거장에서 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조용원동지, 김용수동지, 리영식동지, 현송월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분구선거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선거표를 받으시고 대의원후보자들인 주성호, 정송식동무들에게 투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의원후보자들을 만나시여 인민의 대표로서 숭고한 자각을 가지고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자기앞에 맡겨진 본분을 다하여 인민의 충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선거에 참가한 크나큰 영광을 지닌 선거자들은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인민주권을 굳건히 다지며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여나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선거자의 99.98% 참가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당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정권의 공고성과 생활력을 더욱 높이 떨쳐나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앙양된 정치적열의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21일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중앙선거지도위원회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선거자의 99.98%가 투표에 참가하였다.
다른 나라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고있는 사람들이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년로하거나 신병 등으로 선거장에 나갈수 없는 선거자들은 이동투표함에 투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공화국정권을 불패의 성새로 더욱 굳건히 다지며 주체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의 위력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할 애국의 마음을 안고 선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전국의 구선거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대의원후보자들에 대한 투표결과를 확정하고있다.(전문 보기)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져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자 -전국각지에서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진행-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속에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21일 전국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온 나라의 모든 선거장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공화국정권의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게 될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을 맞이한 경축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정부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중의 근본으로 변함없이 확고히 틀어쥐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이 리상하는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우리의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자력갱생대진군의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온 각지 근로자들이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선거장들로 모여왔다.
나라의 참다운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인민의 대표를 선거하는 기쁨에 넘친 근로자들이 흥겨운 노래선률에 맞추어 어깨를 들썩이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쳐놓아 선거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탁월한 령도와 세련된 정치실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인민주권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이 세차게 굽이치는 가운데 선거가 시작되였다.
해방후 첫 민주선거에 참가하였던 로인들로부터 새 세대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공화국정권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을 안고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투표하였다.
자주적인간의 참된 삶과 행복을 안겨준 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새기고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인 전쟁로병들도 애국의 한표를 바치였다.
만경대구역 갈림길1동 10인민반 라복순동지와 해주시 부용동 17인민반 윤병룡동지를 비롯한 전쟁로병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승신화를 창조한 영웅세대처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충정다해 받들어 우리 혁명주권의 강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기를 대의원후보자들에게 당부하였다.(전문 보기)
높은 존엄과 영예, 불타는 신념과 맹세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남김없이 과시
뜻깊은 하루였다.온 나라가 명절처럼 흥성인 경사로운 날이였다.
우리의 인민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뜻깊은 선거에 참가하여 찬성의 한표, 애국의 한표를 바친 기쁨과 감격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며 공화국정권은 이 위대한 일심단결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강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과 락관에 넘쳐 살며 투쟁하고있다.
혁명의 장구한 나날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헤치면서 우리의 혁명주권이야말로 삶과 운명의 전부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한 우리 인민이다.
뜻깊은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성과적으로 마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마련해주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과 사회주의조국의 따사로운 품에 안겨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쳐흐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국가의 발생과 함께 흘러온 주권의 력사도 수수천년, 하지만 어느 나라, 어느 시기에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존엄과 리익을 가장 높은 수준에서 완벽하게 보장하여주는 이렇듯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주권이 있어본적 있었던가.
일찌기 혁명과 건설에서 주권의 기능과 역할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고 인류의 주권건설력사가 알지 못하는 가장 인민적이며 혁명적인 주권, 주체적인 새형의 인민정권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피어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숭고한 인덕정치로 온 사회를 일심단결된 하나의 대가정으로 전변시켜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여주시며 우리 인민이 자주적인민, 자주적근위병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대대로 수령복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은 오늘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우리 당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민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며 우리 인민이 공화국정권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마음껏 누려가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파렴치한 날강도의 전횡, 세차게 폭발하는 반일기운
남조선에서 일본의 부당한 무역보복조치를 계기로 반일기운이 급격히 높아지고있다.과거범죄를 인정하고 사죄, 배상할 대신 오히려 제편에서 큰소리를 치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오만무례하게 놀아대는 아베일당에게 남조선인민들은 치솟는 분노를 터뜨리고있다.대학생진보련합,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은 도처에서 일본의 처사를 단죄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집회들을 련이어 열고있다.이런 속에 남조선에서는 일본상품불매운동, 경제보복조치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강제징용로동자상건립을 위한 모금운동 등 다양한 형태의 반일투쟁이 전개되고있다.한편 남조선의 진보정당들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를 경제전쟁, 침략행위로 락인하고 그에 단호하고 철저하게 대응할것을 요구하면서 아베규탄결의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각계의 반일항의행동에 합세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반일투쟁은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회피하면서 불순한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일본반동들에 대한 솟구치는 증오와 울분의 폭발이다.
아베일당이 걸고드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판결은 일본의 과거죄악을 결산하고 사죄와 배상을 기어이 받아내려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으로서 당연한것이다.하지만 가해자인 일본은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신뢰훼손》을 운운하며 피해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경제보복의 칼까지 빼들었다.현실은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초보적인 인륜도 법도도 모르는 후안무치한 야만의 무리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는 단순한 무역보복조치가 아니다.여기에는 과거죄악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저들에게 향한 내부의 비난을 외부로 돌려 참의원선거와 군국주의부활에 유리한 정치적환경을 마련하려는 아베일당의 흉심이 깔려있다.
이것을 용납한다면 남조선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전횡은 한층 심해질것이며 섬나라의 고삐풀린 군국주의마차는 재침의 길을 따라 더욱 미친듯이 질주하게 될것이다.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일본의 날강도적인 무역보복조치를 단죄규탄하면서 그것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문제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남조선에서 반일기운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지금 일본반동들을 로골적으로 편들면서 친일매국행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이자들은 현 당국의 《대일감정외교》, 《갈등외교》가 이번 사태를 초래하였다고 걸고들면서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일을 삼가》하라느니,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일본과 협력》해야 한다느니 하는 친일망언을 공공연히 줴쳐대고있다.그리고 《대일강경은 사태해결을 료원》하게 만든다고 하면서 각계의 높아가는 반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있다.이 얼마나 격분스러운노릇인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보다 심각해지는 피난민문제
피난민문제의 해결방도가 아직까지도 묘연하다.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얼마전 중앙아메리카 엘 쌀바도르출신의 한 피난민가족이 강을 건너 미국으로 입국하려다가 물에 빠져죽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그들의 시체를 찍은 사진이 각국 언론을 통해 세상에 공개되자 국제사회가 또다시 큰 충격을 받았다.
국제이주민기구 자료분석국 국장은 기자들에게 《최근 세계의 주의를 끈 이주민가족이 사망한 사례는 결코 드문것이 아니다.하루에 한명의 어린이가 세계의 임의의 곳에서 목숨을 잃고있다.》고 하면서 불법이주민이라고 해도 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국들이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견해를 표시하였다.
그의 호소는 피난민문제의 심각성을 다시금 부각시켜주고있다.
국제이주민기구가 지난 5년간의 상황을 발표한데 의하면 외국으로 이주하던 도중 목숨을 잃거나 행방불명된 사람은 3만 2 000여명에 달하며 그중 어린이는 근 1 600명에 달한다.사고가 빈번히 일어난 곳을 보면 지중해로서 가장 많았다.다음으로 인디아양과 서부사하라, 미국-메히꼬국경지역 등이다.
수많은 피난민들이 살길을 찾아 정든 고향을 등지고 유럽으로 건너가던 도중 지중해에서 목숨을 잃고있다.재롱을 부리며 뛰여놀아야 할 철부지어린이들까지 검푸른 바다속에 수장되고있다.
지중해는 피난민들에게 있어서 《죽음의 바다》로 되고있다.
2015년에 뛰르끼예부근의 지중해해변가에서는 3살 난 수리아피난민어린이의 시체가 발견되여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준 일이 있다.
그때에도 어린이의 가족모두가 배를 타고 피난길에 올랐다가 목숨을 잃는 참사가 빚어졌다.
여러 나라 언론들은 돈벌이에 환장한 인신매매업자들이 그칠새없이 밀려드는 피난민들을 돈벌이의 좋은 수단으로 삼고 그들을 꾀여내여 설비상태가 한심한 배들에 마구 실어보내기때문에 이러한 참사가 빚어진다고 전하고있다.
한편 피난민문제를 대하는 서방나라들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
일부 나라에서는 국제사회의 눈길이 두려워 마지못해 그들을 수용시설들에 집결시켜놓았다가 자국령토에서 강제로 추방시키고있다.
오늘 피난민문제는 하나의 국제적위기로, 세계적인 난문제로 되고있다.
많은 국제회의가 진행되고 국제협조기구들이 지원을 늘일것을 호소하고있지만 피난민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줄어드는 력사문화유적, 그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
인류의 귀중한 유산인 력사문화유적들이 전쟁과 분쟁, 사고와 자연재해 등으로 줄어들고있다.
최근년간 테로분자들은 수리아에서 세계문화유산인 발루샤민신전을 폭파하고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고대유적 등 많은 력사문화유적을 파괴하였다.또한 이라크에서 메소포타미아문명의 귀중한 문화재를 수많이 파괴하였다.
테로분자들이 활동하고있거나 주둔하였던 곳들에는 지뢰와 불발탄이 묻혀있기때문에 인명피해가 나는것은 물론 많은 유적이 위태로운 상태에 있다.
분석가들은 테로분자들이 력사유적들을 마구 파괴하는것은 저들의 자금원천확보를 위한 문화재밀매를 감추려는데도 목적이 있다고 평하고있다.
전쟁과 분쟁으로 인해 적지 않은 유적들이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로씨야의 한 인사는 유적파괴상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바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탈리반이 5세기때부터 전해져오던 불상들을 파괴하였으며 말리에서는 반란자들이 고대도서관을 불살라버렸다.》
자연재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에 의해서도 유적들이 파괴되고있다.
지난 4월 프랑스의 빠리에 있는 력사문화유적인 노뜨르담사원에서 화재가 일어났다.피해규모가 컸다.
2016년에 먄마에서는 강한 지진으로 많은 력사유적들이 피해를 입었다.
전문가들은 력사유적이 사라지는것은 국가에 대한 기억과 사람들의 문화적인 개성을 위협하는것으로 된다고 말하고있다.
이러한것으로 하여 국제사회는 력사유적보호에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
2015년에 에짚트에서는 테로로부터 중동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토의하는 국제회의가 진행되였으며 유엔총회에서는 이라크의 문화유산에 대한 파괴행위를 비난하는 결의가 채택되였다.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총국장은 문화를 지워버리려는 기도는 바야흐로 평화와 안전까지도 위협하고있다, 결의가 채택됨으로써 문화유산을 지키는것이 가지는 의의를 공유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한편 많은 나라에서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유적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으며 유적주변의 지뢰해제작업을 진행하고있다.
파괴된 유적들을 수복하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지고있다.
얼마전 수리아문화상은 테로분자들이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해칠뿐아니라 문화유적과 력사를 파괴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혹심하게 파손된 유적과 유물들을 원상복구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프랑스대통령은 노뜨르담사원을 재건할 결의를 피력하였고 세계의 《가장 우수한 인재들》에게 방조를 줄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발견된 고대무덤떼
사설 : 모두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여 찬성의 한표를 바치자
오늘은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다.
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한결같이 떨쳐나 찬성의 한표를 바치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이다.
지금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의 가슴마다에는 당의 령도밑에 력사의 온갖 풍파를 헤치며 승승장구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차넘치고있다.나이와 직업은 서로 달라도 인민의 대표들에게 찬성투표하여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필승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대의원선거는 지방주권기관들을 더욱 강화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며 공화국정권은 이 위대한 일심단결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로서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다.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철저히 대변하고 인민들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여온 여기에 우리 인민정권의 혁명적본태와 우월성이 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세워진 사회제도와 정권도 각이하다.하지만 우리 국가, 우리 인민정권과 같이 모든 활동을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 실현을 위한데로 지향시켜나가는 그러한 국가와 정권은 찾아보기 힘들다.우리 인민이 세기를 이어가며 자주적인간의 값높고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이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정권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자기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을 굳건히 고수하며 혁명과 건설의 강위력한 정치적무기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올수 있었다.우리 인민정권이야말로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이며 인민의 참다운 복무자이다.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국가활동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의 대표에게 찬성의 한표를 바치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오늘은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다.
온 나라가 춤바다를 이루고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다.
그것은 근로인민을 정권의 참다운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고마움의 분출이다.
그 어느 선거장에 가보아도 좋다.찬성의 한표, 애국의 한표를 바쳐 우리의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려는 선거자들의 혁명적열의가 차넘치고있다.
우리의 주권기관은 인민들로부터 선거받은 대의원들 다시말하여 인민의 대표들로 구성된다.
우리 나라에서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선거는 인민정권의 강화와 발전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권건설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자욱은 각급 주권기관 선거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주체103(2014)년 3월 9일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일성정치대학에 꾸려져있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5호구 제43호분구선거장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일성정치대학에 도착하시자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던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이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필승의 기상을 만방에 떨쳐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선거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자나깨나 그리던 절세의 위인을 모시고 선거에 참가하게 된 크나큰 영광과 자부심이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거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를 보내시며 선거장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거장에 들어서시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조선인민군 선거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선거표를 받으시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에게 투표하신 후 친히 그를 만나시였다.
꿈같은 영광으로 하여 가슴들먹이는 그를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부대를 찾아주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순간도 잊지 말고 싸움준비와 전투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라고 격려해주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을 더듬어 볼수록 우리의 혁명주권을 굳건히 다져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된다.
그때로부터 1년이 지난 주체104(2015)년 7월 19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여 우리 인민주권을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려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7호구 제102호분구, 서성구역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2호구선거장에 나오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정권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되새기고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김 명 찍음
멸사복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는 날이 갈수록 커다란 감화력으로 만사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이 로작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4(2015)년 10월10일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해나갈것이며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의 성스러운 로정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치신것처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이다.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 우리 당이 언제나 불패의 군력을 마련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것도 인민의 안녕과 생명재산을 억척같이 사수하기 위해서였고 창당 첫 시기부터 혁명의 장기성을 내다보고 청년중시를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웠으며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온것도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를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해서였다.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최고정화를 이룬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정식화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의 정치적생명과 물질문화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것을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로, 본분으로 여기고계신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조국땅우에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씨앗들이 뿌려지고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올랐다.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소중한 사회주의재부들이 끊임없이 마련되고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여온것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진 위대한 우리 당의 손길아래서만 펼쳐질수 있는 자랑찬 현실이다.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시고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시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오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오늘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앞장에서 걷고계신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