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5th, 2020
김정일 주체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자 -전국혁명사적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1991년 12월 5일-
우리 인민은 오래지 않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이하게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어오신 지난 80성상은 우리 혁명이 개척되고 발전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의 로정입니다.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속에서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은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있으며 바로 이러한 때에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80돐을 맞이하게 된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행복입니다.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경사의 날인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80돐을 앞둔 시기에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옹호고수하며 빛내여나가는 당의 충직한 전사들인 혁명사적일군들의 대회가 열린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나는 당과 수령에 대한 높은 충실성을 지니고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교양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모든 혁명사적일군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은 장기성을 띠는 력사적위업입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며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속에서 발전하며 완성되게 됩니다.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완성기에 이르는 전기간 어떻게 하면 혁명의 근본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한세대에서 다음세대에로 혁명의 명맥을 순결하게 이어나가겠는가 하는것은 혁명위업의 승패와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은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구현하며 계승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통해서만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으며 빛나게 완성될수 있습니다.
혁명전통을 계승발전시킨다는것은 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은 수령에 의하여 창시된 지도사상과 그것을 구현하여 이룩한 혁명업적을 고수하고 그에 기초하여 혁명을 끊임없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혁명전통은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며 혁명발전의 전행정에 세대와 세대를 하나의 명맥으로 이어주는 혁명의 피줄기입니다. 혁명전통을 고수하고 옳게 계승하여야 혁명이 수령이 밝혀준 곧바른 길을 따라 발전해나갈수 있으며 전진도상의 풍파와 시련을 성과적으로 이겨낼수 있습니다. 력사적경험과 오늘의 국제적현실은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지 않고 계승발전시켜나가지 않을 때에는 혁명이 자기 궤도에서 탈선하게 되고 혁명의 대가 끊어지게 되며 선행세대와 혁명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도 없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한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 심각한 력사의 교훈입니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우리 당에 의하여 계승발전되는 주체의 혁명전통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한몸에 체현하시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것을 구현하여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하여오시는 과정에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되는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창시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민주주의 새 조국건설과 위대한 조국해방전쟁 그리고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빛나는 승리에로 령도하시면서 혁명전통을 가일층 발전풍부화시키시였습니다. 우리 당은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시종일관 견결히 옹호고수하였으며 그것을 온 사회 주체사상화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계승발전시켜나가고있습니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에는 혁명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지도사상과 지도리론, 지도방법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으며 풍부한 투쟁경험과 고귀한 업적이 집대성되여있습니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창조되고 심화발전되였으며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승리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의 실천속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되였습니다. 이러한 혁명전통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나라가 분렬되여있고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기회주의자들의 방해책동이 끊임없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확고부동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으며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명과 건설의 매 단계에서 언제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전통이며 이러한 혁명전통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며 자랑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계속 견결히 옹호고수하여야 하며 끊임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2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2차전원회의가 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전원회의를 사회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태형철동지, 박용일동지, 서기장 고길선동지를 비롯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전원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에는 또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의 해당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과학기술성과도입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림업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동통신법을 채택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 판사 소환 및 선거에 대하여》 등의 의안들이 상정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먼저 본 회의에 제기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를 소집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을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
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회에서 심의된 해당 법들의 기본내용에 대한 해설이 있었다.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은 반사회주의사상문화의 류입, 류포행위를 철저히 막고 우리의 사상, 우리의 정신, 우리의 문화를 굳건히 수호함으로써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강화하는데서 모든 기관, 기업소, 단체와 공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준칙들을 규제하였다.
과학기술성과도입계획의 작성과 시달, 장악과 통제, 수행정형총화에서 엄격한 규률을 세울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성과도입과 관련한 심의, 심사, 평가, 확인사업에서 과학성, 객관성, 정확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이 과학기술성과도입법에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림업법에서는 국가적투자밑에 현대적인 림업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순환식채벌방법을 바로 적용하여 나라의 산림자원을 계속 늘이면서 통나무생산을 정상화하며 군중적운동으로 나무심기와 가꾸기를 진행하고 목재의 공급 및 판매, 리용에서 제정된 제도와 질서를 철저히 지킬데 대한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이동통신법에는 이동통신시설의 건설과 관리운영, 이동통신망의 현대적인 완비, 이동통신의 다종화, 다양화 실현, 이동통신봉사와 리용, 이동통신설비의 등록을 비롯하여 이동통신사업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반영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상정된 법안들에 대한 진지한 연구토의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반동사상문화배격법, 과학기술성과도입법, 림업법, 이동통신법을 채택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들이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 판사들을 소환 및 선거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품속에서 영생하는 전사들의 삶 -신미리애국렬사릉에 렬사들의 유해 새로 안치-
주체혁명위업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빛나는 생의 자욱을 아로새긴 렬사들의 유해가 신미리애국렬사릉에 새로 안치되였다.
혁명적동지애와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사랑의 손길에 떠받들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 헌신한 전사들이 영생의 언덕에 계속 오르고있다.
조선인민군 군관이였던 신운호동지와 전 조선인민군창작사 사장 강정호동지는 당의 품속에서 재능있는 군인작가, 미술가로 자라나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반영한 사상예술성이 높은 명가사들과 국보적인 미술작품들을 수많이 창작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유능한 일군들로 성장한 전 외무성 부상 전희정동지와 단천지구광업총국 참사였던 홍시학동지는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보답의 한길만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수령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친 조선인민군 장령이였던 김창섭동지와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음모책동을 제때에 적발분쇄하는데 공헌함으로써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길에 지울수 없는 흔적을 남긴 공화국영웅 라명희동지도 영생의 언덕에 올랐다.
렬사들가운데는 절세위인들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니고 나라의 의학과학발전과 건축공학발전에 이바지한 전 조선적십자종합병원 과장 손창구동지와 국가과학원 건축공학연구사였던 변응희동지도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니고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헌신한 정명학동지와 박윤관동지도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유능한 일군들이였다.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들이 3일과 4일 신미리애국렬사릉에서 진행되였다.
의식들에서 발언자들은 혁명전사들의 운명을 끝까지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의 품속에서 렬사들의 위훈과 삶은 값높이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렬사들이 지녔던 정신세계를 본받아 유가족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견결한 투사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렬사들의 유해가 묘에 안치되였다.
참가자들은 렬사들의 묘에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그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유가족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은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영원히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결의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 그 사랑 길이 전해가리 -중평남새온실농장에 깃든 절세위인의 불멸의 자욱을 더듬어-
조국땅 북변의 중평남새온실농장에 풍요한 남새작황이 펼쳐졌다.
엄동의 추위를 예고하며 대지에는 흰눈이 덮였어도 거대한 온실바다속에서는 보기에도 흐뭇한 갖가지 남새들이 우줄우줄 키돋움하고있다.
온실천정으로 뻗어오른 실한 줄기마다에 주렁주렁 매달린 팔뚝같은 오이며 도마도, 가지, 고추를 비롯한 열매남새들, 비옥한 토양을 뒤덮은 호함진 통배추들…
보면 볼수록 가슴이 저절로 흐뭇해짐을 금할수가 없다.
알찬 열매들을 수확하느라 여념이 없는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흥그럽게 해주는것인가.
하지만 드넓은 남새바다, 따스한 해빛이 흘러드는 온실호동마다에 비껴흐르는것은 결코 늘어나는 남새자랑, 수확의 기쁨만이 아니다.
그것은 함경북도인민들의 남새문제를 두고 늘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예로부터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늦게 물러가는 불리한 기후조건으로 하여 남새농사가 잘되지 않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음을 놓지 못하시고 걱정도 많이 하신 곳이 바로 함경북도였다.
이 고장 인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남새를 안겨줄수 있겠는가 늘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뜨거운 사랑에 대한 하많은 사실들중에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6월 어느날이였다.
함경북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이어가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숙소의 정원에 피여난 꽃들을 주의깊게 바라보시며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다가 평양보다 보름 늦는다고 조용히 뇌이시였다.
이어 숙소쪽으로 걸음을 옮기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현관앞에 이르시여 한 일군에게 여름에도 날씨가 이렇게 선선한가고 물으시였다.
그렇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잠시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가 지금 이런걸 보니까 여름에도 선선하겠다고 하시며 또다시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였다.
일군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하신 말씀들의 뜻을 음미해보았지만 도무지 그 대답을 찾을수가 없었다.
이튿날에야 그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꽃이 피는 계절에 대해서, 날씨에 대해서 물으신 까닭을 비로소 깨닫게 되였다.
함경북도와 청진시 농촌경리부문 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청진시에는 나라의 중요한 공장, 기업소들이 집중되여있는것만큼 남새생산을 늘여 시민들에게 사철 남새를 떨구지 않고 공급하는것이 아주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는데 대하여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청진시가 춥다고는 하지만 얼마든지 남새를 2모작, 3모작할수 있다고 강조하시며 그 방도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이렇듯 정원에 핀 꽃을 보시면서도 함경북도인민들의 남새문제에 대하여 깊이 관심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함경북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먹이시려고 늘 마음쓰시였다.
언제인가 함경북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던 그날 친부모의 심정으로 한 기업소 종업원들의 김장용남새공급정형까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를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함경북도인민들에게 더 많은 남새를 안겨주시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신분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전문 보기)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으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키자
오늘 우리 당은 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더욱 심화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이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은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그들의 열의를 최대로 불러일으켜 혁명을 전진시키는 산 당사업이다.다시말하여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과학적인 처방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가장 인민적인 사업기풍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난 시기의 고정격식화된 방법으로는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수 없으며 인민의 요구를 충족시킬수 없다.
당사업이 인민의 요구를 제일기준으로 삼고 모든 문제를 여기에 철저히 복종지향시켜 풀어나갈 때 인민의 눈동자에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비끼게 되고 그것이 나아가서 당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으로 이어지게 되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거세찬 불길을 안아오게 된다.
당일군들은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기풍의 확립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인민적인 사업기풍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당일군들이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사랑하는 어머니다운 품성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그들을 위해 한몸바치려는 결사의 각오와 자세를 가져야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일수 있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존중과 사랑에서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사업방법도 나오게 된다.
다음으로 당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고락을 함께 하면서 그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기풍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현실과 동떨어진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다.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여야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알수 있으며 그들의 리해관계에 맞고 공감할수 있는 옳은 처방을 가지고 당사업을 참신하게, 실효성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정치사업을 한번 해도 대중의 지향과 요구, 사상감정과 준비정도에 맞게 하여야 명중포화로 될수 있다.
또한 당일군들이 현실속에서, 대중속에서 허심하게 배우며 높은 실력을 소유하는것이 중요하다.
인민을 전능한 스승으로, 현실을 훌륭한 교정으로 여기고 허심하고 성실하게 배워 높은 실력을 지닐 때만이 인민의 요구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일수 있으며 그 실현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방도를 찾아 제때에 실현할수 있다.
모든 당일군들은 인민의 요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기풍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당사업으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키자
-평양건설장비공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겨울철조건에 맞게 방역대책을 더욱 철저히 -비상방역부문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지난 2일 하루동안에만도 세계적으로 60만 9 461명의 감염자와 1만 2 1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현실은 모든 지역, 모든 단위들에서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사수하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전개하며 특히 겨울철비상방역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이와 관련하여 중앙비상방역기관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더욱 악화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에 대처하여 우리의 방역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는데서 겨울철비상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하는것은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본다.
류영철: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막기 위한 비상방역사업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직결되여있고 단 한순간의 안일해이도 허용할수 없는 가장 선차적이고 중차대한 사업이다.
특히 겨울철은 기온이 내려가고 사람들의 면역기능이 낮아지는 시기인것만큼 비상방역사업의 도수를 보다 높여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에게 겨울철비상방역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인식시키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 위생선전을 드세게 벌려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낮은 온도에서 오래동안 생존하는 조건에서 소독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과 종업원들, 류동인원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짜고드는것을 비롯하여 겨울철비상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기 위한 조직사업을 심화시켜야 한다.
지금 전국각지에서 계절변화에 대처하여 비상방역사업에서 공간과 허점이 없는가를 다시한번 면밀히 따져보고 방역진지를 철벽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는 사업들이 전개되고있다.
기자: 각급 비상방역기관들에서는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있는가.
리옥향: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가 그러하듯이 자기 지역의 비상방역사업이 전적으로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각급 비상방역기관의 일군들은 겨울철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있다.
소독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자각한 일군들이 자기 지역에 전개된 방역초소들에 대한 조건보장사업에 그 어느때보다도 힘을 넣고있으며 류동인원들의 손소독과 륜전기재, 물자들에 대한 소독에서 자그마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비상방역기관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각지 단위들에서는 소독기재들에 대한 보온과 더운물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손소독을 실속있게 할수 있도록 하고있다.주민들과 종업원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장갑 등을 자주 소독하고 건물안에 들어갈 때에는 신발을 깨끗이 털고 신발바닥을 소독하는것을 비롯하여 방역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전문 보기)
비상방역전의 승리이자 80일전투의 승리이다, 방역사업에 총력을!
-만경대승용차사업소에서-
본사기자 찍음
수력발전소건설의 기간부대, 근위부대의 위력을 떨치며 앞으로! -충성의 80일전투의 나날을 위훈으로 수놓아가는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 로동계급-
오랜 세월 덧없이 흐르던 고미탄천이 드디여 자기의 흐름을 멈추었다.물줄기를 휘여잡고 거창하게 솟아오르는 세포지구 발전소언제, 하루가 다르게 확연히 자태를 드러내는 대인공호수, 머지않아 전기를 낳는 보배강으로 그 모습 더욱 눈부시게 빛날 고미탄천을 바라보는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가슴속에 이름할수 없는 환희의 물결이 세차게 일렁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전투에서 날에날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수력건설자들, 당의 사상과 의도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당에서 벽을 울리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강산을 울리며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힘차게 전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기상, 고결한 애국헌신의 세계를 감동깊이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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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의 80일전투에 떨쳐나선 강동수력건설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잡도리부터가 달랐다.전투기간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기어이 수행할 일념으로 그들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였다.
화선식정치사업이 맹렬히 벌어지고 각종 건설장비들의 우렁찬 동음으로 골안이 떠나갈듯 했다.
일군들은 현장에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고 기술자, 로동자들은 공사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합치며 한마음한뜻으로 내달렸다.
발전소건설의 주타격방향인 사석언제공사장에서는 성토와 장석공사가 립체적으로 벌어졌다.
건설기계화사업소와 운수직장의 일군들과 운전사들은 수송속도이자 언제성토속도라고 하면서 식사하러 오가는 시간도 아까와 밥곽을 싸가지고 다니였고 수리공들도 수송길을 함께 달리며 자동차가 고장나면 현지에서 제때에 수리하군 하였다.
낮에 밤을 이어 언제성토공사가 긴장하게 벌어지던 어느날이였다.
밤늦게 고장난 대형삽차를 수리하던 건설기계화사업소 지배인은 곁으로 다가오는 운전사 김철남동무를 알아본 순간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하루전에 고장난 자동차의 부속품을 해결하겠다고 련합기업소에 갔던 그였다.그러니 부속품을 해결한 즉시에 수백리나 되는 길을 다시 달려온것이 분명했다.지배인의 가슴속에서는 불시에 뜨거운것이 치밀었다.
《집에는 들려봤소? 이번 기회에 동무를 좀 쉬우자던노릇이 오히려 더 고생을 시켰구만.》
미안한 기색을 짓는 지배인에게 김철남동무는 진정을 터놓았다.
《완공된 발전소를 당 제8차대회에 드리는 충성의 로력적선물로 마련하자고 맹세다진 우리들이 아닙니까.그 맹세를 생각하면 잠시도 지체할수 없었습니다.이제 부속품을 갈아맞추고 냅다 달리겠습니다.》
이런 불같은 열의속에 하루 언제성토실적에서 최고기록이 창조되였다.
언제장석공사속도도 종전에 비해 3배나 높아졌다.련합기업소의 덕천수력건설기계공장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돌이 떨어지면 등짐으로 져나르면서 조금도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굴착직장에서는 언제공사에 필요한 버럭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소갱굴착과 발파를 드팀없이 선행시켰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매일 인사말처럼 나누는 말이 있다.
《이제 몇㎥ 남았습니까?》
그것은 언제성토공사를 완성하는데 드는 진흙과 버럭량이였다.그 수자가 줄어들면들수록 그들의 마음도 가벼워졌다.수자가 줄어드는만큼 완공의 날이 앞당겨지기에 그들은 마음편히 발편잠을 잘수 없었고 작업장을 쉬이 뜰수 없었다.
한탕만 더! 한m만 더!
이렇게 마음속으로 웨치며 그들은 언제완성의 그날을 향해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힘있게 벌리였다.(전문 보기)
보금자리를 통해 본 두 사회제도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습니다.》
강원도와 황해북도, 함경남도 등 자연의 대재앙이 들이닥쳤던 여러 지역에서 기쁨의 노래소리가 울리고 춤판이 펼쳐졌다.
피해지역 주민들이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것이다.
강한 태풍과 쏟아지는 폭우, 사품치는 큰물에 집도 가산도 다 잃었던 사람들이 그로부터 몇달도 안되여 그전에 쓰고살던것보다 더 훌륭한 새 살림집들을 받아안았으니 어찌 행복의 노래, 격정의 메아리가 울려나오지 않으랴.
누구나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손에 쥐고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신다.
부엌과 살림방들은 물론 창고까지도 하나같이 정갈하다.문패도 만져보고 방안의 벽체도 쓸어보며 집주인들은 정녕 너무나도 꿈만 같아 두눈을 슴벅인다.
재난을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행과 생활상고통을 두고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며 몸소 현지에 나가시여 피해상황을 료해하시고 최정예수도당원사단과 인민군대를 급파하는 특별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살림집들을 사회주의농촌의 문화주택답게 훌륭히 건설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 온 나라에 차고넘친다.
자연의 광란에 의해 페허로 되였던 지역들에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일떠서고 한날한시에 새 살림집들을 받아안은 피해지역 인민들이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를 목청껏 터치는 우리 조국의 가슴뜨거운 현실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인민의 리익을 사수하기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고 전력을 투하하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런 화폭, 이런 현실을 꿈에서조차 상상할수 없다.
《물질적번영》과 《고도성장》을 떠드는 자본주의사회에서도 살림집건설은 진행된다.
하지만 그 살림집건설은 인민을 위한것이 아니다.순수 돈벌이를 위한것이고 돈많은자들을 위한것이다.
일본에서는 지진피해를 입어 한지에 나앉은 숱한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야외에서 생활하고있다.이 나라의 한 신문은 이러한 실태에 대하여 전하면서 수만명의 사람들이 한지에서 생활을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수재민은 물론 돈없는 수많은 사람들도 제 집에서 단란하게 살려는 소박한 꿈을 한생토록 이루지 못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에 빈 살림집들이 많다하지만 그곳은 근로대중에게 있어서는 절대로 들어설수 없는 출입금지구역과 같다.
하기에 돈많은자들은 혼자서 숱한 집을 쓰고살며 부화방탕한 생활을 하지만 돈없는 사람들은 집이 없어 주차장에서, 다리밑에서 천막이나 판자집을 짓고 살아가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집없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있다.
몇해전 이 나라의 한 신문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의 조사자료에 기초하여 집이 없이 인터네트봉사소 등에 숙박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어머니란 부름으로 본 판이한 두 현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습니다.》
어머니란 말은 사랑과 정, 헌신의 대명사이다.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저도 모르게 가슴이 뭉클해지고 어머니의 친근한 정이 금시 흘러든다.
자식을 위해 온갖 정과 사랑을 쏟아부으며 지성과 노력을 기울이는것이 어머니이다.
남을 위해 바치는 삶이 미덕으로, 행복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에서는 자기 자식들은 물론 부모잃은 아이들도 따뜻이 품에 안아키우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녀성들이 수없이 많다.
《모성영웅》으로 불리우는 서혜숙녀성과 강선땅의 《처녀어머니》…
이뿐이 아니다. 수도 평양에 정든 집을 남겨둔채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세월을 최전연초소병사들의 어머니로 사는 김희련녀성과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나라일을 먼저 걱정하면서 피해복구전투장에서 헌신의 땀을 바쳐간 어머니들도 있다.
하기에 아름다운 삶의 향기 넘쳐흐르는 이 땅의 방방곡곡에 어머니들에 대한 찬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헌신하는 어머니들이 모습은 어머니란 그 부름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한번 새겨보게 한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머니란 신성한 부름을 무색케 할 범죄들이 바로 어머니로 불리워지는 녀성들에 의해 감행되여 사회를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고있다.
지난해 10월초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한 녀성이 6살 난 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였다. 짐승도 낯을 붉힐 만행을 저지르고도 죄의식이란 꼬물만큼도 느낄줄 모르는 어머니라고 하는 그 녀성은 경찰에게 《내가 딸을 죽였다.》고 뻐젓이 말하였다고 한다.
자기 자식을 그것도 6살 난 어린 딸을 제손으로 살해한 이런 극악한 범죄자를 어떻게 어머니라고 할수 있겠는가.
이 나라에서는 태여난지 3개월밖에 안되는 자기 딸을 방바닥에 여러번 내동댕이쳐 살해한 사건과 아빠트 2층에서 1살 난 아들을 내던져 살해하려 한 살인미수사건 등이 일어나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이 빛을 뿌리는 사회》니, 《문명사회》니 하고 운운하지만 그 간판뒤에서 배회하는 인간증오사상,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은 녀성들을 야수로 변모시키고있다. 그뿐인가. 많은 녀성들이 임신한 순간부터 닥쳐오는 해고의 위기와 엄청난 입원비, 해산비, 양육비 등의 걱정으로 불안에 빠져있다고 한다.
자식들을 잘 키워보려는 소박한 꿈마저 사정없이 짓밟히고 살아갈 길이 막막한 녀성들은 정신적타락분자, 살인자로 되고있다.
이것이 바로 변태와 타락으로 기울어져가는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이다.
어머니들의 이 판이한 모습을 통하여 우리 인민들은 심장으로 절감하는것이 있다.
우리 어머니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나라의 자랑으로 떠받들어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