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비약하고 흥하는 강국의 래일이 보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과학기술전당을 찾아서-

주체110(2021)년 10월 27일 로동신문

 

예로부터 쑥이 많이 자란다고 하여 쑥섬이라 불리우던 곳에 원자구조모양으로 웅장하게 솟아있는 과학기술전당, 거대한 펜촉을 세운듯한 상징탑이 이채롭게 안겨드는 그 뜨락에서 쉬임없이 펄럭이는 람홍색공화국기들!

전민학습의 대전당에 날리는 아름다운 기폭들을 우러르느라면 우리 조국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과학기술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절세위인의 웅지가 가슴벅차게 어려온다.

얼마전 이곳을 찾았던 우리는 과학기술전당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넋, 불면불휴의 로고와 함께 우리 조국을 과학으로 흥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는 절세위인의 령도의 현명성을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과학기술전당의 4층 관통홀에서 우리와 만난 부총장 하정복동무는 감회깊은 어조로 이렇게 이야기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기 쑥섬에 과학기술전당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그 이름까지 달아주신 날은 주체103(2014)년 6월 1일입니다.》

온 나라가 6.1국제아동절을 맞으며 즐거운 분위기에 휩싸여있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흙먼지날리는 쑥섬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현대과학기술이 물이 흐르듯 온 나라 방방곡곡에 흘러들게 하고 모든 근로자들을 과학기술인재로 훌륭히 키울 숭고한 뜻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피눈물의 12월에도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잘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주체102(2013)년 6월에는 전 사회적으로 과학기술보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기 위하여 나라의 곳곳에 전자도서관을 꾸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으며 9월에는 다음해에 제2의 인민대학습당으로 불리울수 있는 도서관을 건설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을 위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맡아할 거점을 꾸릴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마침내 과학기술전당건설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것이다.

잊지 못할 그날 과학기술전당을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이 완벽하게 반영된 건축물,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 대학생들은 물론 전체 인민이 찾아와 마음껏 지식을 배우는 정든 집으로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든 집!

얼마나 뜻깊은 가르치심인가.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지식을 공기처럼, 소중한 량식처럼 받아안는 집, 리상의 큰 날개를 달아주고 혁신과 창조의 거인들로 키워주는 이런 집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정든 집이 아니랴.

부총장 하정복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과학기술전당건설과 함께 그 운영준비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도록 하시였다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도 취해주시고 걸린 문제들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여섯해전 10월 27일 준공을 앞둔 과학기술전당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옵던 때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돌아보시였던 전자열람실로 우리를 이끌었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앉아보신 6구역 21번콤퓨터의자로 다가갔다.포근한 그 의자에 심신을 얹고보니 뜻깊은 그날 마우스로 동화상을 펼쳐보시면서 동화상재생프로그람의 부족점에 이르기까지 헤아려보시고 새로운 기능을 넣도록 가르쳐주시던 그이의 영상이 우렷이 어려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 과학기술관을 돌아보시고 계단식승강기앞에 이르시였을 때였습니다.한 일군이 여기서 잠간 휴식하시고 다음로정을 계속 돌아보셨으면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러자 그이께서는 쉬지 말고 계속 돌아보자고 하시면서 걸음을 옮기시였습니다.》

자신께서 잠시라도 쉬시면 더 좋은 조국의 래일이 한초라도 더디게 올것만같으신듯 겹쌓이는 로고속에서도 헌신의 걸음을 재촉하신 우리의 어버이,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나라형편이 어려운 속에서 과학기술전당을 건설하였다고, 결코 로력이 남아돌아가거나 자금과 자재가 많아서 과학기술전당을 건설한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여기에는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하여 혁명을 전진시키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가 반영되여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저력있는 음성으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혁명을 전진시켜 미래에로 가려면 누구나 과학기술을 알아야 하며 과학기술을 알자면 과학기술전당에 와야 한다.과학기술전당은 광명한 미래에로 가는 렬차의 차표를 팔아주는 매표소나 같다.

광명한 미래에로 가는 렬차의 차표를 팔아주는 매표소!

불러볼수록 과학기술전당이 안고있는 거대한 의미가 우리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지였다.

우리는 과학기술전당에서 실장으로 일하고있는 조철민동무도 만났다.

그는 생각깊은 어조로 말했다.

《지금도 주체105(2016)년 새해의 첫날 우리 과학기술전당에 찾아오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옵니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올해의 첫 사업으로 과학의 문을 열었다고 하시면서 과학기술의 발전을 떠나서 경제강국건설과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그래서 오늘 인민군군부대를 비롯하여 자신을 기다리는 단위가 많지만 과학기술전당에 먼저 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정녕 과학기술전당의 여러곳을 돌아볼수록 위대한 애국의 의지를 안으시고 과학기술중시의 빛나는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자욱들이 우리의 마음속에 빛발쳐왔다.

증산의 동음높은 일터들을 찾으실 때마다 과학기술보급실을 돌아보시고 그 운영실태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는분, 우리는 전민무장화구호와 함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호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일군들과 청년들,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한 인재로 준비해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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