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1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여 축포 발사

주체110(2021)년 1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 새로운 승리의 표대를 세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는 인민의 환희와 격정이 조국강산에 넘쳐나고있다.

수도 평양에서는 14일 저녁 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된데 이어 장쾌한 축포발사가 있었다.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황홀한 축포가 터져오르고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인민의 환희》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수도시민들은 김일성광장과 대동강반에 모여 연해연방 경탄과 환성을 올리며 경축의 밤을 즐기였다.

화려하고 눈부신 불의 세계를 바라보며 관중들은 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해 투쟁해온 나날들을 긍지높이 되새기였다.

김일성광장에서는 군중들이 흥겨운 춤바다를 펼치였다.

력사의 모진 격난속에서도 위대한 사상의 힘, 단결의 억센 힘으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는 우리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등의 노래와 축포탄들에 실려 터져올랐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대회에 드리는 축하의 꽃다발인양 무수한 불꽃들이 령롱한 빛을 뿌리고 군중들의 열정에 넘친 춤물결로 광장은 세차게 설레이였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신념의 길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신심을 백배해주며 오색찬연한 불보라가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었다.

아름다운 축포를 보며 당대회참가자들과 시민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대회가 펼친 승리의 활로따라 번영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여 수도 평양의 밤하늘을 장식한 축포는 우리 혁명의 일대 고조기를 예고하는 희망찬 서광이며 우리 인민을 새로운 승리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당에 대한 무한한 신뢰심의 분출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시며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의 성도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 온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는 속에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감격의 소식이 엄동의 강설과 한파를 밀어내며 전해지자 지금 남녘겨레는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것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출무비의 위인적풍모를 지니시고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여 세기에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위인에 대한 이북의 전체 당원들과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의 표출인 동시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완성과 민족만대의 창창한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특대사변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감격스러운 민족사적대경사에 즈음하여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같은 흠모심을 모아 주체혁명위업의 걸출한 령도자이시고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상징이시며 불패의 혁명적당 조선로동당의 최고대표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내외의 지대한 관심과 세계언론의 초점을 집중시킨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강령적인 투쟁로선과 명확한 전략전술적방략들을 천명하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억년담보를 마련하고 민족자주위업완성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승리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되였습니다.

특히 놀라운 정력으로 9시간의 강행군사업총화보고를 하시며 위대한 대강을 펼치시는 절세위인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며 온 겨레는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걸출한 령도력, 한없이 거룩한 덕망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조선로동당을 이끄시여 혁명적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시대와 력사앞에 전무후무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근로민중의 운명개척과 변혁운동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복잡다단한 정세발전의 추이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백승의 전략전술적지침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의 사상리론적업적은 인류사상 그 어느 위인도 도저히 견줄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불멸할 공적으로 세인을 경탄시키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의 정확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오늘 조선로동당은 명실공히 세계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수령의 당으로, 사회주의위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향도해나가는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여 자주시대를 선도해나가고있습니다.

민족사적대업, 핵무력건설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강행돌파전으로 전쟁괴수 미국을 제압할수 있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힘, 그 어떤 침략세력도 공화국령토밖에서 타승할수 있는 최강의 전쟁억제력을 마련하시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켜주신 그 은공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민중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는 전체 민중이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으며 문명건설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특히 민중중시, 민중존중, 민중사랑의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세계를 휩쓸고있는 악성전염병의 대류행과 련이어 들이닥친 자연재해속에서 세상이 일찌기 알지 못하는 초특급비상방역대전과 피해복구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최악의 화를 최상의 복으로 전환시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의 걸출한 정치실력과 비범한 령도는 내외를 끝없이 감복시키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의 통일방략들을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으로 재정립해주시고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담대한 결단, 광폭의 도량과 뜨거운 포옹력으로 그 실현을 위한 획기적조치들을 련속 취해주시여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신 업적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사에 영세토록 빛날것입니다.

확고한 자주적대와 천재적인 외교지략으로 공격적인 대외전략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국제사회가 공감하는 대화평화의 기류를 조성하시고 세계적판도에서 자주와 정의, 평화수호의 새로운 정치흐름을 가속화시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을 모시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향력, 우리 민족의 위상은 누리에 더욱 빛발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5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적전진,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수반으로,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최상최대의 감격과 환희의 소식에 접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크나큰 기쁨과 행복으로 하여 솟구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찬란한 시대를 활짝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모신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 한결같은 충성심의 분출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미래를 확약하는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입니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고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이며 총련조직의 불패성과 전체 재일동포들의 행복이며 더없는 영광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주체혁명위업과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최고령도자이시며 21세기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과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니시고 력사의 격난들을 정면돌파하여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시며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시는 만고절세의 위인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 완성된 지도리념으로 발전풍부화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전술적지침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으며 부강조국건설과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명확한 진로와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시고 조국과 인민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희세의 사상리론가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건설사상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재정비하시고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백방으로 다지시여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강력한 정치적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걸출한 령도자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당의 존망과 사회주의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문제, 기본정치방식으로 전면에 내세우시고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대화폭을 수놓아가시였으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의 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시여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불패의것으로 더욱 공고화하시고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힘을 비상히 확대강화하신 탁월한 정치지도자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한 군령도로 공화국무력을 불패의 혁명적당군, 최정예강군으로 비상히 강화하시고 장기적인 미국의 핵위협과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제재봉쇄속에서도 짧은 기간내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으며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군사강대국으로 전변시키심으로써 우리 조국과 인민들의 안녕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강국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초강도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걷고걸으시며 천만군민을 불러일으키시여 조국땅우에 자력자강의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시였으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와 문명건설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놓으신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위대한 영재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100년래의 악성전염병의 위험성을 미리 간파하시고 선제적인 초특급비상방역태세를 확고히 견지하도록 하시였으며 련이어 들이닥친 엄청난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피해복구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령활무쌍한 외교지략과 자주적이며 공격적인 전략전술로 조미사이의 력학관계를 극적으로 변화시켜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추동하고 자주와 정의, 평화수호의 새로운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불세출의 영웅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자애에 넘치신 축전과 축하문, 력사적서한으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까지 안겨주시며 각별한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주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은혜로운 어버이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1월 15일 로동신문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8천만 겨레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최상최대의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여 끓어넘치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출중한 령도력, 숭고한 덕망으로 하여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지도자로 만인의 존경과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것은 조선로동당과 우리 민족이 받아안은 행운중의 행운이며 사회주의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담보하는 거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됩니다.

대망의 2021년이 시작되는 뜻깊은 새해 정초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대경사에 접한 전체 재중동포들은 끝없는 기쁨과 격정으로 설레이고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류는 우렁찬 환호를 터쳐올리고있습니다.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의 당건설사상을 높이 받드시고 조선로동당을 가장 존엄있고 전투력있는 혁명의 강력한 정치적참모부로, 인민의 열렬한 지지와 신뢰를 받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는 특기할 민족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실력을 자랑하는 정당지도자들도 적지 않지만 그처럼 짧은 기간에 그렇듯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당을 이끄시여 세계적인 군사강국, 이 행성에서 위대한 인민의 강국을 일떠세우신 만고절세의 애국자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조국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전화위복의 전설같은 소식들에 접할 때마다 저희들은 우리 원수님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자욱을 눈물겹게 새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멸사복무의 새벽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원수님에 대한 이야기로 잠들지 못하였습니다.

강국의 념원이 실현된 땅우에 웃음넘치는 인민의 만복을 안아오시려 원수님 헤쳐가신 헌신의 새벽길이 있어 조국땅 그 어디서나 고아의 그늘이란 찾아볼수 없는 아이들의 명랑한 노래소리가 학원의 창가마다에서 흘러나오고 자식없는 설음을 모르고 60청춘을 자랑하며 여생을 복락속에 사는 로인들의 웃음소리가 구김살없이 울려나오고있습니다.

새해의 이 시각에도 온 지구땅에서 수재민들의 탄식소리, 악성전염병사태로 인한 공포와 절망의 비명소리가 그칠새 없지만 재난이 휩쓸었던 조국땅 방방곡곡에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솟아올라 안정된 생활의 향기 풍기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최대중대사로 내세우신 절세의 위인께서 사랑과 정으로 쌓아올리신 방역장벽앞에 죽음의 전염병도 감히 범접 못하는 우리 조국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사회주의락원임을 저희들은 심장으로 절감하고있습니다.

정녕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천만고생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고 지구상의 모든 악과 죽음을 덕과 정의 불길로 활활 태워버리시며 인민의 소중한 웃음을 굳건히 지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공적은 령토가 넓고 인구가 많으며 최고의 전략자산을 보유하여 대국이 아니라 탁월한 지도사상과 비범출중한 령도력, 고결한 덕망을 지니신 걸출한 수령을 모시여 대국이라는 고귀한 철리를 저희들의 가슴에 신념의 기둥으로 더욱 억척같이 세워주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크나큰 기쁨속에 지나온 나날들을 돌이켜볼수록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시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분은 오직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뿐이시라는 확신이 저희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힘있는 조직정치사업

주체110(2021)년 1월 15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설계도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열쇠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들의 사상을 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는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당과 국가사업전반을 혁신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나서는 명확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밝힌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각지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고 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나아갈 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힌 당 제8차대회에서는 경제발전의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이라고 뚜렷이 명시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의 진수와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리고있다.

화학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년차별목표를 세우고 시작부터 착실히 수행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과 이르는 곳마다에서 격조높이 진행되는 다양한 선전선동활동은 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키며 그들모두가 당대회결정관철에 총매진하도록 고무추동하고있다.

도안의 당, 행정일군들은 당의 뜻대로 공장, 기업소들에서 원료와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힘있게 다그치고 과학기술을 앞세워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도가 차지하는 몫을 원만히 수행해나가기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강구하고있다.

화학공업성과의 련계밑에 도일군들은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촉매의 국산화비중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내밀어 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이와 함께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여 화학공업기지들에 보내주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흥남전극공장, 도송배전부, 도체신관리국을 비롯한 단위들에서도 제기되는 애로와 난관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타개해나가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경공업공장들에서 재자원화를 생산활성화의 기본방도로 틀어쥐고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따라세우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과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도당위원회의 힘있는 조직정치사업에 의하여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새로운 혁신과 비약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6년 1월 14일-

주체110(2021)년 1월 14일 웹 우리 동포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합니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습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나의 인생관입니다. 이 말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것입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이런 인생관, 이런 신념을 가지고 투쟁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 신념을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일찌기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긴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지으셨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우리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였습니다. 지원의 사상은 수령님의 대를 거쳐 나의 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락을 바라고 혁명을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의 락을 바라는 사람은 혁명을 할수 없으며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락을 보려면 적어도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고 조국을 통일한 다음에 보아야 합니다.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잘살게 하기 위하여,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잠도 휴식도 다 미루시고 너무나도 많이 애쓰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려던 어버이수령님의 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하며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야 합니다. 그러자면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지 말고 간고분투하여야 합니다. 아직 우리 인민들이 풍족하게 잘살지 못하고 온 겨레가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는것은 시대적량심이 없는 행위입니다. 나는 그 어떤 락도 바라지 않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가들은 맨밥에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만 할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일군들은 이런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오직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여야 합니다.

지금 적들은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먹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지켜나가자니 시련도 많고 고난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혁명의 길에서 물러설수 없습니다. 참다운 혁명가, 공산주의자는 죽어도 혁명을 하다가 값있게 죽어야 합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을 위한 영광스러운 길에서 끝까지 투쟁하다가 값있게 죽는것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의 가장 보람찬 삶입니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모든 시련과 고난을 뚫고 사회주의를 지켜나간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이런 신념, 이런 배짱을 가지고 싸우면 당해낼자가 없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이것이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신념이고 배짱입니다. 최고사령관이 일단 명령을 내리면 누구나 죽을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서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희생을 각오하고 돌격전에 그대로 육탄이 되여 뛰여드는 불굴의 혁명전사가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 성대히 진행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10(2021)년 1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는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1월 13일 평양체육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와 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이 공연을 보았다.

공연장소는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고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상징이시며 대표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무한한 영광과 긍지속에 사회주의위업의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대진군길에 오르게 된 참가자들의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관람자들은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서 특기할 정치적사변으로 되는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전진궤도에 올려세워주신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을 담아 최상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관록있는 중요예술단체들을 비롯하여 군대와 사회의 예술단체, 예술교육기관 창작가, 예술인, 체육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출연한 공연은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서곡 기악과 노래 《당을 노래하노라》로 시작된 공연의 제1부 《당은 우리 향도자》의 무대에는 력사적인 당대회들을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며 주체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온 위대한 당을 우러러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심장으로 터쳐 부른 명곡들이 올랐다.

우리 당 제3차대회가 열린 60여년전 준엄한 해에 시대를 진감시켰던 불멸의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가 관현악과 노래로 울려퍼지자 장내에는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혁명적당과 국가, 무력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뜨겁게 차넘쳤다.

당의 령도따라 세기를 주름잡는 천리마대진군으로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전면적건설의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당대회들을 빛나게 장식한 긍지높은 추억을 불러주는 남성8중창과 합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금관합주와 남성합창 《천리마 달린다》가 련이어 울려퍼졌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힘찬 보폭과 더불어 승승장구하여온 투쟁행로를 격정속에 되새기며 관람자들은 혁명의 매 시기마다 수백만 당원들의 가슴에 기적창조의 불을 지펴주시고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로, 백절불굴의 영웅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현명성을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당이 펼친 륭성번영의 시대를 특색있는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주는 무반주합창 《벼가을하러 갈 때》와 그림자무용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련무 《대홍단 삼천리》, 《모란봉》, 《장고춤》은 관람자들에게 풍만한 정서와 끝없는 희열을 안겨주며 공연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였다.

집단체조 《행복의 래일》, 《사회주의 지키세》로 마감한 제1부공연은 우리 당을 강위력한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떨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당의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꽃피우며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이 맥동치는 아동합창 《소년단행진곡》과 축하시 《어머니 우리 당을 노래해요》가 공연의 제2부 《영원히 우리 당 따라》의 첫 무대를 인상깊게 장식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들의 모습과 더불어 무궁창창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이 넘쳐나는 속에 우리 당 제4차대회를 맞으며 로동당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사회주의의 영원한 주제가로 태여난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아동합창과 혼성대합창으로 울리며 장내를 격동시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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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주체110(2021)년 1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1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태성동지가 강습에 출연하였다.

강습에서는 새로 선거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대회참가자들이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체득하고 당대회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의 실제적인 발전과 진보를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출연자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로선과 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집행되는가, 집행되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대회참가자들이 어떻게 각성분발하고 고심분투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자신심, 열정을 안고 당대회결정관철에 혼심을 다 바쳐나갈데 대한 내용을 해설하였다.

우리 당의 핵심인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자기를 지켜보는 인민의 마음과 시선을 항상 자각하면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중하를 사업실천으로 덜어드리는 진짜배기충신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충직하게 받들어 당의 로선과 정책집행, 당사업의 참신한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습을 통하여 대회참가자들은 전당의 조직적의사,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지침인 당대회결정관철에 우리 혁명의 운명, 우리 인민의 운명, 자기 자신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조직정치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는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강습출연자들은 대회참가자들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는것과 함께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작전과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하며 대중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한 내용을 해설하였다.

강습에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당대회결정관철과정이 그대로 자체의 힘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며 국가적리익을 중시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되는 전략적자원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출연자들은 모든 대회참가자들이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 열망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견인불발, 헌신분투하여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으로 우리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전체 강습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하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철저히 실현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 드높은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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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세의 정치거장, 혁명의 대성인을 영원히 믿고 따르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의 분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소식에 접한 각계층 인민들의 반향-

주체110(2021)년 1월 14일 로동신문

 

세상에 없는 위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세인이 경탄하는 정치대경륜을 펼치시며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높이 추대한 소식은 천만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언제나 이민위천의 사상을 확고히 틀어쥐시고 비범특출한 령도력과 무한한 헌신으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운명의 태양으로 영원히 믿고 따르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이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기사장 정영춘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높이 모신 소식은 지금 강철전사들의 가슴가슴을 끝없는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격정을 토로하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혁명적당에 있어서 인민적수령을 수반으로 높이 모시는것은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이 세상에서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위험천만한 길도 제일 많이 걸으시는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우리 김철의 로동계급은 당 제8차대회에서 밝혀준 리정표대로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며 하루빨리 기업소의 생산능력을 확장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소식에 접하고 흥분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직장장 고광준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인민의 만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멸사복무의 날과 달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었던 이 땅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릴수 있었다.

세인이 경모하는 인민의 령도자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수도의 불빛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기사장 정명일은 지난 9년간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주체혁명의 유일무이한 계승자이시고 령도자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석탄증산성과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철도성 국장 리명식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더 높이 울려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민헌신의 자욱자욱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철도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수송사업에서 혁명적개선을 가져올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조사공 김주송도 하늘같은 인덕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의 수위에 모신것은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영광이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오히려 영광으로 여기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리 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긍지를 안고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될것이다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또 하나의 행운이라고 하면서 김형직사범대학 학부장 윤동일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당대회장에 나붙은 《이민위천》이라는 글발만 보아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민위천사상과 인덕정치를 가장 숭고한 경지에서 빛나게 구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친인민적인 본태를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야말로 참다운 인민적정치의 본보기라는것을 지난해 인민사수전의 승리가 웅변으로 실증하였다.

우리 인민을 신성히 떠받드는 어머니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있기에 이 땅우에는 반드시 인민의 제일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받들어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도록 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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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

주체110(2021)년 1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의 구절구절이 우리모두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은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강력한 발전동력으로 틀어쥐고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공격전이였다고 하시면서 자강력을 증대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속에서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국풍으로,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으로 더욱 공고화되였다고 확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가르치심을 되새길수록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겹쌓이는 시련을 과감히 헤쳐온 나날들이 추억깊이 갈마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동력이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고귀한 진리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자력자강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해온 우리 인민이다.

오늘도 력사의 메아리로 울려온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고 하시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라고 천명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천만군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키워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에만도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던가.

지난해의 첫 현지지도로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찾으신데 이어 공장이 훌륭히 일떠섰을 때에는 또다시 현지에 나오시여 몸소 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소중한 성과를 불씨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에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고귀한 지침으로, 그이의 믿음과 기대를 가장 귀중한 재부로 새겨안고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백두밀림의 병기창에 나래치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벅찬 숨결이 되고 맥박이 되여 기적적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고 시련과 난관은 겹쌓여도 우리 인민 누구나 전세대들이 발휘한 그 정신, 그 기세로 억세게 살며 투쟁하여왔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길은 얼마나 긍지스러운것인가.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대지우에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마다에서 울려퍼진 인민의 웃음소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끊임없이 전해진 창조와 혁신의 소식들…

참으로 그 날과 달들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주체조선의 국풍,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이라는것을 다시금 력사앞에 확증한 나날이였다.

자력갱생, 이는 우리 인민을 찬란한 미래에로 떠밀어주는 가장 강위력한 힘이고 엄혹한 시련기를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전환시키는 만능의 보검이다.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자력갱생의 위대한 혁명정신이 있는 한 우리는 언제나 승리할것이다.

이것이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받아안고 새해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천만의 심장마다에 높뛰는 철석의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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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위천의 숭고한 뜻 꽃피우시며

주체110(2021)년 1월 14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따라 사회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조국강산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인민대중에 대한 관점과 립장은 혁명의 불패성과 위력을 규정하는 중요한 징표이다.인민을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혁명은 모진 시련의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언제나 백승의 한길만을 걸어갈수 있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당조직들은 어머니된 심정으로 언제나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 인민의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인민을 하늘같이,

당조직들은 어머니된 심정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숭고한 뜻과 확고한 신조는 그이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인민사랑의 강행군길에 뜨겁게 수놓아졌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처럼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누리는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고싶으시여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한낮에도, 별들이 총총한 깊은 밤에도, 삼라만상이 잠에서 깨여나지 못한 이른새벽에도 끝없이 기울이신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는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혁명일화들을 낳았다.

그이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도록 은정넘친 조치를 취해주신 사실들,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복무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사실을 비롯하여 인민사랑의 길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화폭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치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세상을 둘러보면 그 어느 당도, 그 어느 정치가도 이처럼 위대한 사상을 정치리념으로 내세운적이 없다.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철저히 실현해나가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이 어머니당으로 세세년년 빛을 뿌리는것이며 인민은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을 따라 한길만을 가고가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관평] :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이 터친 심장의 메아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되였던 인민군군인들이 창작한 시가작품들을 보고-

주체110(2021)년 1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겼습니다.》

지난해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되였던 인민군장병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하던 나날에 수많은 시가작품들도 창작하였다.그 한편한편의 시가작품들은 검덕전역에서 당의 권위옹위전, 인민사수전을 벌리던 나날에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어떤 정신력과 일본새로 투쟁해왔는가에 대하여 꾸밈없이 말해주는 력사의 증견자와도 같다.

시가작품들에서는 무엇보다먼저 검덕땅의 승전소식을 하루빨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보고드릴 일념을 안고 분투해온 군인건설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 열렬한 그리움의 세계를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다.

몸은 비록 수도 평양과 멀리 떨어진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전투장에 있어도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은 언제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로 달리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켜보신다》, 《그리움의 전역》, 《값높은 믿음》, 《고맙습니다》를 비롯한 많은 시가작품들에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절절한 그리움이 진실하게 반영되여있다.

지난해 10월의 뜻깊은 경축의 밤에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가 인민군대의 마땅한 본연의 임무라고는 하겠지만 우리 장병들의 고생이 너무도 컸다고, 너무도 많은것을 맡아안고 고생도 많은 우리 장병들이라고, 그래서 너무도 미안하고 이 영광의 밤에 그들모두와 함께 있지 못하는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며 전군의 모든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연설에 접한 그 순간에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의 군인건설자들은 모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뭉청 떨어져나간 교각을 대신하여 림시로 세운 방틀에 의해 유지되고있는 철다리로, 아직 채 다져지지 않은 로반우로 한대의 려객렬차도 통과해본적이 없는 그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따라 경애하는 그이께서 오셨다는 사실이, 수십굽이의 험한 고개길을 넘어 해발 1 200m나 되는 은룡덕에 오르시여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는 소식이 군인건설자들에게 준 충격도 컸다.

그것은 그대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그리움의 열기를 더해주었다.온 검덕지구가 그리움의 전역으로 더욱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를 지켜보신다고 심장으로 웨치며 그리움의 열기로 한동한동의 살림집을 지었고 피땀을 바쳐 제방을 쌓고 도로를 열면서 투쟁해온 군인건설자들의 심정을 진실하면서도 간결한 시어로 엮었기에 매 작품의 시행 하나, 표현 하나도 무심히 대할수 없다.

작품들은 위대한 령장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검덕의 용사들에게 위훈의 나래를 달아주었고 천백배의 용기를 안겨준 무한대한 정신력의 원천이라는것을 실증해준것으로 하여 음미해볼수록 깊은 정서적감흥을 주고있다.

시가작품들에서는 다음으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믿음이면 하늘도 이긴다는 불굴의 신념으로 탕수와 돌사태의 흔적만 력력히 남아있던 검덕지구에 희한한 사회주의선경마을과 거리를 일떠세운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 혁명적당군의 창조본때를 강렬하게 느낄수 있다.

가사 《날개돋친 행군종대》가 인민군대만이 또 하나의 전선을 전개할수 있다고 하시며 혁명적당군의 전투원들에게 검덕전역을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동로를 열어나가며 피해지역으로 신속히 이동해가던 인민군장병들의 투쟁기세를 반영한것이라면 시 《병사의 땀》, 《경쟁도표》 등은 수백리에 달하는 산악협곡의 굽이마다에 수천세대의 단층, 소층, 다층살림집들을 일떠세우던 군인건설자들의 내면세계를 소박하면서도 간결하게 형상한것이다.

당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한 인민군대의 정성이 건설물마다에 깃들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최상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친 군인건설자들의 창조본때가 《합격도장》, 《틈》을 비롯한 여러 시가작품에도 비껴있다.

《우리에겐 밤이 없다》, 《은룡덕의 밤》, 《나의 물집》을 비롯한 시가작품들을 통해서도 나라가 힘들고 인민들이 피해를 입었을 때 그 고충, 그 아픔을 덜어주는것을 사명으로, 본분으로 하는 우리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충분히 엿볼수 있다.

그 작품들을 조용히 읊어보느라면 150%는 성차지 않으며 200~250%는 조금 괜찮고 300%이상 공사과제를 수행해야 씨원하다고 하던 군인건설자들의 목소리가 다시금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고 《통잠은 승리의 보고를 올린 뒤끝에!》, 《밥대신 건설자재를 더 달라!》라고 웨치며 밤을 모르는 검덕전역의 협곡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건설신화를 창조하던 인민군장병들의 백절불굴의 투쟁모습을 또다시 보는것만 같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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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한 결론  김정은

주체110(2021)년 1월 13일 로동신문

 

 

친애하는 대표자동지들!

우리 당력사에서 여덟번째로 열린 본 대회는 혁명과 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당면투쟁계획과 당의 강화발전에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을 상정하고 진지한 토의를 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먼저 제7기 당중앙위원회의 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립체적으로, 세부적으로 분석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였습니다.

보고와 토론, 부문별협의회들에서는 당과 국가, 군대사업으로부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내재하고있는 편향과 결함들이 구체적으로 신랄하게 비판총화되였으며 그를 극복하기 위한 엄숙한 결심과 의지들이 표명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달성하여야 할 목표와 과업들을 놓고 그 수행방도를 찾기 위한 연구와 토의들이 활발히 진행되였으며 이 과정에 제기된 건설적인 의견들이 당대회결정서초안작성위원회에 종합되였습니다.

첫째 의정에 대한 토의를 통하여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보다 선명해졌으며 우리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방략들이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 시기의 당대회들과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 자기 사업을 긍정적인 면에서가 아니라 비판적인 견지에서 랭정하게 분석총화한것은 총결기간에 거둔 성과들에 못지 않는 큰 의의를 가집니다.

본 대회에서는 제7기 당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도 비판적으로 엄정히 진행하였으며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지난 시기의 낡은것, 현실과 맞지 않던 문제들을 당건설원리에 맞게 우리 식으로 바로잡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웠습니다.

조선로동당규약을 당건설과 당사업의 원리, 현실발전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여 개정함으로써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기틀이 마련되였습니다.

본 대회가 제8기 당중앙위원회를 당과 혁명에 충실하고 실무능력이 높은 동지들로 꾸리고 당안에 새로운 규률감독체계를 수립한것은 우리 당이 혁명의 강력한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됩니다.

대표자동지들!

본 대회에서 나는 전체 대표자동지들과 전당의 당원동지들의 두터운 신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의 최고령도직책을 또다시 받아안았습니다.

모든 당원동지들이 존엄높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중책을 맡겨준데 대하여 나는 최대의 영광으로 받아안으면서도 송구스러움과 무거운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내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전체 대표자동지들의 전폭적인 지지찬동으로 선거된 제8기 당중앙위원회는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의 높은 기대와 신임에 부응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정확하고도 세련된 자기의 령도력을 발휘하며 시대가 부여한 임무를 충실히 완수할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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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한 페회사  김정은

주체110(2021)년 1월 13일 로동신문

 

 

친애하는 대표자동지들!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행로에서 매우 관건적인 시기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전체 대표자동지들의 높은 열의에 의하여 상정된 모든 의정들을 충분히 토의결정하고 자기의 사업을 마치게 됩니다.

대회전기간 전체 대표자동지들은 최대의 당적자각과 책임성을 가지고 문제토의에 성실히 림하였으며 건설적인 의견들을 적극 제기하고 의사를 일치시키면서 일하는 당,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전투적면모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전당적으로 중요한 정치적인 모임들과 대회합들을 많이 가지였고 그때마다 당중앙의 정책사상을 접하는 참가자들의 열의가 매우 좋았지만 이번 당 제8차대회와 같이 만좌중이 문제토의에 심취되고 열중하는 이런 비상한 참가열의는 처음으로 대하게 됩니다.

전체 대표자들이 어느 누구라 할것없이 우리 혁명사업의 성패와 자기자신의 운명, 자식들의 운명과 결부시켜 고심하고 걱정하면서 토의되는 모든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진지하게 연구하였으며 긴장한 대회사업에 정열적으로 참가하였습니다.

나는 모든 대표자동지들이 대회를 지켜보는 우리의 수백만 당원동지들과 수천만 인민들의 기대어린 마음과 시선을 항상 자각하면서 혁명사업의 전진과 발전을 위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떠안고 가장 정확하고 가장 힘있는 우리의 투쟁방향과 전략전술을 확정함에 혼심을 기울인데 대하여 매우 감동되였고 여기에서 큰 힘을 얻었으며 이를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당 제8차대회가 확정한 혁명적인 로선과 당면투쟁계획들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우리 앞날에 대한 커다란 희망을 안겨주고 대중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킬것이며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전반에 대한 령도력을 높이는데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될것입니다.

대표자동지들!

이번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고 새로운 투쟁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우리 당과 인민특유의 단결력과 혁명적열정이 다시한번 힘있게 분출되였습니다.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기 위하여 전당의 당원동지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자기의 일터와 초소를 굳건히 지키였고 전례없는 사업성과로써 이번 당대회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기대를 표명하였습니다.

나는 당 제8차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고도의 긴장성을 견지하며 무한한 헌신성과 혁명성을 발휘한 전체 당원동지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에게 본 대회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대표자동지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기어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혁명가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시위한 투쟁과 전진의 대회로 되였습니다.

대회는 예민한 국내외정세의 변화와 그것이 우리 혁명에 미치는 주객관적환경에 대하여 세밀하게 분석하고 지난 5년간의 사업을 정확히 총화하였으며 이에 따라 조성된 새로운 환경과 혁명정세에 립각하여 국가경제토대의 재정비와 발전 그리고 국가사회제도의 공고화를 위한 과학적이고 옳바른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함으로써 당과 국가전반사업의 전진방향을 명확히 밝혀주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채택

주체110(2021)년 1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우리 당과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문제들에 대한 진지한 토의를 진행한데 기초하여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를 전원일치로 채택하였다.

결정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에서 하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가 총결기간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을 정확히 총화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획기적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앞으로 5년간의 투쟁방향과 방도들을 과학적으로 명시하였다고 평가하였다.

결정서에는 조성된 대내외형세하에서 우리 혁명의 귀중한 성과와 경험, 교훈에 토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경제, 국방, 문화, 국가사회관리 등 모든 분야의 새로운 투쟁목표와 혁신적인 수행방도들이 반영되여있다.

대표자들의 부문별협의회들을 통하여 깊이 연구토의된 결정서는 과학성과 현실성, 동원성이 충분히 보장되고 전당의 조직적의사와 결심이 집대성된 지상의 실천강령으로 된다.

결정서는 본 대회가 일하는 대회, 투쟁하는 대회, 전진하는 대회의 성격에 맞게 지난 5년간 당 제7차대회결정관철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을 전면적으로, 립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하고 실천적인 극복방도들을 심도있게 토의한데 대하여 반영하였다.

결정서에는 전당적인 투쟁의 도수, 투쟁의 열도를 더욱 높여 나타난 결함들을 시정, 극복하고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해나갈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표명되였다.

결정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서 제기하신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려는 전체 대표자들과 전당의 당원들의 혁명적지향과 결심이 반영된 앞으로 5년기간의 사회주의건설목표들을 전개하였다.

결정서의 채택은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75성상을 80년에로 억세게 잇는 결정적시각에 우리 국가와 인민을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인도하는 정확한 표대의 확정으로 되며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리념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해나가려는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의 혁명적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2020년대 첫해의 진군을 개시한 시기에 당 제8차대회가 채택한 결정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력사적투쟁을 장엄한 창조와 변혁에로 견인하는 위력한 전투적기치로 될것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서는 전당의 각급 조직들에 당내본으로 배포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새기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페막

주체110(2021)년 1월 13일 로동신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렬한 지지와 기대속에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1월 12일 페막되였다.

대회 8일회의는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실하고 당대회결정집행에 투신하며 우리 인민에게 무조건적으로 복무할 대표자들의 혁명적의지가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주석단에 등단하시였다.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력으로 우리 당과 혁명의 앞길에 위대한 새 승리의 표대를 세워주시고 당대회를 전진과 혁신의 혁명적대회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전체 대표자들이 터치는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대회장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와 관련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력사에서 여덟번째로 열린 본 대회는 혁명과 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당면투쟁계획과 당의 강화발전에서 나서는 중대한 문제들을 상정하고 진지하게 토의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대표자들과 전당의 당원들이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최고령도직책을 또다시 맡겨준데 대하여 최대의 영광으로 받아안으면서도 송구스러움과 무거운 마음을 금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을 엄숙히 선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밝혀주시고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이 3가지 리념을 다시 깊이 새기고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며 혁혁한 전진을 이루려면 보다 힘겨운 정면돌파전을 각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두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결론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로써 강령적인 결론에 대한 전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다.

대회는 첫째 의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에 대한 결정서를 채택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대회는 결정서초안작성위원회가 부문별협의회들을 통하여 종합한 창발적이며 건설적인 의견들을 심의하고 본 대회 결정서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대표자들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부합되는 과학적이고 현실적이며 동원적인 목표와 과업들이 결정서에 반영된데 대하여 일치하게 인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를 전원찬성으로 엄숙히 채택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페회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겹쌓이는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고 새로운 투쟁목표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우리 당과 인민특유의 단결력과 혁명적열정이 다시한번 힘있게 분출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당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고도의 긴장성을 견지하고 무한한 헌신성과 혁명성을 발휘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대회결정은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전술이며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인민앞에 한 서약인 동시에 위대한 우리 인민이 당중앙위원회에 준 지상의 명령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원들, 대표자들이 당대회결정을 이런 숭고한 관점으로 대하고 무겁고 영예롭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높은 전투력과 단결력, 비상한 애국적열의와 견인불발의 노력에 의하여 대회가 제시한 투쟁전략과 방침들이 빛나게 관철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페회를 선언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상보도]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새기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페막

주체110(2021)년 1월 13일 웹 우리 동포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새기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페막
[YouTube]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제8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10(2021)년 1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선거된 제8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1월 12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되는 당 제8차대회에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의 중임을 받아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참가자들은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나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며 진함을 모르는 필승의 힘과 투쟁의지를 안겨주시고 신념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인민앞에 다진 엄숙한 서약, 인민이 주는 지상의 명령으로 심장에 새기고 총비서동지 따라 당과 조국,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책무를 다해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고야 말 불같은 결심을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0(2021)년 1월 13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 근 평 동 지

 

존경하는 총서기동지,

나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내가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직책을 맡게 된것과 관련하여 총서기동지가 따뜻하고 열렬한 축하를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우리 당 제8차대회에 제일먼저 축전을 보내온데 이어 총서기동지가 또다시 제일먼저 축하를 보내온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전체 당원들을 깊이 감동시켰습니다.

총서기동지와 귀 당중앙위원회의 진심으로 되는 축원은 우리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되며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려는 나의 결심과 의지를 더욱 굳게 하여주고있습니다.

나는 총서기동지와 맺은 동지적우정을 더없이 귀중히 여길것이며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과 직결된 조중친선을 공고발전시키고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당을 강화하고 사회주의현대화실현을 추동하기 위한 총서기동지의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을것과 총서기동지가 건강할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  정  은

주체110(2021)년 1월 12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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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소집에 대한 공시

주체110(2021)년 1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를 주체110(2021)년 1월 17일 평양에서 소집함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게 알린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에서는 조직문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과 관련한 법령채택문제, 주체109(2020)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10(2021)년 국가예산에 대한 문제를 토의한다.

대의원등록은 주체110(2021)년 1월 16일에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110(2021)년 1월 12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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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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