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9th, 2021
김일성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하여 -1945년 8월 9일-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
우리 민족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던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 결정적시각이 목전에 도래하였다.
이미 파쑈독일을 격멸한 쏘련군은 일제침략자들을 소탕하기 위하여 선전포고를 하였다. 쏘련군의 대일전쟁참가는 극동의 정치군사정세를 근본적으로 변경시키게 될것이며 우리 민족이 조국광복위업을 성취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게 될것이다.
나는 이 엄숙하고 결정적인 시각에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에게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첫째, 전체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조국강토에서 완전히 격멸구축하기 위한 최후결전에 총출동할것이다.
전체 지휘관, 병사들은 일본군대와의 격전에서 애국충정과 용감성을 높이 발휘하라! 고국강토를 겨레의 붉은 피로 물들인 강도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섬멸하라! 놈들에게 무자비한 복수의 철추를 내리라!
둘째, 국내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 소조 성원들과 정치공작원들, 혁명조직성원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전에 호응하여 도처에서 전민중의 반일항쟁을 조직전개할것이다.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전체 반일대중을 일제와의 최후결전에 불러일으키고 그들을 승리의 길, 혁혁한 위훈의 길로 인도하라!
셋째, 국내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와 인민무장조직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에 합세하여 적의 배후에 대한 타격전을 과감히 전개할것이다. 소부대와 인민무장조직들은 적의 군대와 군사대상들을 공격소탕하며 적들의 지휘체계를 마비시키고 놈들을 혼란과 수세에 몰아넣으라!
넷째, 조선인민혁명군 정치일군들은 대원들을 원쑤격멸의 성전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며 해방지역 인민들속에서 정치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자신의 손으로 자치기관들을 창설하고 반동들의 책동을 분쇄하며 치안유지와 사회질서수립에 한결같이 떨쳐나서게 할것이다.
조선인민혁명군 전체 지휘관, 병사들!
조국해방성전에서 혁혁한 전과와 전투적위훈을 떨치라!
나는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이 간악한 일제식민지통치를 종식시키고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성취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항일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총진군하자!(전문 보기)
사설 : 비상한 힘과 열정으로 격난을 부시며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용진 또 용진해나가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강의한 정신력과 불굴의 투지로 중첩되는 도전과 장애를 격파하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우리의 힘과 지혜를 총발동하여 위대한 새 승리를 쟁취하자.이것이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의 심장마다에 끓어번지는 불같은 지향이다.
사회주의건설전역에 세차게 나래치는 굴함없는 공격기상은 자력으로 부흥번영의 활로를 열고 멀지 않은 앞날에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정과 자신심의 일대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며 우리는 전당적,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 기어이 최후승리를 쟁취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사상초유의 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장기적인 봉쇄, 재해성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한 곤난과 애로는 전쟁상황에 못지 않은 시련의 고비로 되고있다.
겹쌓인 도전과 난관속에서 벌어지는 오늘의 투쟁은 성스러운 조국사수전, 인민보위전이다.우리에게 있어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지키는것보다 더 중차대하고 사활적인 문제는 없다.사회주의조국의 운명은 곧 우리자신과 가정, 후대들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다.이 땅에 생을 둔 사람모두가 불타는 애국정신과 집단주의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 때 지난 70여년간 불패의 보루로 위용떨쳐온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가 더욱 빛을 뿌릴수 있다.
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는 오늘의 투쟁은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 새 생활을 위한 영웅적인 창조대전이다.우리가 최악의 조건에서도 견인불발하여 투쟁하는것은 단순히 눈앞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현상유지나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우리 당이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총진군을 결심하고 힘있게 이끌어나가고있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정비보강하고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나 봉쇄, 외부적요인에도 끄떡없이 발전하는 강력한 자립경제를 건설하기 위해서이다.바로 여기에 시련속에서도 미래를 내다보는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신념이 있고 조선혁명특유의 전진방식이 있다.
비상방역전선을 백방으로 공고히 하면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튼튼한 토대를 다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가 지금까지 발휘한것보다 더 강의한 곤난극복정신과 창조적힘을 총발동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우리가 종전의 사고방식과 일본새를 결정적으로 타파하고 백배로 분발하지 않는다면 목적한바를 이룰수 없으며 장구한 기간 피땀으로 쟁취한 모든것이 헛되이 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사상초유의 힘과 지혜로 전진의 돌파구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련속다발적으로 울려나가야 할 때이다. 위대한 노력이 없이 광활한 미래가 있을수 없다.승리는 리상이 높고 의지가 강하며 슬기로운 인민의것이다.
첩첩히 가로놓인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은 승산이 확고한 투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는 새 승리를 굳건히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통찰력으로 착잡한 국제정세와 우리 나라의 구체적현실을 환히 꿰들고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가장 정확한 투쟁진로를 명시하시여 우리 국가와 인민을 부흥번영의 지름길로 확신성있게 인도하고계신다.절세위인의 혁명적전개력과 탁월한 대중동원력, 완강한 실천력은 나라의 인적, 물질기술적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가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게 하는 추진력으로 되고있다.초인간적인 정력과 희생적헌신으로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앞장에서 뚫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모습은 천만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라는것이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속에 간직된 철리이다.
우리에게는 엄혹한 시련기를 눈부신 도약기로 반전시켜온 훌륭한 력사와 전통이 있다.
당의 령도따라 산악같이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전후복구건설시기가 수세기를 도약하여 공업화를 실현한 전설적인 천리마시대로 이어졌고 1990년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다.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상상을 초월하는 외부적압력과 도전, 형언할수 없는 곤난과 애로를 강잉히 이겨나가는 굴함없는 공격투쟁속에서 도래하였다.우리 공화국의 장구한 력사는 시련이 중첩될수록 나라의 전반적국력은 더 강해지고 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라선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오늘의 총진군에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시대를 창조하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는 충천하다.
간고한 시련속에서 축적된 우리의 정치사상적힘과 물질적잠재력은 더 높이, 더 빨리 전진비약할수 있는 더없이 귀중한 밑천이다.
우리 인민은 만난시련을 헤쳐오는 나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에 끝없이 매혹되고 그이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쳤으며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는 비상히 강화되였다.장기간의 야만적인 봉쇄속에서 적을 타승하는 법, 자기를 이겨내는 법, 자체의 힘으로 비약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 법을 배웠으며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를 고수하고 서로 돕고 위해주는 미덕, 미풍을 더욱 활짝 꽃피워온 정신도덕의 강자들이 우리 인민이다.이것은 지난 10년간의 투쟁에서 이룩한 가장 귀중한 성과이며 아름다운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는 제일가는 힘이다.(전문 보기)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 군민일치의 위력 떨치며 피해복구전투를 힘있게 다그친다 -함경남도안의 전체 당조직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 당중앙군사위원회 지시를 받들고 련일 분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협동작전은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위력한 투쟁방식입니다.》
함경남도안의 전체 당조직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이 당중앙군사위원회 지시를 받들고 자연재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하늘같은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리
조선로동당 함경남도군사위원회 확대회의 결정을 심장깊이 새기고 도의 일군들이 비상히 분발해나섰다.
리정남 도당책임비서는 도의 피해실태를 놓고 너무도 당황하고 방도가 떠오르지 않아 모대기고있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화를 걸어오시여 피해정형을 하나하나 물어주시고 친히 복구력량과 자재보장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고 하면서 군민협동작전으로 피해복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할 굳은 결심을 피력하였다.
김영식 도인민위원장과 박동철 도농촌경리위원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때 도의 피해복구사업을 위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피해복구전투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할 맹세를 다지였다.
함흥시와 신흥군, 영광군, 홍원군당 책임비서를 비롯한 도안의 많은 일군들도 인민군지휘성원들과 함께 이번 확대회의 결정서를 채택할 때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웠다고 하면서 인민생활을 안착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피해복구전투를 다그침으로써 당의 걱정을 하루빨리 덜어드리겠다고 열렬히 토로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지배인은 도당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안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자재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할것을 결의하였다.
견인불발의 의지로 기동로를 열어나간다
폭우와 큰물에 의해 끊어진 도로들을 복구하기 위한 사업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다.
여러 피해지역에 급파된 조선인민군 공병부대들이 영광군과 신흥군사이의 도로를 열기 위한 격렬한 투쟁을 벌리고있다.각급 부대의 지휘관들은 대형굴착기, 대형삽차를 비롯한 건설기계들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면서 무너진 강하천제방들을 시급히 복구하고 진격로를 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함흥시 회상구역 쌍봉리와 령봉굴사이의 도로복구전투장에서도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은 당중앙에 하루빨리 승리의 보고를 올릴 불같은 일념 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용감히 극복하며 련일 분투하고있다.함흥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인민군군인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도로복구전투를 벌리고있다.
살림집건설준비사업 활발히 전개
피해지역들에서 살림집건설을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피해복구지휘조의 조직사업에 따라 함경남도의 시, 군당책임일군들이 선발대들을 책임지고 해당 피해지역들에 달려가 실태료해를 구체적으로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시, 군들에서 건설력량이 무어지고 해당 지역들에 진출하였으며 지대정리, 골재확보, 블로크찍기 등 살림집건설을 위한 준비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골재장을 타고앉은 인민군군인들은 지난 7일 하루동안에만도 많은 모래와 자갈을 채취한데 이어 부대별,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벌려 블로크생산을 늘이였다.
국가설계총국과 함경남도설계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건설부지를 바로 정하고 설계를 최대한 앞세우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함경남도산림관리국과 함경남도림업관리국, 함흥목제품공장, 함흥목재가공공장, 함흥청년전기기구공장, 성천강타일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여러 단위에서도 목재와 각종 수지관, 건구, 외장재, 타일 등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력사의 메아리-《항일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총진군하자!》
천만년 전해가리, 조국해방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민족사적업적을!
천만인민이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가슴끓어오르는 8월이다.
항일의 20성상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장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혈로를 헤치시여 조국을 찾아주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오늘 우리가 누리는 참된 삶과 높은 존엄에 대하여 과연 생각이나 할수 있겠는가.
하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항일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또 드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항일혁명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혁명로선과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결실입니다.》
76년전 8월 9일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에게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개시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뜨거운 환희와 격정속에 력사의 그날을 숭엄히 돌이켜보는 온 나라 인민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바로 그 력사의 명령과 더불어 삼천리강산에 해방만세의 함성이 터져오른 8월 15일이 밝아오지 않았던가.
항일의 20성상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갈망하던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드디여 조국진군의 총공격명령을 내리시던 그날의 선언이 지금도 들려오는듯싶다.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전체 지휘관, 병사들!
우리 민족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던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 결정적시각이 목전에 도래하였다.
…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항일전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총진군하자!
조국해방을 위한 최후공격작전, 생각할수록 감회가 깊어진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을 추억하시면서 조선인민혁명군의 정치군사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지향점은 조국진군이였다고, 우리는 북만에서 활동하건 동만에서 활동하건 크고작은 군사작전을 무수히 벌리면서도 그 총적인 지향점은 항상 조국진출과 조국해방이라는 목표에 두고 거기에 모든 력량을 집중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조국진출과 조국해방!
이것은 항일대전을 선포한 그날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드신 투쟁기치였고 시종일관 견지하신 전략적목표였으며 수령님의 가슴속에서 단 한순간도 떠나본적이 없는 불변의 신념이였다.
돌이켜보면 항일혁명투쟁은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강적을 상대로 무장투쟁을 벌린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간고한 유격전쟁이였다.
얼마나 피어린 혈전의 길이였던가.
적들의 끈질긴 추격과 치렬한 전투, 뼈속까지 얼어드는 혹심한 추위, 겹쳐드는 식량난, 무서운 병마와의 투쟁, 혁명가의 신념을 검토하는 복잡한 정세변화…
하지만 준엄한 혈전만리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모든 난관과 시련을 앞장서 헤치시며 단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으시였다.그 길에는 병환에 계시는 어머님을 생각하시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오르신 남만원정의 길도 있었고 고열속에 흐려지는 정신을 가다듬으시고 불후의 고전적명작《반일전가》를 부르시며 대원들을 불러일으키신 천교령의 엄혹한 그날도 있었다.
라자구등판에 사납게 휘몰아치던 칼바람소리가 잊지 못할 추억을 불러일으켜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로흑산일대로 진출하시여 이끄시던 항일의 대오는 어느덧 10여명으로 줄어들었다.대오가 혹독한 추위와 허리치는 장설로 좀처럼 전진하지 못하고있는데 적들은 비행기까지 동원하며 이리떼처럼 뒤따랐다.이 대오가 사면초가의 역경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력사는 우리에게 아직 죽을 권리를 주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런 비상한 자각과 혁명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안고 결연히 일어서시였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
기어이 살아서 조국으로 진군하자!
우리 수령님의 심장에 끓어넘친 억센 신념은 대원들의 가슴마다에서 그대로 맥박쳤고 그 불굴의 정신에 떠받들려 조국에로의 진격로가 한치한치 열려지지 않았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 쓰신 주옥같은 글줄들이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밟혀온다.
내 일생의 총적지향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할수 있다.나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한생을 살아왔다.전진도상에 난관이 가로막아나설 때마다 나는 그앞에서 주저앉거나 동요하지 않았다.그것을 에돌거나 피하지도 않았다.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신심을 잃지 않았고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였다.…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주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전문 보기)
당과 국가를 떠받드는 억척의 성새로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황해북도
관건적인 첫해의 총공격전에서 황해북도가 신심충천하여 전진하고있다.철의 기지에서 생산토대강화를 위한 철야전이 벌어지고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는 건축물들이 도처에 일떠서고있다.자력갱생기지들과 협동농장들, 교육, 보건, 과학연구기관들을 비롯한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창조와 혁신으로 끓고있다.
도를 돌아보는 과정에 우리는 전진도상에 난관이 중첩될수록 더 큰 분발력으로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일군들의 비상한 각오, 날로 높아가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를 느낄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오늘의 난국을 뚫고나갈수 있는 기본열쇠는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핵으로 하는 대중의 정신력이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성심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데 모를 박고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증폭시킬수 있는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창조하고 구현해나가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도에서는 일군들이 위대성교양수첩을 늘 품에 지니고다니면서 위대성선전을 계기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직접 조직동원하는 위치에 있는 당세포비서들과의 사업을 중시하고 도당책임일군부터가 그들속에 들어가 침식을 같이하며 당세포강화로부터 해당 단위 사업을 추켜세우는 진취적인 사업기풍을 발휘하고있다.
황해북도의 투쟁기풍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당에서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모두가 결사의 의지로 달라붙은것이다.모든 일군들이 한개 포전씩 맡고 내려가 재해성기후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고 농작물생육을 안전하게 담보하기 위해 뛰고 또 뛰고있다.이와 함께 모든 영농공정수행이 과학농사과정으로 일관되게 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취하고있다.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 인민들의 마음을 굳건히 버티여주는 든든한 기둥이 되여주자, 이것은 자연의 광란이 들이닥친 대청땅에 제일먼저 찾아오시여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뜨거운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늘 그려보며 도안의 일군들이 가다듬는 결심이다.
많은 일군들이 갖가지 생활필수품들을 마련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장원가정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옷도 입혀보고 신발크기도 가늠해보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있다.도안의 많은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고있는 현실에서도, 소비품의 질개선을 위해 사색을 이어가는 일군들에 대한 이야기를 놓고도 인민에 대한 헌신은 말이 아니라 뜨거운 정과 열, 결사의 실천으로 표현된다는것을 페부로 느끼게 된다.
이 모든 사업들은 간부들이 자신의 정치의식과 실무적자질을 제고하고 혁명적사업작풍과 인민적풍모를 소유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는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지금 도에서는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는 총화모임들이 철저히 당의 시, 군강화로선관철에서 앞장서고있는 일군들을 내세워주고 서로의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고있다.동시에 일하는 흉내나 내고 진심으로 인민을 걱정하지 않는 현상들에 강한 타격을 가해 당결정집행은 간부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자각을 뼈속깊이 새겨주는 사상동원과정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있다.
물론 아직 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하지만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과 실적으로 보답해갈 일념으로 끓고있다.바로 이런 정신이 있어 점령 못할 요새도, 극복 못할 난관도 없으며 도의 보다 밝은 전망이 담보된다는것을 우리는 확신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황해북도
나라의 맏아들 김철로동계급은 언제나 큰 짐을 지고 앞장서 달렸다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우자!
오늘 조국은 금속공업부문과 화학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나라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대고조의 불길로 당과 혁명을 보위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중중첩첩 앞길을 가로막는 시련과 난관을 앞장서 뚫고헤칠것을 절절히 바라고있다.
일찌기 우리 수령님께서 나라의 맏아들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베풀어주신 김철의 로동계급은 시대의 이 절박한 요구와 부름에 어떻게 화답해나서야 하는가.맏아들은 부모의 속마음을 누구보다 제일 잘 안다.부모의 어깨에 실린 무거운 짐을 남먼저 덜어드려야 할 자식도 다름아닌 맏아들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지난 세기 50년대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김책제철소(당시) 2호용광로복구건설을 훨씬 앞당겨 끝낸 전세대 로동계급의 영웅적인 투쟁모습에서 우리는 오늘의 김철로동계급이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찾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전쟁의 후과는 참혹하였다.공장과 농촌, 거리와 마을은 온통 재더미로 변하였다.김책제철소의 형편도 다를바 없었다.
당시 김철에 숨쉬는 용광로라고는 1호용광로 하나뿐이였다.강선의 분괴압연기가 강편을 뽑는 나라의 외아들이였다면 김철의 용광로는 선철을 생산하는 나라의 외아들이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대담성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아로새긴 김철로동계급은 제1차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1957년에 19만t도 하기 어렵다던 외아들용광로에서 27만t의 선철을 생산한데 이어 혹심하게 파괴되여 잔해만 남은 2호용광로를 기한전에 복구건설할것을 결의해나섰다.
1958년 봄 김책제철소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호용광로복구공사장으로 가는 길이 험하다고 말씀드리는 일군들에게 그래도 복구공사장에 가보아야 한다, 내가 2호용광로복구공사장에 가보지 않을바에야 무엇때문에 여기까지 왔겠는가, 현장에 가서 로의 파괴정형을 보아야 그것을 복구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안을 세울수 있다고 하시며 몸소 길 아닌 길을 헤치시고 2호용광로복구공사장을 찾으시였다.
그날 제철소지배인은 용광로복구현장에서 위대한 수령님께 이렇게 말씀드리였다.
《우리 김철로동계급은 2호용광로복구를 올해안으로 끝낼것을 결의해나섰습니다.》
순간 위대한 수령님을 한자리에 모신 감격으로 설레이던 로동자들속에서 열렬한 박수갈채가 터져올랐다.그것은 용광로복구건설을 앞당겨 끝냄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께 다진 맹세를 기어이 실천하고야말 김철로동계급의 불타는 신념과 맹세의 분출이였다.
2호용광로는 전쟁기간 거의 90%가 파손되였다.2호용광로복구를 그해중으로 끝낸다는것은 결국 복구공사기일을 반년이나 앞당긴다는것을 의미했다.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고 온 제철소가 페허로 되다싶이 한 조건에서 용광로 한기를 새로 건설하는것이나 맞먹는 방대한 공사과제를 그처럼 빠른 시일안에 수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러나 김철로동계급은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몰랐다.
온 제철소가 2호용광로복구투쟁에 궐기해나섰다.원쑤들이 파괴해버린 용광로를 우리의 손으로 더 훌륭하게 일떠세우자!
어디서나 이런 웨침이 터져올랐고 누구나 용광로복구공사를 기한전에 끝내고야말 열의로 가슴 불태웠다.
김철로동계급의 철의 신념과 배짱, 정녕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키워지고 다져진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시였기에 해방전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아오던 그들이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자라날수 있지 않았던가.
가렬처절한 전화의 시련을 이겨내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고 잘살수 있다는 신념을 드놀지 않는 강철기둥마냥 가슴에 더욱 깊이 새긴 김철의 로동계급이였다.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화선식정치사업이 현장마다에서 힘있게 진행되는 속에 2호용광로복구공사는 빠른 속도로 진척되였다.공사가 시작된지 한달도 못되여 해체정리작업이 끝나고 뒤이어 로체조립과 축로작업이 시작되였다.
로동자들은 로체조립과 축로작업을 동시에 진행할것을 발기해나섰다.사실 두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어느 한 공정이 처질 위험성이 있었고 그러면 자칫하다 공사기일을 드틸수 있었다.
그러나 김철의 로동계급은 모험을 하다가 일이 생기면 누가 책임지겠는가고 떠들어대는 기술신비주의자들과 보수주의자들의 방해책동에도 물러서지 않았다.2호용광로복구공사를 앞당겨 끝낼수 있는 방도를 찾기 위한 모임에서 한 연공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나라의 형편은 어렵다.어디서나 철과 기계를 요구하고있다.때문에 나라의 어려움을 덜수만 있다면 한몸이 그대로 용광로가 되여서라도 더 많은 쇠물을 뽑아야 할 우리가 어떻게 책임이 두려워 제자리걸음을 할수 있겠는가.
연공은 그날 모든 공정을 흐름식으로 진행하되 로체조립에서는 내부용접을 앞세우고 여기에 축로작업을 복종시키며 동시에 외부용접을 진행하자는 건설적인 안을 내놓았다.그에 호응하여 수많은 로동자들이 공사를 앞당겨 끝낼수 있는 여러가지 좋은 방안들을 제기하였다.이처럼 당앞에 다진 맹세를 무조건 결사관철하려는 로동계급의 심장은 쇠물처럼 뜨거웠고 그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 높았다.
용광로복구공사장 어디에서나 사람들을 놀래우는 혁신과 위훈이 창조되였다.(전문 보기)
[련재]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전후 자주적평화통일방침의 제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 조국통일에 대한 념원을 안으시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으며 그 길우에서 민족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사에 남기신 더없이 귀중한 유산이며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튼튼한 밑천이다.
《우리 민족끼리》기사편집국은 어제도 오늘도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기치로, 등대로, 교과서로 되고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 업적에 대한 내용을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란을 통하여 련재한다.
(11) 전후 자주적평화통일방침의 제시
전후정세는 공화국정부로 하여금 전쟁의 후과를 가시며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촉진할 새로운 대책을 강구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현시기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당의 방침은 조선에서 모든 외국군대를 철거시키고 조선의 통일문제를 조선인민자신이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제시된 전후 조국통일방침에서 기본은 나라와 민족의 통일은 그 어떤 외세의 간섭이 없이 조선인민자신이 협상의 방법으로 실현하는것이였다. 즉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자는것이였다. 다시말하여 류혈참극을 빚어내는 전쟁의 방법으로써가 아니라 한겨레가 마주앉아 민족리념을 전면에 내세우고 공통된 민족적지향에 맞게 민족적뉴대를 잇기 위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진지한 토의와 합의를 거쳐 해결해나가자는것이였다.
협상의 방법으로 조국을 통일할데 대한 방침은 북과 남사이에 호상 리해와 접촉에 기초하여 나라와 민족의 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길을 밝힌 현실적이며 주동적인 그리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수호응할수 있는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제안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외세의 간섭이 없이 조선인민자신이 협상의 방법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책들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2(1953)년 8월 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 《모든것을 전후 인민경제복구발전을 위하여》에서와 주체43(1954)년 10월 최고인민회의 제1기 제8차회의에서 북남협상을 중요한 문제로 제기하시였다. 그후 주체43(1954)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11월전원회의에서 하신 결론 《농촌경리의 금후발전을 위한 우리 당의 정책에 관하여》와 주체44(1955)년 12월 당선전선동일군들앞에서 하신 연설 《사상사업에서 교조주의와 형식주의를 퇴치하고 주체를 확립할데 대하여》등 여러 고전적로작들에서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고 그것을 평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꾸준하고 완강하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4(1955)년 8.15해방 10돐 경축대회와 주체45(1956)년 4월 조선로동당 제3차대회 보고에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무엇보다먼저 정전을 공고한 평화에로 전환시키는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문제는 조선정전협정 제4조 60항에 예견된 정치회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군사문제의 완전한 평화적해결이 이룩되도록 하는것이다.
다음으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해야 하며 당면하게는 모든 외국군대를 철거시키고 통일문제를 조선사람자체의 의사에 의하여 해결하는것이다. 조선에서 모든 외국군대를 철거하고 북남조선인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조선문제를 토의하며 자기들의 자유로운 의사에 기초하여 민주주의적통일정부를 수립하는것이다.
또한 공화국북반부에 수립된 인민민주주의제도를 더욱 강화하며 인민대중의 애국적력량을 동원하여 민주기지를 정치, 군사, 경제적으로 더욱 공고히 하는것이다.
이밖에 전체 조선인민이 조국통일에 대한 옳은 인식과 확고한 전망을 가지고 모든 힘을 다하여 투쟁할데 대한 문제들도 강조되였다.
이렇듯 전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합리적인 조국통일방침을 천명해주심으로써 공화국의 기치따라 우리 인민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과감한 투쟁을 전개해나갈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 [련재기사]: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1) 통일적자주독립국가건설로선의 제시(21.6.3)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2) 민주주의민족통일전선 형성(21.6.8)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3) 민족단합의 위대한 기치(21.6.12)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4) 전체 인민을 미《군정》반대투쟁에로(21.6.16)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5) 조국의 자주적통일방침 천명(21.6.20)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6)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21.7.1)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7) 쑥섬에 새겨진 위대한 경륜(21.7.11)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8) 망국적인 《단선단정》을 짓부시며(21.7.15)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9) 전조선적중앙정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21.7.25)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10)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결성(21.8.2)
-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11) 전후 자주적평화통일방침의 제시(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