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th, 2020
론설 : 80일전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이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 제7차대회 결정집행을 위한 마지막돌격선상에서, 당 제8차대회를 향한 보람찬 진군도상에서 80일전투가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겹쌓이는 도전과 난관을 뚫고나가는 오늘의 80일전투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된 성스러운 투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고 인민생활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며 모든 사람들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75성상 인민을 섬기고 받들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걸어왔다.조건의 유리함이나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을 소중히 품어안고 사랑과 정을 기울이며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혁명적당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다.당의 품이 있어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이 끊임없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수십년동안 전쟁을 모르고 살아온 행복한 인민, 자연의 대재앙이 겹쳐든대도 두려움을 모르며 안정된 삶을 누리는 인민으로 자랑떨치고있다.하기에 세상사람들은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에 대하여 말할 때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대하여 그토록 칭송하고있는것이다.
오늘의 80일전투에는 인민의 믿음을 가장 큰 재부로 여기고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을 굳건히 지키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멸사복무의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시간은 촉박하고 투쟁과업은 비록 힘에 부치지만 인민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지키고 밝은 래일을 앞당겨올수 있는 유일한 길, 최선의 방도이기에 강심을 먹고 백배로 분투할 의지를 가다듬으며 80일전투를 결심한 우리 당이다.80일전투는 투쟁목표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 명실공히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전이다.
80일전투는 견인불발, 간고분투해야 하는 강행군이다.이 기간에 방역전선을 철통같이 견지하면서 방대한 규모의 피해복구전투를 완료하며 올해농사를 잘 결속하고 다음해농사차비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계획된 국가적인 중요대상들을 적극 추진하는것과 함께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최대한 다그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보통의 잡도리와 평소의 일본새로써는 우리앞에 나선 방대하고 긴박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점령할수 없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열도이자 오늘의 전투에서 쌓아올리는 실적의 높이이다.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후대관에 자기의 정신세계를 따라세우기 위해 애쓰는 사람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결사분투하게 되지만 인민성이 부족한 사람은 조건타발만 하면서 앉아뭉개게 된다.인민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며 인민을 위한 일에 자신을 깡그리 바칠줄 아는 참된 인간이 진짜 당에 충실한 사람이다.
혁명의 요구라면 천길물속과 불길만리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준엄한 사선도 기꺼이 헤쳐나가는 로동당원들은 80일전투의 주도적력량, 핵심전투원들이다.당원들은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더욱 고조시키는데서나 피해복구사업과 농사결속을 비롯한 모든 과업수행에서 선봉이 되고 주동이 되여야 한다.
물론 당원이라고 하여 살림이 넉넉하고 생활상애로가 없는것은 아니다.하지만 가사보다 국사를 앞세우며 난관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가는 당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에서 대중이 힘과 용기를 얻게 되고 80일전투의 승리적전진이 그만큼 가속화된다는것을 깊이 자각한다면 지금의 몇배, 몇십배의 난관이 앞을 막아도 뚫고나갈수 있다.짧은 기간에 재해지역을 일신시킨 최정예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처럼 전국의 모든 당원들이 다 들고일어난다면 아무리 혹독한 난관속에서도 우리의 전진은 기세차고 광명한 미래는 앞당겨지게 된다.(전문 보기)
철도현대화를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된 소중한 성과 -우리 식의 6축교류전기기관차 개발-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를 현대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신적성과가 이룩되였다.
현대적인 철도수송수단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할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철도운수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첨단기술이 도입된 6축교류전기기관차를 우리 식으로 훌륭히 개발하였다.
출력이 높고 견인력과 속도, 조종성이 우월한 새형의 교류전기기관차가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해 연구제작됨으로써 철도의 수송능력을 더욱 높여나갈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
우리 당이 지펴준 철도현대화의 불길속에 이룩된 이 성과는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한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민족자존의 정신과 애국열의로 안아온 자력갱생의 고귀한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높은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철도운수를 빨리 추켜세울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철도운수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7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철도현대화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교류전기기관차와 같은 현대적인 철도수송수단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기관차개발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새긴 철도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현대적인 지하전동차를 자체로 개발생산한 그 정신, 그 투쟁본때로 새형의 교류전기기관차를 연구제작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갔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과 평양교통운수대학, 철도성 철도연구원, 철도설계연구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모든것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 식으로 창조해야 그것이 더욱 소중하고 빛이 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고 기관차개발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의 나날에 수천건의 설계가 완성되고 기발한 착상들과 수십건의 기술혁신안이 련이어 나왔다.
견인변환장치와 보조변환장치, 비동기견인전동기를 비롯한 핵심부분들이 자체의 기술로 제작완성됨으로써 기관차개발의 돌파구가 마련되였다.
견인력과 속도를 원활하게 조종하고 주행의 안전성과 믿음성을 담보할수 있는 프로그람들도 개발되였다.
개발자들의 비상한 창조정신과 혁신적안목, 견인불발의 노력으로 마침내 6축교류전기기관차가 훌륭히 제작완성되였다.
심한 구배와 곡선 등 각이한 철길구간에서의 시험운행을 통해 새로 개발된 교류전기기관차의 우월한 기술적특성이 과학적으로 확증되였다.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철도운수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또 하나의 진보로 되는 6축교류전기기관차의 개발은 우리 식으로 철도의 현대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뚜렷이 시위한 자랑찬 성과이다.
또한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발전과 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부단히 창조하며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우리의 내적동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6축교류전기기관차의 제작완성은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을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80일전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최근 조선로동당출판사와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에서 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에로 천만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새로 창작하여 내놓았다.
선전화 《당은 부른다 모두다 80일전투에로!》,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앙양된 혁명적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충성의 80일전투를 힘있게 벌림으로써 년말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빛나게 맞이할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다.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새 기적, 새 기록을 창조함으로써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위훈을 새겨갈 열의가 선전화 《동무는 오늘 전투계획을 수행하였는가?》에 맥박치고있다.
호소성이 강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선전화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려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끓여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불굴의 정신력으로 주체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치리
위대한 당의 호소가 천만의 심장을 활활 불태운다.
모두다 80일전투에로!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성스러운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이룩한 승리를 더 큰 승리로, 기적을 더 큰 기적으로 이어놓으며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80일전투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의의있게 맞이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한 일대 사상전이기도 하다.
과연 그 무엇이 천만군민으로 하여금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80일전투에 과감히 떨쳐나설수 있게 하는것인가.
불굴의 정신력!
이 무궁무진한 힘만 있으면 시련과 난관이 천겹만겹으로 막아서도 승리와 번영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이 장장 75성상에 걸치는 우리 당의 력사를 자랑스럽게 총화하고 당과 혁명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승리의 리정표를 세워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이 시각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모두가 더더욱 새겨안는 굳은 신념이다.
위대한 혁명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불패의 혼연일체에 근원을 두고있으며 간고한 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억척같이 다져진 천만군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이야말로 어제날과 마찬가지로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인민을 키우며 위대한 사상을 뼈에 새긴 인민이 발휘하는 높은 정신력에 의하여 혁명이 추동되고 전진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는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것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간직하고계시는 드팀없는 신조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는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양시켜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이 전진시켜온 력사였다.
빈터우에 새 조국건설의 터전을 다져야 했던 해방후로부터 시작하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던 나날 우리 인민을 지칠줄 모르는 창조와 투쟁에로 힘껏 떠밀어준 원동력은 남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달려 우리 조국을 기어이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려는 강인한 정신력이였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우리 인민처럼 력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온 인민은 없다.
격동으로 충만된 년대들에 높이 발휘된 우리의 정신력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주체63(1974)년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70일전투를 구상하시던 나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나누신 대화를 되새겨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금년말까지의 남은 기간에 당조직을 발동하여 일대 총공세를 벌릴 결심을 어버이수령님께 말씀올렸을 때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각해둔게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시였다.
사상전을 벌리자고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길밖에 없다고, 우린 맨주먹으로 혁명을 시작했지만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했다고, 나라의 경제형편이 복잡하고 어려운것만은 사실이지만 그 담당자인 생산자대중이 떨쳐나서면 문제될것이 없을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80일전투에 총매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자랑찬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이 18일과 19일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들은 당중앙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당 제8차대회를 향한 80일전투에서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나갈 혁명적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평양시와 지방당, 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평양시에서
평양시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에서 토론자들은 조국과 인민의 오늘뿐아니라 미래까지 책임지시고 만년대계의 웅략을 설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난국을 타개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하여 전체 인민을 80일전투에로 불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동맹원들이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에 값높은 삶의 자욱을 뚜렷이 새기고 승리의 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설수 있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며 들끓는 전투현장에서 사회주의경쟁과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온 아버지, 어머니들처럼 혁명의 계승자답게 오늘의 영예로운 전투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수도의 로동계급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철통같은 방역체계를 구축하며 자연재해복구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매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전선을 지켜선 농근맹원들은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의리의 자욱으로 빛내이며 올해농사결속을 잘하고 다음해농사차비를 착실하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수도의 녀맹원들이 당창건 75돐을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인 그 기세로 오늘의 전투에서도 전 동맹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림으로써 창조와 노력의 귀중한 열매를 안고 우리 당 제8차대회를 맞이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당중앙이 부른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수도의 근로단체조직들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혁명적대진군을 과감히 전개해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에서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근로단체일군들과 동맹원들의 련합궐기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오늘의 80일전투는 당대회를 맞이할 때마다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벌려 위대한 전변의 력사를 안아온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투쟁방식과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한 충성의 돌격전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근로단체조직들이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더욱 심화시키고 전세대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불굴의 정신력으로 뚫고나가는 자력자강의 강자, 연길폭탄정신의 계승자가 되도록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동맹원들이 방역사업에서 기본은 누구나 당과 국가가 취하는 비상방역조치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정확히 리행하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적인 방역분위기, 전인민적인 자각적일치성을 고조시키는데 앞장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들이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증산투쟁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진격로를 개척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맹렬히 벌리며 청년돌격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어디 가나 청년판으로 들끓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는 령도업적단위들의 직맹원들이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나라의 쌀독이 넘쳐나면 압살의 광풍도, 세계보건위기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우리 당이 가리키는 승리와 영광의 길로 전진할수 있다는 각오를 안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고 쌀로써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모든 녀맹조직들과 녀맹원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림으로써 80일전투의 승리를 담보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전선의 용사들곁에는 언제나 인민이 있다 -각지 인민들 진심어린 위문편지들로 피해복구전투장의 인민군장병들을 적극 고무격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피해복구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 전군, 전민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오늘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오늘날 피해복구전선에서 전해지는 소식들은 온 나라 인민의 커다란 관심사로, 더없는 힘과 고무로 되고있다.
그런 속에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과 함경남도 재해복구건설장들을 찾으시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각지의 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기쁨을 드린 피해복구전구의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찬사와 고마움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높이 인민의 행복을 지키고 꽃피우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달려가 당의 뜻을 충직하게 받드는 조국과 인민의 장한 아들딸들이 바로 우리 병사들이다.하기에 색다른것이 하나 생겨도 병사들을 생각하고 언제나 병사들에게로 마음달리는 우리 인민이 아닌가.
지금 어디서나, 누구나 우리 원수님께 큰 기쁨을 드린 장한 병사들에게, 어머니당의 뜻을 꽃피우기 위한 전선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아들딸, 형님누나들에게 위문편지를 쓰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드린 그토록 장한 병사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누구보다 크나큰 긍지로 가슴부푸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이 나라의 어머니들이다.
녀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하루에만도 평양시에서 피해복구전투장의 인민군군인들에게 전할 5만여통의 편지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하루빨리 우리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병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싶다고, 미덥고 자랑스러운 그들을 적극 고무하고싶다고 절절히 외우며 위문편지를 쓰고 또 쓰는 녀맹원들이다.
《얼마나 장한 우리의 아들딸들입니까.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인민을 위해 하루한시도 마음 못 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큰 기쁨과 만족을 드렸으니 저희들은 한달음에 달려가 우리 병사들을 얼싸안아주고싶은 심정입니다.》
이것이 어찌 평양시의 한 녀맹일군의 심정이라고만 하랴.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늘어만 가는 편지들 하나하나에 바로 이런 마음이 담겨져있는것이다.
우리 인민이 자나깨나 안고사는 간절한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는것이다.
우리 병사들이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달려간 전투장마다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크나큰 기쁨을 드리였으니 그토록 장한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창광원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에 접한 후 모든 종업원들이 너도나도 전선에 보내는 위문편지를 쓰고있다고, 아침이면 당보를 펼쳐들고 피해복구전투장의 군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것이 어느덧 생활의 한 부분처럼 되였다고 말하였다.
편지에는 인간의 진정이 담긴다고 했다.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인민의 복무자로서의 본분을 다해갈 불같은 결의를 담은 편지마다에도 전선의 용사들에 대한 사랑이 짙게 어려있다.
《얼마전 동무들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이 위대한 어머니당의 생일, 10월명절을 정말 뜻깊게 보냈습니다.
수도와 지방의 봉사기지들에서 특별봉사를 받으며 기쁨의 명절을 보낸 후방인민의 모습을 동무들도 텔레비죤화면으로 다 보았겠지요.
영원히 기억할 뜻깊은 10월명절이였습니다.우리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 그 은덕을 잊지 말고 우리 언제나 보답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갑시다.…》(전문 보기)
변함없는 대조선재침야망의 집중적발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세월이 흐르고 정권이 바뀔수록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야망은 더욱 집요해지고있다.
최근 령토문제를 담당하고있는 일본국가공안위원장이라는자가 취임후 처음으로 독도를 저들의 《고유한 령토》로 주장하는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는 《령토주권전시관》을 돌아치면서 독도강탈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이것은 섬나라족속들의 변함없는 대조선재침야망의 집중적인 발로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올해에만도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령토야욕을 정당화하기 위해 꾸려놓은 《령토주권전시관》을 대폭 확장해놓고 《불만이 있는 나라들은 와서 충분히 보기 바란다.》는 수작까지 늘어놓았다.
2020년 외교청서와 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또다시 쪼아박고 《독도가 한번도 일본령토가 아닌적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담은 중학교교과서를 무더기로 검정통과시켰다.
국회에서 독도탈환을 제창하는 집회를 열고 전쟁의 방법으로 빼앗아야 한다는 망발을 공공연히 해대는가 하면 전례없이 외딴섬방위와 탈환을 떠들며 화약내짙은 전쟁연습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다른 민족의 령토를 자국땅이라고 우겨대며 앙탈을 부리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끊임없는 령토도발로 불집을 일으켜 대륙침략의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있다.
날강도적인 《독도령유권》주장의 근저에는 대조선적대시를 국책으로,조선침략을 주요전략으로 내세우고 정복전쟁에 몰두해온 사무라이후예들의 복수주의적야망이 그대로 꿈틀거리고있다.
일본이 제아무리 《평화》간판을 내흔들며 이웃나라들과의 안정적인 관계구축이니,전후외교의 총결산이니 하며 요설을 늘어놓아도 침략국가의 본성인 령토야욕은 결코 감출수 없다.
우리 민족의 신성한 땅을 넘보며 재침의 기회를 노리는 천년숙적의 광증은 온 겨레의 대일결산의지만을 더욱 굳세게 해줄뿐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인민의 의지를 똑바로 알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그들만의 《비교법》
주체109(2020)년 10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의 《국회》가 소란스럽기 그지없다.
민생을 론해야 할 《국정감사》장이 허무맹랑한 론쟁마당, 고성과 막말이 오가는 싸움터가 되여버린 여기에서는 듣기에도 무색할 악언들이 쉬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특히 극우보수세력들의 집회를 불허한것을 두고 집권세력을 《독재세력》, 《불통세력》이라고 공격하는 《국민의힘》패들의 추태는 그야말로 경악스러울 정도이다.
《공포조성》, 《불통의 성벽》, 《반헌법적억지》, 《자유에 대한 압살》, 《겹겹이 쌓은 차벽이 국민을 슬프게 했다.》 …
악성전염병의 확산을 우려하는 민심의 요구가 담긴 경찰들의 차벽을 과거 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의 도구로 쓰였던 《명박산성》, 《근혜장성》과 비교하면서 무지막지한 깡패무리의 광기어린 망동을 두둔하고 상대를 물어뜯기에 여념이 없는 적페집단이야말로 《국민의힘》이 아닌 《극우의힘》이라 불러야 마땅하다.
실로 《정권》찬탈에 환장하여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안전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보수적페집단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내는 망언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현실은 한때 그 무슨 극우세력과의 《결별》을 운운하며 민심기만에 열을 올리던 《국민의힘》의 추태가 얼마나 뻔뻔스러운 거짓이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한 뿌리에서 돋아난 독버섯인 《국민의힘》과 극우보수세력은 뗄래야 뗄수 없는 한 몸통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비교할걸 비교해라.》, 《자웅동체》, 《너희나 잘해.》 등으로 적페집단에게 비난과 조소를 퍼붓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도전장》
주체109(2020)년 10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정치가 하도 엉망이다보니 별의별 해괴한 일도 다 보게 된다.
《대통령》선거까지는 아직도 근 1년반이 남아있는데 벌써부터 보수세력안에서는 청와대안방을 차지하기 위한 암투가 벌어지고있다. 경기장에 나서기도 전에 기선제압을 한다고 야단법석이다.
흥미로운 사생결단에 《도전장》을 내민자들의 면면을 들여다보자.
《막말명수》, 《무뢰한》, 《홍 끼호떼》, 《홍반장》으로 유명짜한 전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
《간철수》, 《안철새》로 온갖 비난을 다 받고있는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
《개혁보수》, 《보수재건》을 표방하면서 탈당을 반복하고 《새로운 보수당》을 창당하여 《철새집단의 두목》으로 락인된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류승민.
역시 《개혁보수》의 명분을 내걸고 전 《한나라당》에 들어갔다가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며 줄타기를 해오다 《미래통합당》에 기여들어 최고위원직까지 따낸 제주도지사 원희룡.
어릴 때는 《꽁생원》으로 불리웠지만 다 자라서는 권력에 군침을 흘리며 《보수개혁》, 《통합을 위해서는 <태극기부대>도 당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광기를 부려댄 전 서울시장 오세훈.
쩍하면 삭발과 단식, 장외투쟁을 벌려놓으면서 민생을 외면한채 오직 《대통령》이 되여보려고 인기놀음에 매달려온것으로 하여 《황교활》로 비난받고있는 전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
이쯤하면 《도전장》을 내민 선수들의 경력과 《특기》, 《선수권》보유가능성을 알고도 남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민심의 심판을 받고 정치판에서 밀려 성쌓다 버린 막돌보다 못한 처지에 놓인자들의 면면은 담기에도 입이 아프다.
오죽했으면 금띠두를 황당한 개꿈에 들떠있는 사이비정객들에게 《어장이 안되려면 해파리만 끓는다.》, 《못난 색시 달밤에 삿갓 쓰고 나선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무당판에 헛돈질》, 《무식한 도깨비 부작을 모른다는 격》 등의 조소와 비난이 장마철 비줄기처럼 쏟아지겠는가.
봄꿩은 제울음에 죽는다는데 쓰레기로 처리될 《도전장》을 내밀기보다는 머리를 틀어박고 세상과 담을 쌓는것이 더 낳은 선택이 아닐가 한다.(전문 보기)
조선학교차별반대집회 // 朝鮮学校差別反対集会 2020年11月21日(土)14:00 文京区民センター
チュチェ109(2020)年 10月 20日 ウェブ・ウリトンポ
朝鮮学校差別反対集会
「官民ヘイトの中で私たちはどう闘うのか」
2020年 11月21日(土) 14時から(開場13時半)
文京区民センター 3A会議室(文京区本郷4-15-14)
「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排除が、発足間もない第二次安倍内閣により確定されてしまったのが2013年2月。同年には「ヘイトスピーチ」という言葉が流行語大賞にノミネートされるほど普及しました。他方で、地方自治体レベルでは朝鮮学校への補助金の停止・大幅減額が、政府だけでなく排外的市民にも後押しされつつ進行。この動向は「官」の差別と「民」の差別の連動を反映していないでしょうか。
この官民によるヘイトの共鳴、そして「幼保無償化」制度における外国人幼稚園排除、さらにはコロナ禍における学生支援緊急給付金からの朝鮮大学校排除と続く差別の連鎖を断つためには、各地に根差すより多くの心ある「民」により、ヘイトをする「民」を圧倒し、「官」を包囲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本集会はそのヒントを探る場、また各地の経験を共有する場とします。オンライン参加も可能です。ご参集ください。
■集会内容
◎記念講演「草の根ヘイトの実態」
安田浩一さん(ノンフィクションライター)
1964年生まれ。週刊誌記者を経て、2001年よりフリー。
2012年『ネットと愛国 在特会の「闇」を追いかけて』(講談社)で講談社ノンフィクション賞、日本ジャーナリスト会議賞受賞。
2015年『ルポ 外国人「隷属」労働者』(『G2 vol.17』)で大宅ノンフィクション賞を受賞。
主な著書に『ルポ差別と貧困の外国人労働者』(光文社新書)、『ヘイトスピーチ』(文春新書)、『沖縄の新聞は本当に「偏向」しているのか』(朝日新聞出版)、『「右翼」の戦後史』(講談社現代新書)、『団地と移民』(角川書店)、『愛国という名の亡国』(河出書房新社)など。
◎各地域からの報告
- 立川町田朝鮮学校支援ネットワーク・ウリの会
- 朝鮮学校とともに・練馬の会
- 東京朝鮮第六幼初級学校友の会
- 東京朝鮮第四幼初中級学校を支援する区民の会(準)
他
■参加方法について
【オンライン(ZOOM)参加をご希望の方】
集会前日までに、下記の申込ウェブフォームからお申し込みください。
適宜、ZOOMでの参加方法を通知いたします。
【会場にお越しの方へ】
感染病対策のため会場入り口での消毒剤の準備はしておりますが、マスク等は各自ご用意ください。体調のすぐれない方、発熱のある方は参加をご遠慮ください。
■参加費について
※会場参加もオンラインも、なるべくカンパをお願い致します。
カンパ 1口500円(複数口歓迎)
振込先:
▶ゆうちょ銀行 振替口座 00190-9-473007 「高校無償化」連絡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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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学校「無償化」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mushokashien@yahoo.co.jp
TEL: 080-3930-4971
FAX: 03-3819-0467
https://mushoka2020.blogspot.com/
※ 旧ブログ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http://mushokashien.blog.fc2.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