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힘 무한대하다

주체110(2021)년 2월 6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당의 성스러운 전투적행로와 더불어 강철로 다져진 우리의 일심단결.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거창한 창조투쟁과 변혁으로 수놓아온 지난 5년간을 총화하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뜻깊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향도력을 높일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고 우리 당이 군중속에 더 깊이 뿌리박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으며 우리가 유일하게 살아나가고 앞길을 개척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새기면 새길수록 필승의 신심이 용솟음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올 비상한 각오와 자신감, 열정으로 가슴이 끓어번진다.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그이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기에 두려울것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는것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더욱 가다듬는 철석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은 령도자를 충성다해 받드는 일심단결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를 앞당겨나갈수 있게 하는 믿음직한 담보이며 백승의 보검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충심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성새를 높이 쌓았고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붉은기를 굳건히 지키고 빛내여왔다.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귀중한 재부인 우리의 일심단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힘찬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막아서는 격난들을 단호히 짓부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여왔다.

우리 조국의 참모습, 진정 그것은 일심단결이다.

지나온 잊지 못할 나날들이 뚜렷이 확증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부강번영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면 천만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며 화답하여온 긍지높은 화폭들로 수놓아져있다.

우리 조국이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거창한 변혁기를 펼쳐 세인을 놀래울수 있은것도, 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해에 진행된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승전포성을 터칠수 있은것도, 지난해 자연재해복구전선에서 승리의 개가를 올릴수 있은것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인민은 그이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일심일체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만년초석인 일심단결의 힘은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진할줄 모르는 위력을 발휘하는것인가.

지난해 당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에서 연설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음성이 력사의 메아리가 되여 울려온다.

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넘친 75년사를 갈피갈피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오늘 이 자리에 서면 무슨 말부터 할가 많이 생각해보았지만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싶은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늘 우리 인민들은 우리 당에 고마워했지만 정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주인들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하시며 이런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겠다고 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그날의 말씀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린다.

고맙습니다!

흘러온 력사에 물어보라.

과연 어느 시대, 어느 나라의 령도자가 인민을 향해 이런 마음속고백, 마음속진정을 터놓은적 있었던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들의 사랑까지 합쳐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절세위인이신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현실이고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는 최상의 영광이다.

그렇다.절세위인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존중과 믿음, 열화같은 사랑은 인민의 일편단심을 낳는 근본원천이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고 하시며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이라는 철석의 의지로 인민위한 날과 달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한다는것이 우리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2月
« 1月   3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