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지키자

주체109(2020)년 7월 31일 로동신문

전국가적으로 방역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벌리자

 

우리 당에 있어서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여 조성된 엄중하고도 심각한 방역위기로부터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사수하여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됩니다.》

오늘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으로 벌어지고있는 비상방역사업은 단순히 전염병의 침습을 막기 위한 보건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

우리 당이 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하며 특급경보를 발령하도록 한것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을 굳건히 지키려는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오늘의 비상방역기간은 모든 사회성원들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는 시금석으로, 준엄하고 어려운 시기에 당을 따라 혁명을 끝까지 할 사람인가 아닌가를 알아볼수 있게 하는 시기라고 말할수 있다.

지난 6개월간 전국적으로 강력한 방어적방역대책을 강구하고 모든 통로들을 격페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조성된 엄중한 현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순간이라도 자만하거나 방심할 때 그것이 곧 악성비루스가 들어올수 있는 공간으로 된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비상방역사업을 자기자신의 운명과 직결된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방역사업에서 더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

일군들부터가 사태의 심각성을 똑바로 깨닫고 더욱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당과 국가가 인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취하고있는 중대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을 내는가 못 내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비상방역사업을 직접 조직지휘하는 일군들에게 달려있다.이런 의미에서 오늘의 비상방역사업은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일군의 자격과 인민관을 론하는 마당으로 되는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조성된 방역위기의 위험성을 다시한번 재인식하고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에 무한한 책임성과 충실성, 헌신성을 가지고 가장 정확한 집행을 보장하고 담보하여야 한다.

봉쇄지역에 대한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없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격상시킨데 맞게 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해나가야 한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비상방역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검병검진을 비롯한 모든 방역사업에서 공간과 허점들을 빠짐없이 찾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

그 어떤 정황에도 신속정확히 대응할수 있는 만단의 방역학적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

이미 구축되여있는 국경과 해상, 공중의 봉쇄장벽의 완벽성을 철저히 담보할수 있게 예견성있는 모든 대책들을 철저히 강구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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