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시대의 앞장에서 나아가는 강원도

주체109(2020)년 7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사상과 정신의 진가는 시련속에서 그 정당성이 더욱 뚜렷이 검증되는 법이다.

강원도!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대한 시기에 우리 당이 시대정신의 창조자, 기수로 내세워준 뜻깊은 땅, 천만의 심장을 고무하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료원의 불길마냥 타오르는 위훈의 전구,

언제나 그러했지만 오늘의 강원도는 더욱 소중하고 돋보인다.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힘차게 전진하는 불굴의 기수, 1만여㎢가 그대로 충성의 용암, 창조의 활화산이다.그것은 내 조국의 불패의 기상이다.형언할수 없는 역경속에서도 자기 령도자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으로 심장 불태우며 자력갱생의 항로따라 나아가는 신념의 강자들의 앞길을 막을자 세상에 없다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위대한 이 시대의 축도, 그 장엄한 전경화이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이루어질수 없는 신기한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놀라운것을 가리켜 기적이라고 한다.

강원땅에 펼쳐진 현실이야말로 기적이다.

언제나 위훈창조의 숨결 거세찬 강원도였지만 오늘 그 기상은 더욱 큰 진폭과 충격으로 시대를 울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원도정신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을 꽃피우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시대정신입니다.》

일터마다 끓고 사람마다 드바쁘다.어디 가나 새 소식이고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창조의 위훈담이다.

낮과 밤이 따로없이 끓어번지는 10여개의 건설장들, 백병전의 기상인듯 시간을 다투며 흐뭇한 광경을 펼쳐놓는 건설의 전구들을 보아도 좋다.만부하의 동음 높이 울리는 공장, 기업소들의 약동의 숨결을 안아보아도 좋고 다수확의 목표를 내걸고 과학농사열풍으로 들끓는 협동전야들의 드바쁜 정취를 호흡해도 좋다.

시련의 산악이 천겹만겹 막아선다 하라.우리는 기어이 돌파하리라!

이런 배심과 용기가 어디서나 어려오는 강원도이다.

자주 오군 하는 촬영가들도 올 때마다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 원산온실농장건설장에서는 실적이 하루가 다르게 뛰여올라 벌써 대규모온실의 면모가 확연하게 잡히였다.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도 본때있게 다그쳐져 파도소리 한적하던 기슭에 멋들어진 새 일터가 솟아났다.수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나오는 물로 양어를 본때있게 할 구상으로 넓은 부지에 전개되는 원산양어사업소건설장은 조감도가 없이도 정경을 한눈에 부감할수 있다.

도안의 여러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발전소건설은 용감한 돌파자들의 기상이 더욱 뚜렷이 안겨오는 산 화폭이다.물길굴의 총연장길이만도 수십㎞, 세워야 하는 언제만도 여러개나 되는 방대한 건설이지만 이들은 추호의 동요도 모른다.이천군민발전소건설은 이미 결속되였고 지금은 고성, 회양, 평강, 세포군민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발전소건설이 경쟁적으로 추진되고있다.원산군민발전소언제보다 규모가 훨씬 큰 고성군민발전소언제, 길이만 해도 수백m를 헤아리는 이 거창한 언제건설을 금강군이 통채로 맡아 해제끼고있다니 강원도사람들은 어벌이 커도 보통 크지 않다.올해에 들어와 발파를 여러번이나 하였다는 금강군의 돌격대원들은 얼마전에도 언제완공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대발파를 진행하였다.

정면돌파전에로 부른 당의 호소가 울려퍼진 때로부터 거의 매달 산천을 진감하며 메아리친 그 장쾌한 발파소리는 그대로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는 선구자도의 우렁찬 발구름소리가 아니겠는가.

보통때에도 엄두를 내지 못할 통이 큰 일판들을 대담하게 전개하고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돌진하는 《강철도》, 《강한도》, 그것은 마치 역풍이 불수록 더 세차게 나붓기는 한폭의 붉은기와도 같다.

과연 무엇이 이들에게 그처럼 억센 배짱과 담력을 안겨주는가.역풍을 맞받아 더 높이 추켜드는 진군의 표대는 어떤 진함없는 넋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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