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6th, 2021

《김정일전집》제35권 출판

주체110(2021)년 5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
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제35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1(1982)년 10월부터 주체72(1983)년 7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 연설, 서한, 축하문을 비롯한 61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온갖 난관을 이겨내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에서 우리 당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건설되고 활동하는 당, 전당에 유일사상체계가 튼튼히 서고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철석같이 통일단결된 당, 인민대중과 혈연적인 련계를 맺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 영광스러운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안에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것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식 사업방법을 따라배워 당사업을 혁명적으로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자》, 《당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당사업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로작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한생은 위대한 혁명가의 한생이다》, 《일군들은 김책동지처럼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등에는 일군들이 평온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는 혁명전사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나갈데 대한 내용이 담겨져있다.

인민군대가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갖추고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철옹성같이 지키며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유능한 군사지휘간부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한 사상이 《전투훈련에서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철저히 극복할데 대하여》, 《유능한 군사지휘간부들을 키워낼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포갑문건설은 어렵고 방대한 대자연개조사업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증산과 절약투쟁을 잘하며 행정규률을 강화할데 대하여》, 《인민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등의 로작들에서 서해갑문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최대한으로 증산하고 절약하며 제품의 질을 높이고 인민생활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리는것을 비롯하여 80년대속도창조운동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당 제6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평양시를 현대적인 도시로 웅장화려하게 건설하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가 《평양시건설방향에 대하여》, 《평양시내의 거리들을 자기의 특성이 살아나게 건설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그대로 어려있다.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이룩한 성과를 더욱 공고발전시키자》, 《당을 노래하는 명곡을 많이 창작하여야 한다》, 《조선인민군협주단 창작가, 지휘자들과 한 담화》등의 로작들에는 우리 당이 문학예술부문에서 이룩하여놓은 전통과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며 더 많은 명작들을 창작완성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리론이 명시되여있다.

나라의 법질서를 강화하고 온 사회에 혁명적법무생활기풍을 튼튼히 세우기 위한 원칙적문제들이 《사법검찰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사회주의법무생활을 강화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 신문편집에서 주체를 세울데 대한 문제, 군중체육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정일전집》제35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과학농사는 농업발전의 사활적요구

주체110(2021)년 5월 26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는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을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국가중대사로 내세웠다.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풀자면 농업부문에서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모든 농사일을 과학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현시기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은 우리 혁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매우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 활력을 부어주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승리를 쟁취하자면 무엇보다 쌀이 많아야 한다.쌀이자 곧 사회주의이고 알곡증산이자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이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된다.아무리 목표를 높이 세우고 포전마다 땀을 쏟아부어도 과학적방법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좋은 결실을 기대할수 없다.다수확의 열쇠는 과학농사에 있다.

지난해 농업부문에서는 큰물과 태풍을 비롯한 재해성기후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하지만 모든 영농공정을 주체농법의 요구에 맞게 철저히 과학적으로 추진한 단위들에서는 례외없이 다수확을 냈다.현실은 과학농사를 지어야 하늘이 변덕을 부려도 배심있게 알곡증산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올해에도 가물과 고온, 큰물과 태풍과 같은 이상기후현상이 나타날수 있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맞는 과학기술적대책을 미리 세워야 한다.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끄떡없이 농업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있는 최상의 방도는 과학기술에 농사의 운명을 거는데 있다.

지금 온 나라의 협동농장들이 모내기로 들끓고있다.논배미마다에 내고있는 한대한대의 벼모들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키운 귀중한것들이다.

결말이 좋자면 시작부터 좋아야 한다.올해 농사의 성패를 결정하는 모내기전투에서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모든 영농공정을 추진하여야 한해 농사를 과학농사로 일관시킬수 있다.우리가 현존하는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과학기술을 틀어쥐여야 한다.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서는 네일내일이 따로 있을수 없다.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물론 농촌지원자들도 모두 한대의 벼모를 꽂고 한개의 강냉이영양단지모를 옮겨도 철저히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하고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야 그 어떤 계절적영향에 구애됨이 없이 전야마다 흐뭇한 풍작을 펼쳐놓을수 있다.

오늘 과학농사로 알곡대풍을 마련하는것은 단순히 농업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과학농사에 대한 태도는 우리 당정책에 대한 관점과 립장으로 된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에서 기어이 돌파구를 열고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자각, 쌀로써 당을 받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려는 결사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며 과학농사를 틀어쥐고나가는 농업근로자들에게는 결코 점령 못할 요새, 극복 못할 난관이 있을수 없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모든 농사를 철두철미 과학농사로 일관시켜나감으로써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에 기어이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쌀로써 당을 받든 전세대 애국농민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주체110(2021)년 5월 26일 로동신문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기간 농업생산을 장성시켜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한 당 제8차대회,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농민영웅들처럼!

오늘 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에 산악같이 일떠선 농업근로자들을 이렇게 각성분발시키고있다.

우리 당마크에 새겨진 낫,

지금이야말로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근로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당마크에 새겨진 낫의 무게를 심장깊이 지니고 전세대 애국농민들처럼 이 나라 농민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분발하고 또 분발해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 *

 

식량문제, 이는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문제이다.

농사를 잘 지어 식량문제만 해결하면 어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인다고 하여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농업생산의 중요성으로 하여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태성할머니, 배창현동지, 림근상동지…

농업생산의 돌파구를 열어야 할 주인인 우리 농업근로자들앞에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에 당을 신념과 량심으로 받든 애국농민들의 군상이 숭엄히 빛나고있다.

그날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였다.

《수상님! 얼굴이 많이 축간것 같은데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종파놈들이 인민생활이 어찌고어찌고 떠들어도 이제는 다 잘살게 되였으니 일없습니다.그래도 우리가 이기지 종파놈들이 이기겠습니까? 념려마십시오.우리는 수상님을 지지합니다.》

혁명의 원쑤들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우리 인민모두의 절대적인 신뢰의 목소리였다.이 나라의 모든 일터, 모든 마을에서 위대한 수령님께로만 향한 일편단심의 분출이였다.

이 억척불변의 진리를 글줄에서 외운 태성할머니가 아니였다.

슬하에 숱한 자식을 두고도 보습댈 땅이 없어 품팔이로 늘 임을 이느라 머리카락이 모지라졌던 할머니,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으로 꿈같은 해방을 맞아 제땅에서 걷어들인 낟알중에서도 알알이 골라 평양으로 실어보낸 할머니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로동자, 농민들과 더불어 나라일을 의논하시고 밤낮없이, 눈비를 가림없이 인민들을 찾아가시는 그 모든 일을 다는 알지 못하였지만 들리시는 일터와 마을마다에서 수령님께서 지극히도 인민들을 위해주시는 한량없는 사랑을 늘 가슴사무치게 느껴온 할머니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마음을 합치고 더 힘을 내여 일한다면 반드시 더 잘사는 세월이 올것이 아닌가!

인민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그처럼 깊은 사려에서, 온 나라의 장래와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그이의 위대한 뜻에서 내세우시는 로선이 천만번 옳고도 남음을 알고있었으며 그 길만이 조선이 갈길임을 믿은 할머니였기에 늘 이렇게 심장을 불태워왔던것이다.

떠나시기에 앞서 다시한번 할머니의 손을 잡으시고 좋은 세월이 오니 부디 몸조심하여 건강하게 지내셔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신 어버이수령님,

이 나라 농촌의 한 평범한 할머니의 소박한 진정에서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힘을 얻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인민이였기에 조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고 남이 한걸음을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달렸던것이다.

이 열화같은 지향과 열망을 반영하여 당에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릴것을 열렬히 호소하였을 때였다.

전사한 맏아들의 몫까지 하자고 결심한 태성할머니는 마을로인들을 이끌고 청장년들과 경쟁을 하였다.

태성할머니가 해놓은 일은 그 시기 세인을 경탄시킨 천리마기수들이 이룩한 산같은 공적에는 물론 비길수 없을것이다.하지만 쌀로써 당을 충직하게 받들려는 일편단심에 있어서 결코 그들 못지 않았으며 수령님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힘을 다했다고 말할수 있는 그 떳떳함에 있어서 누구에게 짝진다고 할수는 없는것이다.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포전을 가꾼 태성할머니,

하여 그가 울린 심장의 목소리는 오늘도 끝없는 메아리를 일으키며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업근로자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는것 아니던가.

전후 시련의 나날 어버이수령님께서 서해기슭에 자리잡은 란촌마을에 오시여 원쑤놈들에게 일가친척 33명을 다 잃은 관리위원장의 정상이 하도 가슴아프시여 온밤 심려속에 지새우시며 그를 위로해주신 류례없는 사랑의 이야기는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그러나 위대한 어버이사랑의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이은 그가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어떻게 불사신처럼 일떠서 대지에 충성의 땀과 피를 바쳤는가에 대하여 사람들은 아마도 다는 알지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차적요구-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

주체110(2021)년 5월 26일 로동신문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여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무조건 수행하자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 과업을 무조건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는것은 현시기 모든 당조직앞에 나서는 중요한 임무이다.이것은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는것을 통하여 실현된다.

여기서 나서는 중요하고도 선차적인 요구가 있다.다름아닌 해당 단위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행정경제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과 태도부터 확고히 가지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이 들고일어나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본때있게, 박력있게 벌리며 해당 단위 사업의 방향타역할을 잘해나가야 합니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행정경제사업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을 가진다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행정경제사업을 자기의 중요한 혁명임무로,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그것을 끝까지 집행해나가는 철저한 립장을 가진다는것을 말한다.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그 직접적담당자들이 어떤 립장과 태도를 가지고 거기에 림하는가 하는데 크게 좌우된다.때문에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행정경제사업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을 가지는것은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행정경제사업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 확고히 서야 당사업과 행정경제사업을 밀접히 결합시켜 행정경제과업수행을 당조직정치사업으로 안받침하려고 애쓰게 되며 대중을 당의 경제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다.

지금 일부 단위들의 사업이 아직까지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당이 바라는 보폭으로 전진하지 못하고있는 기본원인은 바로 해당 단위 당조직들에서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바로하지 않고있는데 있다.좀더 구체적으로 투시해본다면 당일군들자체가 행정경제사업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자기 단위 경제사업이 제대로 되지 않는데 대하여 안타까와하지 않고 행정경제일군들에게 업히워 같이 말려돌아가면서 사업을 피동적으로, 형식적으로 진행하고있는데 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최고지도기관이며 정치적참모부로서 마땅히 당내부사업과 함께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당사업의 중요한 부분으로 틀어쥐고 올해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경제과업수행결과에 대하여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 확고히 서서 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집행해나가야 한다.

우선 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집체적협의를 강화하고 위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애로와 난관을 능숙히 극복해나가야 한다.당책임일군들이 주관과 독단을 부리지 말며 특히 공장, 기업소의 당책임일군인 경우 3위1체의 주인인 자기의 위치와 임무에 맞게 지배인, 기사장과 서로 합심하고 동지적으로 긴밀히 협조하면서 호흡을 맞추어 일해나가야 한다.

행정경제일군들의 사업권위를 높여주고 사업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며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결함이 나타났을 때에는 제때에 바로잡아주고 걸린 문제가 있을 때에는 그들보다 더 안타까와하면서 대중발동을 위한 힘있는 정치사업과 이신작칙으로 경제조직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다음으로 당의 경제정책이 정확히 집행되도록 장악지도하고 통제하는 사업을 한시도 놓치지 말고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당의 경제정책은 집행대책을 세우고 그에 해당한 정치사업을 벌리는것만으로는 제대로 집행될수 없다.

당조직들은 여러 공정과 계기를 리용하여, 정상적이며 구체적인 현실료해를 통하여 당의 경제정책집행정형을 손금보듯이 환히 꿰들고 행정경제사업이 당정책적선에서 탈선되지 않고 옳게 진행되여나가도록 항시적으로 바로잡아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편향이 생기면 즉시에 바로잡아주고 신심이 없어하면 적극 떠밀어주며 힘에 부쳐하면 실속있게 도와주어야 한다.이와 함께 일단 계획한 사업들이 끝까지 집행되도록 재포치하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또한 월생산총화가 정치적의의가 있게 진행되도록 하는데 특별한 주목을 돌려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푸른 숲과 더불어 삶을 빛내여가는 참된 애국자 -룡연군산림경영소 가평리산림감독원 김동수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10(2021)년 5월 26일 로동신문

 

룡연군 가평리에 가면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한 산림감독원이 있다.그가 바로 나라의 산림자원을 늘이는데 모든것을 바칠 애국의 마음을 안고 자원진출한 그날부터 20여년세월 숲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룡연군산림경영소 가평리산림감독원 김동수동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김동수동무가 담당한 1 000여정보의 산림구역은 불타산줄기에 놓여있다.여기에서 전쟁로병이였던 그의 아버지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들과 피흘리며 싸웠다.조국의 한치 땅을 피로써 지킨 영웅전사들의 넋이 깃든 그 땅을 자기의 살붙이처럼 품어안고 김동수동무는 후더운 열과 정을 깡그리 기울이며 후손만대에 물려줄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가꾸었다.

우리는 그의 모습을 통하여 1950년대의 조국수호자들처럼 한포기의 풀, 한그루의 나무도 목숨처럼 여기며 진정을 바쳐갈 때 조국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수 있으며 그런 사람이 시대가 존경하는 참된 애국자가 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새겨보게 된다.

 

영웅전사들의 피가 스민 이 땅우에

 

지금으로부터 23년전 11월 어느날 김동수동무가 진중한 기색으로 안해인 정춘녀동무에게 물었다.

《산림감독원으로 일하려 하는데 당신 생각은 어떻소?》

뜻밖의 물음에 정춘녀동무는 어안이 벙벙해졌다.

김동수동무는 안해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자기의 속생각을 터놓았다.

《며칠전에 오동골에 갔댔는데 잡관목만 들어찬 산을 보니 마음이 좋지 않았소.그 땅에 아버지의 피가 스며있다고 생각하니 차마 외면할수 없더구만.그래서 결심한거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내무원(당시)이였던 김동수동무의 아버지는 불타산에 둥지를 틀고있는 원쑤놈들을 소탕하기 위한 여러차례의 전투에 참가하는 과정에 눈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그 후과로 끝내 두눈이 실명되여 군복을 벗지 않으면 안되였다.아버지는 전투가 끝난 다음 총탄과 파편에 꺾이운 나무들을 가슴아프게 쓸어보던 때를 자주 회상하군 하였다.그런 아버지여서 나라가 힘겨운 고난을 이겨내던 나날에 마을사람들에게서 산이 벌거숭이가 되여간다는 말을 전해듣고는 식사도 안하고 괴로와했다.그런 때면 《희생된 전우들이 이걸 알면, 전우들이 이걸 알면…》 하고 곱씹으며 아버지는 불타산쪽으로 얼굴을 돌린채 오래동안 서있군 하였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다음 김동수동무의 뇌리에는 《눈만 상하지 않았어도 당장 산에 달려가 나무를 심는건데…》 하고 외우던 아버지의 모습이 자꾸만 떠올랐다.아버지의 그 말이 마치 우리가 피흘려 지킨 땅을 너희들이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당부로 새겨져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

그것은 단순히 아버지의 당부이기 전에 항일혁명선렬들과 전화의 영웅전사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이 땅을 끝까지 지키고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가꾸어야 한다는 시대의 목소리, 조국의 엄숙한 호소였다.

이렇게 되여 김동수동무는 1 000여정보의 산림을 지키기 위한 전초선에 나섰다.

산림부문에 대한 초보적인 지식도 없는 그에게 있어서 산림감독원사업의 한걸음한걸음은 그야말로 힘겨운 시련의 련속이였다.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수 없었고 산기슭에 있다고 하는 자그마한 양묘장에서 그나마 듬성듬성 자라고있는 아카시아나무모를 보고는 맥이 풀리였다.

그럴 때 아버지의 당부가 뇌리를 쳤다.

그는 산림을 잘 지키는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하루에도 수십리의 산발을 톺으며 산림순시와 감독통제, 주변지역 주민들과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착실히 세워나갔다.이렇게 어지간히 자리가 잡히자 그는 수십리 떨어진 모체양묘장에 찾아가 나무모들을 구해왔으며 한그루한그루 정성다해 심었다.

오동골에 살림을 펼 집이 없는 상태여서 김동수동무는 몇해동안 수십리길을 자전거를 타고 오갔다.그러다나니 늘 새벽닭이 홰를 칠 때 집을 나섰다가는 밤늦게야 집으로 돌아오군 하였다.

언제인가 자정이 훨씬 지나 집에 들어선 김동수동무는 방바닥에 무너지듯 주저앉았다.식사를 차려가지고 들어오던 정춘녀동무는 그만 굳어지고말았다.남편이 말뚝잠을 자고있었던것이다.

매일 산길을 다니자니 얼마나 힘들었으랴.

밥상을 내려놓은 그는 나무를 심고 가꾸느라 엉겅퀴에 할퀴우고 돌부리에 찢겨져 피가 내배인 남편의 손에 조심히 붕대를 감기 시작했다.

인기척을 느끼고 쪽잠에서 깨여난 김동수동무는 안해의 손을 잡으며 조용히 속삭였다.

《힘이 드는구만.내가 정말 저 산들을 일떠세울수 있을가.공연히 욕망만 앞세우고 떠난 걸음은 아니였는지…》

조만해서는 힘든 티를 내지 않던 남편의 입에서 그날따라 왜 그런 말이 흘러나왔는지 정춘녀동무는 남편의 고충이 리해되였다.

《당에서 바라는 곳에 목숨을 씨앗처럼 묻을줄 아는 사람이 참된 당원이라고 하던 아버님의 말이 떠오르는군요.당신도 그래서 그 험한 오동골로 달려가지 않았나요.힘을 내세요.저도 당신을 따라가 적극 돕겠어요.》

김동수동무는 불시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라의 한개 산림구간을 맡겨준 당의 기대에 나는 어떤 의리와 보답으로 따라서고있는가.당원이고 전쟁로병의 아들인 나는…

이런 끝없는 물음과 질책이 엇바뀌는 속에 김동수동무는 자기의 위치를 다시금 자각했다.그는 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몸이 열백쪼각나는 한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하리라 속다짐하며 마음의 신들메를 더욱 든든히 조여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의 궐기모임 진행

주체110(2021)년 5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65돐에 즈음하여 축전을 보내주신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한 조선대학교 교직원들의 궐기모임이 19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 대학교 교직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한동성학장이 보고를 하였다.그는 지난 5년간 학생들을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한 재일조선인운동의 핵심골간으로,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 사업을 전진시켜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창립 65돐을 맞는 조선대학교에 또다시 크나큰 믿음이 담겨진 사랑의 축전을 보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중등교육실시 75돐과 조선대학교창립 65돐을 맞는 올해에 민족교육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며 교수교양사업과 학과학습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세계유일의 해외교포대학, 민족인재양성의 원종장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박구호 제1부의장이 결속발언을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할데 대하여서와 대학사업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에 대해 밝혔다.

조선대학교앞에는 총련조직과 재일동포사회가 요구하는 사상적으로 견실하고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능력있는 전문가들을 더 많이 육성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교원들이 정치사상적, 과학기술적자질을 부단히 높이며 교수교양사업을 학생들의 년령심리적특성과 수준에 맞게 진행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조선대학교가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초중고급학교의 교육의 질향상을 위한 사업과 학생인입사업, 교육권옹호확대사업에 적극 이바지함으로써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평 : 히에나들을 련상케 하는 권력쟁탈전

주체110(2021)년 5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요즘 《국민의힘》내부가 소란스럽기 그지없다.

당대표와 최고위원자리를 놓고 별의별 어중이떠중이들이 나서서 저마다 제 잘난체하며 법석 고아대고있기때문이다.

지금 당대표쟁탈전에는 주호영과 라경원, 홍문표 등 중진의원들과 초선의원들인 리준석, 김웅, 김은혜를 비롯하여 무려 8명이나 뛰여들었고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경쟁에도 배현진을 비롯한 10여명의 초선의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그런데 그들의 면면을 따져보면 각종 추문과 부패혐의자로 락인되여있거나 지난 시기 민심의 저주를 받으며 막말을 일삼던자들, 《국회》의원직을 차지하고 권력맛을 보자마자 주제넘게 더 높은 권력을 꿈꾸는자들이다.

이런자들이 근 20명이나 모여들어 저마다 제 잘났다고 입을 놀리고있으니 어찌 《국민의힘》내부가 장마철의 개구리울음소리같지 않겠는가.

중진인물들과 초선의원들사이에 서로 물고뜯는 개싸움은 더욱 볼만하다.

중진인물들은 《대선》을 앞둔 시기인것만큼 정치경험이 있는 저들이 당권을 장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는 반면에 초선의원들은 《정권탈환》을 위해 민심을 끌어당기려면 당의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어야 하며 그러자면 새맛이 나는 자기들이 당대표직을 차지해야 한다고 맞서고있다. 한편으로는 아직 아무런 립장도 밝히지 않는 전 검찰총장 윤석열의 이름을 매일과 같이 거들며 저저마다 자기가 윤석열을 당안에 끌어들일수 있다, 자기만이 다음기 《대선》에서 윤석열과 야권단일화를 실현시킬수 있다고 호들갑을 떨고있다.

당권이라는 먹이감을 놓고 서로 으르렁거리는 《국민의힘》것들의 추악한 꼴은 마치도 썩은 뼈다귀를 놓고도 양보할줄 모르고 덤벼드는 히에나들을 련상케 하고있다.

이를 두고 남조선 각계에서 《한치의 양보나 타협도 없이 저마다 우두머리 되겠다며 싸움질에 세월 보내는 <국민의힘>, 역시 <니전투구당>》, 《밖에서나 안에서나 거짓말과 깡패적언행을 일삼는 <막말제조당>, 문외한집단의 실체는 못 감춘다.》는 등의 조소와 야유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민의힘》당대표에 도전한 후보들사이에 벌어지는 치렬한 암투

주체110(2021)년 5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20일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국민의힘》초선의원 김은혜가 당권도전에 나선 라경원에 대해 서울시장보충선거를 위한 당내《경선》에서 락마한지 두달만에 다시 전당대회에 나오게 된 셈이라고 조롱하였다. 이어 라경원이 그때 《경선》에서 역선택때문에 졌다고 하는것은 본인에 대한 성찰보다 남의탓, 선거제도탓을 하고있는것이다, 실패가 있는 경험, 또 그것을 변명으로 《대선》정국을 돌파할수는 없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복당을 요구하면서 복당반대파와 설전을 벌리고있는 홍준표를 향해서도 목청을 낮추라고 조소하면서 그의 복당을 거부하였다.

한편 지난 21일 남조선언론 《뉴스1》 등은 《국민의힘》 의원 하태경이 당대표출마를 선언한 리준석을 지지하면서 《나이와 경륜》을 내세우는 일부 중진후보들을 비판하였다고 보도하였다.

하태경은 이날 《KBS》라지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리준석이 당대표가 되면 나이가 어리고 《경륜》이 없어서 실수를 많이 하지 않겠는가 하는 우려가 없지는 않지만 실수할 가능성은 황교안, 홍준표보다는 적다, 황교안과 홍준표가 대표로 있을 때 당이 몰락했고 망가진것은 국민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경륜이 많다고 잘하는것은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언론들은 《국민의힘》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에 도전한 여러 후보들과 지지세력들끼리 서로 견제하는 싸움이 더욱 치렬해지면서 당내부가 한층 복잡해질것이라고 예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군사대국화야망을 가리우려는 음흉한 술수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0(2021)년 5월 2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상 기시 노부오는 한 언론과의 단독회견에서 《북조선은 공격태세의 다각화,다양화를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 중국도 군사력을 질량적으로 광범하고 급속히 늘이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의 안전보장상 강한 우려》에 대해 말하였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서든 실효적인 방위력을 구축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그의 발언은 해외침략실현에 광분하는 군국주의자의 정체를 그대로 드러낸것으로서 특급전범자인 외조부로부터 주입받은 군국주의야망의 집중적발로이다.

방위상의 외조부 기시 노부스께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악명높은 도죠내각의 상공대신으로 침략전쟁을 적극 뒤받침한 특급전범자이다.

패망후 수상직까지 차지하고 헌법개악을 처음으로 제창하며 군국주의재무장을 주도한 대표적인 군국주의자,일본우익보수세력의 우두머리였다.

이런 가문의 피를 받고 군국주의사상에 물들며 자란 기시 노부오는 형인 이전 수상 아베와 마찬가지로 조상들이 성취못한 야망을 이루려고 날뛰는 전형적인 군국주의자이다.

야스구니진쟈를 계속 찾아가 전범자들의 혼을 부르고 대조선적대시를 악랄하게 고취하고있으며 방위상으로 임명된 이후에는 아베가 남겨준 《안보정책과제》를 기어이 수행하겠다고 동분서주하고있다.

때없이 《안전보장환경의 엄혹성과 불확실성》에 대해 말하면서 《자위대》무력의 전쟁준비를 다그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일본의 군사력증대는 확실히 선제공격능력보유에로 지향되고있다.

신형잠수함을 비롯한 각종 함선들을 대대적으로 건조하고 최신형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공격형전쟁장비들을 개발,도입,배비하고있다.

이번에 기시 노부오가 《실효적인 방위력》에 대해 운운하면서 《종래의 륙,해,공 분야만이 아니라 우주와 싸이버,전자파와 같은 새로운 령역에서도 우위를 확보해가겠다.》고 공언한것도 《주변위협》설을 떠드는 의도를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일본반동들이 《주변위협》설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는것은 저들의 선제공격능력보유를 《정당화》해보려는 음흉한 술수에 불과하다.

이것은 력사적으로 다른 나라,다른 민족을 희생물로 삼아 침략야욕을 추구하고 식민지리윤을 챙겼던 일본의 반동보수세력의 야망과 일맥상통하다.

《주변위협》설로 세계를 기만하며 그 막뒤에서 군사대국화를 다그쳐 일본을 전쟁국가로 만들려는 현 집권세력의 책동은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

피로 얼룩진 침략과 략탈의 력사,범죄의 력사를 되풀이하려는 일본의 행위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5月
« 4月   6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