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4th, 2020
전대미문의 인민사수전을 이끄시는 헌신의 자욱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충성의 80일전투의 격동적인 날과 날이 흐르는 속에 전대미문의 인민사수전에서 련일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막아서는 고난과 시련을 불굴의 공격정신과 단결의 힘으로 뚫고헤치며 재해복구전투에서 이룩되고있는 귀중한 성과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확고한 신조로 삼으시고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를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앞당겨오기 위한 애국, 애민헌신의 자욱을 뜨겁게 새겨가시였다.
인민들의 고통을 가셔줄 재해복구전투를 년말까지 기어이 완료하는것을 80일전투의 주되는 목표의 하나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창건 75돐 경축행사가 끝난 후 제일선참으로 함경남도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피해흔적을 말끔히 가셔내고 복구건설의 터전을 힘차게 다져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인민경제의 중요명맥으로 중시되는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를 삼지연시 다음가는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날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우리 조국의 부럼없는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검덕지구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는 피해복구전선에서 대격전을 벌리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을 새로운 영웅신화와 기적창조에로 떠밀어주고 온 나라 인민들에게 새로운 신심과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80일전투의 불씨로 되여 온 나라에 전인민적창조대전의 거세찬 열풍을 안아왔다.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고 인민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은 함경남도의 동해지구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에도 력력히 어리여있다.
주체109(2020)년 10월 중순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의 여러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의 성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번에 우리 수도핵심당원들의 당성, 인민성, 혁명성이 검증되였으며 그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투쟁열이 피해복구전역을 뜨겁게 달구어주며 전체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과 혁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복구건설을 가속화하는 추동력이 되고있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날 인민군군인들의 성과도 높이 치하하시고 설계기관들의 임무의 중요성, 건설감독부문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 문제, 주변산들에 산림을 조성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함경남도 동해지구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는 전체 당원들에게 조선로동당원의 본분을 더욱 자각하게 하고 인민군군인들에게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사명을 깊이 심어주어 피해복구건설에서 기적적인 성과를 확대해나가게 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당중앙의 최상최대의 믿음을 받아안고 인민사수전에 떨쳐나선 수도의 핵심당원들은 불굴의 기상과 막강한 전투력을 떨치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새로운 시대적본보기들을 창조하였다.
충성의 80일전투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전으로 정하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함경남도 홍원군, 강원도를 비롯한 피해지역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새롭게 변모되였다.
정녕 마음속 첫자리에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의 자욱은 충성의 80일전투에 떨쳐나선 천만대중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고무적기치, 인민사랑의 불멸의 려정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는 지금 위대한 당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과 충성의 열정이 그 어느때보다도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심심두메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서나 당과 운명을 같이하고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어머니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심장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당을 따르는 길에서 천만이 하나의 뜻과 정으로 굳게 뭉쳐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80일전투의 거세찬 숨결은 그대로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의 장중한 선률이라고도 할수 있다.
우리 인민의 불변의 신념을 대변하여주며 당기의 세찬 퍼덕임소리마냥 천만대중을 투쟁의 한길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이 뜻깊은 노래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추억은 얼마이며 이 노래 높이 부르며 진리로 체득한 신념은 얼마나 굳센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높이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의 한길로 계속 억세게 걸어가야 합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때로부터 여러달이 지난 주체105(2016)년 8월 어느날이였다.뜻깊은 당대회가 있은지도 일정한 기일이 흘렀으나 그 나날의 감격과 환희의 열파는 아직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고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당 제7차대회과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면서 한해전 가을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고 돌아오시는 길에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들으신 사실에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일군들의 눈앞에는 잊지 못할 그날의 사연이 우렷이 떠올랐다.
그것은 당창건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한 때로부터 얼마후인 주체104(2015)년 10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우리 로동계급이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아주시기 위해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기업소구내에는 이곳 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만들어낸 《지하전동차1》호가 멋들어진 자태를 자랑하며 서있었다.
우리 로동계급의 투쟁본때가 어려있는 지하전동차를 보고 또 보시며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지하전동차를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주체혁명의 핵심력량, 영웅적로동계급의 본태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믿고 그에 의거한 우리 당의 결심이 정당하였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고, 당에 무한히 충직하고 슬기로운 우리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있기에 마음은 든든하며 사회주의조선의 힘은 무한대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가슴이 후더워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현지지도를 마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우리 식의 새로운 지하전동차가 태여난 기쁨을 안으시고 어느 한 극장을 찾으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모신 공훈국가합창단 성원들은 끝없는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흥분을 걷잡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러한 합창단성원들에게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를 들어보자고 하시였다.
사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노래를 무척 즐겨부르시고 들으시였다.백두산지구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주체104(2015)년 9월의 나날에도 밤늦도록 집무를 보시면서 이 노래를 거듭거듭 반복하여 들으시고 부르기도 하신 그이이시였다.(전문 보기)
물샐틈없는 방역장벽을 구축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일군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비상방역사업은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방역장벽을 보다 완벽하게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경성군에서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정치사업, 해설선전을 공세적으로 벌려 대중적인 방역분위기를 최대로 고조시키고있다.
군에서는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들은 물론 주요지점들에 선전선동수단들을 전개하고 당중앙위원회 중요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으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공세, 선전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특히 피해복구전투장에 방송선전차를 고정배치하고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부단히 각성시킴으로써 작업과정에 방역학적요구와 어긋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하고있다.
사상동원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하면서 군책임일군들이 특별히 관심을 돌리는것이 있다.주민들속에서 행동과 사고의 일치성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해설선전사업이다.
군책임일군들이 실천적모범을 보이고있다.책임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들과 방역규정에 대하여 환히 꿰들기 위한 학습을 강화하는것과 함께 해설선전자료들을 품을 들여 준비하고있다.그에 기초하여 담당한 지역, 지구들에 내려가 대상의 준비정도와 심리에 맞게 해설선전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들고있다.
얼마전에도 군당책임일군은 담당한 지역의 주민들속에 들어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발휘된 투쟁정신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가면서 해설선전을 실감있게 진행하였다.그리하여 주민들이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이 발휘한 그 정신을 이어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결사수호하기 위한 비상방역전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갈 결의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였다.
이천군일군들도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면서 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심장깊이 새긴 군일군들은 더욱 분발하였다.
비상방역사업에서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군일군들은 이런 관점에서 비상방역사업정형을 다시금 면밀히 따져본데 기초하여 지혜와 열정을 합쳐 80일전투의 기본전선인 비상방역전선을 더욱 철통같이 강화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있다.
얼마전 군책임일군은 군안의 방역 및 감시초소들을 돌아보았다.
이 과정에 날씨가 추워오는데 맞게 해당 성원들이 맡은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초소들을 더 잘 꾸리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이 사업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해결해주고 생활상불편이 없도록 해당한 조치들도 취해주었다.
이뿐이 아니다.군에서는 방역초소성원들을 당정책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도 강하게 내밀고있다.(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가자
-대성구역에서-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관평] : 성스러운 기폭 휘날리며 신심드높이 새로운 승리를 떨치리 -노래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를 부르며-
값높은 위훈으로 충만된 80일전투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우리의 당기는 창공높이 휘날리고 그 펄럭임소리는 어디서나 들리고있다.
거창하게 흐르는 인민의 생활속에서, 당의 부름을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당원들의 심장속에서 우리의 당기는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고찾으신 자연재해복구건설장들, 새집들이경사가 련이어 펼쳐진 은파군 대청리, 금천군 강북리, 어랑군, 허천군의 선경마을 등 인민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 나래치는 곳마다에서 우리는 당기발의 힘찬 펄럭임소리를 심장으로 듣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강의한 혁명적신념을 지닌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그들이 당을 따라 주체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국과 인민을 새로운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는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과 더불어 부르고싶은 한편의 노래가 있다.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
이 노래는 지금으로부터 5년전 10월에 태여났다.참으로 잊을수 없는 해였다.
그해의 10월에는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한 경사도 많고 가슴뜨거운 이야기들도 꽃펴났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당시)에 사회주의선경마을을 일떠세운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려 수만명이 한자리에 모일 때까지 오래도록 기다려주신 혁명일화와 당의 크나큰 은덕을 전하며 미래과학자거리가 훌륭히 완공된 소식이 전해져 인민의 가슴가슴을 흥분과 격정으로 높뛰게 하였다.바로 그 10월에 노래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가 태여나 북받쳐오르는 인민의 심정을 그대로 대변하였다.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시대의 명곡들가운데는 당기의 성스러움을 례찬한 노래들이 적지 않다.이 노래는 당기발의 펄럭임소리를 들으며 성장한 우리 인민의 소중한 체험을 생활적인 시어들로 깊이있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창작되여나오자마자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켰다.
《아침해와 같이》, 《어머니의 정든 목소리》, 《이 기발아래 우리 자랐네》와 같은 소박한 시어들은 당기와 우리 인민의 관계를 진실하게 밝혀낸것으로 하여 가슴속에 뜨겁게 와닿았다.
이 노래를 들으면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내 조국강산에 밝아온 창조와 번영의 새날들이 다 어려오고 그 어디에 가있어도 어머니의 정든 목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아 마음은 즐거워지고 승리에 대한 신심과 용기가 북받쳐오른다.
노래는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우리 인민이 간직한 소중한 인생체험과 천만자식모두의 꿈과 리상을 다 품어안고 아름다운 현실로 꽃피워주는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을 폭넓고도 열정적인 음악형상으로 반영한것으로 하여 당에 대한 전인민적인 송가로 되고있다.
우린 사랑하네 열정의 붉은 당기
아침해와 같이 우리 심장 불태우네
어머니의 정든 목소리 들려오는 펄럭임소리
아름다운 생을 안겨준 세상 제일 소중한 기폭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폭풍쳐내달리는 지금 이 노래가 안고있는 시대적의미는 류달리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며 깊은 뜻을 새겨주고있다.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평양에 돌아온 우리의 미더운 수도당원들은 이 노래와 더불어 영광의 순간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위대한 당의 호소를 피끓는 심장에 새기고 더욱 기세드높이 충성의 80일전투에 진입한 수도당원들이 치렬한 철야전속에 맞이한 그 아침에 너무도 뜻밖에 함경남도 자연재해복구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사회주의대가정에 넘치는 사랑과 정
우리 인민은 누구나 자기가 사는 이 제도를 가리켜 사회주의 우리 집이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사회주의 우리 집!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애착,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담긴 말이다.
세상에 자기가 사는 제도, 자기가 사는 조국을 집이라 부르며 온넋을 바쳐 사랑하는 인민은 우리 인민밖에 없다.
하다면 우리 인민은 무엇때문에 사회주의 이 제도를 혈육의 사랑과 정이 차넘치는 집에 비기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대가정에서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니고 하나로 굳게 뭉쳐 친혈육처럼 서로 돕고 이끌면서 화목하게 살아가고있으며 사람들을 끝없이 감동시키는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도덕의리의 미풍을 높이 발양하고있습니다.》
집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공기와 물이 없이 살수 없는것처럼 사람은 집이 없으면 살기 힘들다.
비단 집이 눈과 비를 막아주는 지붕이 있고 발편잠을 잘수 있는 따스한 아래목이 있는 생활의 거처지여서만이 아니다.
가족성원들사이에 흐르는 뜨거운 혈육의 사랑과 정이 귀중하고 또 그것없이는 살수 없기때문이다.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모든 사람들이 친혈육의 정으로 서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함께 해나가는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누구나 한식솔, 친형제로 사는 화목한 대가정!
이것은 덕과 정이 인간관계의 기초로 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또 하나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에서는 혁명동지를 위하여 목숨도 기꺼이 바치고 꽃나이청춘들이 영예군인들과 일생을 같이하며 전쟁로병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로인들, 부모잃은 아이들을 친혈육처럼 보살펴주는 인간사랑, 인간존중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
위기일발의 순간 동지들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내대는 영웅적위훈도, 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학생을 업고 매일 수십리나 되는 등교길을 오가는 감동깊은 미담도, 환자의 광명을 찾아주기 위하여 자기의 결막까지 주저없이 바치는 미덕도 우리 사회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다.
그러한 이야기의 주인공들가운데는 원산시 송흥동진료소 의사 김경희동무도 있다.
김경희동무에게는 오랜 세월 친혈육의 정을 맺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명절날이나 여러 의의깊은 날들이면 어김없이 김경희동무의 집을 찾아와 축하의 인사를 하고 그간에 있었던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그들은 마치도 한피줄을 타고난 혈육들같다.
지난 기간 김경희동무는 환자들에 대한 치료사업을 하는 과정에 시에 살고있는 몇몇 제대군인들이 부모를 잃고 홀로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한창 젊은 시절에 외롭게 살고있을 그들을 생각하니 꼭 자기의 친동생들이 처한 정상인듯싶어 그는 마음이 아팠다.
(내가 저들의 친누이가 되여주자.)
이런 결심을 안고 김경희동무는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항상 관심하며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였다.
그들이 장가갈 때에는 자기 집에서 결혼상도 차려주었으며 언제나 병사시절처럼 살아가도록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었다.
그 나날에 김경희동무는 그들의 마음속에 친누이로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다.
우리 사회에서는 흔히 볼수 있고 들을수 있는 범상한 이야기이다.(전문 보기)
[연단] : 귀중한 《우리의것》을 보다 (4)
주체109(2020)년 11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인 우리 공화국에는 세상이 모르고 다른 나라들에는 없는 자기 식의 독특하고 우월한 사회적현상들이 적지 않다. 인간의 모습으로부터 사람들사이의 관계, 사회적시책과 정치, 사회문화시설들과 발전속도, 국가와 사회의 기상에 이르기까지…
하다면 수백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자유와 번영》의 표본이라고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흉내낼수도 만들어낼수도 없으며 가질수도 없는 조선만의것이 무엇인지.
그 귀중한 《우리의것》에 대해 현지일군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정신력의 강자들을 키운다
지금 충성의 8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거창한 창조와 변혁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도무지 생각할수도, 이루어놓을수도 없는 우리 공화국의 기적적현실앞에 세상사람들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결코 돈이나 재부가 많아서가 아니다.
세인이 평하듯이 위대한 조선인민만이 지니고있는 강의한 정신력이 안아온 현실이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다.
세상에는 돈과 재부, 자연부원을 자랑하는 나라도 많다. 그것이 아무리 요란한것이라 해도 그 힘에는 한계가 그어져있고 거기에는 흥망성쇠의 행로가 쉬임없이 따르게 되여있다.
하지만 현 세계에서 인민의 지지와 인민의 힘으로 력사를 주도해나가는 나라, 인민대중의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으로 최악의 역경을 최고의 성과, 거창한 변혁으로 전환시키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달음쳐가는 나라는 우리 사회주의조선밖에 없다.
우리 인민이 지닌 정신력은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매혹과 흠모심에 뿌리를 둔것으로 하여 그리도 숭고하고 강인하며 위대한것이다.
우리 인민들이 자기 령도자에게 그토록 매혹되여 억제할수 없는 감격에 눈굽을 적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만세, 로동당만세를 부르는 이런 현실을 과연 어느 나라에서, 그 어느 민족에게서 보았던가.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한 인사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불굴의 정신력과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여 온갖 난관을 이겨내며 과감하게 전진하고있다. 이것은 자주와 평화,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고무적힘을 안겨주고있다.》라고 말한적이 있다.
그렇다.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사상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로 더욱 억세게 자라난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자기 령도자를 가장 열광적으로 신뢰하고 사랑하며 고마와하는 이 나라 인민의 불같은 열의는 불가능을 타승하고 새 기적, 새 승리를 창조하는 줄기찬 전진으로 이어지고있다.
현실은 우리 식 사회주의야말로 평범한 인민을 위대한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우는 가장 우월한 사회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광명과 암흑
주체109(2020)년 11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야 모두 한가정이 아닙니까.》, 이 말은 우리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는 말이다.
우리는 모두 한가정!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며 인간을 무한히 사랑하고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는 고상한 미덕, 미풍이 차넘치는 우리 사회야말로 하나의 대가정이다.
피해지역 주민들이 겪고있는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자기 가족, 자기 일신상의 문제들을 뒤로 미루고 피해복구전역으로 달려나갔던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들을 한시라도 더 빨리 보내주기 위해 불꽃튀는 생산전투를 벌리고 밤을 새워가며 지원물자를 마련하였던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그들속에는 어린이를 어머니에게 맡기고 북방의 피해복구전구로 떠났던 녀인도 있었고 일가식솔을 데리고 피해지역으로 달려나갔던 로당원도 있었다. 몸은 비록 피해복구전역에 서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그 자랑스러운 전투대오의 한성원으로 살겠다고 하면서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에게 붉은기들을 보내준 영예군인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피해지역 주민들속에도 당장 혼례를 치르어야 할 자식들을 가진 부모들이 있을것이라고, 큰물피해로 가산을 잃은 그들의 고충이 오죽하겠는가고 하면서 아들이 장가갈 때 쓰려고 마련했던 례장감을 통채로 들고나왔던 한 평범한 로동자도 있었다.
결코 피해지역 주민들속에 혈육이나 친척이 있어서가 아니였다. 그것은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기때문이다.
이 땅에서는 너무나도 례사롭게 발현되는 아름다운 소행,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친혈육의 정으로 서로 돕고 이끌면서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사회의 미풍에 대한 이야기는 정녕 끝이 없다. 하기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우리 인민의 얼굴은 언제나 밝고 이 땅 어디서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차넘치고있다.
과연 이 지구상에 온 나라 인민이 서로의 삶과 운명을 하나로 이어놓고 진정으로 돕고 이끌며 고락을 같이해나가는 사회가 과연 또 어디에 있는가.
하지만 자본주의사회는 우리 사회와는 너무나도 대조적이다.
저 하나의 향락만을 위해 혈육까지도 가차없이 죽이는 비인간적인 행위가 거리낌없이 감행되고 사람들이 자기가 살고있는 사회를 저주하며 목숨을 끊는 지옥같은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얼마전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26살 난 딸이 60살 난 자기 어머니를 시중들기가 힘들다고 하면서 목눌러 죽인것이다. 이보다 앞서 이 나라에서는 43살 난 아들이 71살 난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하였다.
아마도 사람들은 누구나 할것없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가 물으면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를 제일먼저 꼽을것이다. 하지만 온갖 패륜패덕이 만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설사 부모자식, 부부간이라고 할지라도 《나》라는 개인의 사리사욕과 배치될 때에는 부담스러운 존재로 여기며 차버리기가 일쑤이다. 사람들을 어릴 때부터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적인 사고방식에 물든 기형아들로 만드는 자본주의사회이기에 지금 이 시각도 사람의 정상사고를 초월하는 기막힌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자기 하나의 안일과 향락, 부귀를 위해서라면 부모처자까지도 마구 죽이는 사회, 인간증오사상과 황금만능주의에 물젖어 살인과 강탈을 서슴지 않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는 사람들의 얼굴빛은 갈수록 어두워지고있는것이다.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넘치고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의 사회주의가 인민의 락원이라면 인간에 대한 극도의 불신과 증오만이 범람하는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사람 못살 생지옥이다.
광명과 암흑으로 판이한 대조를 이루는 두 제도를 놓고 우리 인민은 누구나 소리높이 웨친다. 사회주의는 우리 생활, 우리 삶의 전부이라고.(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