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일찌기 어느 한 문호는 이런 말을 남기였다.
《사람들앞에 부끄러워하는것은 좋은것이며 자기자신에게 부끄러워하는것은 더욱 좋은것이다.》
이 말을 다시금 새겨들어야 할 나라가 있다.
바로 초보적인 량심도 정의도 모두 사멸되여가고있는 전범국 일본이다.
일본군성노예문제는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극악하고 반인륜적인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지금도 세계의 량심은 일본의 성노예강제동원문제는 공소시효가 없는 범죄이며 그에 대한 법적책임을 따질수 있도록 증거자료를 영원히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하지만 그 범죄의 당사자들인 일본정부의 태도는 어떠한가.
낯뜨거운줄도 모르고 별의별 어리석은 수작을 내뱉으며 과거죄악을 지워버리고 외곡하기에 혈안이 되여있다.
얼마전 일본국회 참의원의원이라는자가 성노예는 과거 일본만이 아니라 다른 전쟁들에서도 《군인들의 성욕을 통제하고 성병을 막기 위해 있었던 제도》였다고 억지를 부리며 그 무슨 《력사적공정성》을 뻔뻔스럽게 줴쳐댄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최근에는 일본당국이 모든 력사교과서들에 기술되여있는 《종군위안부》를 《위안부》로 고쳐 표기하도록 해당 출판사들을 압박한 사실까지 알려져 세계를 경악케 하고있다.
인류의 뇌리에 깊이 뿌리박힌 수치스러운 범죄의 력사를 부정하고 지워보려고 모지름을 쓰는 그 가소로운 작태를 보면 과연 정치난쟁이 섬나라족속들다운 파렴치한 행위라 아니할수 없다.
문제는 이처럼 외곡된 환경속에서 세뇌된 일본의 새세대들이 앞으로 어떤 길을 택할것이며 일본의 미래가 과연 어떠하겠는가 하는것이다.
그 답은 불보듯 명백하다.
인간의 정의와 량심을 무시하고 도덕륜리를 마구 짓밟으면서도 《천황만세》를 웨치고 《욱일승천기》를 날리며 야수와 다름없는 너털웃음을 짓던 바로 그 길이 아니겠는가.
일본은 지금이라도 군국주의부활과 아시아제패의 헛꿈으로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고 조선민족과 인류앞에 죄인으로 묶여있는 자기의 참담한 모습을 똑바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 모습을 통하여 세계앞에서와 자기 자신에게 부끄러워하는지 그리고 사죄의 용기가 있는지 스스로 판단해보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정론 : 우리 원수님 또다시 펼쳐주신 인민의 리상거리
- 부흥강국을 일떠세워가는 변혁의 시대, 광명한 래일에 대한 확신 -뜻깊은 4월의 《새집들이계절》에 펼쳐진 눈부신 현실을 체감하며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새 살림집을 받은 근로자들을 축복해주시였다
-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혁명전사의 생명-당에 대한 절대충성
- 《부유국》의 허울을 쓴 세계최대의 빈곤국
- 인민의 충정으로 영원한 조선의 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 15일을 온 나라가 환희롭게 경축-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참가자들 꽃바구니 진정
-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 인민은 못잊습니다
-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 절세위인의 탄생일을 함께 경축하는것은 우리의 크나큰 영광이다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전하며-
- 전범자의 배후에 특등전범자가 있다
- 《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라!》, 《윤석열탄핵 그날까지 굳건하게 투쟁하자!》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5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주의 기치높이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주체혁명의 승리사와 더불어 영원할것이다
-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 자주와 정의, 인류의 미래에 관한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진행
- 《김일성주석은 인류자주위업의 앞길을 밝혀주신 걸출한 수령이시다》 -행성에 울려퍼진 경모의 메아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중앙민족악단의 특별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