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1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 무기 시험사격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8월 10일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시였다.
온 나라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력한 새 전술무기들의 훌륭한 성공폭음을 련일 터뜨리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는 미더운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은 당에서 최근에 연구개발방향을 제시한 또 하나의 새 무기체계를 완성하고 당중앙에 자랑찬 보고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 무기 개발정형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즉시 시험을 진행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새 무기체계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시기 위하여 이른새벽 현지에 나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리병철동지, 유진동지, 김정식동지,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 정승일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사장에서 새 무기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지형조건과 주체전법의 요구에 맞게 개발된 새 무기가 기존의 무기체계들과는 또 다른 우월한 전술적특성을 가진 무기체계라고 하시면서 국방과학부문에 이 무기체계개발과업을 제시한 당중앙의 전략전술적기도에 대하여 설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 오르시여 시험사격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사격구령을 내리시자 하늘땅을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을 터뜨리며 위력한 주체탄들이 자기의 탄생을 알리듯 눈부신 섬광을 내뿜었다.
시험사격결과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하여 새 무기체계의 우월하고도 위력한 설계상요구가 완벽하게 현실화되였다는것이 확증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의 영상표시장치에 전송된 새 무기의 시험사격결과를 보시고 당에서 구상하고있던 또 하나의 새로운 무기가 나오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은 당에서 방향만 주면 그 무엇이든지 못해내는 일이 없다고, 당중앙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그 누구보다 정확히 간파하고 관철해가고있는 이들은 늘 자신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고 어려움과 난관을 잊게 해주는 정말 고마운 동지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김정일전집》 제26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6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4(1975)년 5월부터 주체64(1975)년 10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를 비롯한 62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한 사상리론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리며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현시기 당사업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당내부사업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기 위한 몇가지 과업》 등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당의 통일과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전투력을 더욱 높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의 첨예한 정세에 대처하여 우리의 혁명력량을 더욱 튼튼히 꾸리자면 당안에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로작들은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울데 대하여서와 당안에 규률을 세우기 위한 투쟁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을 명시하고있다.
일군들이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실하며 인민의 충복, 심부름군으로서 살며 일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위대한 수령님께 충직한 혁명전사의 삶은 영원히 빛난다》,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높이 모셔야 한다》, 《순천역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 《룡양광산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등에 밝혀져있다.
《전군김일성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김일성정치대학의 교수교양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 《해군을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불패의 혁명군대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제시되여있다.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창조적열의와 적극성을 높이 발양시켜 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킬데 대한 리론이 로작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 《올해 비료생산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와 한 담화》에 서술되여있다.
《음악무용창작에서 당의 방침을 옳게 구현하자》, 《혁명가극창조에서 사상예술성을 높이기 위하여》, 《영화창작사업에 대한 지도를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는 문화예술부문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이밖에도 전집에는 대외무역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만수대예술극장건설과 지방의 시, 군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혁명가의 생명-원칙성
8월 15일, 이날은 민족재생의 날이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피바다, 눈보라만리를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의 정신세계를 이어나가는 세대가 그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는 날이다.
우리 인민이 낳은 영웅의 자랑스러운 첫 세대이며 대를 이어가면서 본받아야 할 참된 혁명가의 전형인 항일혁명투사들,
민족수난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손에 총을 잡고 혈전만리를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슴속에 뜨겁게 간직된 투사들에 대한 추억이 무엇이였던가에 대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게 된다.
언제인가 일군들이 사업에서 정치적대를 바로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기회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도 일제와 맞서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은 원칙성과 견결성, 용감성에 있어서 누구도 따를수 없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 교양육성하신 항일혁명투사들은 누구나 다 원쑤들에게는 사자와 같이 무자비하였다고, 때문에 항일혁명투사들앞에서는 그 어떤 원쑤들도 감히 어쩌지 못하였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우리 일군들모두가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원칙성이 강한 혁명가로!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뜻이였고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업에서의 엄격한 원칙성, 이것은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인 징표이며 중요한 품성의 하나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우리 일군들이 지켜야 할 원칙의 기준은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 그것을 구현한 당의 로선과 정책이다.
혁명가가 인간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아름답게 례찬되는것은 혁명가 그자신이 원칙성을 생명으로 하고있기때문인것이다.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이끄는 일군은 응당 당의 로선과 정책집행에서 사소한 에누리도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 견결한 원칙성을 지녀야 한다.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간직하고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육탄정신, 사령관동지의 혁명적신념과 원칙성을 체질화한 항일혁명투사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말로만 외우지 말고 항일혁명투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수령의 사상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혁명가들이 혁명적원칙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실지행동으로 보여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제1세대들이다.(전문 보기)
론설 : 당정책학습열도이자 충실성의 높이, 실적의 높이이다
지금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해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당정책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려면 당정책학습을 잘하여야 합니다.》
당정책학습은 당정책관철의 선결조건, 근본담보이다.당의 로선과 방침을 모르는 사람이 그 관철에 한몸 내댈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당정책학습기풍은 우리의 진지한 태도와 꾸준한 노력에 달려있다.누구나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정책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참된 혁명가로 철저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당정책학습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높은 정치적식견을 지니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가는 예리한 정치적식견을 지녀야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사고하고 실천해나갈수 있다.경제와 과학기술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풍부한 지식도 정치적식견이 안받침되여야 조국의 부강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창조력으로 활용될수 있다.
높은 정치적식견은 꾸준하고 실속있는 당정책학습의 산물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력사적으로,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매 시기마다 제시되는 당의 방침들을 깊이 연구체득하는 과정에 모든 문제를 정책적선에서 보고 대하는 안목과 능력이 높아지게 된다.당의 의도를 제때에 정확히 포착하는 민감성도,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당이 준 과업을 무조건 집행하는 완강한 실천력도,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과감한 공격정신도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할 때 발휘될수 있는것이다.
정치적식견이 당정책학습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면 정치적우매성은 당정책학습을 소홀히 하는데서 생겨난다.당정책을 모르면 열려진 길로도 나가지 못하는 눈뜬 소경이 되고 남만 쳐다보는 무기력한 존재가 되고만다.우리는 자신을 위해서도, 혁명을 위해서도 당정책학습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당정책학습에서는 시작은 있어도 중단이나 끝이란 있을수 없다.
오늘 만리마의 진정한 주인은 당정책을 신조화한 사람들이다.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은 경력도 학력도 각이하고 나이와 직업도 서로 다르다.그러나 이들은 하나같이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당정책에 정통하고 피타는 탐구와 결사의 투쟁으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립증한 사람들이다.언제나 당과 숨결을 같이하고 당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으며 당정책에 립각하여 천사만사를 풀어나간다면 누구나 사회주의건설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기수, 선구자로 영예떨칠수 있다.
당정책학습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필승의 신념을 간직하고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게 하는 결정적담보이다.
신념으로 하는것이 혁명이다.겹쌓이는 시련을 이겨내야 하고 사선의 고비도 뚫고나가야 하는 혁명의 길은 결코 그 누구나 걸을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전진하는 대오앞에 휘날리는 붉은기는 신념의 붉은기이며 혁명의 승리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쟁취할수 있다.(전문 보기)
노래 《우리의 국기》를 심장으로 부르며
◇ 우리 인민은 누구나 노래 《우리의 국기》를 사랑한다.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구가한 시대의 명작인것으로 하여 이 노래는 날이 갈수록 커다란 감화력을 나타내고있다.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도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이 노래와 함께 생산적앙양을 일으켜가고있다.이들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애국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난을 헤쳐나가고있다.이곳 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어렵고 힘들 때마다 우리는 노래 〈우리의 국기〉를 부르군 합니다.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백배해주는 이 노래야말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는 애국의 불씨, 투쟁의 불씨로 되고있습니다.》
삼지연군건설장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들은 물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조국땅 어디서나 노래 《우리의 국기》가 진군가마냥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다.
◇ 노래 《우리의 국기》는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뼈속깊이 새겨주는 사상의 정대, 마치와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노래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노래 《우리의 국기》가 대단히 좋다고, 전체 인민의 감정이 담긴 훌륭한 노래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한편의 훌륭한 노래는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며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커다란 위력을 발휘한다.
노래 《우리의 국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사회주의조국의 위대함을 가슴뿌듯이 느끼게 하며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까지도 그려보게 한다.존엄높은 조국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영광스러운 공화국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갈 굳은 의지가 맥박치는 이 노래는 강한 정서적힘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준다.
참으로 이 노래는 람홍색공화국기의 펄럭임과 더불어 세세년년 영원토록 불리워질 명곡이며 전체 인민에게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깊이 새겨주는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다.
◇ 당조직들은 노래 《우리의 국기》를 통한 교양사업을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잘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이 노래를 통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야 한다.당세포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에서는 아침독보시간을 비롯하여 종업원들이 모이는 계기때마다 노래보급사업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평양교원대학에서-
본사기자 안성혁 찍음
노래 《우리의 국기》
서해명승 룡수포를 찾아서
유구한 력사와 절승경개로 자랑높은 내 조국
유구한 력사와 절승경개로 자랑높은 내 나라는 산경치도 좋지만 바다경치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동해의 푸른 물결과 어울려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오는 송도원과 마전, 학사대…
서해기슭은 또 어떠한가.붉게 핀 해당화와 푸른 소나무, 하얀 모래불이 하나로 어우러진 몽금포,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하고있다는 와우도…
우리가 룡수포를 먼저 찾게 된것은 당의 은정속에 이곳에 꾸려진 해수욕장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는 소식을 들었기때문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룡수포해수욕장을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잘 꾸려 평양시민들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들이 여기에 와서 휴식의 한때를 마음껏 즐기도록 하여야 합니다.》
평양제1백화점옆 주차장에서 서해명승을 찾아가는 많은 사람들과 한데 어울려 우리는 뻐스에 올랐다.해질무렵인 19시경 경쾌한 동음을 울리며 떠난 뻐스는 미래과학자거리를 지나 남포로 가는 도로에 들어섰다.
누군가가 마이크를 쥐고 바다에 대한 노래선창을 떼자 기세좋게 달리는 뻐스안은 흥겨운 오락회판으로 번져졌다.
사람들의 마음은 벌써 푸른 물이 넘실거리는 바다가에 가있는듯싶었다.
땅거미가 깃들무렵 누군가가 차창밖을 내다보며 소리쳤다.
《서해갑문이다.바다가 보인다.-》
바다물우에 떠있는 각종 배들에서 반짝이는 불빛들이 불야경을 펼쳤는데 마치도 하늘의 별들이 내려앉아 뜀박질을 하는듯 한 느낌을 주었다.
잠시후 뻐스는 과일군경내에 들어섰다.향긋한 과일냄새가 밤바람을 타고 흘러들었다.
이윽하여 우리는 룡수포에 도착하였다.
가락맞게 기슭을 치는 유정한 파도소리는 마음을 진정할수 없게 하였다.
언제인가 바다가명승을 소개한 책에서 보았던 글줄들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룡수포는 물이 아주 맑고 모래가 깨끗하다.물온도는 6월부터 9월까지 높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백사장에 나섰다.해빛을 받아 유난히도 반짝이는 은모래불이 아득히 펼쳐진 물면과 어울려 참으로 장관이였다.
여기에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흰색, 록색 등으로 울긋불긋하게 단장한 해가림대와 천막들, 이동봉사매대들이 풍치를 더욱 돋구고있었다.
우리와 만난 룡수포해수욕장관리소 일군은 이곳으로는 평양시와 남포시뿐아니라 장연군, 삼천군을 비롯한 황해남도의 여러 군에서도 사람들이 그칠새없이 찾아온다고, 지어 평양에 출장을 왔던 량강도와 자강도사람들도 찾아온다고 이야기하였다.그러면서 저기 바라보이는 초도는 어장과 해수욕장을 세찬 파도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방파제나 같다고 하였다.
초도, 조용히 불러보니 가슴이 뜨거워졌다.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의 운명을 지켜주시려 세찬 파도길을 헤쳐 찾아주신 뜻깊은 섬이다.결코 자연의 혜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절세위인들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전선길이 있어 이 유정한 백사장에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르는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생각에 잠겨있는 우리에게 관리소일군은 이곳이 룡수포라는 지명을 가지게 된 유래에 대하여 들려주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 담화
바보는 클수록 더 큰 바보가 된다고 하였는데 바로 남조선 당국자들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남조선당국이 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초기의 《동맹 19-2》 대신 《후반기 한미련합지휘소훈련》으로 바꾸고 11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고 발표한것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연습의 명칭이나 바꾼다고 하여 훈련의 침략적성격이 달라진다거나 또 우리가 무난히 넘기리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똥을 꼿꼿하게 싸서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하여 악취가 안날것 같은가.
간과할수 없는것은 우리의 정상적인 상용무기현대화조치를 두고 청와대가 전시도 아닌 때에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워댄것이다.
지난번에 진행된 우리 군대의 위력시위사격을 놓고 사거리 하나 제대로 판정못해 쩔쩔매여 만사람의 웃음거리가 된데서 교훈을 찾을 대신 저들이 삐칠 일도 아닌데 쫄딱 나서서 새벽잠까지 설쳐대며 허우적거리는 꼴이 참으로 가관이다.
청와대의 이러한 작태가 남조선《국민》들의 눈에는 안보를 제대로 챙기려는 《주인》으로 비쳐질지는 몰라도 우리 눈에는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럽게 짖어대는것이상으로 보이지 않는다.
미국대통령까지 우리의 상용무기개발시험을 어느 나라나 다 하는 아주 작은 미싸일시험이라고 하면서 사실상 주권국가로서의 우리의 자위권을 인정하였는데 도대체 남조선당국이 뭐길래 우리의 자위적무력건설사업에 대해 군사적긴장격화니, 중단촉구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하고있는가 하는것이다.
게다가 보통때도 아니고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연습을 뻐젓이 벌려놓고있는 와중에 우리를 타매하려 들며 제편에서 오히려 분주탕을 피우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뻔뻔스러운 행태가 아니라 할수 없다.
우리의 상대가 이 정도로 바닥이라는것이 안타깝다.
남조선당국이 군사연습의 이름이나 바꾼다고 이번 고비를 무난히 넘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히 잘못 짚었다.
앞으로 대화에로 향한 좋은 기류가 생겨 우리가 대화에 나간다고 해도 철저히 이러한 대화는 조미사이에 열리는것이지 북남대화는 아니라는것을 똑바로 알아두는것이 좋을것이다.
군사연습에서의 개념적인 적이 명백히 우리로 되여있는데 앞으로 이따위 군사연습을 아예 걷어치우든지, 군사연습을 한데 대하여 하다못해 그럴사한 변명이나 해명이라도 성의껏하기전에는 북남사이의 접촉자체가 어렵다는것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이에 대해 꼭 계산할것이며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주시할것이다.
또다시 정경두같은 웃기는것을 내세워 체면이라도 좀 세워보려고 허튼 망발을 늘어놓는다면 기름으로 붙는 불을 꺼보려는 어리석은 행위가 될것이다.
그렇게도 안보를 잘 챙기는 청와대이니 새벽잠을 제대로 자기는 코집이 글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북침합동군사연습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은 내외의 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부터 미국과 함께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이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로골적인 위반이며 조선반도의 평화기류에 역행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고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주되는 요인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문제이다.하지만 남조선에서는 지난 수십년간 침략무력증강이 계속되는 속에 해마다 북침전쟁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져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부단히 격화시켰다.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은 상대방에 대한 로골적인 위협이며 대결과 침략기도의 가장 뚜렷한 발로이다.내외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위협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고조시키면서 나아가서 이 땅에서 침략전쟁의 포성을 울릴 흉심밑에 위험한 북침선제공격각본들을 꾸며내고 그에 기초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조선반도에는 핵전쟁발발위험이 항시적으로 조성되였다.
내외호전세력의 침략전쟁책동을 끝장내고 평화를 실현하지 않고서는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이룩할수 없고 나라의 통일위업도 성취할수 없다.하기에 우리는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위한 파격적인 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얼어붙었던 북남관계가 지난해부터 바로잡히고 조선반도는 평온과 안정을 되찾았다.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하여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간다는것을 확약하였으며 군사분야합의도 이룩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북남합의정신에 위반되게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며 계속 감행하였다.판문점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인 지난해 5월 11일부터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공중선제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목적으로 한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을 벌려놓은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격분을 자아냈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남조선호전광들은 외세와 함께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련합공중탐색구조훈련과 련합편대군 종합훈련을 감행하였다.지난 3월에 있은 《키 리졸브》를 대신한 《동맹 19-1》합동군사연습은 내외여론이 평한 그대로 북침실동훈련이였다.지금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도 목적과 내용에 있어서 지난 시기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조금도 다를바없는 침략적이며 공격적인 전쟁연습이다.
보는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키 리졸브》,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대규모의 침략전쟁연습이 간판만 바꾸어진 상태에서 계속 강행되고있다.이것은 긴장을 고취하면서 군사적대결로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려는 내외호전세력의 흉악한 계책이 결코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내외언론들과 전문가들도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바꾸고 규모와 기간을 축소》한다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훈련을 통해 북에 대한 압박기조를 강화한것으로 보인다.》고 평하였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남조선호전광들이 여론의 눈길을 피해가며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은페된 형태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부단히 벌려놓고있는것이다.호전광들은 《훈련을 발표하지 않는 방법도 있다.》, 《련합훈련을 과다하게 홍보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위험한 불장난소동들을 비밀리에 감행하고있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과 남조선이 벌린 련합훈련이 100차례이상에 달한 사실은 내외호전세력이 우리를 반대하는 은페된 적대행위에 얼마나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말해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매국역적들의 판이한 두 몰골
남조선의 《자한당》패거리들은 민족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외세추종과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천하의 역적들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에서는 광범한 인민들이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경제보복조치에 격노하여 반일투쟁에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다.부산에 있는 일본총령사관에 대한 기습시위가 련이어 벌어지고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으로는 불붙는 승용차가 육박하였다.도처에 있는 일본군성노예소녀상주위에서는 초불집회, 항의투쟁이 계속되고있다.남녀로소를 가림없이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반일투쟁으로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일투쟁에는 세기를 이어 우리 민족에게 치욕과 굴종을 강요하면서 재침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는 사무라이족속들을 절대로 용납치 않으려는 그들의 의지가 비껴있다.
일본반동들의 오만방자한 망동에 온 남조선인민들이 분노하여 들고일어나는 지금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저들의 매국반역적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고있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일본의 행패질에 반기를 들 대신 오히려 사태의 책임을 현 당국에 넘겨씌우는 정치공세를 련일 펼치면서 아베일당의 역성을 드는 얼뜨기짓을 하고있다.이자들이 《강제징용에 대한 손해배상판결은 잘못된것》이라고 떠들면서 그의 무효화를 요구하는 쓸개빠진 망동을 부리고 《타협을 해야 한다.》, 《반일감정을 자제해야 한다.》고 고아대며 날로 높아가는 반일기운에 찬물을 뿌리고있는것은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지어 보수패당은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의 역할이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수작질하면서 오히려 지금은 친일을 할 때이라고 공공연히 선동함으로써 저들이야말로 우리 민족과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추악한 매국노라는것을 스스로 립증해보였다.
《자한당》패거리들이 일본반동들에게 자존심을 메주덩이처럼 짓밟히고도 그에 대해 항변 한마디 못하고 도리여 그 앞잡이노릇을 하는것은 외세에 대한 굴종의식이 체질화된 더러운 역적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는짓이다.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에게는 아부굴종하면서 갖은 아양을 떨고있는 《자한당》패거리들이 동족을 향해서는 과연 어떻게 처신하고있는가.
최근 《자한당》의 역적패당은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를 그 무슨 《도발》이니, 《위반》이니 하고 걸고들면서 《안보》소동에 광분하고있다.이자들은 《북의 도발》로 《안보위기》가 조성되고있다고 법석 고아대면서 북남군사분야합의의 《무효화》를 떠들어대는가 하면 《핵무장론》까지 들고나오면서 극도의 대결기운을 고취하고있다.우리를 걸고 《안보》소동을 요란하게 벌려놓음으로써 현정세흐름을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리고 보수세력을 긁어모아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이 《자한당》패거리들의 술책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계파싸움의 소용돌이에 빠진 반역당
다음해에 진행될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자한당》내에서 계파갈등이 다시 격화되고있다.
무엇보다도 당대표 황교안의 독선적인 당운영방식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황교안은 당내부의 사전협의도 없이 여야5당대표회담을 제안하였고 자기 측근들과 친박근혜파를 당내 요직에 올려앉히였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황교안의 처사는 자파세력확장을 통해 《자한당》을 자기의 사당으로 만들고 앞으로 《대통령》선거에 나서는데서 적수로 되는 인물들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정치적술수이라고 평하였다.
황교안의 이런 움직임을 다른 계파들이 반길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각 계파들은 황교안이 당운영에서 독판치기를 하고있다고 하면서 반발해나서고있다.전 당대표 홍준표를 비롯한 비박근혜파들은 정치풋내기로서의 한계를 드러낸 황교안체제로써는 《당의 앞날을 기대할수 없다.》, 《황교안의 1인독재체제를 끝장내야 한다.》고 하면서 반기를 들고있다.지어 친박계인물들까지도 황교안의 당운영수준이 《아마츄어》라고 비난하고있다고 한다.
《자한당》내에서는 《국회》의원선거에 나설 후보추천문제를 놓고도 계파싸움이 치렬해지고있다.
지금 황교안은 《국회》의원선거후보자들을 대대적으로 갈아치우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고 하면서 현역의원들에게 《총선불출마》를 요구하고있다.그러나 시정배들은 누구도 그에 응하지 않고 오히려 저마다 당선가능성이 높은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 출마하겠다고 싸움질을 벌리고있다고 한다.
그뿐이 아니다.새로 정한 《자한당》의 《국회》의원선거후보추천방식이라는것이 지난 시기 탈당경력이 있는자들에게 불리하게 되여있는것으로 하여 비박근혜파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고있다.
황교안의 기도가 《젊고 참신한 인재영입》과 《혁신》이라는 미명하에 자기 비위에 거슬리는 중진의원들과 다른 계파들을 모두 청산하려는것이라는것을 이들이 모를리 없다.결국 《국회》의원선거를 계기로 반대파들을 제거하고 자파세력을 확장하려는 황교안의 술책은 《공천》을 둘러싼 각 계파들사이의 불신과 갈등만 부채질하고있다.
《보수대통합》문제 또한 《자한당》내부의 계파싸움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되고있다.
지금 《자한당》내의 황교안파,친박근혜파, 김무성파, 홍준표파 등 각 계파들은 《보수대통합》문제를 놓고 서로 저들의 리해관계만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옥신각신하고있다.황교안은 다른 보수야당인물들이 《자한당》에 들어올수 있게 해야 한다, 《단계적인 통합이 효률적이다.》라고 력설하며 《보수대통합》을 한다고 돌아치고있다.하지만 다른 계파들은 그것을 《보수대통합》을 주도하여 당내 립지를 다지려는 황교안의 계책으로 보면서 배격하고있다.
《자한당》은 본래 온갖 쓰레기들을 모아놓은 《오물당》, 정치간상배들의 서식처이다.황교안이 《바른미래당》과 《우리공화당》의 보수떨거지들까지 끌어들일 경우 가뜩이나 계파싸움으로 복잡한 《자한당》은 더욱 란장판으로 화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보수역적당의 파멸은 확정적이라고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가 8일 《황교안과 자유한국당의 파멸은 확정적》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발표하였다.
사설은 황교안이 북에 대한 《제재완화는 결국 북이 원하는것부터 들어주자는것》이니, 《사실상 북변호인이 되겠다는 얘기》니 하며 대결망발을 늘어놓은데 대해 언급하였다.
《자한당》의 막말행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이로 하여 이미전부터 민중의 지탄을 받아왔다고 사설은 밝혔다.
사설은 최근 《자한당》패거리들이 일본의 경제보복을 놓고 《지금은 토착왜구를 물리칠 때가 아니라 토착빨갱이를 몰아내야 할 때다.》,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페기는 무모한 안보포기다.》고 하며 친일주구로서의 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고 단죄하였다.
력사는 민심을 배반하고 외세에 추종해온 세력의 최후가 어떠했는가를 확인시켜준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미 황교안의 지지률은 추락하고있으며 《자유한국당》해체를 요구하는 민심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있다.
황교안이 아무리 친미, 친일망언과 망동으로 총선거에서 친미수구세력들의 표를 모아보려고 해도 절대로 대세를 바꿀수 없다.
《자유한국당》의 파멸은 확정적이고 황교안도 박근혜와 같은 비참한 최후를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남조선 여러 지역에서 일본반대투쟁 전개
보도들에 의하면 6일 남조선 여러 지역에서 일본의 경제제재조치를 반대하는 투쟁들이 전개되였다.
민주로총 대전본부는 대전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앞에서 반일투쟁선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는 일본의 이번 경제제재조치를 계기로 반일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이를 위해 대전에 강제징용로동자상을 건립하고 일본상품불매운동에 합세하는 등 실천투쟁에 나설것이라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소녀상앞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결의집회가 있었다.
집회에서는 구로구청과 구《의회》, 주민대표의 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은 일본의 무모함이 어제오늘의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며 군국주의부활을 꿈꾸는 일본 극우익세력의 지속적인 력사부정행위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규탄하였다.
가해자의 진정한 사죄와 반성, 배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이 력사전쟁이 결코 끝나지 않을것이라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일본이 부당한 경제보복조치를 즉시 철회하고 남조선국민앞에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요구하였다.
인천지역의 19개 시민단체 성원들도 부평구의 소녀상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일본의 경제도발에 맞서 일본상품불매운동을 비롯한 실천투쟁을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외무성 대변인 홍콩문제와 관련한 중국당과 정부의 립장과 조치들에 전적인 지지 표명
(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령토완정,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중국당과 정부가 취하는 립장과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이 최근 중국의 홍콩정세와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최근 중국의 내정인 홍콩문제에 간섭하여 홍콩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파괴하고 시민들의 생명재산을 해치려는 외부세력들의 시도가 로골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반대배격한다고 하면서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으로서 중국의 주권과 안전,《한 나라,두 제도》를 파괴하려는 임의의 나라나 기구,개인의 행위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원칙적립장이다.(전문 보기)
중국신문 홍콩에 대한 외부의 간섭을 배격
중국의 《인민일보》가 10일 《외부세력의 간섭은 홍콩사회의 화근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서방나라들이 홍콩사태와 관련하여 흑백을 전도하고 심지어 자국고위관리들이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소란케 하는 우두머리들을 만나게 함으로써 홍콩의 급진적인 폭력분자들의 위법행위를 두둔하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 안전을 파괴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법규수정을 둘러싸고 벌어진 홍콩사태에서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서방나라의 정객들이 논 《연기》는 이중기준이란 무엇인가를 적라라하게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신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들의 눈에는 자기 나라에서 발생한 폭력만이 폭력으로 보이지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 발생한 폭력은 《인권과 자유에 관한 문제》로 보이며 자기 나라에서 경찰을 공격하고 질서를 파괴하는 폭도들만 폭도로 보이지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 공공재산을 파괴하고 정부기관을 공격하며 심지어 경찰까지 공격하는 폭도는 《인권과 자유의 투사》로 보인다.이와 같은 황당하고 허위적인 이중기준은 자유와 인권을 구실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려는 그들의 추악한 면모를 폭로하고있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고 홍콩문제는 전적으로 중국내정에 속하며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도 허용할수 없다.
《한 나라, 두 제도》방침을 견지하고 관철하려는 중앙정부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며 나라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려는 결심과 의지도 확고부동하다.홍콩을 소란하게 만들고 중국의 훌륭한 발전국면을 훼손시키며 중화민족의 부흥을 가로막아보려는 그 어떤 시도와 행위도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다.
신문은 이러한 조폭한 간섭이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대한 공공연한 유린이라고 단죄하고 중국은 홍콩에 뻗쳤던 검은 마수를 하루빨리 거둘것을 다시금 경고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근절될수 없는 미국의 총기류범죄
지난 4일 미국 오하이오주의 데이톤시에서 주민들이 총기류에 의한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모임을 열고 총기류범죄를 끝장낼것을 요구해나섰다.
사진을 통해 알수 있는바와 같이 미국에서 날로 더욱 성행하고있는 총기류범죄는 주민들의 강한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달에만도 미국에서는 두차례의 대규모총기류범죄사건이 발생하였다.
텍사스주에서 21살 난 백인남성이 총을 란사하여 약 20명이 죽고 26명이 부상당하였다.
오하이오주의 데이톤시에서는 범죄자가 무턱대고 총을 쏘아대여 수십명의 사상자가 났다.
이 두차례의 총기류범죄는 13시간사이에 잇달아 발생한것으로 하여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총기류범죄사건들이 계속 일어나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고있다.
최근시기의 사건들을 보자.
7월 30일 아침에는 미씨시피주의 어느 한 상점에서, 오후에는 텍사스주에서 총기류범죄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났다.이보다 앞서 28일에는 캘리포니아주와 위스콘신주에서 총기류범죄로 사상자들이 생겨났다.
미국 CBS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올해에 들어와 미국에서는 총기란사사건이 하루평균 1건 넘게 발생하였다.
미국에서 총기류범죄가 계속 발생하는 원인은 극도의 인간증오,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부패한 사회제도 그자체에 있다.
미국에서 총기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지만 어림없는 일이다.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생활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가 존재하는 한 총기류범죄는 언제 가도 근절될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