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조중친선관계는 변함없이 공고발전될것이다

주체110(2021)년 7월 11일 조선외무성

 

1961년 7월 11일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된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60년전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서명하신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피어린 투쟁의 한길에서 맺어진 친선협조관계를 항구적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법률적기초로 되였다.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투쟁에서 서로 지지협력하며 어깨겯고 싸워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확고한 결심과 불패의 단결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지난 60년간 조약은 조중친선관계발전과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을 추동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조중친선관계는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의 커다란 관심속에서 발전하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40여차례나 중국을 방문하시여 모택동동지와 주은래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과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시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관계를 유산으로 넘겨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중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력사적이며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하시면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다.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도 우리 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안고 여러차례에 걸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으며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위업을 고무해주었다.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사이의 친선적인 래왕은 조중친선협조관계와 단결의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쌍무관계발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았다.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깊은 곳에서 나오는 샘물은 마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랭전종식후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반사회주의광풍이 보다 세차게 일고 여러 나라사이의 관계가 급격히 변할 때에도 지심깊이 뿌리내린 조중친선은 흔들리지 않았다.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 검증되고 더욱 강화되여온 조중친선관계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습근평동지사이에 맺어진 진정한 동지적우의와 신뢰, 두터운 친분관계에 의하여 날로 승화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중관계의 위대한 새 력사, 빛나는 새 시대에 맞게 조중친선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시려는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2018~2019년 1년 남짓한 기간에 습근평동지와 5차례의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여 쌍무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과 습근평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은 조중친선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길에서 굳게 손잡고 나가시려는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한 중요한 사변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 계기들에 친서와 축전교환을 통하여 동지적신뢰를 더욱 두터이하시고 전략적의사소통을 긴밀히 하시였다.

오늘 조중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을 굳게 가지고 전투적우의와 혈연적뉴대의 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강권과 발악적책동을 물리치며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매진하고있다.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은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깊은 관심과 직접적인 지도밑에 더욱 공고발전될것이며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은 끊임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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