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th, 2021
사설 : 인재관리, 인재육성사업을 혁신하여 발전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지금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인재관리, 인재육성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그것을 적극 실천해나가고있다.
올해 경제사업을 조직하는데서 인재를 중시하며 각 분야의 과학기술인재와 관리인재, 당일군들을 육성하는데 특별한 주목을 돌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정책적요구이다.여기에는 우리 인민을 가장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활로를 열고 우리 국가의 비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확고히 담보해나가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의 의도대로 인재관리, 인재육성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를 양성하여야 전망적이며 지구적인 과학기술발전과 경제발전이 담보되고 나라의 미래가 굳건해집니다.》
인재는 국가의 제일가는 전략적자원이며 발전동력이다.
인재중시, 인재육성은 우리 당이 부강조국건설의 첫시기부터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로선이고 전략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사회발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인재가 노는 역할을 명철하게 꿰뚫어보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재육성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였다.해방직후 손으로 꼽을 정도의 지식인들밖에 없던 우리 나라에 수백만의 지식인대군이 마련된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우리 국가와 혁명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오늘 인재육성사업에서는 새로운 도약기가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로선에도 깃들어있고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고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이 부단히 개선되여가고있는데도 비껴있으며 전국각지에 꾸려진 현대적인 과학기술보급기지들에도 뜨겁게 어려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가 비할바없이 상승하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게 된것은 난관이 중첩될수록, 현행과제들이 절박할수록 인재육성을 최우선중대사로 틀어쥐고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상상조차 할수 없다.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인 진군방향을 따라 나아가는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 당중앙이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은 의연히 인재육성사업이다.
현시기 우리 당이 밝힌 인재육성전략은 각 분야의 과학기술인재뿐만아니라 착상력과 조직전개력, 장악력이 우수한 경영인재, 관리인재들, 사람과의 사업을 능숙하게 할줄 아는 당일군들을 대대적으로 양성하는것이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능숙하게 밀고나갈수 있는 인재들이 많아야 당과 혁명대오, 국가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그에 토대하여 하루, 한달이 다르고 한해가 다르게 뚜렷한 성과와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인재관리, 인재육성사업을 혁신하는것은 새로운 5개년계획을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최선의 방략이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무조건 완수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결정적의의를 가진다.이 투쟁은 경제건설투쟁이기 전에 당대회의 권위를 보위하고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기 위한 첨예한 정치투쟁이다.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대담하게 바로잡고 모든 사업을 혁신하는것은 새로운 진군길에 들어선 오늘 절실한 과제로 나서고있다.우리의 전진을 구속하는 그릇된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사업방식, 무능력을 단호히 제거하고 새롭게 비약하기 위한 열쇠는 인재들을 적극 찾아내고 키우며 그들에게 의거하여 대담한 창조, 부단한 진보를 이룩해나가는데 있다.(전문 보기)
인민경제 주요부문 령도업적단위들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
인민경제 주요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이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총진군대오를 앞장에서 이끄는 기관차가 되고 사회의 본보기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령도업적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오기 위한 목표들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그 앞장에는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서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강재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지금 이들은 산소분리기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며 한t의 철강재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가 증산열기로 세차게 들끓고있다.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철강재증산으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을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변함없이 이어갈 일념 안고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이들은 그날계획은 무조건 그날로 수행해야 한다는 자각밑에 완강한 투쟁을 벌려 철강재생산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화학공업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이 나라의 핵심공업인 화학공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생산보장하고 인민생활에 필요한 각종 화학제품생산을 늘이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의 령도업적단위들도 분발해나섰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원만히 보장하는데서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평양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설비관리를 짜고들고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전력증산을 위해 헌신하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의 탄부들은 탐사와 굴진을 앞세우고 석탄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석탄증산투쟁을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와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계공업부문의 령도업적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헤치며 중요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현행생산과 함께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단계별전투목표를 과학적으로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며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과학기술로 부흥할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시며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새겨져있다.
그이께서는 당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면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며 핵심적이며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을 촉진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과학기술, 이것은 오늘날 나라와 민족들의 발전과 번영의 초석으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남들같으면 하루아침에 물러나앉았을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 정보화를 힘있게 추진하며 우리의 손으로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모든 성과들은 과학전선이 앞장에서 내달릴 때 역경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일떠세우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현명한 령도를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같은 열의가 온 나라 과학자, 기술자들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용솟음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우리가 걷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길은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이다.
남의 힘을 믿고 남의 도움을 바라서는 이 길을 끝까지 갈수 없다.오직 자력자강의 길만이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유일한 길, 승리의 길이다.
과학기술이야말로 자강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의 과학기술이 세계적으로 앞선 나라들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서는것을 과학기술강국건설의 목표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실천해나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을 울려주는 귀중한 가르치심이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주체101(2012)년 태양절의 경축광장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다.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국이다.
바로 여기에 과학기술을 부강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라의 전반적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인민대중의 창조적투쟁을 적극 다그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어느 부문, 어느 단위의 사업을 지도하시여도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로 온 나라에는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으로 비약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여러차례에 걸치는 국가과학원에 대한 현지지도는 그자체가 우리 당 과학기술중시정책에 대한 그이의 드팀없는 의지의 선언이라고 할수 있다.
주체107(2018)년 1월, 그해의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일군들은 오늘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신지 열아홉해가 되는 날이라고 젖어드는 목소리로 정중히 말씀올리였다.그리고 이 뜻깊은 날에 국가과학원을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전문 보기)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위력한 거점-과학기술전당
본사기자 찍음
론설 : 치산치수사업에서 결정적인 전진을 가져와야 한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문헌을 깊이 학습하자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 뚜렷한 전진을 가져와야 할 중요한 사업은 치산치수사업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 봄철국토관리총동원사업에서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치산치수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우리 나라는 산과 강이 많기때문에 치산치수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치산치수란 산과 물을 다스린다는 뜻이다.산과 강은 잘 다스리면 복을 가져다주지만 그렇지 못하면 화를 몰아온다.예로부터 치산치수는 천하지대본이며 사람들에게 제일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이라고 하였다.이것은 인간생활에서 산과 물을 다스리는것이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것을 새겨준다.
우리 나라는 산과 강이 많은 나라이다.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강하천이 많으며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치산치수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산림과 강하천은 나라의 재부이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밑천이다.나라의 경제발전을 도모하고 조국산천을 아름답게 일신시켜 후대들에게 물려주자면 치산치수사업을 잘해야 한다.
최근년간 우리 나라에서 가물과 고온현상이 반복되고 태풍과 큰물이 련이어 들이닥치고있는 현실은 치산치수사업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세계적으로도 파괴적인 자연의 대재앙은 국가의 발전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다주고있으며 피해를 가시는데 많은 인적, 물적자원이 소모되고있다.국가와 인민이 큰물과 가물피해를 비롯한 여러가지 자연재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 바로 치산치수사업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치산치수사업에 힘을 넣어 자연재해를 미리막을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으며 올해부터 치산치수전망계획과 단계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강하게 집행함으로써 자연의 재앙으로부터 국토와 인민의 생명재산을 최대한 지킬데 대한 투쟁과업이 제시되였다.치산치수사업을 계속 힘있게 벌려 사랑하는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한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전변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치산치수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는것이다.
산림조성과 그 관리를 잘하지 않고서는 강하천을 아무리 정리해도 소용이 없으며 큰물피해를 막을수 없다.자연의 피해를 입고 뒤따라가며 수습할것이 아니라 피해를 입기 전에 미리미리 앞질러가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이다.
지난해 재난적인 큰물과 태풍이 나라의 전역을 휩쓸었지만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을 잘하여 그 피해를 얼마 입지 않은 회창군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경험이 이를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지난 수십년간 회창군안의 일군들과 인민들은 산림복구사업이 조국과 후대들을 위한 애국사업일뿐아니라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심장마다에 깊이 새기고 벌거벗은 산들에 나무 한그루한그루를 정히 심고 가꾸어왔다.이들이 애국의 더운 땀을 아낌없이 바치면서 마련한 1만 수천정보의 산림은 오늘 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산림조성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는 나무심기를 질적으로 하고 심은 나무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하여 나무의 사름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이다.지난 기간 일부 시, 군들에서 해마다 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지만 산림복구사업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오지 못하고있는것은 사름률이 높지 못한데도 원인이 있다.나무를 많이 심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것은 나무를 질적으로 심어 사름률을 높이는것이다.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고 잣, 밤, 돌배, 단나무를 비롯한 산열매림을 대대적으로 조성하여 나라의 모든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자면 나무심기를 적지적수, 적기적수의 원칙에서 하여야 하며 그 비배관리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전문 보기)
당정책학습과 일군들의 당성단련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심화시키자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당에 대한 높은 충실성을 지니고 자기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보다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자면 일군들이 당정책으로 자신들을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선차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기 위한 학습을 떠나 당성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당에서 의도하고 걱정하는 문제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제때에 어김없이 실천해나가는것이 곧 우리가 말하는 충실성이고 당성이다.
실속있고 꾸준한 당정책학습과정을 통하여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의 본질과 정당성을 깊이 파악하게 되며 모든 문제를 정책적선에서 보고 대하는 안목과 능력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실천력을 더 높이 발휘할수 있다.이와 반대로 당정책학습을 게을리하고 자신을 부단히 수양하지 않으면 당의 의도를 옳게 파악할수 없고 그 관철을 위한 과학적인 방법론도 찾을수 없다.
결국 일군들이 당정책학습을 실속있게 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시금석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무엇보다도 우리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합니다.》
일군들이 당정책학습을 실속있게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그 진수와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다.
당정책에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이 명백히 제시되여있고 그 수행방도와 사업방법까지 밝혀져있다.당정책의 진수와 요구를 정확히 파악할 때라야 현시기 당에서 절실히 바라는 문제가 무엇이고 그것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깊이 인식할수 있으며 그에 맞게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발전시켜나갈 각오도 지니게 된다.
지난해 충성의 80일전투기간 문평제련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결사적으로 떨쳐일어나 연제련계통을 현대적으로 개건하였다.사실 이것은 아직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초행길이였고 그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도리머리를 저었다.
하지만 이때 제련소 초급당일군들은 무연탄에 의한 우리 식의 연제련공정의 확립은 그 어떤 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당에서 애타게 바라고 요구하고있는 문제이고 이를 놓고 그 누구도 흥정할 리유와 권리가 없다는 투철한 신념과 배짱으로 정책적대를 바로세워가며 대중을 이끌었다.당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반드시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 진리를 뼈에 새긴 일군들이였기에 대오의 앞장에서 이신작칙하며 피타게 헌신하였다.하여 이들은 자체의 힘으로 유색금속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의 생산공정을 확립하여 당정책의 정당성을 힘있게 과시할수 있었다.
이것은 우리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깊이 파악하고 그 요구에 맞게 일해나갈 때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자기 단위 사업을 전개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립증해주고있다.
다음으로 당정책학습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
사업이 긴박할수록, 어려운 일에 부닥칠수록 중단없이 진행해야 하는것이 당정책학습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이 잊지 못하는 김책동지는 당정책학습에서 만족을 모르는 무서운 정열가였다.대학공부도 하지 못하고 경제와 기술도 배운것이 없는 그가 해방후 무슨 사업에서나 일자리를 푹푹 낼수 있은것은 누구보다도 당정책학습을 꾸준하게 하고 끊임없이 사색하고 탐구하였기때문이다.
당정책학습열도이자 당성의 높이이고 실적의 높이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자신을 튼튼히 무장하는 사업이 혁명의 요구라는것을 자각한 일군은 결코 시간타발을 하지 않는다.일이 바빠서 학습을 하지 못한다는것은 구실에 지나지 않으며 결국에는 혁명을 포기하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일군들은 시간을 쪼개가며 당정책학습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시대정신창조자의 본때와 기상을 다시한번 떨치도록 -강원도당위원회에서-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자력자강의 창조물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강원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감히 떨쳐나
여러 군민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뜨거운 열정에 떠받들려 여러 군민발전소건설장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군민발전소건설에서 시대정신창조자의 본때와 기상을 다시한번 떨치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을 보다 진공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은 당의 기본임무이며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입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4개의 군민발전소건설을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의 기본목표의 하나로 내세우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백절불굴의 혁명신념, 자력갱생의 정신을 뼈속깊이 체질화한 참된 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리고있다.
특히 시, 군당위원회들을 비롯한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이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들면서 집중적인 사상공세로 발전소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열의를 고조시키도록 하고있다.
일군들은 건설자들속에 들어가 지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도의 큰물피해상황을 료해하시고 베풀어주신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깊이 새겨주면서 그들이 발전소건설에서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도록 하고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군민발전소건설장마다에 직관물들과 호소성이 강한 표어들을 전개하고 드세찬 방송선전을 들이대여 공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건설자들을 위훈창조에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건설현장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이 집중되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화선정치사업이 힘있게 벌어져 모든 건설장들이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부터가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혁신적인 안목과 옳바른 책략을 가지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에서는 올해안으로 건설중에 있는 군민발전소들을 기어이 완공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도들을 심도있게 토의하였다.
이 과정에 도의 일군들은 지난 시기 발전소건설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들을 심각히 분석하고 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작전과 임무분담을 보다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기 위한 사상교양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장마철에도 공사를 안전하게 내밀데 대한 문제, 건설에서 기계화비중을 높이는 문제, 륜전기재들의 리용률을 높이는 문제를 비롯하여 현실성있는 대책들이 세워지고있다.
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을 비롯한 도의 일군들부터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시작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발전소건설을 통이 크게 내밀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벌어지는 힘있는 대중정치사업과 일군들의 능숙한 작전과 지휘는 군민발전소건설의 실제적인 성과와 전진을 담보하고있다.
고성군민발전소와 회양군민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군민발전소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치렬한 돌격전으로 언제와 물길굴공사, 발전기실공사를 다그치고있다.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건설장들에 나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속에 깊이 체득시키면서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일군들은 언제공사를 하루빨리 다그치기 위한 방도의 하나를 기계화비중을 높이는데서 찾고 중량화물자동차와 유압식굴착기를 비롯한 기계화수단들을 현장에 집중전개하면서 공사속도를 높이도록 하고있다.그리고 들끓는 현장에 자주 내려가 걸린 문제들을 알아보고 예견성있는 대책을 세우면서 언제공사에서 높은 실적이 기록되게 하고있다.
언제공사단위들에서는 높이 세운 전투목표를 기어이 수행하도록 일정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기본언제와 무넘이언제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전문 보기)
[보도사진] :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자력자강의 창조물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강원도
주체110(2021)년 3월 20일 로동신문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자력자강의 창조물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강원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감히 떨쳐나
여러 군민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외교활동 : 유엔인권리사회 제46차회의에서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연설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한대성이 12일 진행중인 유엔인권리사회 제46차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안건 4항(모든 나라 인권상황) 토의시 한 연설에서 유엔인권리사회는 모든 인권문제를 차별없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다루는 대화연단으로 창설되였지만 오늘에 와서는 서방의 리해관계에 따라 인권문제론의가 정치화되고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을 위해 일부 주권국가들의 인권상황을 허위와 날조자료에 근거하여 범죄시되는 마당으로 전변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혹심한 인권유린범죄가 성행하고있는 서방의 인권상황은 제대로 거론되여본적도 없는것이 오늘날 세계인권무대의 비극적실태이라고 하면서 뿌리깊은 인종주의와 인종차별, 경찰의 잔인한 행위와 총기류에 의한 범죄, 국내와 해외의 감금시설들에서의 고문 및 기타 잔인한 비인간적인 대우, 정치적압박과 군사적행동으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침해, 인민들의 생명권위협 등은 서방의 최악의 인권유린행위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슬람교 및 외국인혐오, 백인우월주의, 신나치즘부활, 이주민과 소수민족학대 및 제도적차별, 인신매매와 성폭행 등 혹심한 인권유린행위가 만연하고있는것도 바로 서방의 현실이라고 한 다음 과거 조선을 강점하고 840만여명을 강제랍치련행하고 20만명의 녀성들에게 일본군성노예생활을 강요하는 등 전대미문의 반인륜범죄를 감행한 세계최대의 랍치범죄국 일본은 지금까지도 그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 보상을 거절하고있으며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정치적압박과 민족차별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고 하였다.
《인권존중》을 입버릇처럼 외우는 서방나라들에서 대류행전염병사태에 직면한 때에조차 수백만 근로대중의 생명이 선거전과 당파싸움, 인종차별의 제물로 비참하게 꺼져가는 현실은 서방식 자유와 민주주의의 허황성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서방이 저들의 부당한 인권정책적오유와 제도적모순에서 교훈을 찾고 자중, 자숙할 대신 오히려 《인권재판관》으로 자처하며 《북조선인권법》, 《세계인권제재법-2020》,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유럽동맹행동계획》과 같은 치외법권적인 인권악법들을 고안해내고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대한 간섭을 합리화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하였다.
끝으로 상임대표는 유엔인권리사회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사무소가 자기사업의 행동지침과 함께 유엔헌장에 명기된 자주권존중, 령토완정,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정나라들을 부당하게 취급하는 정치화되고 차별적인 관행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인권문제를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도용하려는 온갖 시도들을 견결히 반대하는 립장으로부터 일부 나라들이 신강지역과 홍콩문제를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에 리용하는것을 중지할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뿌리를 박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위력한 조직으로서 재일조선인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가고있는것은 총련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입니다.》
최근 여러가지 난관이 겹쳐 조건이 의연히 어려운 속에서도 총련은 지부와 분회를 비롯한 기층조직들을 더욱 강화하고있으며 민족교육사업과 새 세대, 동포상공인들과의 사업도 줄기차게 진행하고있다.
한가정, 한식솔
총련의 기층단위들의 명칭에는 지명이 반영되여있다.그런데 총련 도꾜도 아라까와지부산하에는 학교분회라는 류다른 명칭을 가진 단위가 있다.
수십년전 분회가 처음 조직될 때 이곳 동포들속에서는 이런 의견이 제기되였다.
우리 지역에 총련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가 자리잡고있는데 이보다 더 상징적인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렇게 되여 학교분회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그때로부터 이 분회에서는 이름그대로 학교지원활동을 분회사업의 첫자리에 놓고있다.
학교에서 운동회와 예술발표회가 있을 때면 분회성원들이 모두 찾아와 행사보장에 기여하였고 교사를 새로 지을 때에도 큰 몫을 맡아하였다.
학교에 새 교원이 배치되여오면 친혈육의 정으로 맞아주고 생활을 극진히 돌보아주었다.
학교지원사업뿐이 아니다.분회일군들은 동포들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고 동포들이 겪는 각종 어려움을 성심성의를 다해 가셔주고있다.하여 이곳 동포들은 분회를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고 고락을 같이하는 화목한 한가정으로 여기고있다.
지금 이곳 분회장과 분회위원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애국애족의 신념을 더욱 깊이 심어주기 위해 낮이나 밤이나 동포가정들을 찾고 또 찾고있다.
뜨거운 사랑과 정이 넘쳐흐르는 분회는 동포들의 가슴속에 삶의 희열과 랑만, 아름다운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존경받는 분회장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아이찌현 메이꼬지부 미나또분회에서는 지역동포들의 생활을 어머니된 심정으로 돌보아주고있다.
몇해전 녀성동맹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조직된 아이찌동포녀성조국방문단에 망라되여 조국땅을 밟았던 분회장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사회주의조국의 벅찬 현실에서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얻은 그는 조국의 한 부분인 총련과 재일동포사회를 애국애족의 굳건한 성돌로, 화목한 한가정으로 꾸리는데 이바지할 굳은 결심을 다지게 되였다.그때로부터 동포들에게로 향한 그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졌다.
신혼부부로부터 로인들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 동포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사소한 문제들에까지도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풀어주기 위해 애쓰는 분회장의 노력은 사람들을 감동시키였다.
고마와하는 동포들에게 응당한 일을 했을뿐이라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람들을 혈육의 정으로 보살피는것은 우리의 응당한 도리이라고 흔연히 말하는 분회장,
이런 사람들이 많기에 동포사회는 언제나 화목한것이다.(전문 보기)
미국과 일본의 오만한 행위에 대한 비난여론 확산
최근 《민중의 소리》, 《통일뉴스》, 《프레시안》, 《헤랄드경제》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이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 없이 더욱더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 일본과 그와 한짝이 되여 남조선당국을 압박하는 미국의 행위를 강력히 비난하였다.
얼마전 일본은 오만하게도 일본군성노예범죄 민사소송과 관련하여 원고측이 낸 재산조회 및 강제집행신청을 남조선법원이 받아들인다면 《한》일관계는 《레드라인(위험계선)》을 넘게 될것이라고 통지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해 남조선당국이 《강제집행은 없을것》이라고 하면서 대안을 제시하자 일본은 《정부》가 제안했다고 하여도 법원이 강제집행을 리행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그 동향에 따라 남조선산수입품 추가관세부과 및 사증발급엄격화, 송금규제 등의 대응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또다시 압박하였다.
언론들은 일본이 이처럼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있는것은 미국이 일본의 립장에 귀를 기울이고있기때문이다, 2015년 12월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유도한것도 미국이다, 그 《합의》에 대해 미국현지교민단체들이 반발하자 자제를 촉구하기도 하였다,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한 미국의 인식은 일본의 주장과 동일하며 미국은 일본정부와 《스크럼(여러명이 팔을 바싹 끼고 횡대를 이루는것)》을 짜고 우리에게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수용, 리행하라고 강요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일본과의 관계를 중재해달라고 미국에 요청한 남조선당국의 비굴한 행태를 비판하면서 《정부》가 과거사문제를 별도로 해결하며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개선을 추진하더라도 대미외교에서 자주권을, 대일외교에서 주도권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