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믿음의 력사를 수놓으시며
오랜 세월 사람들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중한것이 사랑이라고 말하여왔다.하지만 그보다 더 위대하고 고귀하며 힘있는것이 바로 믿음이라는것을 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인민을 제일 아끼고 귀중히 여기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인민에 대한 무한대한 사랑의 밑바탕에 진하게 깔려있는것은 바로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력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해의 어느 봄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만사람의 심장을 울린다.
자신께서는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시고 아껴주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하려고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바로 이것이 그이께서 간직하신 인민에 대한 믿음의 세계이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믿음이 없이는 사랑할수도 헌신할수도 없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헌신의 길은 믿음으로 시작되고 믿음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어느 한 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우리 로동계급을 선진적인 로동계급이라고 하는것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고 하여야 정확하다고 하시며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어느 한 과학연구기지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그곳 과학자들을 애국과학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한생을 바치고있는 이런 과학자들을 만난것을 보면 자신께서 정말 행운을 타고난것 같다는 은정깊은 말씀도 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어찌 이것이 우리 로동계급과 과학자들만이 받아안은 영광이며 특전이라고 하랴.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주체101(2012)년 9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살림집에 입사한 어느 한 교육자가정을 찾으시였다.
고마움에 흐느끼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 올리는 집주인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집을 받았다는데 집이나 구경하자고 하시며 집안으로 들어서시였다.생활의 구석구석을 일일이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대주에게 안해는 무슨 일을 하는가, 딸들은 어느 직장에 다니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안해와 딸들이 모두 교원이라는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 지금 우리 당에서는 교육사업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고,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관련되여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이 교육자가정의 선생님들이 자기 사업을 더 잘해나가리라고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교육자들을 한없이 존대하고 내세우시며 평범한 교원들을 선생님들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령도자의 열화같은 사랑과 대해같은 믿음속에 사는 인민은 없다.
정녕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키워주신 인민을 수령님들의 모습으로 정히 새겨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영광이고 긍지인것이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의 뜻깊은 구절구절이 들려오는듯싶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