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9th, 20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6월 8일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최룡해동지, 박정천동지,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전원회의 확대회의에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 성, 중앙기관,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이 방청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구성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전원회의는 상정된 토의의정들을 일치가결로 승인하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력사적투쟁에서 맡고있는 중대한 책무를 깊이 자각한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의정토의에 들어갔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의 마음속 제일 가까이에 우리가 있습니다!》 -황해남도인민들이 터치는 크나큰 감격과 불같은 맹세를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게 되였으며 우리 당은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인민들과 뜻과 정으로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적당,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의 고마움의 목소리가 온 나라를 격동시켰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20여일이 흘렀다.
하지만 못잊을 그날의 격정은 날이 갈수록 황남사람들의 마음속에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으니 뜻밖의 격난이 들이닥친 이해에 류례없이 뜨겁게 달아있는 황해남도의 곳곳을 돌아보며 우리가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는것은 무엇인가.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정 어려있는 사랑의 불사약을 받아안은 복받은 주인공들의 투쟁과 생활에서, 쌀로써 당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사신처럼 떨쳐일어난 황남사람들의 충성과 애국의 하루하루에서, 그들이 터치는 감격과 불같은 맹세에서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찾는다.
그날은 5월 16일이였다
지난 5월, 악성비루스류입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앞에 황해남도인민들은 당황해마지 않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약국과 날로 한적해지는 일터와 포전들을 바라보며 그들은 최대비상방역체계에로의 이행이라는 의미를 심각하게 깨달았다.
특히 도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을 비롯하여 도의 인민생활과 농사를 책임진 일군들의 걱정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약품과 식량, 부식물은 어떻게 보장할것인가, 제일 드바쁜 봄계절에 엄청나게 부족되는 로력은 과연 어떻게 충당할수 있겠는가.
타드는 가슴을 부여잡고 안타까운 시간만 보내고있을 때 너무도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지도하시며 몸소 가정에서 마련하시여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하신 상비약품들이 곧 도에 도착하게 된다는것이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친히 가정에서 마련하신 상비약품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하신 사실만도 감격스러운데 대해같은 은정이 어린 그 사랑의 약이 다름아닌 자기 도에 온다니 일군들은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악성병마와 싸우면서 올해 농사를 짓느라 고생이 많은 황남인민들이 걱정되시여 자신께서 본부당위원회에 바치신 약품들을 황해남도에 보내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당과 조국이 언제나 잊지 않고 고마와하는 애국자들, 나라쌀독을 가득 채우려는 불같은 일념만을 안고 언제나 땅처럼 말이 없이 순박하고 고지식한 황남사람들에 대한 어버이의 대해같은 사랑은 이렇게 되여 도안의 여러 근로자들의 집집에 뜨겁게 흘러들었다.
그날은 바로 5월 16일이였다.그날과 더불어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진 대를 이어 전해갈 뜨거운 사연, 못잊을 이야기들은 그 얼마이던가.
해주금강청년제련소 로동자 김수동동무는 자기 집에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 찾아오자 일순 당황했다.온 가족이 고열에 시달리며 자리에 누워있는 집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사업하는 당중앙위원회의 책임일군이 찾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놀랍기 그지없는데 그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마련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이라고 하면서 품에 안겨주자 그는 목이 꽉 메여올라 그저 《고맙습니다!》라는 말밖에는 더 다른 말을 하지 못하였다.
힘을 내여 빨리 병을 털고 일어나라고, 그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하며 이불깃까지 꼭꼭 여며준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이 집을 나선 다음에야 김수동동무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원 이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약을 이렇게 앉은자리에서 받다니.그것도 집안에서 입는 옷차림새로 받다니 세상에 이런 불손한짓이 어디 있소.》
통탄하며 가슴을 치는 그의 말에 온 가족이 평양하늘가를 우러르며 또다시 오열을 터뜨렸다.
감격의 눈물없이 되새길수 없는 5월 16일의 이야기들가운데는 해주건설기계공장 로동자 최영두동무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인민군대에서 제대된 후 얼마동안 로동생활을 하였으며 2008년에 로동능력상실진단을 받고 사회보장자로 있다가 2021년부터 다시 로동생활 시작, 이것이 그의 경력이다.
바로 이러한 그에게 병든 자식을 위해 더 많은 지성을 기울이는 어머니의 심정이 함뿍 담긴 사랑의 불사약이 차례졌으니 그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고마움의 정을 느낄수록 이 나라의 공민된 본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에 몸부림치던 그는 며칠후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약을 가슴에 정히 품고 일터로 향하였다.그 불사약만 품고있으면 그 어떤 시련의 고비가 들이닥친다 해도 끄떡없다는 산악같은 배심이 생겨나며 일을 해도 힘든 일만 골라하고싶은 불같은 열정이 솟구친다고 하는 그의 말을 들으며 사람들은 또 얼마나 가슴뜨거워했던가.
황해남도인민들에게 있어서 정녕 례사롭지 않은 5월 16일은 그렇게 흘러갔다.그 감격과 흥분은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끊임없이 이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이 깃든 약봉투를 머리맡에 두고 밤새도록 바라보며 잠 못든 한 전쟁로병은 다음날 이른새벽부터 동네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며칠동안 그렇게도 기승을 부리던 열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약을 먹으니 뚝 떨어졌소. 원수님의 사랑이 꺼져가던 내 생명에 활력을 부어주었소.》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이 깃든 약에 대한 가지가지의 눈물겨운 이야기가 끊임없이 전해지고있을 때 해주시 서애동에서는 한 주민의 꿈이야기가 구름처럼 퍼져갔다.
사연인즉 사랑의 약을 먹고 일어난 해주룡당수산협동조합의 한 로동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 마을에 몸소 찾아오신 꿈을 꾸었는데 한입두입 건너 전해들은 사람들이 그것은 꿈이 아니라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제 꼭 우리 서애동에 찾아오실것이라고 저저마다 말하였다고 하니 이 얼마나 눈굽이 젖어들게 하는 이야기인가.
정녕 그것은 단순한 꿈이야기가 아니였다.황해남도인민들을 위하여 그처럼 세심히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이 가슴에 뜨겁게 미쳐오고 그럴수록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보내는 황해남도인민들의 강렬한 민심이였다.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혁명사적교양실의 한 강사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열이 날 때 젖을 먹이면 애기도 감염된다는데 어쩔가 하는 위구심에 사로잡혀 자신의 아픔보다 어린애가 더욱 걱정되여 속을 썩이고있었습니다.그런데 글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애기어머니들의 속마음까지 헤아려 사랑의 젖가루와 약품을 보내주실줄이야 어떻게 알았겠습니까.그 사랑과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그저 울고 또 울었습니다.》
어려움을 당할수록 자신도 미처 모르게 더 가까이 다가와 따스히 쓰다듬어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정다운 손길, 천만자식들의 귀중한 생명을 위해 한시도 마음 못놓는 우리 당의 따사로운 품이 있어 시련은 있을지언정 이 나라 인민들에게 불행과 고통이란 있을수 없음을 실체험을 통해 더욱 뜨겁게 절감한 황남사람들,
그들은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고 멀리 떨어져있을수록 더 열렬히 품어안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참뜻을 사무치게 절감한 5월 16일, 바로 그날과 더불어 태여난 전설과도 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을 대를 두고 후세토록 길이 전해갈것이다.
한마음으로 삼가 올린 편지
지난 5월 18일 장연군중소하천관리소 로동자 윤효성동무는 좀처럼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밤마다 고열에 시달리는 안해와 아픔을 호소하는 아들을 놓고 안타까움에 잠 못들던 그였다.하지만 지금은 그런 근심과 걱정이 가뭇없이 사라지고 그의 가정에는 다시금 평온이 깃들었다.곤히 잠든 아들애의 고르로운 숨소리를 들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약을 받아안던 그날을 떠올리는데 안해도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을념도 못하고 깊은 생각에 잠겨있었다.
《여보, 우리 편지를 쓰자요.마음같아서는 한달음에 우리 원수님 계시는 평양으로 달려가 큰절을 드리고싶지만 우리 편지로나마 고마움의 인사를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올리자요.》
《그래, 우리 편지를 쓰기요.》
자리를 차고 일어난 윤효성동무는 걷잡을수 없는 흥분으로 하여 떨리는 손을 다잡으며 한자한자 써나갔다.
《꿈결에도 뵙고싶고 달려가 안기고싶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
온 가족이 열병으로 신음하며 아파할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의약품은 그대로 불사약이 되여 저희들의 몸에 흘러들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특출한 공로도 세운것이 없는 너무도 평범한 로동자에게 이렇듯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실줄은 꿈에서조차 생각지 못하였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에 기어이 다수확으로
보답할 불타는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신천군 새길협동농장에서-
주대혁 찍음
우리 당의 별동대, 군의부문 전투원들처럼
총포성없는 방역대전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악성병마로부터 조국의 안전, 인민의 생명을 굳건히 지키기 위한 오늘의 방역대전의 제일선에 우리 당의 별동대인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서있다.
당중앙의 파견원들답게 담당초소를 화선의 전호로 여기고 한몸이 그대로 성새가 되고 방탄벽이 되여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방역전투를 벌리고있는 그들의 헌신에서 우리 인민들과 의료일군들은 가렬한 전화의 나날 총탄이 비발치는 전호가를 오가며 귀중한 전우들을 위해 자기의 피와 살 지어는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친 화선군의들의 모습을 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보건일군들은 담당구역주민들에 대한 건강보호사업을 더욱 책임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만합상점 락랑분점에 파견된 전투원들인 리철준, 정강윤, 장금성, 길광호동무들이 전투좌지를 차지한 첫날부터 의료품매대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그중에는 만성질병을 앓고있던 한 주민도 있었다.
약물치료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주던 한 전투원이 그의 얼굴색을 보며 아픈데가 더 없는가고 물었을 때 그는 머리를 가로 흔들었다.
《이따금 머리아픔이 좀 있지만 일없습니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한 주민의 한마디 말이 전투원의 수첩에 오를줄이야…
그날 저녁 전화종소리를 듣고 송수화기를 들었던 주민은 만성질병과 관련하여 몇가지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귀익은 군인의 음성을 듣게 되였다.그후 주민은 더 자주 군인의 전화를 받게 되였다.
질병치료를 제때에 받지 않는 경우 나타나게 되는 증상들과 그를 막기 위한 새 치료방법들을 알려주는 뜨거운 진정은 주민의 가슴을 울려주었다.이제는 병이 나았지만 친혈육과도 같은 그들을 보고싶어 자꾸만 의료품매대로 발길을 돌린다는 주민, 그들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절로 마음이 즐거워진다는 그의 진정…
바로 이것이 꾸밈없는 인민의 목소리이다.
열번이면 열번, 백번이면 백번 누구나 리해되기 쉽게 치료방법과 약물사용방법도 알려주고 모르는 의학상식들도 하나하나 배워주며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전투원들은 어디서나 이렇게 만사람의 사랑을 받고있다.
저에게는 오직 인민들에게 의약품들이 더 정확히, 더 빨리 가닿도록 해야 할 임무만 있을뿐이라며 모진 고통을 겪으면서도 단 한알의 약도 다치지 않은 이름모를 군인의 모습이며 지치고 피로한 속에서도 밤이면 인민들의 편의보장을 위해 약국전화번호가 적힌 약봉투를 만들었다는 전투원들의 미담이 방역대전의 준엄한 나날들과 더불어 인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은 오늘날 의료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 귀중한 거울로 되고있다.
모든 의료일군들은 군의부문 전투원들처럼 인민들의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방역대전에서 높은 헌신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
악성전염병으로부터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내려는 우리 당의 방역정책이 철저히 집행되는가, 당과 국가의 인민적보건시책이 매 사람들에게 실지 어떻게 가닿는가 하는것이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보다 엄격히, 보다 깐깐하게 진행하여야 하며 친혈육을 돌보는 심정으로 치료전투를 벌려나가야 한다.
당의 품속에서 지식을 배우고 인간생명의 기사로 자라난 의료일군들이 조국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금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우리 당의 별동대인 군의부문 전투원들처럼 방역대전에서 한몫 단단히 할 열의로 가슴 불태울 때 오늘의 엄혹한 국난은 반드시 가셔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 7일 18시부터 6월 8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5만 86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6만 47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6월 8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30만 4, 380여명이며 97.821%에 해당한 421만 610여명이 완쾌되고 2.177%에 해당한 9만 3, 69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침몰하는 미국배에 함께 죽자고 스스로 올라탄 남조선》 – 남조선에서 반미, 반《정부》투쟁기운이 날로 고조 –
최근 남조선에서 윤석열의 외세굴종, 동족대결행위를 규탄배격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의 진보련대, 민주로총, 《전국민중행동》을 비롯한 진보운동단체들은 윤석열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남조선을 미국의 완전한 《속국》으로 전락시켰다, 윤석열이야말로 《굴욕적인 조공바치기》, 《종주국섬기기》에 이골이 난 사대매국노라고 하면서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적극적인 반윤석열투쟁에 떨쳐나설 의지를 표명하였다.
남조선언론들도 윤석열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북확장억제의 대폭강화》와 《미국전략자산의 신속한 전개》, 《한미합동군사훈련의 확대》 등의 《대북강경발언》들을 마구 쏟아내면서 북남관계개선의지가 전혀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북남선언들을 로골적으로 부정하고 북남대결과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 자해적행위만을 일삼은 윤석열이야말로 《동족대결분자》, 《전쟁대결광》이라고 비난단죄하고있다.
진보당을 비롯한 군소야당들과 진보적인 학자들 역시 성명, 담화, 립장발표 등을 통해 무턱대고 미국에 굴종하는 종미사대분자인 윤석열에 의해 남조선은 《침몰하는 미국배에 함께 죽자고 스스로 올라탄 꼴》이 되였다고 주장하고있다.
사실들은 윤석열의 친미사대굴종행위와 반공화국대결망동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가 갈수록 더욱 거세게 일어번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하지만 윤석열은 집권하자마자 친미사대분자로서의 추악한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면서 동족대결, 외세굴종행위에 미친듯이 매여달리고있다.
윤석열의 친미사대의식, 동족대결의식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얼마전 미국상전과 조작한 공동성명에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범위확대, 미전략자산전개 등을 쪼아박은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오늘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이 어느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다. 윤석열이 신주모시듯하는 미국도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앞에서 쩔쩔매고있다.
더우기 공화국은 이미 전쟁 그자체를 주적으로 여기지 특정한 그 어느 국가나 세력을 주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명백히 천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이니,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범위확대니, 미전략자산전개니 하면서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을 해치는 군사적대결의 길로 나가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애당초 윤석열의 머리속에는 《민족》, 《동족》이란 개념자체가 없다.
윤석열이 이번 회담에서 《경제안보동맹》이라는 허울좋은 간판을 내든것 역시 남조선의 경제주권을 미국에 완전히 섬겨바친 자기의 매국배족적행위를 감추기 위한것이다.
이처럼 윤석열이 이번 미국상전과 조작해낸 《한미공동성명》이란것은 친미주구의 본색을 적라라하게 드러낸 산 증거물이다.
천하의 특등매국노이고 극악한 동족대결분자이며 전쟁광신자인 윤석열에 의해 북남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남조선사회의 경제위기와 안보불안이 날이 갈수록 심화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윤석열을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정치초년생》, 《북남관계문외한》, 《을사오적도 무색케 할 특등매국노》로 단죄하면서 반윤석열투쟁기세를 올리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윤석열패당이 친미굴종행위와 반공화국대결에 매달릴수록 이를 반대배격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은 더욱 고조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무엇을 노린 동맹인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과 《전쟁가능한 국가》로의 변신을 오래동안 집요하게 추구하여온 일본반동들이 요즘 기고만장하여 더욱 오만하게 날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쑥대끝에 올라간 민충이처럼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설쳐대는 그 배경에는 바로 군국화야망에 사로잡혀있는 일본을 자기의 리익실현에 써먹으려는 목적밑에 음흉하게 부채질을 해준 미국이 있다.
얼마전에 진행된 미일수뇌회담이란데서 미국은 《적기지공격능력》보유와 방위비증액을 음으로양으로 추진해온 기시다정부를 강력히 지지해주었고 중국남해와 대만해협문제에서 일본과 공동대응하기로 하는 등 일본이 《전쟁가능한 국가》로서의 군사적지위를 획득할수 있는 명분을 제공해주었다.
또한 미국은 과거사문제, 독도문제, 경제보복조치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있는 일본과 남조선의 관계에도 끼여들어 일본의 손을 들어주었다.
여기서 특히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미일동맹을 《세계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동맹》으로 치켜세우면서 국제적문제들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공조강화에 대해 론의함으로써 일본반동들이 세계도처에 머리를 들이밀고 개입할수 있게 《지지》를 해주었다는것이다.
여기에는 재침야욕에 환장한 섬나라족속들을 대륙침략과 대중국견제전략실현에 돌격대로 써먹으며 사무라이의 후예들을 내세워 동북아시아에 기어이 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위험천만한 기도가 깔려있다.
일본이 과연 어떤 나라인가. 섬나라의 피묻은 과거사를 한사코 부정하는 나라, 군국주의재침책동에 피눈이 되여있는 나라, 《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을 합법화, 본격화하지 못해 안달아하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그런데 미국이 미일동맹을 《세계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동맹》으로 변신시켜주겠다고 하니 일본이 감지덕지해하지 않을수 없고 쾌재를 올리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일본은 미국이 말하는 《세계전략》이란것이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과 전쟁전략임을 너무나 잘 알고있다. 이것은 대조선, 대아시아침략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며 해외팽창야욕에 들떠있는 일본의 침략적정책과 배꼽이 맞아떨어지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미국이 저들의 재침야욕에 부채질을 하고 해외팽창의 징검돌까지 놓아주는 이 기회를 놓치려 하지 않고있다.
일본은 5년안으로 방위비를 국내총생산액의 1%에서 2%수준으로 증액하며 빠른 기간에 《국가안전보장전략》과 《방위계획대강》, 《중기방위력정비계획》 등의 안보전략지침들을 개정하여 《전쟁수행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려고 꾀하고있다.
이런 일본의 위험천만하고 무분별한 군사대국화책동을 놓고 아시아나라들은 물론 일본국내에서도 일본이 다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되였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세계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동맹》? 세상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세계제패를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해 공모하고 협력하는 동맹이라는 말로 들린다.
미국의 채찍질까지 받으며 더욱더 맹렬히 질주하고있는 일본이라는 군국주의마차가 세상사람들의 우려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헌데 사태가 이러함에도 윤석열패들은 미국상전의 압력에 눌리워 민족적자존심이란 꼬물만큼도 없이 천년숙적인 섬나라족속들에게 《관계개선》을 구걸하고있으니 이는 그야말로 재침야욕에 환장한 일본에게 대문을 스스로 열어주는것과 같은 쓸개빠진짓이 아닐수 없다.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성종양에 불과한 기시다패들을 돌격대로 내세워 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 미국의 기도는 일본군국주의의 부활을 범죄시하는 세계평화애호세력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속에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태평양에 비낀 대결흉심
태평양, 그 옛날 세계일주려행에 나섰던 한 항해가가 그것을 횡단하는 동안 한번의 폭풍도 만나지 않았다고 하여 《고요한 바다》라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지금 이 《고요한 바다》는 폭풍을 몰아오는 평화파괴자들의 행태로 하여 어느 하루 조용한 날이 없다. 최근에는 평화파괴범들의 주역으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뻔질나게 등장하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오는 6월말부터 8월초까지 하와이해상에서 진행되는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인 《림팩》에 최대규모의 훈련전단을 파견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남조선해군의 1만 4 500t급 대형상륙수송함 《마라도》호와 7 600t급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호, 4 500t급 구축함 《문무대왕》호를 비롯한 력대 가장 많은 무장장비들과 해병대 1개 중대, 4개의 해군특수전전단훈련조, 해군 59기동건설전대 등 1 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하며 지휘관등급도 이전의 대령급에서 준장급으로 올려놓았다고 한다.
《림팩》훈련이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적국》들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기도에서 출발한것임을 고려해볼 때 남조선군부가 이번 훈련에 최대규모의 병력을 파견한것은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지역제패실현의 충실한 돌격대, 믿음직한 대포밥이 되려고 자청한것이라 하겠다.
최근 남조선과 미국사이에 합동군사연습들이 시도 때도 없이 벌어지고있는것이 남조선에서 상전의 요구라면 간도 쓸개도 다 섬겨바치는 친미사대광 윤석열패당의 집권이후 눈에 띄는 행태라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분명한것은 우리를 《주적》으로 규정한 남조선군부의 이러한 훈련규모확대가 다국적훈련의 간판밑에 북침전쟁수행능력을 더욱 숙달하려는 대결흉심의 발로이며 북침을 노린 상전과의 예비훈련, 사전훈련을 대폭 늘이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이다.
이번 《림팩》훈련에 남조선군부가 참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바다로부터 공격하기 위한 상륙훈련능력을 련마하기 위한것이다. 이러한 남조선군부의 상륙훈련이 일본렬도나 미국의 플로리다반도에 오르기 위한 훈련이라고 한다면 그 누가 곧이 믿을 사람이 있겠는가.
하와이로 향하던 훈련전단이 오끼나와 동남부해상에서 핵추진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미제7함대의 방대한 해상무력과 함께 대규모해상련합훈련을 벌려놓고 훈련의 성격이 《북도발에 대비한 련합작전수행능력 향상》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댄것은 이번 《림팩》훈련원정단의 목적을 더욱 분명히 해주고있다.
저들의 동족대결흉심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무엇을 하든 가림없이 달려가 불장난을 위한 멍석을 펴놓는 호전광들의 추태에 참으로 경악을 금할수 없다.
현실은 조선반도지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파괴의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임을 여실히 증명해보이고있다.
호박쓰고 돼지우리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듯이 미국과의 북침전쟁연습에 기를 쓰고 매달리는 남조선군부의 행태는 한갖 식민지고용군인 주제에 세계가 공인하는 핵보유국에 감히 삿대질을 하는 무모하고 가소롭기 그지없는 망동이며 스스로 화를 청하는 어리석은 짓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평화파괴, 동족대결책동은 자멸만을 앞당기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동족대결을 정당화, 합리화하려는 기도
하나의 피줄을 잇고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는 옛적부터 동족상쟁은 민족의 수치이고 비극이라고 타매하여왔다.
하지만 지금 이 땅에 온 강토를 동족의 피로 물들이려고 무분별하게 날뛰는 미친자들이 있으니 그자들은 다름아닌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이다.
얼마전 남조선국방부패거리들은 《장병정신교육교재》라는것을 각 군종, 병종부대들에 배포하는 놀음을 벌렸다.
거기에다 이자들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운운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표기하였는가 하면 그 무슨 있지도 않은 《위협》을 옳바로 인식하고 반드시 싸워이길수 있는 태세와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등의 궤변까지 늘어놓았다.
그런가하면 새로 임명된 군종우두머리들은 취임식이라는데서 《북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니, 《굳건한 한미동맹에 토대한 전투태세강화》이니 하며 대결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댔다.
참으로 동족대결의식이 뼈속까지 들어찬 미치광이들의 객기이고 온 겨레를 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밀어넣으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아무리 정신이 나갔기로서니 어떻게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주적》이라고 할수 있는가.
예로부터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어떤 외세도 한피줄을 이은 민족보다 나을수 없다고 하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은 이미전에 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라고 명백히 천명하였다. 그것은 바로 이 땅에서 동족상쟁의 피가 흐르기를 원치 않기때문이다.
그러나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머리속에는 동족이라는 개념이 이미 없어진지 오래다.
있다면 오직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대결관념뿐이다.
이로부터 사병들에게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의식을 주입시켜 동족대결에 더욱 광분하도록 하는 한편 저들의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 합리화하려고 그처럼 악랄하게 책동하는것이다.
더우기 가관은 이자들의 행태가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는 속담과 너무도 일맥상통하다는 바로 그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막강한 군사력에 대해서는 세계가 인정하고있다.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도 속수무책으로 전전긍긍하고있는 우리의 군력을 상대로 한갖 주구들따위가 감히 그 무슨 《주적》을 론하며 대결적망발들을 늘어놓고있으니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하긴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까지 흐른다고 이번에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쓴 윤석열부터가 임기전부터 동족에 대하여 《주적》과 《선제타격》나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대던 전쟁광신자, 동족대결광이니 그 졸개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남조선군부세력의 이번 행태는 동족과의 불상용적인 적대관계, 군사적대결을 공공연히 선포한 윤석열호전무리들의 도발적망동이고 상대가 누구인지도, 제힘도 가늠하지 못하고 설쳐대는 하루강아지들의 객적은 광태외 다름아니다. 이런 호전광들때문에 북남간에 불신과 반목이 날이 갈수록 커가고 조선반도정세가 더욱 악화되고있는것이다.
침략적인 외세에게는 아부아첨하며 간과 쓸개까지 섬겨바치지 못해 안달아하면서도 동족에 대해서는 《주적》이라고 하면서 극도의 대결의식을 고취하느라 혈안이 되여 날뛰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
민족과 나라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챙기는데 이골이 난 외세가 지금과 같은 남조선군부의 가증되는 동족대결광기를 지켜보며 쾌재를 올리고있을것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군부패당이야말로 동족의 피로 저들의 더러운 목숨을 부지해보려는 천하의 역적무리들이고 온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짓도 서슴지 않는 악한의 무리라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온 겨레의 일치한 평이다.
지나온 력사는 외세의 바지가랭이를 부여잡고 동족을 압살하기 위해 날뛴 세력이 어떤 참혹한 파멸을 당하였는가를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군부세력이 바로 그길로 줄달음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