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에 역행하는 불의는 민심의 배격을 면치 못한다(2)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주체109(2020)년 3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전 시간에 이어 오늘은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리명박근혜《정권》시기의 반인민적악정으로 악화된 민생을 더욱 도탄에 빠뜨리고 반민주적인 망동으로 남조선인민들로부터 규탄을 받은데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예. 이전 《새누리당》으로부터《자한당》으로 변신할 때 보수패당은 그 무슨 《경제》와 《민생》에 대해 곧잘 외워댔다. 그러나 남녘땅에 차넘친것은 최악의 민생파탄으로 절망의 늪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근로대중의 비참한 신음소리뿐이였다.

단적실례로 지난 한해만 보더라도 보수패당은 어떻게 하면 권력을 되찾겠는가 하는데만 골몰하면서 부동산가격과 물가상승 등으로 남조선인민들이 생활난에 허덕이고 일자리가 줄어들어 실업대란이 일어났으나 거기에는 아랑곳없이 《장외집회》와 삭발, 단식 등을 벌려놓으며 《국회》를 《식물국회》, 《동물국회》로 전락시켰다.

기자; 그뿐인가. 지난 온 한해동안 반민주적이며 저질스러운 막말, 깡패행위를 일삼아 남조선민심의 지탄을 받은것도 다름아닌 보수패당이 아닌가.

실장; 그렇다. 지난해 2월 이전 《자한당》것들은 1980년대 광주를 피바다로 만드는데 앞장선 전두환역도를 《영웅》으로 괴여올리다 못해 광주인민봉기참가자들과 그 유가족들을 《폭도》, 《괴물집단》으로 매도하였는가 하면 4월에는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을 향해 《회쳐먹고 찜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 《이젠 징글징글하다.》는 막말을 쏟아내여 민심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또한 같은달 반역당패거리들은 《신속처리안건》지정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회의실을 점거, 봉쇄하고 의원을 감금하는 폭력행위를 감행하였고 《국회》복도에 드러누워 란동을 부려댔는가 하면 5월에는 당시 치마두른 원내대표였던 라경원까지 나서서 《달창》이라는 저질스러운 막말을 늘어놓아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기자; 정치인의 초보적인 체모도 갖추지 못한 보수패거리들의 추악상은 그 이후에도 계속되여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는가.

실장; 지난해 9월 전 법무부 장관이 임명되였을 때에 《강남좌파》, 《매장시켜야 할 대상 1호》로 매도하면서 《태극기모독단》폭력배들이 벌려놓은 반《정부》집회에 참가하여 내란선동을 해댄것도 보수패당이며 한해가 다가는 12월까지 《신속처리안건》을 저지시킨다는 명목밑에 《태극기》부대를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을 내몰아 《국회》앞에서 그 무슨 《규탄대회》라는것을 벌려놓고는 《국회》의원들을 폭행하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침을 뱉으며 욕질과 성추행 등의 폭력행위를 하도록 부추긴것도 바로 보수패당이다.

기자; 정말이지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경제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권력야욕실현에만 혈안이 되여있는 정치시정배들임이 틀림없다.

죄악을 심고는 절대로 덕의 열매를 따먹을수 없는 법이다. 《국회》의원선거를 앞둔 요즘 보수패당이 남조선 전지역에 무섭게 전파되고있는 《COVID-19》사태까지 저들의 권력야망실현에 악용하며 정치적적수를 물어뜯기에 여념이 없다.

이로 하여 남조선 사회각계에서는 《COVID-19》보다 더 유해로운 사회적악성종양, 재앙단지가 바로 보수적페무리들이라는 비난과 규탄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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