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7th, 2020
김정일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7년 3월 17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명적군인정신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다 따라배워야 할 투쟁정신이며 오늘의 난관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기 위한 사상정신적량식입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무서울것이 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이 전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로동계급과 협동농민, 근로인테리의 아들딸로 조직된 군대이며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는 숭고한 사명을 지니고있습니다. 인민군대는 혁명의 주력군이며 나라의 기둥입니다. 우리가 지금 적들과 당당하게 맞서서 배심있게 대화도 하고 회담도 하고있는것은 군대가 강하기때문입니다. 군대가 강하기때문에 우리가 적들과의 대결에서 주도권을 틀어쥐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고수하고있는것입니다.
우리 혁명의 력사적로정을 돌이켜보아도 언제나 군대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른 나라들에서는 대체로 당을 먼저 창건하고 그다음에 군대를 창건하였습니다. 이전 쏘련에서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혁명무력부터 먼저 창건하시고 그 무력으로 일제침략자들을 몰아내고 조국을 광복한 다음에 당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그렇게 하시였기때문에 우리 혁명발전의 절실한 요구를 정확히 해결할수 있었으며 당도 빠른 시일안에 튼튼한 조직사상적기초와 대중적지반을 가진 당으로 창건하고 혁명의 정치적 및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력사가 군대를 먼저 창건하고 그에 토대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온 독특한 력사, 군건설과 혁명투쟁 전과정에 완전히 독자성을 견지한 특수한 력사라는데 대하여서는 다른 나라의 출판보도계에서도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가면서 론증하고있습니다.
오늘과 같은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군대가 강하고 군대에서 발휘되는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워야 적들의 고립압살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고 수령님의 유훈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적지 않은 일군들이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자고 말만 하지 실지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사업은 잘하지 않고있습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는데서 그 어떤 특정한 계기가 따로있는것이 아닙니다. 인민군군인들의 실지투쟁과 생활에서 발양되는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사업과 생활에 구현하면 되는것입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을 안변청년발전소건설장과 같은 어렵고 힘든 곳에서 일하는 군인들의 투쟁모습을 통하여서도 따라배우고 군인들의 예술공연을 통하여서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선인민군 청년기동선전대와 군부대예술선전대들의 공연은 종목마다 혁명적군인정신이 맥박치고 사상성이 높기때문에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영웅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군인들의 예술공연을 보여주어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는데서 군수공장로동계급부터 불러일으켜 그들이 앞장서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선전선동사업을 현실에 맞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고난의 행군을 하는 지금은 지난 시기와 다른것만큼 선전선동사업의 내용과 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그전에 하던 식대로 그저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고만 하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수 없습니다. 오늘의 형편은 1960년대나 1970년대와도 같지 않습니다. 선전선동사업은 현실적요구와 정황에 맞게 화선식으로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론설 : 당을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
지금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압살광풍을 자립, 자력의 폭풍으로 쳐갈기며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
모진 도전과 난관을 박차고 밝은 래일을 향하여 도도히 전진해가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의 철석같은 혁명적의지의 거세찬 분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기에 전체 인민은 당을 어머니로 믿고 따르고있으며 필승의 신심에 넘쳐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고있습니다.》
당만을 믿고 따르는 마음은 결코 저절로 생기지 않으며 그 누구의 강요에 의하여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그것은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열렬한 흠모와 절대적인 신뢰, 당의 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기초한 가장 고결하고 진실한 마음이다.
우리가 가는 사회주의의 길은 그 어느 나라 당과 인민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며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을 동반하는 준엄한 투쟁의 길이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견디여내지 못할 최악의 격난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순간의 멈춤도, 자그마한 탈선도 없이 오직 사회주의한길로만 억세게 걸어왔다.이 세상 가장 굳센 신념, 강한 의지가 있다면 그것은 생활속에서 체득한 신념, 투쟁속에서 다져진 의지이다.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불패성은 바로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에 바탕을 두고있다.
오늘 우리 당이 또다시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을 주저없이 결심하고 사회주의승리의 진군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것은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기때문이다.
당을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는 우선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원수님께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는데서 뚜렷이 표현되고있다.
위대한 수령의 품속에서 참다운 인생이 시작되고 값높은 삶도 행복도 꽃펴난다.그러므로 혁명하는 인민은 수령을 생명의 은인으로,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끝까지 따르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그 어떤 희망과 기대이기 전에 삶의 신성한 요구이다.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조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원수님께서 계시여 존엄높은 삶이 있고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것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사회주의조선특유의 모습이다.
언제나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 그이의 말씀에서 무한대한 힘과 용기를 가다듬는 우리 인민이다.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심리모략전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삶의 태양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마음을 흔들수 없었고 전쟁이라는 재난의 난파도도 원수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의 성새를 허물수 없었다.경애하는 원수님만을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는 백두산으로 끊임없이 흐르는 답사행군대오에도 비껴있고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초소와 일터마다에도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은 그 무엇으로써도 허물수 없는 절대적이고 변함없는것이다.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자기 령도자를 운명의 태양으로,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열렬히 따르는 인민은 없다.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을 떠나서 순간도 살수 없고 자나깨나 오직 원수님의 안녕만을 바라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는 참으로 고결하다.우리 인민은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그 길에서 인생의 모든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당을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는 또한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관철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당정책의 열렬한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 이것이 우리 인민의 고결한 모습이다.
우리 당은 언제나 혁명의 장래를 내다보며 원대한 구상과 거창한 작전을 펼쳐가는 위대한 당이다.우리 당이 제시하는 로선과 정책은 그 어느것이나 비상히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있다.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당정책관철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당의 부름에 심장을 내대는 전체 인민의 결사의 투쟁에 의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가 이룩되고있다.현대적인 거리들과 희한한 산간문화도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창조물들, 련이어 개발완성된 조선로동당식 무기체계들은 당정책관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신념과 의지의 결정체이다.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은 죽으나사나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투철한 사상적각오이고 립장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혁명정신의 핵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4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회상기학습에서 기본은 항일혁명투사들의 충실성을 따라배우는것이다》가 수록되여있다.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 학생들과 하신 담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당시 학생들속에서는 혁명전통학습에 대한 열의가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갔다.그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학습을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필승의 신념, 숭고한 애국주의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혁명임무수행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같은 문제들을 설정하고 사상별로 심화시키는 방법으로 하고있었다.
주체51(1962)년 3월 29일 학생들과 자리를 같이 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회상기학습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며 수령님에 대한 항일혁명투사들의 무한한 충실성을 따라배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해방의 구성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하였으며 수령님의 명령, 지시에 대하여서는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였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님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있었기때문에 어떤 역경속에서도 필승의 신념을 안고 혁명적지조를 굳건히 지켰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을 낳을수 있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설한풍이 휩쓰는 백두광야에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수령결사옹위의 피어린 자욱을 새겨간 사람들이 바로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
사령부에로 쏠리던 적들을 끌고 쉼없이 달리다가도 추격이 잠시나마 뜸해지면 수십리길도 되돌아가 적을 다시 뒤에 달고 혈전의 길을 헤친 오중흡동지, 감옥에서 사령부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혀를 끊은 마동희동지, 언제나 임무를 받고 떠나갈 때면 《사령관동지의 건강을 부탁합니다.》라고 작별의 인사를 하였고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사령관동지께서 건강하십니까?》라고 상봉의 인사를 하군 한 투사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혁명정신에서 핵을 이룬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회상기를 학습하면서 언제나 이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수령을 결사옹위하기 위하여 혁명가의 생명이 필요한것이며 그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것이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투철한 인생관이였다.이런 열혈충신들의 대오가 위대한 수령님을 옹위하여 억척의 성새를 이루고있었기에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던 일제가 쓰디쓴 참패끝에 이 땅에서 쫓겨가게 되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생들에게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필승의 신념을 비롯한 다른 문제들도 다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에 귀착시켜보고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회상기학습을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원수님 따르는 길엔 승리와 행복만이 있다
어느덧 4년이 되였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엄혹한 시련의 장막에 파렬구를 내며 려명거리건설의 선포라는 장엄한 뢰성이 울려퍼진 력사의 그날과 더불어 세계는 얼마나 경이적인 사변을 이 땅에서 목격하였던가.인민사랑의 기념비로 우뚝 솟아오른 현대적인 거리, 궁궐같은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평범한 교육자, 과학자, 인민들이 터치던 고마움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잊지 못할 그 나날에 추억을 얹으며 우리는 지금 려명거리를 걷고있다.
주체성, 민족성, 독창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희한한 거리, 현대건축의 본보기, 표준으로 일떠선 려명거리의 건축물 하나, 나무 한그루도 무심히 안겨오지 않는다.
오늘날 려명거리가 우리에게 새겨주는것은 단순히 미증유의 건설속도나 21세기 록색형거리의 표본이라는 그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바로 그것은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나설수록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더욱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완강하게 맞받아나갈 때 행복한 래일이 앞당겨지게 된다는 고귀한 철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과연 어떻게 시작된 려명거리건설이던가.
우리의 행복, 우리의 존엄, 우리의 전진을 거세말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광증이 극도에 이르고 세계의 모든 시선이 이 땅으로 쏠리고있던 때였다.
바로 이러한 때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오직 공격전으로 뚫고나가야 한다는 투철한 혁명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시는 우리 원수님 아니시라면 그 누가 려명거리건설이라는 인민사랑의 거창한 창조대전을 펼칠수 있었겠는가.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던 력사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려명거리건설은 단순한 거리형성이 아니라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그 어떤 형태의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기상, 인민의 최고리상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조선의 모습, 우리가 일단 마음먹은것은 다 할수 있으며 우리 식대로 남들이 보란듯이 잘살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정치적계기로 된다고.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려명거리건설착공의 첫삽을 박는것으로써 자력자강으로 부강조국을 건설해가는 우리 조국의 불패의 국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주체사상의 철퇴로 원쑤들의 머리를 후려치며 더러운 몸뚱아리에 치명적타격을 안기는 비수를 꽂자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려명거리건설의 선포, 정녕 그것은 그 어떤 천지풍파앞에서도 끄떡함이 없이 단호히 맞받아나가 승리를 거두시는분, 사랑하는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게 하실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결단이였다.
려명거리에서 살고있는 김일성종합대학의 한 교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정말이지 그처럼 위험천만한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던 그때 려명거리건설이라는 창조대전이 벌어질줄은 상상도 하지 못하였습니다.려명거리의 살림집마다에서 울려나오는 행복의 웃음소리, 이 거리에 흐르는 저 아름다운 불빛에 어려있는것은 바로 천하제일위인이신 우리 원수님을 모신 인민의 무한한 행복과 긍지가 아니겠습니까.》(전문 보기)
어떤 관점을 세워주어야 하는가 -연탄군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심화시키자
영농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도 기본적인 문제를 틀어쥐고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올해농사차비에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적극 추동하는 과정에 연탄군당위원회 일군들이 발휘한 사업기풍은 이 측면에서 교훈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당위원회는 농촌의 모든 당조직들이 농사일에 힘을 집중하여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농업생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들어야 합니다.》
군당위원회가 농사차비를 위한 당적지도를 짜고들면서 큰 힘을 넣은것은 현실이 요구하는 옳바른 관점을 확고히 세워주는 문제이다.그것을 구체적으로 보자.
작업반기술원수준에 오를 때
책임을 다할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에 립각하여 올해영농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바로하기 위한 사색을 무르익혀가던 지난 1월 리항걸군당위원장에게는 거듭 떠오르는것이 있었다.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라는 말에 포함되여있는 《책임》이라는 두 글자였다.
포전을 담당한 농장원들이 자기 책임을 원만히 수행하게 하자면 군당위원회가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무기로 틀어쥐고 농장원들의 영농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그는 생각하였다.
지난해 그처럼 가물이 혹심했어도 과학기술적리치를 알고 농사를 지은 농장원들은 다수확을 내였지만 반대로 경험주의에 매달리던 농장원들은 별의별 노력을 다했어도 응당한 소출을 거두지 못한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었다.
책임은 뚝심이 아니라 높은 영농실무수준으로 지게 해야 한다.농장원들을 작업반기술원수준으로!
이렇게 기준을 정한 군당책임일군은 필요한 대책을 세웠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우선 농장원들에게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정당성을 뼈속깊이 새겨주기 위한 선전선동활동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농업정책선전대활동 등을 통하여 다수확을 낸 단위와 농장원들의 경험을 알려주면서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할 때에만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다수확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고 애국농민의 본분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깨우쳐주었다.
또한 농사차비를 다그치는 과정을 학습과정, 배움의 과정으로 전환시키도록 하였다.
군당위원회에서는 선진적인 영농기술과 방법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매체편집물들과 영농상식자료들을 콤퓨터망에 올리게 하였다.과학기술보급기지에서만이 아니라 작업장에서도 일군들이 문답의 방법으로 농장원들의 인식정도를 알아보면서 항일유격대식학습열풍을 고조시키도록 하였다.
조직부와 선전선동부 일군들을 통해 그 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총화하였으며 농장일군들이 군당에 올라오는 기회에 임의의 문제를 제시하고 시험도 쳐보면서 부단히 각성분발시키였다.학습한데 근거하여 하나하나 원리를 따져가며 농사차비를 깐지게 해나가는 농장원들의 소행을 내세워주며 일반화하는 사업도 짜고들었다.
결과가 좋았다.
농장원들의 일본새가 현저히 달라졌다.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는것을 담당포전에서 다수확을 안아오기 위한 사활적인 사업으로 여기고 당면과업수행에서 실적을 올리게 되였다.과학농사에 대한 관점을 바로세워주는것은 이렇듯 중요하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감염자 8 236명, 사망자 76명 -전문가들 전파사태가 장기화될수 있다고 주장-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8 236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기준으로 비루스감염자가 15일 0시이후 74명이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그들중 42명은 대구와 경상북도(대구 35명, 경상북도 7명)에서 나왔다.
이밖에 서울과 부산, 세종시, 경기도 등지에서 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76명이다.
이날 오전 경상북도에서 1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였다.
완치되여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03명이 추가되여 1 137명이다.
한편 남조선전문가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사태가 장기화될수 있다는데 대해 밝혔다.
암쎈터 교수는 전세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구로구에 있는 보험회사 등에서와 같이 집단감염이 발생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고려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무증상전파라는 역학적특성을 지닌것으로 하여 사람들이 해이되면 신천지교회에서와 같이 집단감염을 일으킬수 있을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다른 전문가들도 유럽 등 전세계에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급속히 전파되면서 해외에서의 류입위험이 높다, 특히 전염력이 강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감염사태의 종식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장기전으로 갈수밖에 없는만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비루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통신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증상이 없거나 미약한 초기에도 비루스가 많이 류출되여 주변에 옮긴다, 그러다보니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여도 증상을 못 느끼고 돌아다니며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은 15일 대구, 경상북도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으며 해외에서의 신형코로나비루스류입을 차단할 목적밑에 16일 0시부터 유럽 전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해 특별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남조선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나라와 지역은 16일 9시현재 140곳으로 늘어났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 157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 감염자 16만 9 300여명, 사망자 6 500여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에 의하면 15일 24시현재 이 비루스는 세계의 157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되였으며 16만 9 374명이 감염되고 6 501명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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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피해가 세계적범위에서 계속 확대되고있다.
15일현재 이 전염병은 유럽의 대부분지역에 퍼져 감염자수가 4만 5 000명이상에 이르렀다.
이딸리아에서는 2만 4 747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으며 그중 1 809명이 사망하였다.
에스빠냐에서 감염자수는 7 798명, 사망자수는 291명으로 증가하였다.
도이췰란드의 감염자수는 전날에 비해 1 043명 더 많은 4 838명을 기록하였다.
프랑스에서는 하루동안에 923명의 감염자와 3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그 수는 각각 5 423명, 127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영국에서 1 372명, 네데를란드에서 1 135명, 벨지끄에서 886명, 오스트리아에서 860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으며 핀란드와 뽀르뚜갈, 슬로베니아에서의 감염자수는 200명계선을 넘어섰다.
마쟈르에서는 15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첫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아시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는 의연 심각하다.
일본에서 확인된 감염자수는 1 530명에 달하며 그중 사망자가 31명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190명이 또 감염자로 확진되여 총적인 수가 428명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싱가포르에서 226명, 필리핀에서 140명, 인디아에서 107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윁남과 파키스탄, 브루네이, 스리랑카에서도 감염자수가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우즈베끼스딴에서는 첫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중동지역에서 혹심한 피해를 입고있는 이란에서는 1만 3 938명의 감염자와 724명의 사망자가 났다.
까타르에서 401명, 이라크에서 124명, 쿠웨이트에서 112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으며 레바논과 아랍추장국련방에서 그 수는 100명계선에 접근하였다.
이스라엘에서도 20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이밖에 에짚트에서 126명, 남아프리카에서 61명, 마로끄에서 28명의 감염자가 나는 등 이 전염병은 아프리카나라들에서도 퍼지고있다.
한편 북아메리카의 카나다와 남아메리카의 브라질에서는 감염자수가 각각 313명, 200명에 이르렀다.
오세안주의 오스트랄리아에서도 지난 하루동안에 감염자수가 약 20% 늘어나 16일 오전현재 298명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암독사의 발악이 보여주는것은
《희대의 악녀》, 《선무당의 꼭두각시》, 《수백명의 생명을 바다에 수장한 원흉》, 《<유신>의 후예》…
바로 이것이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속에 화석처럼 굳어진 박근혜역도에 대한 락인이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박근혜역도년처럼 만사람의 비난과 규탄속에 력사와 민심의 심판을 받고 감옥에 처박히면 살아있어도 산송장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런 산송장이 자기의 죄악을 반성하며 석고대죄를 하지는 못할 망정 졸개를 내세워 그 무슨 《옥중서신》이라는것을 보냈다니 경악을 금할수 없다.
이것은 사대매국적이며 동족대결적인 망동과 온갖 반인민적악행, 특대형부정부패행위만을 일삼아온 박근혜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린 초불민심에 대한 전면도전이며 《보수통합》으로 과거의 암흑시대를 되살려보려는 산송장의 발악적광기이다.
《유신》독재자의 후예로 태여나 한생을 더럽게 살다가 만사람의 저주와 비난속에 청와대에서 쫓겨난 희대의 악녀, 초보적인 판별능력도, 아무러한 정치적식견도 없이 선무당의 꼭두각시노릇만 하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천하미시리가 바로 박근혜역도이다.
이런 인간추물이 초불민심을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감옥에 처박혀서까지 졸개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훈시질하며 남조선정치판에 끼여들겠다고 악을 쓰겠는가 하는것이다.
하루빨리 감옥에서 기여나와 《미래통합당》떨거지들과 함께 제년의 정치적부활과 재집권의 길을 열어보자는것이 박근혜년의 《옥중서신》에 깔려있는 더러운 흉심이다.
가관은 박근혜년의 넉두리를 그 무슨 《선물》처럼 감지덕지하게 받아들고 마치 기사회생의 방도라도 되는듯이 살기등등하여 날뛰는 황교안과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의 추악한 행태이다.
역도년과 함께 이미 지리멸렬되였어야 할 보수적페세력의 이러한 광대극은 남조선정치의 비극이며 민심을 란도질하는 용납 못할 망동이 아닐수 없다.
보수적페세력의 이러한 준동을 제때에 짓눌러놓지 않는다면 초불항쟁의 소중한 열매들이 유린당하고 파쑈독재와 온갖 사회악이 란무하던 비참한 현실이 재현될수 있다. 독사는 죽을 때까지 독을 뿜는다는것을 잊고 방심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이 오늘의 현실이 깨우쳐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보복의 독이를 드러내며 부활을 노리는 암독사가 영원히 세상밖에 나오지 못하게 하자면 극악무도한 과거죄악을 부정하면서 분별없이 날뛰는 박근혜잔당들, 보수적페무리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