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6th, 2020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9차 정치국회의가 10월 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가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부장들과 제1부부장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으로 전당, 전국, 전민이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서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전을 벌려야 할 주객관적요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맞이하기 위한 마지막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지금 우리앞에는 품들여 준비해온 당창건 75돐 경축행사를 성대히 진행하고 새해 정초에 소집되는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투쟁성과로 빛나게 맞이해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될 당 제8차대회까지는 80여일 남아있다.
우리는 류례없이 엄혹한 올해의 시련과 난관들을 과감히 정면돌파하며 값비싼 력사적공적들을 이룩하였지만 이룩한 승리와 성과에 도취되여 만세나 부르며 기세를 늦추어서는 안된다.
아직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버티여서있으며 올해안에 도달해야 할 투쟁목표들도 아름차게 놓여있다.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나가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방식이며 당대회를 맞이할 때마다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벌려 위대한 전변의 력사를 안아오고 눈부신 기적을 창조해온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당 제8차대회까지 남은 기간은 올해 년말전투기간인 동시에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마지막계선인것만큼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다시한번 총돌격전을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당창건 75돐을 승리와 전진의 대경사로 빛내이고 그 기세를 더욱 앙양시켜 올해의 투쟁을 자랑스럽게 결속하며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년말까지 80일전투를 전개할데 대한 책임적이며 중대한 결심을 내리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80일전투의 기본목적과 전투기간 견지할 주요원칙, 이 기간에 수행하여야 할 부문별목표들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심도있게 연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전당, 전국, 전민을 80일전투에로 총궐기시키기 위하여 전투적구호를 제정하고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둘째 의정으로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당과 군대의 주요간부들에게 군사칭호를 수여함에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들 평양에 도착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투쟁사에 75성상의 년륜을 아로새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탄생일을 앞두고 온 나라는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들끓고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렬한 축원과 커다란 관심속에 성대히 진행되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할 대표들이 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 무력기관 일군들이 경축대표들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영광의 10월을 향한 총진군의 전렬에서 위훈떨친 긍지와 영예를 안고 대축전장으로 들어서는 경축대표들에게 수도의 근로자들이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전체 경축대표들은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대정치축전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불패의 령도력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는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국가미술전람회 개막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 《승리와 영광의 75년》이 개막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창건과 그 강화발전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국보적인 명화들이 전람회장에 모셔져있다.
전람회에는 또한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미술창작기관 창작가들과 애호가들이 창작한 조선화, 유화, 조각, 수예, 공예 등 수백점의 우수한 미술작품이 출품되였다.
국가미술전람회 개막식이 5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인범동지, 미술창작기관 일군, 창작가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한 문화상 전명식동지는 백전백승하는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가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지고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이 승리자의 크나큰 자랑과 긍지에 넘쳐 10월의 명절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기에 국가미술전람회가 열리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전람회가 당창건 일흔다섯돐을 혁명적대경사로, 의의깊은 대축전으로 장식하는데 이바지하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
조선화 《1945년 10월 10일의 아침》, 조각 《위대한 사색》을 비롯한 영상미술작품들은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고귀한 혁명유산으로 물려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숭엄한 예술적형상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우리 당을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위대한 수호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가장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강위력한 향도자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를 조선보석화 《당중앙의 불빛》, 조각 《당중앙뜨락》, 판화 《인민의 행복을 지켜》 등의 작품들이 뜨겁게 전하고있다.
조선화 《가리라 백두산으로》, 유화 《전적지답사의 밤》을 비롯한 작품들에는 그 어떤 시련의 광풍이 몰아쳐도 오직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향도의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꿋꿋이 가고갈 우리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며 자연의 광란이 휩쓴 피해지역들에서 거창한 대건설전투를 벌리고있는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투쟁모습을 반영한 조선화 《당의 부름안고》, 아크릴화 《인민사랑의 전구》 등의 작품들은 우리 당이 펼친 인민사수전의 격동적인 화폭들을 감동깊게 보여주고있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내 조국의 벅찬 숨결,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모습을 풍부한 조형적형상과 세련된 화법들로 묘사한 작품들을 보며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길이 빛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국가미술전람회는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전문 보기)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역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해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길주-대흥림시도로를 따라 많은 화물자동차들이 달리고있다.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에 필요한 각종 건설자재들을 실은 인민군대의 수송차대렬이다.높고 험한 령과 강물을 넘고 헤치며 피해복구전투장들에 건설자재들을 더 빨리 수송하기 위해 분투하는 인민군수송전사들의 모습은 전화의 나날 불비속을 뚫고 전시수송을 보장하던 화선용사들의 모습그대로이다.
순간도 지체할수 없다
캄캄한 야밤에 해발고가 높은 령을 오를 때의 광경은 보는 사람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며 령을 넘는 인민군수송전사들의 잔등은 땀에 푹 젖어있다.수송길에 이런 일이 어찌 한두번이라고만 하랴.
며칠전 깊은 밤이였다.
적재함마다 세멘트를 가득 싣고 기세좋게 달리던 조선인민군 최정건소속부대의 수송차대렬은 어느 한 곳에서 멈춰섰다.통나무로 가설한 다리가 뭉청 내려앉았던것이다.
(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 세멘트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있겠는데…)
끊어진 다리를 바라보는 모두의 얼굴에는 초조한 빛이 어리였다.그밑으로는 바위도 굴릴만큼 물살이 센 강물이 흐르고있었다.
《순간도 지체할수 없소.건설장에서는 전투원들이 자재가 도착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있단 말이요.나를 따라 앞으로!》
지휘관 리광철동무의 구령에 따라 유광복, 지승철, 박춘세, 리광성, 김영춘동무를 비롯한 운전사들은 자동차에 올랐다.허리치는 강물을 헤가르며 한치한치 전진하는 그들의 얼굴에서는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선두차에 오른 부대지휘관은 예리하게 앞을 주시하면서 운전사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온밤을 지새우며 세멘트수송차대렬이 검덕지구에 도착하였을 때 운전사들의 눈은 피로로 충혈되여있었다.그러나 그들의 가슴가슴은 또 하루의 수송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다는 기쁨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수송길이 전하는 이야기들
지난 9월 어느날 세멘트수송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던 조선인민군 김룡철소속부대의 운전사 전성일동무는 차바퀴가 못쓰게 되여 길가에 서있는 한 대형화물자동차를 보게 되였다.적재함에는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강재가 실려있었다.
비록 같은 부대의 자동차는 아니였지만 그는 주저없이 자기의 예비차바퀴를 주었다.멎어선 자동차의 운전사가 몇번이고 고마움을 표시하자 전성일동무는 동무나 나나 다같이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전투에 참가한 병사가 아닌가, 우리는 어떻게 하나 맡겨진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승리의 보고를 올려야 한다고 그를 고무해주었다.(전문 보기)
1만여마리의 꿩을 놓아주었다 -황해북도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산림을 리용하여 리로운 동물을 많이 증식시켜 산들에 사슴과 노루, 꿩, 클락새와 같은 리로운 동물이 욱실거리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황해북도에서 해마다 꿩과 노루를 많이 길러 산에 놓아주고있다.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고향산천을 더욱 훌륭히 꾸려갈 애국의 마음을 안고 1만여마리의 꿩을 놓아주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꿩, 노루를 적극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내밀었다.일군들부터가 유용동물보호사업은 조국의 재부를 늘이기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이 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도에서는 이번에 수림이 울창하고 동물들의 서식조건이 좋은 지역들에 유용동물보호구를 번듯하게 꾸려놓았다.이러한 준비밑에 사리원시와 황주, 연탄, 은파, 린산군을 비롯하여 도안의 많은 단위들에서 품들여 기른 많은 꿩과 노루를 유용동물보호구들과 산들에 놓아주었다.
최근년간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더 많이 심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전개되고 도안의 산들에 유용동물들이 보금자리를 펴게 됨으로써 황해북도의 풍치는 더욱 이채를 띠게 되였다.(전문 보기)
침략전쟁준비완성에로 이어지는 군사비증대책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방위성이 2021년도 예산 개산요구서에 사상최고인 5조 4 898억¥을 명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것은 력대 최대규모라고 하던 지난해보다도 대폭 늘어난것으로서 해외침략전쟁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보다 엄중한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는것을 시사하고있다.
공인된바와 같이 일본에서는 해마다 《방위》의 미명하에 최고수준의 군사비가 지출되고있다.
그로 인한 섬나라의 군사력팽창은 지금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자위대》의 군사작전범위가 하늘과 땅,바다는 물론 우주와 싸이버공간에로까지 확대되고있는 가운데 방대한 군사비가 새로운 침략부대들의 조직과 선제타격능력강화를 위한 첨단무기개발 및 구입에 투하되고있다.
이번 개산요구서의 내역을 봐도 우주와 싸이버관련비용으로 각각 724억¥,357억¥,탄도미싸일방위비용으로 무려 1 247억¥을 포함시켰다.
특히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체계 《이지스 어셔》의 배비계획철회를 빗대고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떠들며 강행하고있는 전문함선건조와 사거리가 500km이상에 달하는 미싸일구입 등에 필요한 금액은 애초에 정확히 밝히지 않음으로써 년말 예산편성을 앞두고 《방위비》를 더욱 엄청나게 늘일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끊임없이 증대되는 군사비,《전수방위》원칙을 벗어난 《자위대》무력의 선제공격능력강화,공격형무력으로서의 《자위대》의 해외진출확대는 명백히 군사적패권을 쥐고 해외침략에 나서기 위한데 목적을 둔것이다.
제반 사실은 일본반동들의 군국화야망,재침야욕이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 위험천만한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얼마전 《도꾜신붕》은 일본에서 《방위비》가 사상최고기록을 계속 갱신하고있다고 하면서 《주변정세를 방위비를 늘이고 장비구입을 확대하기 위한 구실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세기 아시아대륙을 피로 물들이고 우리 인민과 세계인류앞에 전대미문의 반인륜적죄악을 감행한 일본이 또다시 치떨리는 과거의 침략사를 재현하려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일본은 침략열기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참새가 황새걸음하면
얼마전 남조선군부 우두머리들이 각종 《행사》놀음을 벌려놓고 그 무슨 《북도발억제》니, 《단호한 대응》이니, 《상시전투태세확립》이니 하며 호전적객기를 부려댔다.
그야말로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는 격의 객적은 허세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이 군사주권까지 스스로 외세에게 내맡기고 상전의 승인없이는 단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는 가련한 군대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다.
해마다 외세에게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인민들의 혈세를 섬겨바치면서도 눈치를 보고 아양을 떠는가 하면 시도때도 없이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하수인의 《본분》과 《의무》에 대해 읊조리는 얼간이들, 심지어 외세의 총알받이, 침략전쟁대포밥으로 준비되여있어야 하는 가긍하기 짝이 없는자들이 다름아닌 남조선군이다.
바로 이런 식민지하수인에 불과한자들이 이른바 《억제》니, 《격퇴》니, 《전투태세확립》이니 하며 떠들어대고있는것이야말로 앙천대소할 노릇이다.
가련한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불어대는 남조선군부 우두머리들의 호전적망발들은 만사람의 비난과 조소만을 불러올뿐이다.
참새가 황새걸음하면 다리가 찢어진다는 속담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투고 : 권력야욕에 환장한 정치시정배들의 추태
최근 《국민의힘》이 계파간의 갈등과 알륵으로 곤욕을 치르고있다.
당안의 중진의원들을 비롯한 비당권파들은 김종인의 독선적인 당운영에 사사건건 반발해나서고있다.
극우보수세력과의 그 무슨 《결별》과 《탈보수》를 떠들어대는데 대해 가뜩이나 볼이 부어있던 비당권파들이다. 그러던것이 김종인이 《공정경제3법》추진을 지지한데 대해 원내대표 주호영을 비롯한 당의 상층인물들까지 전면에서 반발하자 더욱 기가 살아 앙앙불락인 상황이다. 여기에 《혁신》, 《변화》를 주도한다며 《다수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벌려놓은 당명개정과 상징색, 마크변경 등 김종인의 고집과 독단에 대한 불만도 만만치 않다.
한편 당에서 쫓겨나 방랑객신세로 굴러떨어진 홍준표는 물론 《정치철새》인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까지 입이 벌어지는대로 줄욕을 퍼부으며 김종인의 《혁신》놀음을 한껏 조롱하고있다. 물론 이것이 당에 복당하여 당권을 거머쥐고 나아가 《대선주자》로 나서보려는 홍준표의 욕심과 덩지가 큰 보수정당에 얹혀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는 안철수의 계산된 행동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비당권파나 주호영을 비롯하여 명색뿐인 당의 상층인물들, 지어 명분도 없는자들까지 자기를 몰아대며 여론몰이를 하는데 부아통이 치민 김종인의 독기 또한 례사롭지 않다는것이 객관의 평이다. 《<혁신>노력을 뒤받침한다.》는 간판을 내걸고 벌려놓으려는 《당무감사》놀음이 《국민의힘》내부에 파란을 몰아올 《숙청》마당이 될것이라는것이다.
간판은 그럴듯하지만 지금껏 있어본적이 없는 엄격한 평가기준을 적용하겠다는 무시무시한 목자르기놀음의 목적이 권력야망실현에 방해가 되는자들, 제가다리로 놀아대는 세력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계파들을 고분고분하게 길들이자는데 있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한편으로는 《국민의힘》주변을 어슬렁거리는 홍준표나 안철수 등의 정치적적수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경고》이기도 하다.
《나는 쳐낼 사람도 없고 심고싶은 사람도 없다.》고 아닌보살을 떨지만 김종인의 시커먼 속심을 과연 누군들 모르겠는가.
《당무감사》라는 한개의 돌을 던져 당안과 당밖의 두마리 새를 잡겠다는 김종인의 로회한 술책은 구미여우도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도 《이번 당무감사를 계기로 황교안을 비롯한 경쟁자들의 목이 잘라져나갈것이다.》, 《<국민의힘>안에 또 한바탕 피바람이 몰아칠것이다.》, 《<국민의힘>에 김종인이 있는 한 안철수나 홍준표는 목적을 이루지 못할것이다.》라고 평하고있다.
상대의 멱줄을 먼저 끊겠다고 으르렁거리는 꼴들이 흡사 피를 즐기는 승냥이 한가지이다.
해묵은 권력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안하무인, 유아독존식으로 놀아대는 늙다리정객과 권력에 주린 홍준표, 안철수 등 정치시정배들이 《대통령》감투를 둘러싸고 벌리는 추악한 개싸움에 남조선민심이 더더욱 환멸을 느끼며 침을 뱉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투고 : 조락의 운명
《정권탈환》을 노리는 《국민의힘》에 풀기 어려운 골치거리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중에서도 최악의 난문제는 당안에 여당후보를 압도할만 한 《대선》후보감이 없다는것이다.
《대선》이라는 경기장에서 여당선수를 완전넘어뜨리기할 《준비된 후보》를 고르는것이 거부기잔등에서 털찾기만큼이나 어려운것은 물론 당밖을 건너다보아도 도무지 탐탁한 《선수》가 눈에 띄우지 않아 암중모색을 거듭하고있다.
당안이든 당밖이든 내세울만 한 인물이 없는데다가 꿈틀거리는 권력야욕으로 엉뎅이를 들썩거리는 몇몇마저도 《철지난 오이》, 《물낡은 생선》, 《적페오물》이라는 민심의 랭대와 비난을 사고있으니 아마 골치아픈 정도가 아니라 부아통이 터질 지경일것이다.
아무리 사면팔방으로 눈알을 굴려도 두엄더미속을 헤매이는것처럼 앞이 캄캄하기만 하니 왜 그렇지 않겠는가.
지금 정치권은 물론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역적당의 좌불안석》, 《불임정당》, 《실현불가능한 <정권>탈환》 등의 야유조소가 그칠줄 모르고있다.
온전한 인물이 없으니 날선 비판을 받으면서도 욕한 사람의 입이 걸죽하다고 탓할 형편이 못된다.
정략적리익, 권력욕에만 환장하여 당내부는 물론 정치권, 나아가 사회전반의 혼란을 가증시키고 민심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국민의힘》패거리들을 누가 곱다고 반겨주며 그런 보수적페무리들을 지지하고 환영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결국 역적당의 인물난은 자업자득이며 어두운 앞날을 예고하는 불길한 징조라 해야 할것이다.
락엽이 땅에 떨어져 썩는것은 어찌할수 없는것처럼 지금껏 민심을 우롱, 기만하면서 그에 역행해온 적페본당이 조락의 운명에 처한것은 자명한 리치, 응당한 귀결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