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8th, 2019
김정일 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자 -청년절 5돐에 즈음하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기관지 《청년전위》에 준 담화 1996년 8월 24일-
오늘 우리의 전체 청년들은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위업을 이어가는 청년전위의 높은 긍지와 영예를 안고 승리의 신심에 넘쳐 청년절 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청년절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청년운동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며 당의 령도밑에 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갈 우리 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는 혁명적인 명절입니다.
혁명의 장래운명과 나라와 민족의 전도는 새로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 미래를 대표하는 청년들이 어떻게 교양육성되며 준비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조선청년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과 혁명을 위한 영광스러운 투쟁과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왔으며 주체의 청년운동의 빛나는 새 력사를 창조하여왔습니다.
오늘 주체의 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청년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임무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밝혀주신 주체의 한길로 전진하는 여기에 조선청년운동의 불패의 위력과 양양한 전도가 있고 우리 청년들의 영예와 행복, 휘황한 미래가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남녀청년들은 우리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 혁명의 계승자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빛나게 수행함으로써 조선청년들의 영예와 혁명적기개를 더욱 높이 떨쳐야 합니다.
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주체의 조선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고 령도자이십니다.
우리 나라에서 청년운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새 기원이 열리고 가장 옳바른 길을 따라 줄기차게 발전하여왔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청년문제를 혁명의 성패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청년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혁명위업수행에서 청년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새롭게 밝히시고 청년운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였으며 그것을 우리 나라 청년운동에 빛나게 구현하시였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주체의 청년운동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며 청년들을 혁명과 건설의 전위투사로, 혁명위업의 계승자로 키워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게 하는 가장 혁명적인 청년운동입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사상의 원리에서 출발하여 청년들을 혁명의 주체를 이루는 참신하고 전투적인 부대로,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위력한 력량으로 규정하시였습니다. 청년들은 새것을 지향하고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며 하자고 결심하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해내는 투지와 패기를 가지고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기질로 하여 청년들은 사회를 변혁하고 자연을 정복하는 투쟁에서 가장 진취적이고 활력있는 부대로 되며 혁명과 건설에서 적극적이며 선봉적인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청년들을 혁명위업의 계승자로 보시고 대를 이어 혁명을 계속하여야 할 영예로운 사명이 청년들에게 맡겨져있다는것을 밝히시였습니다. 청년들은 미래를 대표하는 새 세대들입니다. 혁명위업의 명맥을 잇고 그 장래를 걸머질 담당자는 다름아닌 청년들입니다. 세대를 이어가며 수행되는 혁명위업을 중단없이 줄기차게 전진시키고 완성해나가자면 새 세대 청년들이 전세대의 혁명정신을 이어받아 선행세대가 이룩한 투쟁업적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끊임없이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적으로 교양육성하는 사업을 청년문제해결의 관건적고리로 보시고 이 사업을 청년운동의 기본으로 내세우시였습니다.
청년들은 사상정신적으로 성숙과정에 있는 세대들이며 청년시기는 세계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청년들이 어떻게 발전하며 청년운동이 어떤 길을 걷는가 하는것은 청년들이 어떤 지도를 받으며 어떻게 교양육성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청년들은 옳바른 지도를 받고 혁명적으로 교양육성될 때 혁명적인 세대로 준비될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때에는 사회발전을 저애하는 반동의 길, 부패타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우리 시대 청년운동이 혁명적인 운동으로 되자면 로동계급의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아야 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복무하여야 합니다. 로동계급의 당과 수령의 령도와 혁명적교양을 떠나서 청년들이 의식화, 조직화될수 없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위력한 혁명력량으로 될수 없으며 혁명적인 세대로서의 역할을 할수 없습니다. 로동계급의 당이 청년사업을 틀어쥐고 청년들을 혁명적으로 교양육성할데 대한 사상은 청년문제해결에서 근본핵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사설 :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창창하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500만 청년전위들의 혁명적명절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은 백두산기슭으로부터 외진 등대섬, 두메산골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청춘시절을 값높이 빛내여가는 청년들에게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지금 조선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청년들은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우리 시대 영웅청년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혁명의 계승자들이다.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한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조선청년운동의 장구한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의 력사이며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받드는 조선청년들의 열화같은 충정과 애국적헌신성이 힘있게 과시되여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일찌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의 청년운동사상을 제시하시고 청년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며 청년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로선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청년동맹은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되고 모든 청년들이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사회주의건설의 척후대로 자라나게 되였다.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 현명하게 이끄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시였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을 일떠세우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공적이다.
오늘 조선청년운동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주체적청년운동발전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의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도록 하시고 청년들에게 몸소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을 수여해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과 믿음을 안겨주신분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우리 청년들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라고 내세워주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친 청년과학자들과 체육인들에게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며 새 세대들의 심장속에 백두의 넋과 기상을 심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청년중시령도는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오늘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참으로 훌륭하다.투철한 혁명신념과 고결한 인생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간직하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훌륭한 청년대오를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제일 큰 자랑이며 힘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돌격전에서
영웅적기개를 떨쳐가는 우리 청년들에게 전투적인사를!
위대한 당을 따라 청년대군은 곧바로 나아간다
뜻깊은 청년절을 맞이한 우리 청년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그득히 차오르는것은 무엇인가.
청년들을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청년강국의 주인공,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조선청년운동이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는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다.
지난해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된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가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
청년들을 시대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홰불에 담아 펼쳐놓은 《김정은시대》, 《최고령도자》, 《승리의 기치》 등의 글발,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이 드리는 다함없는 축원의 마음이 승화되여 거세차게 타오른 《원수님께 영광을!》이라는 대형홰불글발, 홰불야회마감을 뜻깊게 장식한 경축의 축포…
참으로 그것은 령도자와 뜻도 운명도 함께 하는 청년전위의 대부대를 가진 주체조선의 무궁무진한 위력과 밝은 전도를 온 세상에 다시금 과시한 장엄한 화폭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혁명의 장기성과 간고성을 내다보고 청년들을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주체혁명위업의 한길로만 억세게 나아가는 혁명의 후비대, 당정책결사관철의 선봉대,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키우고있습니다.》
몇해전 1월 어느날 새로 건설한 청년운동사적관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을 잊을수 없다.
총서홀에 정중히 모신 청소년들속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는 우리 원수님의 심중은 얼마나 뜨거우시였으랴.
잠시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어렵고 힘든 일이 제기될 때마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믿음이 있어 청년강국의 기틀이 마련되였으며 청년들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가는 계승자들로 자라났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청년동맹이 오늘과 같이 불패의 위력을 떨치는 영웅적인 청년조직으로, 청년들이 세상에 자랑높은 청년강국의 당당한 주인공들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안광에는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실 철석의 의지가 비껴흐르고있었다.
청년문제는 혁명의 전도, 나라의 흥망성쇠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청년들을 중시하는 혁명은 언제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리하기마련이다.
이런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주시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의 자욱이 숭엄히 어려온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언덕에서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자》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청년동맹의 성격과 사명, 임무로부터 청년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과업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제시되여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자!》와 같은 전투적구호들은 또 얼마나 우리 청년들의 가슴에 세찬 불을 지펴주었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도록 하여주신것은 조선청년운동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억년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한 일대 사변이다.(전문 보기)
우리 당이 청년들에게 안겨준 값높은 칭호들
주체조선의 자랑이고 미래인 우리
청년들의 명절, 청년절을 열렬히 축하한다
뜻깊은 청년절을 맞으며 온 나라 청년들은 조국청사에 청춘들의 위훈을 값높은 칭호로 빛내여주시며 시대의 자랑으로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주체혁명의 년대와 세기를 이어 청년들이 지닌 값높은 칭호들은 독창적인 청년중시정치를 펼쳐가는 우리 당이 청년들에게 안겨준 위대한 사랑의 축복이며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청춘의 가장 큰 영예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하고 보람찬 투쟁속에서 청년들은 혁명적으로 교양되고 정신육체적으로 단련되였으며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천하무적의 청년대군으로 자라났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천리마대고조시기 해주-하성철길공사에서 세운 청년돌격대원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신 크나큰 믿음은 오늘도 우리 청년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적어도 3~4년은 실히 걸려야 하는 철길건설을 청년들에게 맡겨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6월 공사장을 찾으시고 우리 근로자들은 지금 천리마를 타고 쉴 사이없이 앞으로 내달리고있는데 동무들은 이 천리마를 타고가는 첫 부대이라고 그들을 힘있게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철길개통식날 어렵고 방대한 공사를 단 75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한 청년들의 투쟁성과를 두고 못내 기뻐하시며 뜻깊은 연회를 마련해주시고 우리 청년들은 영웅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랑과 정을 담아 불러주신 《천리마를 타고가는 첫 부대》, 《영웅》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고 우리 청년들은 천리마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로력적위훈을 떨치였다.
이 보람찬 행로에서 청년돌격대는 당정책관철에서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나가는 사회주의건설의 돌격부대이며 주체의 혁명위업의 믿음직한 후비대를 키워내는 정치적부대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받아안게 되였다.
《청년들을 사랑하라!》는 세상에 없는 구호를 제시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청년들이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청년전위》라는 칭호는 우리 당력사에 금문자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9(1990)년 3월 일군들에게 우리 청년들이 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당시)에 준 《청년전위》라는 칭호의 의미를 다는 모를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칭호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사령부를 호위하던 경위중대의 《경위》와 같은 칭호이라고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장을 모시여 조국의 바다는 금성철벽
지난 7월 당보지면에는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돌아보시는 화폭이 정중히 모셔졌다.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잠수함이 우리 당의 군사전략적기도를 원만히 관철할수 있게 설계되고 건조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동서가 바다인 우리 나라에서 잠수함의 작전능력은 국가방위력의 중요한 구성부문으로 된다고, 잠수함을 비롯한 해군무장장비개발에 큰 힘을 넣어 국가방위력을 계속 믿음직하게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의 뜻깊은 화폭을 통하여 우리 인민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높이 모신 주체적해군무력이 있어 조국의 바다는 영원히 금성철벽이라는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 긍지높고 무적필승의 위용을 떨치는 백두산혁명강군이야말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남기신 최대의 애국유산이며 이런 고귀한 유산을 물려받은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며 자랑입니다.》
조선인민군 해군이 자기의 탄생을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장장 70년의 기나긴 력사가 흘렀다.뜻깊은 해군절을 맞은 오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우리의 해군을 일당백의 강군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따라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해군의 발전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지난날 바다를 지킬 변변한 배 한척 없었던 우리 인민이 해방직후 그처럼 짧은 기간에 정규적함대를 갖춘 해군무력을 가질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헌신의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 무르익혀오신 주체적인 해군무력건설사상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해방후 현대적이며 강력한 해군을 창설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 나라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튼튼히 지키려면 해상경비를 결정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주체35(1946)년 6월 수상보안대를 조직해주시고 그 명칭으로부터 대원들의 선발과 훈련, 경비선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상보안대를 모체로 확대강화된 정규적해군무력의 이름을 《조선함대》로 명명해주시고 주체38(1949)년 8월 28일 조선인민군 해군의 창설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뜻깊은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영웅적조선인민군 해군은 조국의 바다를 금성철벽으로 지키며 자기의 발전력사에 자랑찬 승리와 기적만을 아로새겨왔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바다의 움직이는 섬》이라고 불리우던 적중순양함을 격침시켜 세계해전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한 1950년대와 신성한 조국의 령해에 불법침입한 적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여 조선인민군 해병들의 본때를 과시한 1960년대,
우리의 해군무력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군건설사상과 령도풍모를 완벽하게 체현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더욱 장성강화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의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의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일찍부터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1972년 력사적인 7. 4공동성명의 발표는 분렬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우리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뜻깊은 사변이였다. 공동성명이 발표되자 우리 겨레는 물론 세계 진보적인류도 이를 열렬히 지지환영하였으며 삼천리강토는 통일의 열망으로 끓어번지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에 동의하고 그것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 4공동성명에 도장을 찍었지만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돌아앉자마자 《종이장 한장에다 운명을 내맡길수 없다.》, 《미군주둔은 길면 길수록 좋다.》고 하면서 공동성명에 배치되는 발언들을 공공연히 하고있었다. 또한 공화국에 대한 비방중상을 중지하지 않고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탄압에 계속 매달리였다.
조성된 정세를 예리하게 분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민족분렬영구화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고수하며 통일운동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끌어나가시기 위해 주체61(1972)년 7월 14일 력사적인 로작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가 가지는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밝히시고 공동성명자체를 뒤집어엎으려는 분렬주의자들의 속심을 까밝히시였으며 조국통일3대원칙의 정당성과 그 관철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
로작에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시키며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하여 투쟁할데 대한 문제, 우리 나라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이 터질수 있는 근원을 없애기 위한 실제적조치를 취할데 대한 문제,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 등이 밝혀져있다.
로작은 북과 남이 7. 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로 되였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두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을 발표하신 때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주체61(1972)년 7월 19일 력사의 땅 판문점을 찾으시였다.
판문점으로 말하면 하나의 분리선을 경계로 하여 민족의 분렬상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분렬의 상징이다. 겉으로는 고요한 정적이 깃든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 준엄한 대결의 순간순간이 꿈틀거리고있어 언제 불과 불이 오가고 철과 철이 맞부딪칠지 모를 경계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의 한초한초가 흐르는 곳이 바로 판문점이였다.
7. 4공동성명은 발표되였지만 내외분렬주의세력은 《대화있는 대결》을 공공연히 부르짖으면서 판문점구역과 비무장지대에 매일과 같이 수많은 전투인원들과 중무기, 자동무기들을 끌어들이고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판문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판문각로대에까지 나가시여 북남적십자예비회담과 관련하여 몰려든 남측인원들과 여기저기 삼엄하게 늘어선 미군으로 하여 붐비는 회의장구역을 굽어보시였다.(전문 보기)
민족자주와 통일을 위한 투쟁
남조선에서 8.15를 계기로 일본의 아베정권과 친일역적들을 규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요구하는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의 투쟁이 전개되였다.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민주로총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로 구성된 《아베규탄시민행동》이 15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범국민초불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연단에 나선 일제강제징용피해자와 시민들은 일본의 력사외곡과 경제침략, 평화위협책동에 맞서싸워야 한다고 하면서 한목소리로 아베정권을 규탄하였다.그들은 《침략지배 사죄하라》, 《전쟁위협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웨치였다.모임에서는 일본의 날강도적인 무역규제조치를 비호하면서 친일매국행위를 일삼는 《자한당》패거리들과 보수언론들을 폭로하는 목소리들도 울려나왔다.
이날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망동을 규탄하고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동조하는 친일역적들을 단죄하는 8.15민족통일대회 추진위원회의 대규모집회도 진행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일본이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군사대국화와 경제보복의 칼을 휘두르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선제공격용신형무기도입과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중단할데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일제가 지난날 조선을 불법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며 감행한 죄악을 반드시 결산하고 아베정권의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다짐하면서 매국협정의 페기와 친일적페청산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투쟁은 대전과 부산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일제히 진행되였다.
8.15를 계기로 남조선 각지에서 벌어진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은 외세의 침략책동을 끝장내고 보수역적패당을 청산하며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그들의 의지를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해결될수 없는 청년문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청년들의 현실도피와 앞날에 대한 포기 등이 사회적골치거리로 되고있다.
3만 3 156건, 이것은 몇해전 일본에서 한해동안에 등록된 10살부터 30살까지의 청소년들의 실종신고건수이다.채무, 실업, 가정폭력, 학업곤난 등의 리유로 해마다 10만명의 사람들이 인간세상에서 《증발》되고있는 일본사회에서 청년실종문제가 보다 심각히 제기되고있다.
일본의 한 경찰은 《낯선 사람과 간단한 련계를 가진 후 사라지는것은 새로운 형태의 실종방식이다.장기실종은 청년들속에서 가정과 현실을 도피하는 또 다른 방식으로 되였다.그들은 인터네트를 통해 피신처를 찾고 친척, 친우들과의 모든 련계를 단절한다.》고 말하였다.
현재 일본에서는 중등교육을 마친 후 진학 혹은 취직을 하지 않고 직업교육도 받지 않는 청년들,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의 수가 늘어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청년실업문제 또한 사회적인 난치병으로 되고있다.
최근 유럽동맹 통계국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유럽동맹 성원국들에서 6월에 25살미만 청년실업자수가 약 317만 6 000명에 달하였다.
그리스와 이딸리아, 에스빠냐, 프랑스, 아일랜드를 비롯하여 발전되였다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청년실업률이 계속 올라가고있다.
실업은 청년들을 좌절감에 빠뜨리고있으며 그들을 사기와 협잡, 강탈과 살인 등 범죄행위를 감행하는데로 떠밀고있다.
미국에서 쉴새없이 일어나고있는 총격사건의 대부분은 청년들에 의한것이다.최근에 미국에서 련일 일어난 총격사건의 주범들도 20대의 청년들이다.
얼마전 프랑스의 뚤루즈시교외에서 무장괴한이 상점에 뛰여들어 녀성들을 인질로 잡아두고 위협사격을 해대며 란동을 부리는 범죄행위가 발생하였다.범죄자는 청년이였다.
언제인가 유럽의 한 청년문제연구조직이 50여개 도시에서 16살부터 24살까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바 있다.그 결과가 참으로 어처구니없었다.응답자중 40%에 달하는 청년들이 도적질하는것을 응당한것으로 여기고있었으며 반수의 청년들이 이미 마약을 사용해보았다고 거리낌없이 대답하였다.
미국에서 최근년간 마리후아나를 한번이상 사용한 대학생들의 비률은 39%에 달하였으며 그중 4.9%는 매일 마약을 쓰지 않고서는 못 견디는 형편에 있다고 한다.2017년에 일본에서 14살부터 19살까지의 청소년마약사용자수가 2013년에 비해 5배 더 늘어났으며 유럽나라들에서는 코카인을 람용한 청년들이 230만명에 달하였다.
도이췰란드에서도 청년들의 마약람용행위가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는데 지난해에는 25살미만 청년들의 22%가 마약의 일종인 카나비스를 사용하였으며 이것은 2016년에 비해 5.2% 늘어난것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청년들의 모습에 나라와 민족의 오늘뿐아니라 래일이 비낀다고 하였다.
청년들을 타락과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뜨리는 사회, 바로 이것이 청년문제를 통해 본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이다.(전문 보기)
허황한 재집권야망을 버려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파멸의 위기에 처한 남조선의 《자한당》패거리들이 최근 《보수대통합》을 떠들며 세력규합에 모지름을 쓰고있다.
당대표 황교안은 《모든 보수우파는 힘을 합쳐야 한다.》,《문재인의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고 떠벌이고있는가 하면 원내대표 라경원도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을 부르짖으며 악을 써대고있다.
이것은 재집권야망실현을 위한 정략적인 권모술수에 불과하다.
력대로 보수패당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제선거 등 계기때마다 서로 물고뜯던 보수떨거지들까지 긁어모으느라 분주탕을 피우며 자파세력확장에 미쳐날뛰였다.
오늘날 《자한당》패거리들이 《보수대통합》카드를 꺼내든 목적도 다를바 없다.
박근혜역도가 초불민심에 의해 탄핵된 이후 남조선보수패당은 사상최악의 위기에 놓여있다.
보수의 아성이라고 하는 대구,경북지역에서까지 지지률이 떨어지고있는 상황에서 권력장악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결국 《자한당》패의 《보수대통합》놀음은 흩어진 보수잔당들을 다시 규합하여 최악의 위기에서 어떻게 하나 벗어나 다음해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집권의 발판을 마련해보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러나 역적패당의 음흉한 기도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고있다.
《보수대통합》을 떠들수록 권력욕에 들뜬 황교안과 그 일당의 집권야심만 드러나고 당파간의 대립과 갈등은 더해졌다.
민중의 의사와 요구에는 아랑곳없이 《정권》찬탈에만 환장한 역적패당의 부활을 방임하는 경우 어떤 후과를 가져오겠는가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제2의 박근혜《정권》이 생겨나 또다시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남조선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가리라는것은 론할 여지조차 없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에서는 초등학생으로부터 늙은이들에 이르기까지 《박근혜잔당 구속하라》,《남북대결,전쟁추구〈자한당〉을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부르며 보수패당해체투쟁을 더욱 광범히 전개하고있다.
경고하건대 불피코 파멸을 초래할 재집권망상은 애초에 버리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저주로운 암흑의 과거를 되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자한당》패거리들을 력사의 무덤속에 반드시 처박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매국행위가 빚어낸 응당한 귀결
남조선에 대한 《방위비분담금》증액강박이 거세여지면서 인민들의 항의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현재 미국은 남조선이 지출하고있는 《방위비분담금》이 적다고 하면서 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협상을 앞두고 그것을 대폭 늘일것을 강요하고있다.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이 도처에서 항의행동에 나서고있다.얼마전 시민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이 부당한 압박을 가하고있다고 하면서 파렴치한 행위를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
록색당과 민중당 인사들도 론평들을 발표하여 《방위비분담금》증액을 강박하는 미국을 규탄하였다.그들은 미국이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협상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더 내놓으라는 사전협박편지를 보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당국이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단호히 거부하고 당당히 맞서나갈것을 요구하였다.이것은 굴욕적인 남조선미국《동맹》관계에 대한 준엄한 성토이다.
지금껏 미국은 남조선강점에 필요한 자금을 합법적으로 걷어들일 심산밑에 일정한 기간마다 주기적으로 남조선당국과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을 체결해왔다.그때마다 《안보비용》을 운운하며 《방위비분담금》규모를 이전보다 대폭 늘이였다.지어 남조선강점 미군은 남은 돈을 은행에 예금시키고 불법적인 변놓이까지 하면서 저들의 돈주머니를 불구었다.
이것이 남조선 각계의 항의규탄을 불러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력대 집권자들은 외세의 눈치를 보면서 항변 한마디 하지 못했다.도리여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그 무슨 《억제력》으로, 《평화와 안정에 대한 기여》로 찬양하면서 상전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고스란히 받아물었다.
리명박역도는 《방위비분담금》을 지불하는것을 《안보》와 《은혜갚음》을 위한것으로 정당화하면서 매해의 《방위비분담금》인상률을 이전보다 훨씬 끌어올렸다.
박근혜역도는 해마다 엄청난 액수의 《방위비분담금》을 섬겨바치는것도 성차지 않아 동두천과 부산의 오염된 미군기지정화비용을 떠맡기로 하는 쓸개빠진 행위까지 저질렀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친미근성은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난 후에도 변함이 없다.
지난 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당시 미국이 더 많은 유지비를 낼것을 강박하여 남조선 각계가 항의투쟁으로 끓어번지고있을 때 유독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만은 미국의 요구대로 《방위비분담금》을 늘여야 한다고 수작질하여 민심의 격분을 치솟게 했다.
이자들은 《방위비분담금》문제는 돈문제가 아니라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 강화하는 문제라느니, 미국과의 《신뢰관계》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느니 하고 아부재기를 쳤다.지어 미군유지비용을 내는것은 아깝지 않다는 얼빠진 망발을 늘어놓아 경악을 자아냈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은 《방위비분담금》문제와 관련하여 민심에 역행하면서 또다시 본성을 드러내고있다.남조선에 대한 《방위비분담금》증액압박은 이런 천하의 매국노들때문에 갈수록 더욱 커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새로 전시된 성노예소녀상, 부정할수 없는 과거범죄
지난 14일 도이췰란드 베를린중심부의 관광명소인 브란덴부르그성문앞에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소녀상이 전시되였다.이날 수많은 사람들이 성노예소녀상주변으로 몰려와 《위안부문제를 잊지 않겠다.》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본의 과거범죄를 규탄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관광객들은 이것을 보면서 일본의 죄악상을 다시한번 느끼였을것이다.
현실은 일본이 극악한 전범죄를 덮어버리기 위하여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과거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여전히 마이동풍격으로 놀아대고있다.
도이췰란드주재 일본대사관에서는 《이전부터 각국에 일본의 립장을 설명해왔다.앞으로도 국제적인 리해를 얻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뻔뻔스러운 소리가 튀여나왔다.
성노예문제가 다 해결되였으니 다른 나라가 성노예소녀상을 설치, 전시하지 못하게 앞으로 계속 가로막겠다는것이다.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얼마전에도 나고야에서 진행된 국제예술전시회때 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소녀상전시를 강제로 중지시켰다.지난해에는 어느 한 기념관에 전시되였던 10cm도 채 안되는 작은 소녀상마저 기념관측을 압박하여 철거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나 여론을 격분시켰다.
력대로 일본반동들은 과거 성노예범죄에 대해 파렴치한 태도를 취해왔다.
세계 여러곳에 성노예소녀상들이 세워질 때마다 해당 나라들을 찾아다니며 항의를 한다, 교섭을 한다, 서명놀음을 벌린다 하며 복잡하게 놀아댔다.몇푼의 돈을 흔들며 유혹하기도 하였다.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시에 성노예소녀상이 건립되였을 때에는 《녀성들을 위한 아시아평화기금》이라는것을 통해 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그런가 하면 뉴져시주 팰리 쎄이즈파크시에 건립된 일본군성노예추모비를 철거시키려고 흥정놀음을 벌리다가 세계면전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하였다.
일본의 언론들조차 성노예소녀상의 설치와 전시를 가로막는 정부의 행태는 참으로 비렬하고 저렬하다고 비난하고있다.
일본의 과거 성노예범죄는 력사에 그 류례가 없는 극악하고 야만적인 특대형반인륜죄악이다.
최근년간 세계 각지에 련이어 설치되고있는 성노예소녀상은 일본의 과거죄악을 폭로하는 력사의 고발자, 반인륜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발악하는 일본반동들을 단죄하는 심판자로 되고있다.
일본이 과거범죄를 부정하며 성노예소녀상설치와 전시를 집요하게 막아나설수록 저들의 도덕적저렬성, 파렴치성만을 낱낱이 드러낼뿐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군축조약의 파기로 불안정해진 세계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공식 탈퇴한 후 새로운 군비경쟁에 대한 세계적인 불안과 우려가 증대되고있다.
유엔사무총장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의 종말로 세계는 중요한 핵전쟁억제장치를 잃게 되였다고 하면서 미싸일위협이 더욱 증대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유럽나라들은 지역의 안전보장에 적지 않게 기여한 군비통제수단을 상실하였다, 로미가 전략공격무기축감조약을 유지할것을 바란다고 하였다.
여러 나라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파기에 유감을 표시하였다.글들을 발표하여 조약파기가 새로운 군비경쟁을 불러오고 세계의 안전에 파국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다고 지적하였으며 로미 두 나라가 조약에 복귀할것을 호소하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미전부터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 의해 금지되였던 지상배비형중거리미싸일을 개발하여온 사실과 또 최근에 그 시험발사를 진행한 실례를 들면서 앞으로 조약복귀의 전망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들은 미군이 보유하고있는 공중 또는 해상발사 순항미싸일이 지상발사용으로 개조될것으로 보고있다.
미국방성은 지난 3월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탈퇴후 올해중에 2차례의 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며 18개월내에 신형지상발사미싸일을 실전배비할것이라고 밝힌바가 있다.
소식에 의하면 미국방성은 올해 군사예산에 로씨야의 조약《위반》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4 800만US$의 자금을 포함시켰다.다음해군사예산에 조약에 의해 금지되였던 미싸일들의 연구개발을 위해 9 600만US$를 포함시켜줄것을 신청하였다고 한다.
분석가들은 미국이 이미전에 파기를 계획했고 또 파기후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를 해왔다고 하면서 미싸일시험발사는 로씨야와의 새로운 군비경쟁의 시작을 예고한다고 평하였다.
로씨야는 미국의 군사적움직임들에 강하게 대응하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들을 배비하면 자국도 그렇게 할것이라고 밝혔다.이미 해당 기관들에 미국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할데 대하여 지시하였다.
현재 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조약의 굴레에서 벗어난 미국이 신형미싸일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있고 로씨야는 그들대로 기동성있고 탐지하기 힘들며 신속발사가 가능한 미싸일을 대량개발할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것으로 하여 앞으로 로미사이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것으로 전망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