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타령에 깔린 속심

주체109(2020)년 7월 13일 《통일의 메아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쩌들대로 쩌든 남조선의 《미래통합당》것들이 최근 또다시 《안보장사》로 몸값을 올려보려 하고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 <안보>타령에 깔린 속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에서 판에 박은 《안보》타령이 한창입니다.

《력대로 보수정당은 <안보에 유능>》했다거니, 《힘의 핵심은 <한미동맹>》이라거니 하며 외세와 야합한 《대북강경기조》를 제창하고있습니다. 한편 주제넘게도 6.25를 계기로 《호국영웅》휘장수여식같은 반공화국대결잔치를 벌려놓았는가 하면 그 무슨 《특혜보장》과 《피해보상》을 운운하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습니다.

그들의 다사분주한 언행의 목적이 무엇인가는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른바 《안보정당》이라는 감투를 눌러쓰고 보수층에 대한 재규합을 실현해보자는 흉심뿐입니다.

《미래통합당》이 떠드는 《안보유능》이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이 침해되든 말든 누구보다도 저들이 외세와 더 가깝고 상전과 결탁하여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에 더 광분할수 있다는 소리외에 다른 그 무엇도 아닙니다.

남조선에서 《안보》라는 말은 외세가 강요한 민족분렬과 국토량단에 의한 동족대결의 력사와 함께 생겨났으며 력대 보수《정권》들은 통치위기때마다 약국의 감초처럼 《안보》타령을 람발하여왔습니다.

《북진통일》, 《승공통일》, 《멸공통일》, 《흡수통일》 등 반통일적이며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들이 력대 보수《정권》들에 의해 명문화되고 강행될 때마다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궤변들과 《안보위기》소동이 요란스레 벌어지군 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력대 보수《정권》들이 저지른 평화파괴적이며 동족대결적인 과거행적에 대해 렬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미래통합당》의 평화파괴행위, 동족대결망동은 남조선 각계층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으로 박근혜역도년이 탄핵된 후에도,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심의 호된 징벌을 받은 지금에 와서도 조금도 변함이 없으며 오히려 더욱 악랄해지고있습니다.

《<한미공조>강화와 유엔대북제재에 충실》, 《북무력도발에 대응할 <한국형3축체계>구축》, 《<한>미합동군사연습 재개》, 《전시작전통제권반환재점검》과 같은 외세의존, 동족대결나발을 련일 내뱉으며 가뜩이나 긴장한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일로에로 몰아가고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지지찬동하고 공감하는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서는 대결집단도 바로 《미래통합당》의 반역아들입니다.

과거와 현재로 이어지는 《미래통합당》의 고질적악습인 《북풍》소동과 《안보》타령에 그대로 비껴있는 명백한 대답이 있습니다.

그것은 동족간에 불신과 반목을 조장하기 위한 《안보의식》, 동족대결의식을 계속 고취해야 보수세력도 규합하고 상전의 힘을 빌어 저들의 더러운 목숨을 영원히 유지해갈수 있다는 바로 그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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