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8th, 2022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나무와 함께 당정책을 심고 애국심을 심으며 량심을 심으라
류다른 3월, 위대한 애국의 의지가 빛발쳐 조국강산은 더욱 푸르러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조국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나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조국강산에 뜻깊은 3월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화창한 3월, 언땅을 녹이는 따스한 봄빛이 사람들의 가슴에도 조용히 스며들어 앞날에 대한 새 희망, 새 설계로 한껏 부풀게 하는 이 아름답고 소중한 계절,
1월이 가고 2월이 지나 자연의 순리대로 찾아오는 봄계절이건만 그 하루하루를 맞고보내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정녕 례사롭지 않다.
아침과 저녁, 낮과 밤, 매일, 매 순간이 참으로 류다르게만 느껴지는 올해의 3월!
그에 대하여 생각할 때 우리의 눈앞에 우렷이 떠오르는 불멸의 화폭이 있다.
식수절에 인민의 새 리상거리가 일떠서고있는 화성지구에 나가시여 몸소 나무를 심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모습이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하여 한그루 또 한그루 정성껏 나무를 심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격정에 목메일 때 우리 알았던가.그 한그루한그루의 나무에 담으시는 위대하신 그이의 숭고한 뜻을.
지난 2월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3월 2일은 식수절이라고, 자신께서는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식수절에 나무를 심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식수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는 사업입니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였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사업이 아니다!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는 사업이다!
일찌기 들어본적 없는 만고의 금언이였다.숭고한 애국념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위대한 애국자, 절세의 위인께서만이 주실수 있는 천만금의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
정녕 거기에는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당의 국토관리정책을 결사관철할 불같은 의지와 자기 한몸 다 바쳐 사랑하는 조국강산에 젊음의 푸른빛을 더해주려는 진실한 애국의 마음, 그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티없이 깨끗한 량심을 담아 심어야 한다는 고귀한 뜻이 어려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한그루의 나무를 심어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심어야 하고 어떤 진심을 묻어야 하는가를 명백하고도 절절하게 가르쳐준 절세위인의 만고불멸의 애국의지가 빛발치는 속에서 올해의 류다른 3월이 밝아왔다.
3월 2일, 이날을 맞이한 각지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식수사업을 위해 방방곡곡에서 새봄의 열기를 안고 끓어번지고있을 때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은 한생토록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각을 맞이하였다.
참가자들모두가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식수를 하게 된 크나큰 영광과 무한한 행복감으로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이는 력사의 기념식수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뜻이 그들의 가슴을 울리였다.
우리는 오늘 여기에 단순히 나무를 심는것이 아닙니다.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습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혁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면서 시종일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을 성스럽고 보람찬 애국사업으로 내세우시고 하많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4월에 나무심기에서는 일군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일군들은 식수절에 나무를 몇그루 심는것으로 그치지 말고 봄, 가을나무심기철에 계속 앞장서서 인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인민들이 나무심기를 기술적요구에 맞게 성의껏 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하신 그날의 따뜻한 당부도 우리 가슴에 뜨겁게 메아리쳐온다.
봄이면 지구상의 어디서나 나무를 심으리라.하지만 그 의미는 결코 같지 않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뜻을 심장에 새긴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식수사업은 이 땅에 사는 공민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이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이다.
력사적인 기념식수에 참가하여 새로운 각오, 새로운 분발심을 안고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심은 대회참가자들 누구나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오늘 나무를 심으며 우리 당의 뿌리는 인민이라고, 나무를 푸르싱싱하게 키우자면 뿌리가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하듯이 일군들은 인민을 아끼고 사랑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였다고.
식수는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김정일애국주의라고 하신 10년전 식수절의 뜻깊은 말씀을 되새긴 일군들도 있다.
올해의 류다른 3월, 력사적인 식수절에 기념식수참가자들이 크나큰 영광과 행복, 뜨거운 격정에 넘쳐 심은 수많은 나무들, 그것은 정녕 얼마나 숭엄하고 깊은 뜻을 안고 이 땅에 뿌리를 내리였던가.
그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누구나 조국의 부강번영에 잇닿은 우리 당의 국토건설정책을 생각하고 열화같은 애국심을 간직하였으며 세월이 간대도 흐리지 않게 자기들의 량심을 깨끗이 정화하였으리라.(전문 보기)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낮이나 밤이나 인민만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꼭 이야기하고싶었다.우리가 얼마나 걸출하고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사는가에 대하여 내가 느끼고 체험한 사실들중의 일부만이라도 사람들에게 전하고싶은 심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날씨라고 하면 그날그날의 기압이나 구름, 기온 등으로 나타나는 대기의 운동과 변화상태를 비롯한 물리적현상을 생각한다.
하지만 례사롭게 흐르는 바람 한점, 구름 한줄기, 떨어지는 비방울 하나를 두고도 인민의 생명재산부터 먼저 생각하시며 인민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우리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
그이께 있어서 날씨는 결코 단순한 기후변화의 상태가 아니다.인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초미의 문제이고 한시도 관심을 늦출수 없는 중대한 문제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월에도 올해 태풍의 영향이 어떤가에 대하여 알아보시면서 정확한 중장기예보로 멀리 앞을 내다보아야 모든 부문에서 변화되는 날씨에 대처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이렇듯 한해의 있을수 있는 날씨변화를 걱정하시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들을 미리부터 세우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를 접할 때마다 나는 지난해 9월 27일에 있은 감동깊은 사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군 한다.
우리가 예견한대로 태풍16호가 기승을 부리며 이동하고있던 때였다.
온밤 태풍16호의 이동자리길을 긴장하게 주시하던 나는 뜻밖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어오신 전화를 받게 되였다.
벽시계는 새벽 4시를 가까이하고있었다.
크나큰 격정에 젖어 정중히 송수화기를 든 나는 태풍16호와 관련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물으심에 대답을 드리고나서 새벽 4시가 가까와오는데 이제는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에 류의해주십시오라고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흔연한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동무가 새벽 4시가 되여오는 지금도 일하는 나를 걱정하는데 나를 생각하는것보다 인민들을 먼저 생각하여야 합니다.우리는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더라도 인민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복락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하여 시간을 아껴가며 일하고 또 일하여야 합니다.》
순간 나는 가슴에 불뭉치같은것이 북받쳐올라 끝끝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세상에 우리 총비서동지처럼 온밤 인민을 위해 꼬박 지새우시고도 일군들에게 인민을 먼저 생각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그 인민을 위해 위대한 모범으로 시간을 아껴가며 사업하시는 령도자가 또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거룩한 위인세계를 나는 나라의 기상수문사업을 맡아보면서 누구보다도 가슴뿌듯이 체험하고있다.
나는 지금도 주체108(2019)년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 받아안던 감격을 잊을수가 없다.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재해방지대책을 토의한 이 비상확대회의는 우리 기상수문국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온 분수령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태풍과 황사, 큰물과 폭우를 비롯한 재해성이상기후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음쓰시며 우리 기상수문국에 걸어오신 전화만 해도 그 얼마인지 모른다.
그 나날 깊은 밤, 이른새벽, 때로는 식사시간마저 미루시고 하루에도 여러 차례나 전화를 걸어오시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던 우리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민헌신의 세계를 무엇으로 다 전할수 있으랴.
지난해 5월 27일 서해해상에서 예견되는 해일과 관련하여 우리 기상수문국에 친히 전화를 걸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해안방조제의 상태를 알아보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해안방조제뒤에는 우리 인민들과 많은 농경지가 있습니다.이번 해일로 인민들의 생명재산이 피해를 입지 않겠는지 걱정스럽습니다.》
해안방조제뒤에는 우리 인민이 있고 많은 농경지가 있다!
이것이 해일과 태풍, 폭우를 비롯한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이 발생할 때마다 그것을 대하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이고 진정이며 일념인것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뜨거우시였으면,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였으면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이런 불같은 정과 열의 세계를 안고계시랴.
령도자의 정과 헌신으로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의 피해를 막으며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지켜냈다는 이야기가 그 어느 나라 력사에 새겨진적 있었던가.
그이의 한초한초, 하루하루, 한해한해의 시간은 이렇게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며 심혈을 기울이시는 헌신과 로고로 이어지고있다.
태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지고 해일이 일던 나날 우리모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세워주신 인민사수전의 전초선에서 그것을 직접 체험하고 새겨안았다.
그이와 마음과 숨결을 같이하고 긴장한 분분초초를 보내면서 인민에 대한 참다운 복무정신을 배웠으며 자기들이 지닌 사명감을 깊이 깨달았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사의 수호전으로 긴장한 낮과 밤을 이으시며 불철주야로 헌신해오신 자신의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맡은 초소를 지킨데 불과한 우리들의 수고를 더 뜨겁게 헤아려주시였다.
우리 기상수문국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감격에 젖어 때없이 추억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전문 보기)
론설 : 사상교양사업의 선행공정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새로운 고조국면에 들어선 오늘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사상사업의 위력이자 새로운 승리에로의 전진비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도록 하며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혁명선배들의 훌륭한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사적을 통한 교양,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은 우리 당사상사업의 뿌리이며 사상교양사업의 첫시작이다.
전체 인민을 수령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불멸의 혁명업적, 간고한 혁명의 개척기에 마련된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무장시켜야 그들이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간직하고 그 어떤 풍파가 닥쳐와도 추호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수령이 개척한 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자기 당과 수령에 대한 흠모심이 우리 인민의 체질화된 사상정신적풍모로 공고화되게 하는것을 혁명사적사업의 핵으로 규정하시고 초급당비서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과 같은 교양거점들을 잘 꾸려놓고 정상관리, 정상운영하는것을 선행공정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정상관리, 정상운영하는것은 전체 인민이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하며 당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 도덕의리심을 배양하고 혁명의 전세대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교양거점들을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해나갈 때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령도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수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혁명가로 키우는 사상교양의 학교이다.
충실성교양은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근본핵을 이룬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수령의 위대성과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수령에게 사상정신적으로, 인간적으로 완전히 매혹될 때 가장 진실하고 공고한것으로 간직되게 된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과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과 현명한 령도, 고매한 덕성과 불멸의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사람들은 귀중한 사진문헌들과 력사적자료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업적과 당정책을 심장깊이 새기게 되며 당중앙의 령도에 끝까지 충성다할 불타는 맹세를 간직하게 된다.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간고한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오면서 후대들이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위대한 혁명정신과 전통을 창조하였다.여기에는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주의,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 애국주의 등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가 전면적으로 담겨져있다.조선혁명의 전 로정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전세대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우리 후대들이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정신적유산이다.
해당 단위에 꾸려진 교양거점들에는 당과 수령을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온 혁명선배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많은 자료들이 보존되여있다.교양거점들에 전시되여있는 자료들이 사람들의 숭엄한 격정을 불러일으키는것은 혁명선배들이 발휘한 투쟁정신과 기풍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에 그 바탕을 두고있기때문이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무조건적인 관철로 우리 혁명의 년대들을 빛나게 장식한 전세대들의 영웅적투쟁사는 천만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며 그들을 충성과 애국의 한길로 떠밀어주고있다.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전체 인민의 불가항력의 정신적힘으로 난관을 부시며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하는 오늘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정상관리, 정상운영하는 사업은 모든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가장 선차적인 과업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실,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당의 유일사상교양거점답게 훌륭히 꾸리고 정상관리사업을 잘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단위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고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사람과의 사업은 대상의 특성에 맞게 창조적으로 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대상의 특성에 맞게 창조적으로 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당사업의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입니다.》
당사업은 사람들과의 창조적인 사업이다.
사람마다 정치사상적준비정도와 성격, 취미가 서로 다르고 처하고있는 환경도 다르며 그들이 수행하는 과업도 같지 않다.그런것만큼 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고정격식화된 형식이나 틀에 맞추어 한다면 당사업이 생기를 잃고 침체에 빠지게 되며 나중에는 엄중한 후과들을 빚어낼수 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이런 교훈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신적이 있다.
한 당일군이 어느한 기업소에서 일하다가 창작집단에 갓 배치되여갔을 때의 일이다.
어느날 그는 작가들을 만나보려고 그들의 방에 찾아갔다.때는 무더운 여름철이라 창문과 출입문을 활짝 열어놓고 몇명의 작가들이 벽을 마주 향한 책상앞에 앉아 사색에 골몰하고있었다.사람이 방안에 들어선것도 모르고 창작에 전념하고있는 그들을 보며 일군은 싸우고난 집안처럼 서로 등을 돌려대고있으니 이게 무슨 꼴인가고 하면서 당장 책상을 벽에서 떼여 서로 마주놓고 앉아서 일하라고 하고는 나가는것이였다.
작가들은 일군의 지시대로 서로 마주앉았으나 자꾸만 주의가 분산되고 감정이 깨여져 글을 쓸수가 없었다.어떤 작가들은 방바닥에 쭈그리고앉아 글을 쓰는데까지 이르게 되였다.
며칠후 작가들이 모여 창작토론을 할 때였다.토론이 심화되면서 모두가 흥분하여 자연히 목소리가 높아졌다.복도를 지나가다가 이 광경을 보게 된 그 일군은 토론을 하겠으면 오손도손 할것이지 어째서 떠드는가, 글이란거야 머리로 쓰지 말로 쓰는가고 하면서 이제부터는 글을 쓰는 기관답게 정숙을 보장하기 위해 행정시간에는 그 누구도 다른 방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엄명을 내렸다.
그후의 일은 불보듯 명백했다.일군이 작가들의 직업적특성을 고려함이 없이 주관적의사를 내리먹였으니 어떻게 좋은 작품이 나올수 있었겠는가.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일군들이 대상의 특성을 모르고 일하면 사람들을 혁명과업수행에로 고무추동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사업에 제동을 거는 존재로 될수 있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신것이다.
당일군들은 사람과의 사업을 천편일률식으로 하여서는 그 어떤 성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대상의 특성과 주어진 환경에 맞게 창조적으로 하여야 한다.
하다면 사람과의 사업을 대상의 특성에 맞게 창조적으로 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우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야 한다.
당일군들이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은 사람과의 사업을 대상의 특성에 맞게 창조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군중속에 들어가 사람들과 정상적으로 만나 일도 같이하고 담화도 하여야 그들의 솔직한 목소리, 심장의 호소를 들을수 있고 그에 따르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 있다.때문에 당일군들이 군중속에 들어가는것은 보약을 먹는것과 같다고 하는것이다.
군중은 모든것의 선생이며 그 누구보다 현실을 잘 알고있다.무엇이나 군중을 믿고 군중에게 의거하면 랑패가 없다.
평안남도의 어느한 탄광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이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탄광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있고 탄부들이 지하막장에서 분산되여 일하는 조건에 맞게 당일군들이 늘 군중속에 들어가 사람과의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해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이런 실례가 있다.어느날 한 일군은 자기가 담당한 탄광의 당조직으로부터 채탄중대장이 자기 임무를 더는 감당할수 없으니 그의 성격과 능력에 맞는 직무로 옮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게 되였다.
그때 일군은 중요한 회의준비를 하느라고 몹시 바빴지만 사람들의 운명과 관련된 문제는 한시도 미룰수 없다는 관점밑에 즉시에 탄광으로 내려갔다.그는 탄광일군들부터 만난것이 아니라 곧바로 갱에 들어가 채탄중대의 채탄공들과 함께 석탄을 캐면서 그들과 담화를 했다.
우리 중대장은 석탄생산밖에 모른다, 생산계획을 몇달째 하지 못하는것이 어찌 중대장에게만 책임이 있겠는가, 우리들에게 더 큰 잘못이 있다고 하면서 채탄공들은 일군들이 중대장의 가정생활에 더 관심을 돌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저마다 말하는것이였다.
중대장에 대하여 제일 잘 아는것은 늘 그와 함께 일하고있는 탄부들이다.하기에 일군은 그들의 말을 귀담아들었으며 곧바로 중대장의 가정을 찾아갔다.일군은 중대장의 가정생활형편을 료해하면서 그가 사업에서 활기를 띠지 못하는 까닭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게 되였다.일군은 중대장을 만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탄광당조직에 그의 가정생활에서 걸린 문제를 풀어줄데 대한 과업을 주었다.그후 채탄중대에서는 매달 많은 석탄을 캐내는 혁신을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련재기사] : 열화같은 민족애와 동포애를 지니시고 (1)
열화같은 민족애와 동포애, 바다와 같이 넓은 도량을 지니시고 온 겨레를 사랑의 한품에 따뜻이 안아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이는 우리 겨레가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하기에 해가 바뀌고 날이 갈수록 해내외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더더욱 솟구치는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오늘도 그이의 애국애족의 고귀한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무엇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시려고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돌이켜보면 남녘인민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가장 열렬한 동포애, 민족애의 정화였다.
해방후 먼지만 흩날리던 남연백벌에 사랑의 생명수가 흘러들도록 해주시고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굶주리고있는 남녘동포들에게 군량미를 보내주시고 서울시민들의 땔나무까지 걱정하시며 온갖 대책을 다 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
지금도 준엄한 전화의 그 나날 그이께서 남녘겨레에게 베푸신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가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주체39(1950)년 8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소집된 긴급회의에 참가한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부터 서울시민들의 땔나무문제를 토의하자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회의참가자들은 너무도 뜻밖의 일이여서 서로 마주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아직은 삼복더위가 한창이고 더구나 적아간에 치렬한 격전이 벌어지고있는 때여서 서울시민들의 겨울철땔나무문제가 상정될줄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던것이다.
하지만 서울지역 인민들의 고통을 그 누구보다도 깊이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이 해방되여 공화국의 품속에 안긴 오늘 이전과 같이 고통을 당하게 할수는 없다고,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여러모로 도와주어야 하며 땔나무문제와 같은것도 예견성있게 풀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서울시민들의 땔나무를 보장하는 사업이 전선에서 싸움을 하는것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하시며 인민군대에 탄원한 수백명의 청장년들까지 나무베기전투장에 보내주시였고 통나무가 도착하면 지체없이 시민들에게 나누어줄수 있도록 빈틈없는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러던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울시민들의 땔나무문제해결을 위해 설악산에 파견되여있던 한 일군에게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인민군대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를 조직한데 대하여 알려주시면서 추위가 당장 시작되겠는데 땔나무가 없어 떨게 될 서울시민들이 걱정된다고 근심어린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의 가슴은 뭉클하였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이 엄혹한 정황속에서도 서울시민들의 겨울나이땔나무를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다니!)
이윽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무를 토막내여 강물에 띄워 내려보내주면 인민들이 건져쓸수 있을것이니 이런 방법으로라도 그들을 도와주어야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 많은 통나무들을 며칠내에 토막치자면 헐치 않겠는데 군인들을 동원시켜주겠다고 하시였다.
그리하여 한강으로는 쪼개여 불때기에 알맞춤하게 자른 통나무토막들이 떠내려오게 되였다. 하여 해마다 겨울이 오면 땔것이 없어 고통을 겪던 서울지역의 인민들은 민족의 어버이의 은덕으로 그해 겨울을 무난히 지낼수 있었다. 이때부터 《설악산의 전설》은 온 남녘땅에 전해졌다.(전문 보기)
반미항거의 불길이 보여주는것은
지배와 예속이 있는 곳에서는 반항이 있기마련이다. 미국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 항거하여 벌린 부산《미국문화원》방화투쟁이 이를 실증해준다.
지금으로부터 40년전 부산《미국문화원》이 불길속에 휘말렸다.
광주대학살만행을 통하여 침략자, 살인마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똑똑히 깨달은 남조선청년학생들은 1982년 3월 18일 가증스러운 악마의 소굴인 부산《미국문화원》에 불을 지르고 《미국 나가라!》, 《미국의 신식민주의를 규탄한다!》라고 쓴 수많은 반미삐라들을 뿌리면서 과감한 투쟁을 벌리였다. 부산고려신학대학의 문부식, 김은숙, 부산대학교의 류승렬, 최인순을 비롯한 애국적청년학생들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 부산사무소가 병설되여있는 부산《미국문화원》에 불을 지르는 동시에 시내에 있는 극장과 백화점을 비롯한 4개 장소에 수백장의 선전물을 뿌림으로써 시민들을 격동시켰다.
이 투쟁을 도화선으로 하여 도처에서 《미국문화원》과 미국대사관을 비롯한 식민지통치기관들에 대한 방화, 점거롱성투쟁이 벌어졌으며 미제의 북침전쟁연습과 내정간섭책동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이 적극 전개되였다.
부산《미국문화원》방화투쟁은 친미사대로 숨막히던 남조선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미국의 식민지지배체제에 큰 타격을 가하였다.
부산《미국문화원》방화투쟁은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예속을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항거정신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또한 남조선에서 파쑈독재를 끝장내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숭미, 공미사상을 깨버리고 미국의 식민지예속정책을 반대하는 과감한 반미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는 교훈과 진리, 자각과 의지를 남조선인민들속에 다시한번 새겨준 투쟁이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흐른 오늘도 남조선에서는 미국의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고 진정한 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의연히 계속되고있다.
그것은 남조선의 집권자들이 40년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대미추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대와 외세의존을 피할수 없는 숙명으로, 생존방식으로 삼고있기때문이다.
-《한미동맹해체! 미군철수! 46차 반미월례집회》2022년 반미투쟁선포기자회견-
-서울지역 《자주와 평화의 기발행진》-
그렇다.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 그에 추종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해치는 사대매국노들의 반역행위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을 언제가도 실현할수 없다.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기 위해서는, 침략자와 매국노들이 없는 세상에서 자유롭게,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대중적인 반미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17일 유럽동맹은 유엔인권리사회 제49차회의에 우리의 인권실상을 악랄하게 걸고드는 《결의안》이라는것을 또다시 제출하였다.
유럽동맹이 해마다 들고나오는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극도의 적대시로 일관된 모략날조문서이다.
유럽동맹의 이번 반공화국《인권결의안》상정놀음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핵으로 하는 우리 국가의 인권보장정책과 실상에 대하여 애써 부정하며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려는 유럽동맹의 량면적이며 이중적인 행태를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인권기준은 인민이며 우리 국가의 모든 활동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지키고 실현하는데 철저히 지향되여있다.
유럽동맹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한창 진행중이던 조선유럽동맹인권대화와 협력을 뒤집어엎고 유엔인권에 관한 위원회 제59차회의에 《결의안》을 기습상정시킨때로부터 해마다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년례행사처럼 벌려놓고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세계적인 악성전염병대재앙속에서도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대규모적인 살림집건설이 줄기차게 진행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보장을 위한 육아법이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채택되는 현실을 유럽동맹나라들에서는 감히 상상할수도, 흉내낼수도 없을것이다.
위민헌신의 숭고한 인덕정치가 펼쳐지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여 모든 분야에서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행사, 향유하고있는 곳이 바로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이다.
뿌리깊은 인종주의와 인종차별, 피난민학대, 경찰폭력, 살인, 성폭행과 같은 끔찍한 인권유린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는 유럽동맹나라들이 인민의 리상향을 향해 이러쿵저러쿵하는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다.
그가 누구이든 우리의 국권인 인권을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치 않고 끝까지 강경대응해나가는것은 우리의 불변의 립장이다.
유럽동맹은 무모한 《인권》소동으로 초래할 후과에 대해 숙고해야 할것이다.
주체111(2022)년 3월 18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