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원 안고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

주체110(2021)년 7월 6일 로동신문

 

새로운 건설신화가 창조되고있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여기에 서면 류례없이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인민을 위한 거창한 숙원사업을 또다시 펼쳐가고있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이 뭉클 젖어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날에날마다 끝없이 변모되는 건설장의 벅찬 모습을 바라볼수록 우리의 귀전에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몸소 나오시여 하시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수도 평양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이 크게 벼르고 준비해온 숙원사업이다.

우리 당의 숙원사업!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고 오직 우리 조국에만 있는 참으로 눈물겨운 말,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또 하나의 시대어인양 천만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그 말을 새겨볼수록 한없는 격정속에 우리의 생각은 깊어진다.

숙원, 이는 오래전부터 품고있던 간절한 념원이나 소원을 의미한다.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복된 삶을 하루빨리 안겨주려는것이 위대한 어버이께서 간직하고계시는 간절한 숙원이다.

지금도 눈시울 뜨겁게 어려온다.

얼마전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현시기 인민들이 제일 바라고 관심하는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친히 서명하신 특별명령서를 발령하시던 그 모습,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는 그 숭고한 뜻…

열화같은 정과 사랑에 넘쳐있는 경애하는 그이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새겨볼 때마다 우리의 심장을 용암마냥 끓게 하는 고귀한 금언이 되새겨진다.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마련될 때마다 자주 하시는 말씀, 즐겨 터놓으시는 심중의 고백이다.

전설속의 별천지마냥 개건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날에도 그이께서는 우리가 1년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야영소를 개건해놓으니 얼마나 좋은가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격정을 터놓으시였다.

재난의 흔적을 가신 라선땅에 오시여서도 점심식사마저 잊으시고 인민들이 살게 될 새 집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시며 본래 집들보다 좋은가, 구들에 불이 잘 드는가, 물은 잘 나오는가를 세심히 알아보시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하시면서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이시였다.

인민들과 군인들에게 물고기를 더 많이 공급하시려는 소원이 또 한번 풀린 날에도 그이께서는 어느 한 수산사업소를 찾으시여 산같이 쌓인 물고기앞에서 사진도 찍으시며 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실 때마다 제일 큰 락과 보람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지만 그이께서는 만족을 모르신다.자신의 천만로고속에 펼쳐진 눈부신 현실을 대하실 때마다 인민을 위한 보다 큰 소원을 간직하시며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 굳게 가다듬으신다.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절절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최근에 평양시안에 안과병원과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문병원들과 아동병원도 현대적으로 일떠세웠지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으며 이같은 성과들은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하다.

대동강에 행복의 배를 띄워주셨을 때에도 그이께서는 《무지개》호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비추어볼 때 하나의 모래알이나 같다고, 우리는 이런 모래알들을 모아 큰 산을 쌓아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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