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2th, 2022
당정책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의 절대적인 지침이며 위력한 무기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정책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철저히 옹호하고있으며 그 실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전체 인민이 당정책을 사활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하고있는것도, 당정책이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변될수록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더 활짝 꽃펴나고있는것도 우리 당정책에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집대성되여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모든 정책작성과 집행에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사회의 모든 재부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돌리고있으며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향유하게 하고있습니다.》
당정책은 당이 자기 계급의 리익을 옹호하며 그의 요구와 지향을 실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정책이다.당정책을 보면 당이 왜 태여났고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무엇을 위해 투쟁하는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당정책에는 당의 성격과 투쟁목적, 존재방식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우리 당정책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을 위한 유일무이한 지침이고 위력한 무기이다.창당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기간 우리 당이 제시한 모든 정책들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정성다해 떠받들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 응축되여있다.우리 당이 인민의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확대하여왔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의 의사와 요구가 가장 신성시되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믿음직하게 담보되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 인민적성격은 돌발적인 보건위기상황속에서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해제하여 시급히 보급할데 대한 비상지시, 지역별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 약국들이 24시간운영체계로 넘어갈데 대한 지시 등 우리 당이 취한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대책들은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끝까지 지켜낼수 있게 하는 최상의 방략이였다.가장 어려운 속에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거창한 대건설전투들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의 뚜렷한 발현이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최상최대의 락으로 삼고 인민의 커가는 웃음과 행복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경륜을 끊임없이 펼쳐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그 어떤 곡경속에서도 두려움과 절망을 모르고 밝은 래일을 락관하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의 모든 정책에는 인민대중의 의사와 념원이 가장 정확히 반영되여있다.
당정책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의 확고한 지침, 힘있는 무기가 되자면 인민대중의 의사와 념원을 정확히 반영하여야 한다.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외면한 정책은 인민들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킬수 없다.혁명하는 당이 대중과 늘 의논하고 그들의 의사와 리익을 집대성하여 정책을 세워야 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 기간 언제나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정책을 세우는것을 추호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왔다.우리 인민이 민족사상 처음으로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 이 땅우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인민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인민의 권익을 철저히 옹호하는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안아온 자랑스러운 화폭이다.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그들이 바라는것을 정책으로 책정하는것은 우리 당의 고유한 활동방식이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념원이 당정책에 그대로 담겨지고 철저히 집행되는것은 지난날 력사의 대상으로 버림받던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최고의 존중이고 최대의 사랑이다.력사의 주체이고 힘있는 창조자인 인민대중은 오랜 세월 소수 지배계급에 의하여 무권리를 강요당하고 온갖 천대와 멸시를 받아왔으며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응당한 지위를 차지하지 못하였다.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는 그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내세워주고 이끌어주는 당의 품속에서만 정책화되고 실현될수 있다.
우리 당은 정책작성과 실행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있다.
당정책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의 확고한 지침, 강력한 무기가 되자면 정책작성과 실행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이 최우선, 절대시되여야 한다.인민을 위한것을 첫자리에 놓고 여기에 모든것이 지향복종되도록 하는 정책만이 인민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가져다줄수 있다.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정책은 천만자식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는 대해같은 사랑이고 인민이 알고 받는것보다 모르고 받는것이 더 많은 웅심깊은 혜택이며 아무리 어려워도 변함없이 베풀어지는 뜨거운 은정이다.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은 해방후 새 사회를 건설하는데서 제일 부족한것이 강철이였지만 로동자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성진제강소(당시)의 원철로를 폭파해버리도록 하였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의 문화생활기지, 대중봉사기지들을 수많이 일떠세웠다.우리 당이 지금과 같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간고분투하며 변하는 새세상을 만들어가는것도 난관을 딛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것보다 인민들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인민을 생명의 뿌리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부합되는 모든것은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되고있다.
지금 건국이래 전례없는 국난속에서 우리 당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생활필수품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으며 인민을 위한 대건설전투들을 중단없이 진척시켜나가고있다.여기에는 인민을 위한 사업을 제일국사로, 최중대과제로 내세우며 억만금을 기울여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꽃피우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비껴있다.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목표, 인민을 위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심부름군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신조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우리 당은 모든 정책의 결과가 실질적으로 인민들에게 가닿게 하고있다.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말로써가 아니라 인민들이 페부로 절감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요구이고 원칙이다.우리 당은 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인민을 보호하고 인민의 행복과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우리 당이 정책을 하나 내놓아도 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볼수 있는가, 인민생활향상에 얼마나 이바지하는가를 먼저 따져보고 실시하는것도 이때문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당정책이 우리들자신을 위한것이고 그 결과가 실지 자기들에게 와닿는것임을 체감하고있다.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곳들마다에 솟아난 인민의 새 보금자리들, 수도 평양의 동쪽관문에 사회주의문명을 시위하며 일떠선 송화거리는 우리 당이 펼치는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작전은 어떤 경제적리득을 위한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인민을 위한것임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으며 우리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질 그날이 결코 멀지 않았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전국의 농촌들을 비약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하여 취해진 중대조치들은 당과 국가의 혁명적인 농촌건설정책의 발현인 동시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돌려지는 커다란 혜택으로, 배려로 된다.우리 당정책이야말로 인민들의 생활에서 실제적인 개선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가장 정확한 지침이며 실천의 무기이다.
오늘 우리 당정책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의 유일무이한 지침, 힘있는 무기로 되는것은 희세의 정치가이시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당정책은 인민대중의 최고뇌수인 수령의 혁명사상의 구현이다.(전문 보기)
전승의 성지는 위대한 령장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한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아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22만㎢에 달하는 우리 나라의 령토에 비해볼 때 너무도 작은 지역에 자리잡고있다.
1950년대초엽까지만 하여도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던, 지도에 자그마한 점으로밖에 표기되여있지 않는 이 나라의 수많은 고장들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오늘날 이곳은 온 나라가 알고 세계가 아는 력사의 고장으로 빛나고있다.
조용히 그 이름만 불러도 제국주의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고 이 땅에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안겨오는 전승의 성지,
이 땅에 위대한 전승이라는 력사적사변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천재적인 군사적예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 천출위인상이 뜨겁게 슴배여있는 력사의 고장이여서 이곳을 찾는 우리의 마음은 내짚는 발걸음보다도 끝없이 앞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우리가 평양시교외에 있는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에 도착하였을 때는 한낮이였다.
전승의 성지를 옹위하듯 소소리높이 자란 나무들이 꽉 들어찬 산기슭의 도로를 따라 얼마쯤 달리느라니 조국해방전쟁사적지 종합안내도가 세워진 공지가 나졌다.
종합안내도앞에 서니 위대한 수령님의 생애에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이상 의의깊고 사연이 많은 곳이 없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명제가 안겨왔다.
숭엄해지는 마음을 안고 글발을 한자한자 새겨보고있는 우리들곁으로 이곳 일군인 리순경동무가 조용히 다가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이 뜻깊은 교시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는것처럼 우리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은 물론 키높이 자란 한그루 나무도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전하고있습니다.지금으로부터 7년전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적지의 사적물들과 자료들은 지울수도 없고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령도사가 응축된 전승의 성지라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우리를 안내하면서 그는 이런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에 세워져있던 사적비의 비문을 한자한자 새겨보시다가 마지막부분을 큰소리로 읽으시였다.
…
잊지 못할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여
위대한 수령님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라!
주체104(2015)년 6월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도 그 사적비에 새겨진 글발을 오래도록 더듬으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을 뜨겁게 추억하시였다고 한다.
뜨거워지는 마음을 안고 우리는 최고사령부지휘처로 향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비롯한 200여차의 주요회의를 지도하신 최고사령부지휘처의 집무실은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여기에 당의 통일과 단결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고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며 전체 인민을 전쟁승리에로 조직동원하신 희세의 정치가,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우리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상이 비끼여있다는 생각으로 가슴이 후더워졌다.
밖으로는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쳐부셔야 하였고 안으로는 미제의 고용간첩들과 반당종파분자들의 음모를 걸음마다 짓부셔버려야 하였던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우리 수령님께서 헤치신 사선의 고비는 얼마였던가.
집무실벽에 남아있는 기총탄자리와 최고사령부지휘처가까이에 있는 나지막한 둔덕에 박힌 불발탄이 그것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었다.
주체41(1952)년 어느날이였다.하늘을 뒤덮으며 날아든 미제의 공중비적들은 150여개의 폭탄을 퍼붓고 휘발유통까지 뿌리면서 최고사령부주변을 온통 불바다로 만들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위험을 무릅쓰시고 최고사령부주변에 위치하고있는 구분대들의 대피를 지휘하고계시였다.
바로 그 순간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곳으로부터 불과 20여m 되는 곳에 500㎏짜리 폭탄이 떨어졌다.다행히도 불발탄이였다.
적의 기총탄이 우박치듯 쏟아지고 폭탄들이 옆에서 터지는 이런 위험천만한 곳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는 생각에 사람들은 차마 발걸음을 옮기지 못한다고 강사 리은별동무는 젖어드는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우리의 뇌리에는 사적지를 찾으시였던 그날 수령님처럼 위험천만한 곳에 계시면서 전쟁을 승리에로 령도한 사실은 세계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졌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은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최고사령부에 가있었다.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이 자나깨나 창문가에 불밝은 최고사령부로 마음달리며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전쟁의 승리를 앞당긴 그 나날을 최고사령부지휘처에 형상되여있는 대형반경화 《북두칠성 바라보이는 건지리의 밤》이 그대로 펼쳐보이고있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여러 사적터를 지나 작전실에 이르렀다.집무실과 마찬가지로 너무도 수수한 반토굴로 된 작전실이였다.
강사는 작전지도를 한 벽면에 걸수 없어 다음벽면에까지 걸지 않으면 안되였던 이 크지 않은 작전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승리를 위한 작전적구상을 무르익히시였고 땅크사냥군조운동을 비롯한 주체전법들을 창조하시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 보고문을 비롯한 고전적로작들도 집필하시였다고 말하였다.
바로 이 작전실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만경대혁명가문의 뜻이 담긴 사연깊은 권총을 넘겨주시였다.
최고사령부의 작전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작고 수수한 반토굴로 된 작전실,
이 작전실 하나를 통해서도 우리 수령님의 인민적풍모를 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하기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나라에 왔던 외국의 한 대표단 단장은 자기들이 이곳으로 떠나올 때 조선은 지금 전쟁을 하고있기때문에 모든것이 파괴되였어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은 으리으리한 작전실에서 인민들과는 좀 다르게 생활하실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와서 보니 수령님께서는 인민들과 다름없이 잡곡밥을 드시면서 소박한 반토굴집에서 전쟁을 령도하고계신다고 자기의 격정을 토로하였다고 한다.
돌아보면 볼수록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빛나는 전승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가슴가득 차오르는 조국해방전쟁사적지였다.
석수떨어지는 갱도공사장에도 자주 나오시여 군인들과 함께 식사도 허물없이 하시고 항일무장투쟁이야기와 전선형편도 들려주시면서 필승의 신심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 몸소 가꾸신 과일나무에서 딴 과일을 군인들의 손에 들려주기도 하시고 공화국영웅들과 모범전투원들을 만나시여 그들의 위훈담을 들어주시고 기관단총과 손목시계를 선물로 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고사령관도 전사도 씨를 뿌려 남새같은것은 자체로 해결하여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자고 하시며 50여평의 남새밭을 몸소 가꾸시였습니다.그리고 앞으로 전쟁이 끝나면 우리 나라의 강과 호수에 많은 물고기를 길러 인민들의 식생활을 높이자고 하시며 못을 만드시고 손수 잉어를 기르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일군들을 실천력의 강자로 키우는데 당정책관철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강원도당위원회 사업경험-
강원도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여러 군민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공사장들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더욱 세차게 일어번져 완공을 눈앞에 둔 대상들이 하나둘 늘어나고있으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도 보다 큰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설수록 조건과 환경, 기성관례에 구애됨이 없이 모든 사업을 이악하게, 배심있게 전개해나가고있는 이 자랑찬 현실의 근저에는 과연 무엇이 놓여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에 옮겨야 할 결정적시기입니다.》
모든 일군들을 실천력의 강자로, 바로 여기에 도가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무수한 창조의 열매들을 안아오고있는 비결중의 비결이 있다.
철저한 집행자의 립장에 서자
당정책은 그 누가 대신 집행해주지 않는다는 관점, 조직자이기 전에 철저한 집행자라는 립장, 이것이 도당위원회의 일군들속에 하나로 관통된 사업원칙, 사업기풍이다.
물론 이러한 원칙과 기풍은 지난 시기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는 나날에 누구나 체질화하였다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당의 의도에 비추어볼 때 보다 높은 요구가 필요했다.
도당책임일군이 임명되여와서 실태를 료해하면서 느낀 점이 바로 이것이였다.
이미전부터 진행하던 군민발전소건설을 대하는 일군들의 사업태도를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었다.
일부 일군들은 도군민발전소건설사단지휘조와 해당 시, 군들에만 방임하면서 제기된 자료들이나 장악하고 필요한 내용을 포치하는 식으로 자기 사업을 굼때고있었다.그러다나니 공사속도가 처지는 원인을 물어보는 자리에서 대다수의 도당일군들은 《요구성을 높이지 못하였습니다.》라는 말 한마디로 대치하군 하였다.당정책의 실제적인 성과는 오직 그 관철의 철저한 집행자, 결속자라는 각오와 립장이 투철한 일군들에게서만 기대할수 있는것이다.
도당책임일군은 두가지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었다.
첫째로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총화모임이다.
우선 명칭부터 달리하였다.
주사업총화를 실례로 든다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도당위원회 주사업총화로 무게를 실어 명명하였다.
참가대상도 부장이상 일군들에 국한시켰던 지난 시기의 틀을 깨고 주사업총화는 과장이상 일군들, 월사업총화는 지도원, 부원이상 일군들로 그 폭을 넓혔다.
결과 일군들은 당결정집행을 위한 사업에서 자신들이 어떤 위치에 서있는가를 시시각각 돌이켜보게 되였다.중요하게는 도당위원회가 작전하고 실천하는 문제들이 일군들모두의 관심사로 되게 되였다.
내용도 혁신하였다.
많은 경우 비판이 전반적인 비중을 차지했던 지난 시기와 달리 도당위원회는 긍정토론을 장려하였다.이것은 각성을 기본으로 하던 종전의 방식과 하나라도 더 배워주기 위한 실천적경험이 결합된것으로 하여 많은 일군들의 호감을 자아냈다.
도당위원회는 총화자료의 과학성과 신빙성을 보장하기 위해 당결정집행료해조도 조직하였다.
이렇게 품을 들여 진행한 총화모임이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와 실천력발현에서 큰 작용을 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둘째로 실력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도당책임일군이 늘 강조하는 말이 있다.
당일군들의 실력중에서 첫째가는 실력은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킬줄 아는 정치사업실력 다시말하여 대중발동능력이라고 할수 있다.…
도당위원회는 일군들의 대중발동능력을 당정책의 철저한 집행자로서의 자격문제로 내세웠다.
하다면 대중발동능력제고를 위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우선 당정책학습이다.
도당위원회는 모든 일군들이 당정책학습을 위한 수첩을 구비하고 항상 품에 넣고다니며 실천의 자막대기로 활용하도록 하였다.수첩에는 시기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의 진수와 자기 부문과 단위앞에 나선 과업들을 적어넣게 하였다.
이와 함께 하나하나의 담화과정, 모임과정을 당정책해설로 일관시켜나갔다.
도당책임일군은 대상이 한명이든 열명이든, 사무실이든 현장이든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현시기 당이 의도하고 절실히 바라는 문제가 무엇이며 도가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문제는 어떤것인가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고있다.
다음으로 현실침투이다.
현실속에 대중이 있고 그들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묘술이 있다.
벼농사와 밀, 보리농사에로 방향전환을 할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도당위원회가 밭을 논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통이 큰 목표를 내걸었을 때였다.
도당책임일군은 현지로 파견되는 일군들을 만나 대중발동의 묘리에 대하여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면서 현실속에서 찾아쥔 대중발동경험을 일반화할데 대한 과업을 주었다.
현지에 나간 도당일군들은 단위들사이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혁신자들에 대한 물질적평가도 크게 하면서 대중의 열의를 높여나갔다.
이신작칙이 안받침된 일군들의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하여 빠른 기간에 1천여정보의 밭이 논으로 전환되는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
앞에서 언급되였던 발전소건설과정을 다시 실례로 들어보자.
도당위원회는 여러 부서가 건설중에 있는 4개의 발전소를 한개씩 맡아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도록 하였다.
이것은 일군들 각자의 대중발동능력을 검증하는 하나의 시험장과도 같았다.
일군들이 발전소건설에서 보다 많은 일감을 안고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렸다.도당위원회일군들은 자기의 직무외에 《시공참모》, 《도로수리공》, 《후방참모》 등 여러개의 임무를 스스로 감당하고 뛰고 또 뛰였다.
현실속에서 승화된 일군들의 대중발동능력은 그대로 자기 맡은 사업에 대한 책임성, 철저한 집행에로 이어지게 되였다.
조직자이기 전에 철저한 집행자가 되자.
바로 이것이 일군들을 실천력의 강자들로 키우는데서 도당위원회가 선차적으로 내세운 문제였다.
인민의 평가속에서 자신을 검증받자
당정책은 어느것이나 다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고있다.그런것만큼 일군들의 실천력도 마땅히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검증되여야 하는것이다.
인민의 평가속에서 자신을 검증받자, 이것이 도당위원회가 일군들을 실천력의 강자들로 키우는데서 내세운 또 하나의 원칙이다.
도당위원회는 우선 모든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경중을 따지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였다.
지난해 5월초 도당책임일군은 원산시 내원산동에서 사는 일부 주민들이 오래동안 물을 길어먹으며 불편하게 생활하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하루이틀어간에 발생한것도 아닌 이런 심각한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있었다는 사실은 도당책임일군의 심중을 무겁게 하였다.많은 일군들이 멸사복무에 대하여 곧잘 외우면서 그것을 실천에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지만 왜 결과에서는 차이나는것이 적지 않은가.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았다.
그 어떤 평가에 신경을 쓰면서 인민을 위한 일을 경중을 따져가며 진행한데 있었다.
도당책임일군은 일군들의 모임에서 강조하였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 중요한 일, 덜 중요한 일이란 따로 있을수 없다.누구나 인민의 평가이자 당의 평가라는것을 명심하고 그들의 순박한 눈빛과 목소리를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자.…(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7월 10일 18시부터 7월 11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0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 330여명이 완쾌되였다.
지난 4월말부터 7월 11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476만 8, 560여명이며 99.96%에 해당한 476만 6, 640여명이 완쾌되고 0.038%에 해당한 1, 85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 그 승패가 새겨주는 철리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신생공화국과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련합세력사이의 보통상식을 벗어난 대결, 사실상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였다.
하지만 이 전쟁에서 승리의 축포를 올린것은 청소한 나라 조선이였고 패배의 치욕을 당한것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였다.세계의 수많은 력사가들은 오늘도 이를 영웅조선이 안아온 기적이라고 찬양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함으로써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코대를 꺾어놓고 그 〈강대성〉에 대한 신화를 산산이 깨뜨려버렸으며 미제국주의자들이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았습니다.》
전쟁은 힘과 힘의 대결이다.다시말하여 교전쌍방의 병력수와 무장장비, 경제력에 의하여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는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조선전쟁이 일어날 당시 우리 나라는 식민지통치에서 벗어나 새 사회건설에 들어선지 5년, 정규무력을 건설한지 2년밖에 안되였고 군수공업은 첫걸음을 뗀데 불과하였다.
반면에 우리에게 접어든 미제는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숱한 추종국가들을 거느리고있는데다가 원자탄까지 보유하여 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제국주의괴수였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이 전쟁은 실로 포악한 강적과의 힘겨운 싸움이였다.인류는 조선의 운명에 대하여 심심한 우려와 동정을 표시하였다.
바로 이 전쟁에서 때리면 두들겨맞고 싸우면 패하는 미제의 수치스러운 력사가 시작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
미제는 제2차 세계대전후 조선을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시험장으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간의 결전장으로 규정하고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20세기 《십자군원정》을 바로 조선에서부터 개시하였다.
미제가 조선전쟁에 당시 저들이 동원할수 있는 인적, 물적자원을 죄다 긁어모아 투입한것도, 하나의 공격목표를 위하여 한개 사단이 하루에 화물자동차 1 500대분의 탄약을 소모하는것과 같은 《돈의 싸움》을 벌린것도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에서 중요한 교두보인 조선반도를 무조건 장악하기 위해서였다.
미제는 저들의 승리를 믿어의심치 않았다.그만큼 양키제국은 막강한 경제력과 함께 그에 의거한 군대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보유한 나라였던것이다.
그래서 조선전쟁을 도발하면서 미제는 저들의 방대한 군사력앞에서 보병총으로 무장한 작은 나라, 청소한 조선이 쉽게 정복될것이라고 어리석게 생각하였다.그러나 그것은 망상에 불과하였다.
혁명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은 무장장비의 우세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령의 탁월한 령도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한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에 있다.
작은 나라라 하더라도 자기 힘을 믿고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생결단의 각오로 싸운다면 그 어떤 강적도 능히 타승하고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지난 세기 50년대의 가렬처절한 전쟁은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
일찌기 10대에 항일대전을 선포하시고 20성상의 피어린 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였기에 우리는 처음부터 승리한 전쟁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은 우리가 전쟁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승리만을 떨칠수 있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즉시적인 반공격전과 포위섬멸전, 적극적인 진지방어전, 비행기사냥군조운동과 땅크사냥군조운동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전략과 전술, 전법들은 미제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미제의 한다하는 군사가, 책략가들이 고안해낸 각종 《공세》들이 걸음마다 물거품이 되였다.
세계전쟁사에는 뛰여난 지략과 령군술로 이름을 날린 명장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군대를 이끌어 강대한 침략세력을 쳐물리치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한 걸출한 령장을 세계는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인민군전사들을 조국보위성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한몸의 위험도 무릅쓰시고 불비쏟아지는 최전선에까지 나가시여 무한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군용사들을 영웅적위훈에로 고무해주신 우리 수령님은 싸우는 조선의 힘이시였고 위대한 승리의 상징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어버이사랑은 우리 인민과 군대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조국애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원쑤격멸의 의지를 백배해주었다.
전쟁은 결코 무장장비의 대결, 물리적힘의 대결만이 아니다.사람의 정신력, 사상의 대결이다.천만대적앞에서도 끄떡없고 만난시련도 맞받아나가는 위대한 령장을 모신 인민은 언제나 백전백승한다.
세계적으로 미국과의 전쟁은 파멸이라는 공포가 유령처럼 배회하던 그때 우리 인민은 위대한 천출명장을 모신 긍지 안고 추호도 두려움없이 침략자들과 완강히 맞서 싸웠다.
그 영웅적기개앞에 미제가 《아시아 제1의 군대》라고 추어주며 내몰았던 괴뢰군의 주력은 서울해방과 함께 괴멸되였고 부르죠아출판물들이 경악을 표시하였듯이 《철화의 불퇴진지를 가을바람이 수수밭을 건너가듯》 하는 조선인민군앞에서 미제의 《상승사단》들이 련이어 포위섬멸되였다.
악에 받친 미제는 핵무기사용까지 기도하였다.그를 보여주는 증거는 수없이 많다.
당시 미극동공군사령관이였던자의 일기를 통해 드러난데 의하더라도 미제는 1950년 9월부터 조선전쟁에서 핵무기를 전술적으로 사용하는 문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하였다.
이에 따라 그해 12월에는 조중국경지역에 원자폭탄을 투하할 계획이였다.일기에는 당시 미국대통령이였던 트루맨이 1950년 11월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원자폭탄사용을 적극 검토하고있다.》고 발언한 내용도 기록되여있었다.
하지만 미제는 이런 포악한 핵위협공갈로도 우리 인민을 결코 굴복시킬수 없었다.
미제가 그토록 자랑하던 군사기술적우세가 조선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바다에서는 미제침략군 중순양함이 통쾌하게 수장되고 하늘에서는 《공중우세》를 자랑하던 양키의 공중비적들이 죽음의 천길나락으로 떨어졌으며 땅우에서는 숱한 신형무기들이 파철더미로 화하였다.
여기저기에서 《불퇴의 선》들이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졌으며 《하기공세》, 《추기공세》, 《신공세》따위들도 추풍락엽처럼 흩날렸다.파도처럼 밀려들던 침략의 무리들은 멸망의 함정골에 처박혀 까마귀밥이 되였다.
온 행성이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과로 들썩이였다.(전문 보기)
각인된 실체, 코꿰인 송아지
지금 윤석열을 괴수로 한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은 친미사대를 열성껏 제창하고있다.
하지만 미국에 있어서 윤석열패당은 한갖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돌격대, 젖짜는 암소, 자금조달자에 불과하다.
얼마전 미국이 발표한 《통합국가전략》(조선반도편)을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공개된 《통합국가전략》(조선반도편)의 4가지 정책목표와 그에 따르는 세부전략들을 보면 그 표현들이 요란하다. 《한미동맹강화》, 지역의 평화와 《국제질서수립》의 《핵심축》, 더 나아가 《포괄적동맹관계의 구축》, 지역의 안보와 번영을 위협하는 《세계적도전》을 극복하는데서 남조선의 《응당한 역할》, 《국제적인 지도력》…
허나 그 본질을 쥐여짜보면 남조선이 저들이 추구하는 세계제패야망실현의 돌격대, 총알받이가 되고 국민혈세를 더 많이 섬겨바치며 사사건건 모든 문제에서 저들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소리뿐이다.
역시 미국에 있어서 남조선의 윤석열패당같은것은 식민지노복, 《졸》과 같은 존재에 불과하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 《미국은 저들의 리익실현에 우리가 적극 동조하고 많은 대가를 지불할것을 요구하였다.》, 《앞으로 미국이 요구하는 <안미경미>에 치우쳐서 미국의 올가미에 더 깊숙이 들어가게 되였다.》, 《주변국들의 군사적, 경제적압박을 피할수 없게 되였다. 사방 뜯기우고 매를 맞는 시기가 도래하였다.》 등의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겠는가.
한마디로 이제는 윤석열패당이 국제무대에서 싫든 좋든 미국이 고삐를 당기면 당기는대로 끌려다니는 코꿰인 송아지신세가 되였다는것이 세인의 일치한 평이다.
실로 《노예가 노예주를 아무리 열광적으로 짝사랑해도 노예주는 절대로 노예를 애인으로 삼지 않는다.》는 격언 그대로이다.
문제는 이로부터 산생되게 될 후과이다.
지금 보수집권세력의 반인민적경제정책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시시각각 전쟁위기에로 치닫고있다.
전기세와 가스세, 수도세, 원자재와 휘발유값 등 물가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계속 오르는데다 고금리, 고환률까지 겹쳐 자영업자들은 무리로 쓰러지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윤석열이 먹자판을 벌려놓은것으로 하여 여론의 주목을 받았던 룡산의 어느한 국수집까지도 치솟는 밀가루값을 감당하지 못해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최근 서울의 세종대로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물가폭등 못살겠다.》, 《로동자는 죽어난다.》 등의 표말을 든 6만 5 000여명의 로동자들이 집회를 벌린것만 보아도 민생이 얼마나 도탄속에 허덕이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여기에 집권후 윤석열호전무리가 《화랑훈련》, 《소링 이글》, 《2022년 합동지속지원훈련》, 《충무훈련》 등 매일이다싶이 벌려놓은 북침전쟁연습소동, 앞으로도 계속 벌어지게 될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더욱더 악화될 예정이다.
이러한 때에 윤석열패당이 국제무대에서 미국상전의 《사냥개》노릇까지 하여 주변국들로부터 강한 압박에 시달리게 되였으니 남조선의 경제적피해는 물론 《안보》위기가 더욱 심각해질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시대와 민심의 요구를 외면하고 사대와 굴종으로 줄달음치는 윤석열패당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몰아오는 화근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이 더이상 못참겠다고 하면서 윤석열보수집권세력의 사대매국, 동족대결정책을 반대하여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투고 : 혹 떼려다 혹 붙인 격
망신살이 무지개살 뻗치듯 한다는 말이 있다. 제 자랑을 하려다가 오히려 망신거리만 만들어내는 윤석열에게 신통히 어울리는 말이다.
얼마전 윤석열의 업무관련사진들이 공개되였는데 그것이 지금 여론의 도마우에 올라 조롱거리로 되고있다.
리유는 사진속에 있는 윤석열의 손에 들려진 문건들이 완전한 백지이고 들여다보는 업무중의 콤퓨터화면도 텅빈 공백상태였기때문이다.
아마 윤석열이 나토수뇌자회의기간에도 열심히 업무를 보는 자기의 《로고》를 널리 《광고》하여 《몸값올리기》를 하려고 《품들여》 내놓은 《작품》이였겠는데 반대로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광대극의 실체만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은 꼴이 되였다.
해본것이란 불량배검사노릇밖에 없는지라 자기의 무지와 무능을 《보여주기식》으로 가리워보려 하였는데 부지불식간에 그 추악한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바로 이런것을 두고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되였다고 한다.
가관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민심의 신랄한 야유조소에 다급해난 《대통령실》것들이 그 무슨 《보안》을 위해서라고 하면서 황급히 해명놀음을 벌렸지만 오히려 붙는 불에 키질한 격이 되고만것이다.
윤석열이 사무실이전놀음을 벌리면서 《국방부청사 1급비밀》도 사진에 담아 서슴없이 루설하고 그 녀편네는 애완용개까지 끌고돌아치며 《최대보안구역》이라는 《대통령》사무실까지도 낱낱이 공개하는 판인데 생뚱맞게 《보안》때문이라는것이 무슨 객적은 나발인가.
얼마나 여론이 들끓고 면구스러운 그 광경을 보기가 민망스러웠으면 보수층조차 《대체 쇼하나 똑바로 못하는 동네바보형수준》, 《모니터에 영문자신문이라도 띄워놓고 쇼를 해야지.》라고 혀를 찼겠는가.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사진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촬영기자들이 연출하라니까 연출하다가 그렇게 됐겠죠. 귀엽게 봐주면 될것같다.》고 어줍게 변명하다가 《아무리 그래도 그럴듯하게 연출을 해야 되는데…》라고 얼버무리고는 인츰 꽁지를 사리였다고 한다. 도적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데 《보여주기》동작도 제대로 못하여 개코망신만 당하였으니 쓴소리가 절로 나오게 된것이다.
해외행각을 계기로 몸값을 올리자던 노릇이 오히려 조롱거리, 우환거리가 되여버린 사진공개놀음.
이는 남조선인민들을 우롱하면서 민심기만의 광대놀이에 미쳐돌아가는 윤석열에게 차례진 응당한 망신이며 《쇼통(보여주기식소통)》놀음의 저렬성과 추악성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또 하나의 웃지 못할 정치만화이다.
눈뜨고 보지 못할 《백지광대》놀음과 같은 꼬락서니가 앞으로도 계속 펼쳐질것은 뻔한 일이니 남조선의 인터네트들에는 이런 글들이 차넘치고있다.
《참 특이한 광대쇼》, 《검사질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텅빈 백지뇌수로 보고 리해할것도 전무하니 백지를 보는게 적합!》, 《대통령은 고사하고 사진광고배우노릇도 락제》, 《잘했다. 력사에 남길 질낮은 바보대통령사진》, 《백지를 보면서도 창피를 모르는 백치》, 《어쩌나, 백지대통령밑의 국민임에 기가 막혀. 창피해 미칠 지경》, 《이제 5년동안 백지광대의 그 꼴 어떻게 봐주나?》…(전문 보기)
최근소식 : 모략과 날조의 능수
최근 유엔인권리사회 제50차회의에서 허위정보가 인권향유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에 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
회의에서 중국, 로씨야, 꾸바, 수리아, 이란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허위정보조작책동에 매달리고있는 미국과 서방의 심각한 인권침해행위를 신랄히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국과 서방이 주권국가에 대한 내정간섭과 제도전복을 노리고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상을 외곡날조한 허위정보를 대량적으로 류포시켜 사회적불안정을 조성하고 폭력을 선동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자주권과 령토완정, 자결권을 존중할데 대한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도 완전히 배치되는 행위라고 질타하였다.
정당한 주장이고 평가가 아닐수 없다.
지금 미국과 서방세력은 어용보도수단들과 연구소, 비정부단체들을 내세워 허위정보를 류포시키는 방법으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의 사회정치제도를 악랄하게 헐뜯는데 혈안이 되여 여기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있다.
이러한 모략선전에 의해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전쟁과 분쟁, 소요와 혼란이 그칠새없이 련발하고있다.
있지도 않는 《대량살륙무기제거》와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감행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쟁이 대표적인 실례들이다.
그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민족의 대이동》을 방불케 하는 수천만명의 피난민행렬이 생겨나 참혹한 인권대란이 초래되였다.
특히 미국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표적으로 해마다 모략과 날조로 일관된 《나라별인권보고서》,《종교자유보고서》,《인신매매보고서》 등 각양각색의 인권상황보고서들을 조작해내고있다.
중국에 대해서는 《위구르강제로동방지법》이라는것을 채택, 발효시켰는가하면 로씨야에 대해서는 현 우크라이나사태를 기화로 《반인륜범죄국》의 감투를 씌우기 위해 무근거한 《인권유린》자료들을 련일 조작해내고있다.
저들에게 고분거리지 않는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날조하여 내정간섭과 압살, 침략의 구실을 마련해보려는 미국과 서방의 허위정보조작놀음은 더이상 간과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현실은 《민주주의》와 《인권옹호》의 가면을 쓴 미국과 서방이야말로 모략과 날조의 능수이며 인권을 유린말살하여 인류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 재앙만을 들씌우는 세계평화와 안전의 교란자이라는것을 여실히 립증해주고있다.
국제사회는 세계를 기만하는 미국과 서방의 모략적인 허위정보전에 최대로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행위
로씨야산 석탄과 원유수입을 차단하는 《과감한》 조치를 취한 유럽동맹이 최근 로씨야산 가스수입금지문제와 관련한 새로운 제재안만은 상정조차 하지 못하고있다고 한다.
그럴만한 리유가 있다.
우크라이나사태발생후 유럽동맹이 로씨야에 가한 사상최대규모의 제재가 역효과를 나타내면서 유럽나라들의 경제형편이 날로 악화되고있기때문이다.
《가디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월 스트리트 져널》 등 세계의 주요언론들은 지난 2월 사상최고수준인 5.8%에 달하였던 유로사용지역의 물가상승률이 5월에는 8.1%로 껑충 뛰여오르고 금속, 화학공업부문의 기업들이 줄줄이 페업하거나 생산을 대폭 줄이고있다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유럽나라들은 가스부족현상에 대처하여 년간수요량의 52%밖에 저장해놓지 못한 겨울용가스예비마저 풀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에 빠져있다고 보도하였다.
이러한 속에 지난 5월 로씨야는 가스구입대금을 루블로 지불할데 대한 자국의 요구를 거부한 5개 유럽동맹나라들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이딸리아, 도이췰란드, 프랑스에 대한 가스공급을 각각 50%, 60%, 100%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여 유럽나라들을 더 큰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이에 대처하여 지금 유럽동맹이 동맹국인 미국과 중동나라들에 가스생산량을 늘여줄것을 계속 요구하고있지만 로씨야산 에네르기를 대체할수 있는 신통한 방도는 찾지 못하고있다는것이 언론들의 평가이다.
한편 마쟈르외무 및 무역상이 유럽동맹에네르기상회의에서 자국정부가 그 어떤 경우에도 로씨야산 가스수입금지조치를 지지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밝히는 등 유럽정계에서는 대로씨야제재가 정반대의 결과를 몰아오고있다는 목소리들이 고조되고있다.
또한 《엘 문도》, 《엘 에스빠뇰》, CNN 등 언론들은 우크라이나사태발발후 미국은 수개월동안 로씨야산 가스를 대체한다고 하면서 유럽에 자국산 액화천연가스판매량을 늘여 막대한 리윤을 보았다고 폭로하였다.
제반 사실들은 유럽동맹이 서방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미국의 대로씨야제재압박에 적극 합세하였지만 미국의 지정학적, 경제적리익만을 보장해주고 저들은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입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제재는 문제해결의 방도가 아니며 오히려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행위나 같다.
조선-유럽협회 연구사 최현도
최근소식 : 평화와 안정에 《도전》하는것은 누구인가
얼마전 에스빠냐의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나토수뇌자회의에서는 중국문제가 처음으로 언급된 새로운 《전략개념》문건이 채택되였다.
보도에 의하면 나토는 상기 문건에서 중국이 《동맹의 안보와 리익, 가치관에 대한 도전》으로 된다고 규정하였으며 중국의 국방건설과 경제정책, 기술발전 등을 비난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랭전의 산물이고 세계에서 가장 큰 군사동맹인 나토가 오랜기간 낡은 안전관념을 고수해왔으며 오래전에 벌써 개별적나라의 패권유지도구로 전락되였다고 하면서 나토야말로 세계의 안전과 안정에 있어서 《체계적인 도전》으로 된다, 나토의 두손에는 세계인민들의 피가 묻어있다고 반박하였다.
EU주재 중국대표부 대변인은 나토 그 자체가 세계각지에서 복잡한 문제들을 산생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중국의 리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견결하고 힘있는 반격을 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유럽대서양지역의 방위를 기본사명으로 한다는 나토가 새로운 전략개념에 중국문제를 포함시킨것은 현시기 중국을 《국제질서에 대한 가장 심각하고 장기적인 도전》으로 몰아붙이면서 대중국압박도수를 높이고있는 미국의 작간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최근년간 미국은 《쿼드》와 《오커스》, 《인디아태평양경제틀거리》 등을 련이어 조작해내면서 대중국포위환형성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대만과 신강, 홍콩 등 중국이 핵심리익으로 간주하고있는 문제들에 대해 사사건건 간섭하면서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미국의 대중국억제전략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선 현 상황에서 세계최대의 군사동맹인 나토가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고 《공동의 가치관》과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수호한다는 구실밑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침략의 예봉을 돌리고있는것은 극히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수 없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확립을 추구하는 미국과 나토의 모험적인 움직임을 그대로 방임한다면 지역에서 대립과 모순, 분렬과 충돌이 격화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난날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운 미국과 나토야말로 사실상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가장 큰 도전으로, 위협으로 되며 그들의 무분별한 책동은 아시아지역나라들의 견결한 반대배격에 부딪쳐 참패를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한시바삐 페지되여야 할 나라별《특별보고자》제도
얼마전 유엔인권리사회 제50차회의에서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가 새로 임명되였다고 한다.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직제라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깎아내리고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해보려는 흉심으로부터 적대세력들이 고안해낸 정치적모략도구이다.
력대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들이 한짓이란 우리의 인권향유실상을 외곡하는 모략자료들을 꾸며내고 국제인권무대에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한것뿐이다.
유엔인권리사회 나라별《특별보고자》제도는 미국과 서방이 자주적인 몇몇 나라들을 표적으로 하여 조작한 인권의 정치화, 선택성, 이중기준의 산물로서 많은 나라들의 강력한 반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란, 벨라루씨, 수리아, 에리트레아, 먄마를 비롯하여 나라별《특별보고자》제도의 적용대상으로 되고있는 나라들이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 인권분야에서 대결과 불신만을 조장시키는 이 제도를 하루빨리 페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모든 유엔성원국들을 평등하게 취급하는 보편적인권상황정기심의제도가 존재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서방이 아직까지 시대착오적인 나라별《특별보고자》제도를 고집하는것은 그들이《인권》을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간섭과 압박의 수단으로 리용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하여준다.
미국과 서방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자리에 누가 올라앉든 그를 인정조차 하지 않는다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다.
인권은 곧 국권으로서 우리는 국권수호의 길에서 추호의 타협이나 양보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며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단호히 대처할것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실장 김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