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전집》증보판 제8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8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11월부터 주체36(1947)년 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보고, 결론을 비롯한 95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당안에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하고 인민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을 힘있게 벌려 전체 인민을 새 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킬데 대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사상사업을 잘하는것은 언제나 중요한 문제로 나서지만 당대렬이 량적으로 장성한데 비하여 질적으로 공고화되지 못한 오늘의 조건에서 그것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 한 결론》, 《평안북도당단체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우리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 《함경북도당단체의 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모든 당단체들이 로동자, 농민들을 체계적으로 교양하여 당대렬에 받아들이며 당원들이 항상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중의 요구에 맞게 사업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우리의 인민정권기관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전체 인민의 통일단결을 강화하여 건국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데 대한 사상이 《력사적인 민주선거를 앞두고》, 《민주선거의 총화와 인민위원회의 당면과업》 등의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국영기업을 계획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1947년 인민경제발전계획에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인민경제를 빨리 발전시키며 공업, 농업, 운수, 체신, 상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을 국가계획에 따라 관리운영하여 짧은 기간에 경제를 복구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보안간부훈련소의 당면과업》, 《군사교육을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하자》, 《포병기술훈련소를 내올데 대하여》 등에서 정규무력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시였다.
《중앙청년간부학교운영을 잘하여 능력있는 민청간부들을 양성하여야 한다》, 《현 계단에 있어서의 직업동맹의 기본임무》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광범한 청년들을 묶어세워 새 민주조선의 역군으로 키우며 당과 인민정권이 내놓은 모든 정책관철에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조직동원할데 대한 사상이 반영되여있다.
교원들이 학생들을 나라의 과학과 기술, 교육과 문화를 떠메고나갈 유능한 인재로 키우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종합대학앞에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학생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새 조국건설의 역군으로 육성하자》 등의 로작들에 밝혀져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