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4th, 2019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완성의 필승의 기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밝힌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수많이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5년이 되였다.
주체83(1994)년 11월 1일에 발표된 력사적로작은 가장 과학적이고 우월하며 위력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반드시 승리하게 될것이라는 력사의 철리를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밝힌 고전적로작을 수많이 발표하시여 당의 령도따라 만난시련을 헤치며 줄기차게 전진하는 우리 인민에게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완성의 필승의 기치를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정일동지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과 자주시대의 사회과학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사상리론의 영재이시고 사회과학의 거장이십니다.》
1990년대에 들어와 제국주의자들과 혁명의 배신자들의 책동으로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반사회주의적광풍이 세계를 휩쓸었다.
사회주의위업이 운명의 갈림길에 놓였던 엄혹한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을 내놓으시고 력사적인 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를 헐뜯는 력사의 반동들에게 철추를 내리시고 사회주의의 앞길에 승리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의 진로를 명시하신 불멸의 대강들은 수없이 많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주의의 본질과 사회주의위업,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한 귀중한 교과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구현한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자》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우리의 사회주의가 기초하고있는 사상리론의 과학성, 혁명성, 현실성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 등의 로작들은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이고도 근본적인 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고있다.
사회주의위업수행을 위한 혁명단계의 과업들을 제시한 로작들은 우리 인민들을 사회주의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으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을 적극 고무추동하였다.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여나가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사상사업을 강화하고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이라는 진리를 밝혀주고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며 사회주의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한 사상이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사업을 잘하여 사회주의혁명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자》, 《사회주의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시대, 우리 혁명의 절실한 요구이다》 등의 로작들을 통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사상전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당세포를 강화하는 사업에 힘을 넣자
지금 우리앞에는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이 책임적이고도 영예로운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각급 당조직들이 당세포를 강화하는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세포를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는 사업은 무겁고도 책임적인 사업입니다.》
당세포를 중시하고 그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당건설원칙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서도 우리 당은 두차례에 걸쳐 전당적인 세포위원장대회를 소집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세포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제시하였다.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지난 기간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세포사업의 개선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였다.그 나날에 수많은 당세포들이 충성의 당세포의 영예를 지니였다.당원들속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이 높이 발휘되고 당정책관철의 전형단위들이 배출된것은 당세포들의 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당세포의 강화이자 우리 당의 강화이고 당세포의 역할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활력이다.당세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으며 혁명이 전진할수록 이 사업을 심화시켜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당세포를 강화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는것은 전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당세포는 우리 당의 기층조직이며 당원들의 당생활거점이다.우리 당이 강위력한 당으로 되려면 당세포들이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야 한다.당안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당생활기풍을 세우고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전당의 사상의지적, 조직적단결을 굳건히 다지는 문제도 결국은 당세포사업을 얼마나 개선강화하는가 하는데 귀착된다.전당의 당세포들이 충성의 세포,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더욱 튼튼히 준비될 때 우리 당의 령도적역할과 전투적위력이 비할바없이 높아지게 된다.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켜 사회주의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안에 당조직들이 많지만 군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조직은 당세포이다.당과 대중의 혈맥을 하나로 이어주는 기본단위인 당세포들이 군중과 호흡을 같이하고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사람과의 사업에 전심전력하여야 어머니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이 더욱 높아지고 우리 당이 튼튼한 대중적지반우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의 투쟁은 많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고있다.조건이 어려울수록,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의 힘을 발동하여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혁명방식에는 변함이 없다.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활동하고있는 수십만 당세포들이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다해나갈 때 천만대중의 정신력을 끊임없이 앙양시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련이어 창조할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우리 당의 당세포중시사상을 받들어 당세포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 주력하며 당세포들의 사업을 실속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세포위원장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당세포위원장들의 수준과 능력이자 당세포사업성과이다.당조직들에서는 당에 대한 충실성이 높고 실천력이 강하며 품성이 좋고 대중의 신망이 있는 핵심당원들로 세포위원장대렬을 튼튼히 꾸려야 한다.세포위원장의 날을 실속있게 운영하고 강습과 방식상학, 경험토론회같은것을 자주 조직하여 세포위원장들이 발전하는 현실에 뒤떨어지지 않게 수준을 높이고 실천능력을 키워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세포위원장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묘술을 알고 그 지레대를 손에 쥐도록 잘 이끌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절세위인들과 황금가을
가을이다.
산에도 들에도 구수한 낟알향기, 싱그러운 과일향기 넘쳐나는 이 계절은 기쁨도 많고 보람도 크다.
황금이삭 드리운 벼단을 안고 밝게 웃는 다수확농민들의 환한 얼굴을 바라보아도, 탈곡기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낟알털기전투장들에 들려보아도 봄내여름내 조국의 전야에 순결한 땀을 묻어온 농업근로자들의 보람과 희열을 한껏 느낄수 있다.
황금가을,
생각할수록 우리의 가슴속에 숭엄히 새겨지는 모습이 있다.
지난해 12월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다.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던 우리 원수님,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여 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 공로자들에게 다음해 농사를 더 잘 지어놓고 다시 만나자고 고무격려해주시던 그이의 말씀은 오늘도 우리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우리 원수님이신가.
수수한 농립모를 쓰시고 포전길을 걸으시던 그 모습, 팔뚝같이 실한 새 품종의 강냉이이삭을 보물처럼 어루쓰시던 그 손길, 80hp뜨락또르에 오르시여 농민들이 다루기 편리한가를 가늠해보시며 손수 운전대도 잡아보시던 그날의 화폭…
정녕 우리 원수님의 그 손길, 그 헌신의 자욱을 따라 이 땅에 풍요한 가을이 찾아오는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늘 잊지 못해 추억하는 이야기가 있다.
몇해전 1116호농장을 찾으신 그날 실하게 여문 강냉이이삭을 보시고 그리도 만족하시여 새 품종의 강냉이이름을 몸소 《평옥9》호라고 지어주신 우리 원수님,
이 이삭을 가지고가겠다고 하시며 몇걸음 가시다가는 꺼내보시고 또 몇걸음 가시다가 다시 꺼내보시던 사연을 되새길 때면 누구나 눈시울 뜨겁게 적신다.
실한 강냉이 한이삭이 우리 원수님께 그토록 기쁨과 만족을 드릴줄 어찌 알았으랴.
어느 나라에서나 식량문제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문제이다.하여 나라마다 농업생산에 관심을 돌리며 농업발전을 위한 제나름의 방도를 모색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원수님처럼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포전길을 걸으시며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령도자는 세상에 없다.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정해주신분도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고 그 앞장에 서신분도 그이이시다.
거의 매해 1116호농장을 찾으시여 종자혁명을 할데 대한 문제, 과학농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 등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우리 사회에서는 돈이 없는 사람이 빈곤한 사람이 아니라 지식이 없는 사람이 빈곤한 사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지식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할 필요성을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지식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빈곤한 사람이므로 누구나 자기의 지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사물현상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감성적인식과 리성적인식을 통하여 진행된다.지식은 한마디로 사물현상의 본질과 그 변화발전의 합법칙성에 대한 리성적인식의 총체를 말한다.
예로부터 지식으로는 황금을 만들수 있어도 황금으로는 지식을 얻을수 없다고 하였다.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재산은 돈이 아니라 지식이다.물질적재부는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도 생길수 있다.하지만 지식은 일단 소유하면 영원한것으로 되며 끊임없이 물질적부를 창조한다.
현시대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사람들의 일상사업과 생활에서, 사회발전에서 지식이 주도적역할을 하고있는 시대이다.그 누구든 지식이 없으면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나게 된다.때문에 21세기의 가장 구차한 빈곤자는 지식의 빈곤자라고 하는것이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앞서나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다.어디서나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는 현시기 지식은 가장 귀중한 재부중의 재부로 되고있다.
아는것이 힘이며 실력이자 창조적능력이다.지식이 없으면 아무리 맡은 일을 잘하려고 해도 실적을 낼수 없으며 당에서 준 과업을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할수 없다.오늘날 지식은 사상의식과 함께 사람의 품격과 인생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다.그러므로 누구나 당과 조국, 인민에게 필요한 인재, 어디서나 먼저 찾게 되는 재사로 긍지높은 삶을 빛내이자면 자신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타고난 실력가란 없으며 실력을 높이는 묘술도 따로 없다.사람이 밥을 먹고 공기를 마셔야 육체적생명을 유지할수 있는것처럼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자신을 다재다능한 실력가, 지식형근로자로 튼튼히 준비해나갈수 있다.특히 모르는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지식의 빈곤을 느낀 그 순간부터 정신을 차리고 완강하게 달라붙는다면 나이와 직업에 관계없이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수 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우리 사람들에게 못나고도 잘난체 하며 없으면서도 있는체 하며 모르면서도 아는체 하는 세가지 체병이 있는데 그가운데서도 모르면서 아는체 하는것이 가장 좋지 못한 병이라고 교시하시였다.모르면서도 아는체 하는 사람은 발전할수 없으며 지식의 빈곤자가 되여 사회에 쓸모없는 존재로 되고만다.
혁명가는 일생동안 혁명을 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일생동안 학습하여야 한다.사람은 시내물처럼 얕은 지식이 아니라 호수처럼 넓고 깊은 지식을 소유하여야 하며 지식의 탑을 쉬임없이 쌓아올려야 한다.때문에 학교에는 졸업증이 있어도 배움의 세계엔 졸업증이 없다고 말하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함께 실력이 있어야 인격자가 되고 조국의 전진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기의 지적능력을 높이기 위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론설 : 사상문화사업에서 침체와 답보란 있을수 없다
사상문화사업을 중시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중요한 원칙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에도 사상문화사업이 침체되여있으면 안된다고, 우리는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현대화를 밀고나가는것과 함께 우리 식 사상문화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집요하고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혁명적인 사상문화공세로 짓부시며 우리 내부에 이색적인 사상문화와 변태적인 생활양식이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사상문화사업은 사회주의국가의 주인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인 인민대중을 참된 혁명가로, 힘있는 존재로 키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인민의 사상문화수준은 비할바없이 높아지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그러나 여기에 절대로 만족해서는 안된다.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은 그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문화적 및 정치적수준과 밀접히 련관되여있으며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자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사상문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혁명적인 사상문화건설에서는 시작은 있어도 끝이란 있을수 없다.
사상문화사업을 심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수호전은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첨예하게 벌어진다.여기에서 중차대한 의의를 가지는 전선은 바로 정치사상전선이다.사상진지만 허물어지면 막강한 군사적힘이나 경제적잠재력으로도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것이 사회주의운동사가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사상진지의 공고성에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달려있다.
인민들의 사상의식수준, 문화수준이 높아졌다고 하여, 사상진지를 굳건히 다져놓았다고 하여 만세를 부르거나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사람들의 사상의식은 결코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더우기 우리 혁명대오에는 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혁명적단련이 부족한 새 세대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고있다.오늘 제국주의반동들은 우리 내부에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사상독소를 퍼뜨리고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조장시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무너뜨리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으며 여기에 최신과학기술성과까지 도용하고있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이러한 조건에서 사상문화사업을 소홀히 대하는것은 적들의 검은 마수에 우리 인민들을 내맡기고 사회주의제도를 통채로 섬겨바치는 첫걸음으로 된다고 할수 있다.
사회주의사상진지는 시대와 혁명이 발전하는데 맞게 우리의 사상문화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그것이 온 사회를 지배하도록 할 때 금성철벽으로 다져지게 된다.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담겨져있고 민족적향취가 넘쳐나는 우리 식의 건전하고 혁명적인 문화를 끊임없이 창조보급하고 사상교양사업을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 사상동향에 맞게 옳은 방법론을 세우고 진행하여야 누구나 우리의 사상, 우리의 문화가 제일이라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게 되며 스스로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등을 돌려대게 된다.바로 여기에 적들의 반혁명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짓부셔버리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길이 있다.
사상문화사업을 부단히 강화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공화국이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 우리앞에는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건설에 박차를 가하여야 할 중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꾸바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꾸바공화국 주석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지금으로부터 1년전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으로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것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진 조선과 꾸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을 더욱 두터이하는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따뜻이 맞아주시였으며 뜻깊은 상봉과 회담들에서 공동의 리익에 맞게 경제, 문화, 보건, 과학기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의 협조와 교류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토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께서는 두 나라의 위대한 수령들께서 혁명적원칙과 동지적의리, 사회주의원칙에 기초한 특수한 친선관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시켜오신데 대하여, 새로운 정세와 환경속에서도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력사와 전통이 변함없이 이어지고 더욱 공고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이며 동지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확대강화해나갈 두 나라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지난 10월 10일 꾸바인민주권민족회의 제9기 제4차특별회의에서 꾸바인민의 총의에 따라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꾸바공화국 주석으로 선거된것은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려는 꾸바인민의 굳센 의지의 반영으로 된다.
꾸바인민의 투쟁은 내외적으로 제기되는 많은 난관과 도전속에서 진행되고있다.중중첩첩으로 가로놓이는 애로와 시련속에서도 꾸바인민은 굴하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새 생활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지난 9월에 시작된 새 학년도에는 지난 학년도에 비해 더 많은 170만여명의 학생들이 진입하였다.16만명이상의 교원들이 교수사업에 착수하였다.나라의 여러 지역에 새 학교들이 일떠서 초등학교학생수가 많이 늘어났다.꾸바정부가 어려운 속에서도 전반적무료교육제를 실시하고있는것은 사회주의정권을 수립한 후 이룩한 주요성과들중의 하나이다.
꾸바는 지난 세기 60년대부터 해당 나라 정부들과 맺은 협정들에 토대하여 약 3만명의 보건일군들을 발전도상나라들에 파견하여 협조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
씨엔푸에고스주에 질소비료공장이 건설되여 얼마전에 조업하였다.공장의 가동으로 지난 기간 수입에 의존하던 비료를 자체로 생산보장할수 있게 되였다.공장의 시간당 비료생산능력은 55t이며 년간 30만t에 달하는 질소비료와 린비료, 카리비료를 생산하여 농업생산에 이바지하게 된다.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전문 보기)
우주에로 뻗치는 군국주의광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의 군사적팽창야망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지난 10월 16일 방위상은 어느 한 공개석상에서 《우주에서도 집단적자위권행사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자위대는 헌법의 범위내에서 대처할것이다. 지구상과 우주에서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는 망발을 줴치였다.
이것은 동맹국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책동을 우주에까지 확대하려는 흉심의 발로로서 심상치 않은 발상이다.
일본이 우주에로의 군사적진출을 합리화하는데 도용하고있는 《집단적자위권》이란 뒤집어놓은 침략전쟁참전권리,전쟁도발권리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일본반동들은 패전이후 오늘까지 교전권과 참전권,전투력 불보유를 명기한 《평화헌법》을 백지화하기 위한 법정비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한편 그를 복수주의적재침야망을 가리우고 국제사회의 모두매를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삼아왔다.
실지로 섬나라는 전후 온갖 정치적 및 법률적제약속에서도 패망에 대한 앙갚음을 품고 군국화의 길,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쳐왔다.
결과 창설당시까지만 해도 보잘것없던 《자위대》는 오늘날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갖춘 세계적인 침략무력으로 변신하였으며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하는 《안전보장관련법》의 채택,발효로 그 활동범위는 자국경내를 벗어나 해외에로 대폭 확대되였다.
더우기 일본이 《집단적자위권》행사의 배경하에서 미국,영국,오스트랄리아 등과 체결한 물품로력호상제공협정은 렬도국가로 하여금 《전수방위》의 범위를 벗어나 유사시 다른 나라들간,지역간 전쟁에 제멋대로 뛰여들수 있는 조건을 조성하고있다.
이러한 《권리》가 우주에서까지 행사되는 경우 평화로운 우주공간이 군국주의반동들의 전쟁마당으로 화하게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며 그로 말미암아 가뜩이나 위협당하고있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더욱 위험천만한 상태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일본이 노리는 주요타격목표는 다름아닌 지역나라들이다.
지난해말 일본은 군사작전령역을 우주 및 싸이버공간으로 확대할것을 쪼아박은 새로운 《방위계획대강》과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발표하면서 그 리유로 중국의 군사적동향을 꼽았다.
올해 9월에 발표한 2019년 방위백서에서도 우리 공화국과 중국,로씨야를 주되는 《위협》으로 매도하며 《자위대》의 무력증강을 정당화하였다.
제반 사실은 상전을 등에 업고 지역의 맹주가 되여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초불항쟁의 정신으로 보수적페를 청산할것을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진보련대와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 민주로총, 전국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0월 28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초불항쟁의 정신으로 보수적페를 철저히 청산할것을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회견문을 통해 연 1 700만명의 시민이 참가한 초불항쟁은 보수세력이 남겨놓은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적페를 남김없이 쓸어버리고 민중이 주인된 참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투쟁이였다고 밝혔다.
《국정》롱락의 공범이자 잔당인 《자한당》이 《국회》의석수를 방패삼아 초불민의의 실현을 가로막고있다고 회견문은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적페언론과 보수종교세력들이 야합하여 초불항쟁의 성과를 없애버리고 사회를 초불항쟁이전시기로 되돌리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초불항쟁이 시작된 때로부터 지난 시기의 경험은 적페세력과는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새겨주고있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재벌개혁, 검찰개혁, 사법개혁, 정치개혁, 언론개혁, 교육개혁, 국방개혁, 정보원개혁 등 전반적인 개혁만이 초불민의를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기자회견참가자들은 모두가 초불항쟁정신으로 떨쳐일어나 민중이 주인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쟁하자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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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서울대학생진보련합과 강북주민초불행동이 10월 25일 서울에서 검찰개혁, 토착왜구청산을 요구하는 초불집회를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초불광장에서 국민들이 웨쳤던 재벌개혁, 언론개혁, 정치개혁, 교육개혁, 친일적페청산을 제대로 완수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지금 《자한당》을 비롯한 적페세력이 《국회》폭력란동, 반《정부》집회 등으로 초불정신을 어지럽히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검찰과 재벌, 보수언론 등을 앞세워 뻔뻔스럽게 권력찬탈에 미쳐날뛰는 《자한당》을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민들이 다시 초불을 들고 검찰개혁과 친일력사청산, 토착왜구청산을 반드시 이루어내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전쟁범죄에 대한 일본의 사죄, 배상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평화나비대전행동》과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 대전운동본부가 10월 30일 대전에 있는 강제징용로동자상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의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강제징용과 전쟁범죄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문제가 외교문제라는 미명하에 외면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일본은 적대국가라고 하면서 그들은 이런 적과 야합하고 내통할것이 아니라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일제강제징용범죄에 대한 일본의 뻔뻔스럽고 로골적인 행태를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기자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전범국가로서의 반성은커녕 오히려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대법원판결을 문제삼아 남조선을 상대로 경제보복조치를 취하고있는 일본을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일본정부와 전범기업이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