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과 혁명적수양 : 일군의 인격-투쟁력

주체110(2021)년 7월 6일 로동신문

 

투쟁력이 있는 일군인가, 승평세계에 빠져있는 사람인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오늘날 일군들에게 이런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의 투쟁력이 약하면 부정적인 사상요소들이 머리를 쳐들게 되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옳바로 관철할수 없습니다.》

투쟁하면서 전진하고 전진하면서 투쟁하는 강철같은 조선로동당의 본태인 투쟁력.

전당에 투쟁의 열도를 더욱 높이는것으로 온갖 낡고 부패한것을 극복하고 혁명이라는 기관차를 새로운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견인해야 한다는것이 오늘 우리 당의 의도이다.

부정적인 현상을 보고서는 참지 못하는 기질의 소유자인 혁명가,

혁명가는 투쟁의 용광로속에서 단련되고 성장발전한다.

투쟁력, 이는 당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일군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위대한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할 숭고한 사명을 지닌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사활적이다.

투쟁력을 체질화한 일군은 걸음걸음 높은 목표,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 모든 사업을 옳게 장악통제하면서 잘못된것은 제때에 포착하고 바로잡아 위대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드팀없이, 완벽하게 받들수 있다.

자기가 부족하다는것을 인식하고 정치의식을 목적의식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항상 고심하고 채찍질하는 일군만이 투쟁력을 기질로 할수 있다.정치의식이 높아야 정치적으로 예리하고 부정과의 투쟁에서 맵짤수 있으며 사업과 생활 그자체를 련속투쟁으로 일관시킬수 있다.

정치의식의 결여는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데서 선구자가 되지 못하게 하는것은 물론 사상적변질로 전락되게 하는 안내자이다.

정치의식이 높은 사람은 당정책관철에서 견결한 립장과 태도를 취할수 있으며 강의한 신념과 의지로 온갖 시련과 난관을 끝까지 이겨낼수 있다.

일군이라면 응당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환히 꿰들고 당적, 국가적안목으로 현실과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확히 투시할줄 알아야 할뿐아니라 거기에서 자기의 몫을 찾아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할줄 아는 관점과 사업기풍을 소유하여야 한다.

당생활강화, 이를 떠난 정치의식의 제고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의 신념에 따라 스스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끝까지 따르는 일편단심,

이런 고도의 자각과 충성심으로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 당조직의 전투력강화를 위하여, 자기자신의 정치적생명을 위하여 당조직생활에 성근하게 참가하며 혁명적으로 수양단련하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되고 고결한 당원이다.

비판해줄것을 요구하는 일군, 자기 결함을 스스로 내놓고 비판받는 일군, 이런 원숙한 일군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할수 있다.

모든 문제를 좋게만 보는, 투쟁력과 인연이 없는 승평세계는 일군들이 최대로 경계하여야 할 절대금물이다.혁명하며 투쟁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승평세계란 말은 애당초 있을수 없다.투쟁력이 없다는 그자체가 승평세계라는 진펄에 깊숙이 빠졌다는것을 의미한다.당에 대한 충실성의 부족에서 발로되는 승평세계는 정치적으로 마비되여 옳고그른것을 분석하지 못하게 하고 당의 의도와 어긋나는 현상이 나타나도 제때에 된타격을 주지 못하게 하며 무책임성과 무능, 보신에 빠져 사업을 약동하는 현실에 맞게 혁명적으로 전개하고 심화발전시켜나갈수 없게 한다.

혁명열을 마비시키는 온상이며 구태의연, 경직의 서식장인 승평세계,

당생활을 강화하고 정치적으로 부단히 단련하여야 승평세계와 결별할수 있다.

일군들의 투쟁력을 높이는데서 당세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당세포들이 일군들에 대한 조직적통제와 교양을 강화하지 않으면 당결정집행에서 견인력이 떨어지는것은 물론 당의 중요정책적과업들을 정확히 성사시킬수 없다.당세포가 투쟁력이 없고 무맥하면 당결정집행을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는데서 자기 역할을 할수 없게 된다.

당과 혁명의 리익, 인민의 리익을 견결히 옹호하고 그것을 해치는 현상과는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당세포, 직권에 눌리워 할 말도 못하는 무맥한이 아니라 당과 혁명의 리익을 위하여 그가 누구이건 직위와 공로에 관계없이 날카롭게 투쟁할줄 아는 대바른 당세포비서,

이런 전투력있는 당세포, 혁명적원칙성을 기질로 하는 당세포비서들은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부상되고있는 오늘날 그들을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피타게 애쓰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일밖에 모르며 인민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 당결정관철에서 눈에 띄게 일자리를 푹푹 내는 일군이 되도록 힘있게 고무추동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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