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1st, 2022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조선의 광휘로운 앞길을 밝힌다
주체조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굴함없이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혁명은 사상에 의하여 개척되고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며 승리한다.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인민이라야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조국, 우리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걸출한 정치사상리론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탁월한 사상리론가로서의 위인적풍모가 뚜렷이 과시된 의의깊은 년대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맞다든 모든 시련을 거대한 성과로 반전시키시며 우리 혁명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길을 따라 백승떨쳐온 나날이다.이 기간은 조선혁명이 장구한 행로에서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예상하지 못하였던 형언할수 없는 도전들이 엄청나게 겹쳐든 시기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우리 당이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 우리 공화국이 국력강화의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우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면 못해낼 일이 없고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진다는것이 이 나날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한 력사의 철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이야말로 위대한 혁명사상의 과학성과 독창성, 진리성으로 엮어진 불멸의 혁명실록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주체조선의 빛나는 오늘이 있고 광활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의 자주적발전의 가장 정확한 길을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이다.
자주는 우리 국가의 정치철학이며 공화국의 존립과 발전의 생명선이다.국가건설과 활동에서 강한 자주적대를 세우지 못하고 외세의 강권과 압력에 굴복한다면 우리 국가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지켜낼수 없다.이런 의미에서 자주이자 우리의 운명이고 존엄이며 백전백승이라고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은 철두철미 자주로 일관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기점에서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전략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신것은 자주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도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을 그 어떤 예속도 지배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당당히 살아나가는 국가와 인민으로 만들기 위한것이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로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사상,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에도 우리 조국과 인민을 세상에 떳떳이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은 우리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되여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길을 따라 우리는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짧은 기간에 성취하였으며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다.제국주의자들이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오만하게 날뛸 때에도 우리 국가와 인민은 자기의 근본리익이 침해당하는데 대하여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맞받아나가 무자비하게 쳐갈겨버리였다.오늘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것도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 그 누구에게도 얽매임이 없이 가슴을 펴고 떳떳이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주의 혁명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은 굳건하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책동도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한다.(전문 보기)
올해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과업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올해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은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것이다.
5개년계획의 운명 나아가서 사회주의의 성패가 이 과업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의하여 좌우된다.
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견인불발의 투쟁과 노력으로 간고한 시련을 헤치며 혁신과 변화의 장성국면을 열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해나가고있다.
올해의 투쟁을 결정적인 승리로 이어놓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내세운 목표들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여야 한다.
인민경제전반이 각성분발하여 힘차게 내달리고 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가 사회주의건설에 활력을 더해주어야 한다.
특히 올해에 농사와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에서 반드시 좋은 결실을 이루어내며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우리앞에 나선 기본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수행하여야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고 활기찬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의 기본과업을 다시 깊이 새기고 책임성과 헌신성을 배가하여 철저히 집행함으로써 2022년을 반드시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지는 혁명적대경사의 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앞세워주신 항일의 로투사들
혁명선배들을 끝없이 존대하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에 받들려 태여난 감명깊은 이야기들은 그 얼마이던가.
그가운데는 제4차 전국로병대회가 열린 주체104(2015)년 7월 25일에 있은 가슴뜨거운 사실도 있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회장으로 나가시기 전에 먼저 만나주신 사람들이 있었다.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도 헤치고 가렬한 전화의 언덕도 넘으며 한생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로투사들이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들이 기다리고있는 어느한 방에 들어서시자 투사들은 감격에 겨워 어쩔바를 몰라하였다.그러는 그들을 자애깊은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륜차에 앉아있는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에게로 다가가시였다.
《할머니, 건강하십니까?오래간만입니다.》
이렇게 다정히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손을 꼭 잡는 황순희동지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맺히였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뵈올 때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다시 뵈옵는것만 같아 크나큰 격정을 누를길 없었던 녀투사였다.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끝없이 안겨주시는 절세의 위인의 해빛같은 사랑이 그 순간 더욱 후덥게 어려와 녀투사는 솟구치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그러는 녀투사의 눈물을 몸소 손수건으로 닦아주시며 각별한 정을 부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오늘 대회가 오랜 시간 진행될수 있는데 할머니가 오래 앉아있어도 일없겠는가고, 요새 건강상태가 어떤지 근심이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가슴이 뭉클해진 일군이 목메인 소리로 일없다고 대답올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제야 마음이 놓이시는듯 일군들에게 모두 대회장으로 나가자고 이르시였다.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대회장으로 나가려고 할 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밖에도 로투사들을 먼저 앞세우라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그것은 아직까지 있어보지 못한 일이였기때문이다.온 나라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성대하게 열린 뜻깊은 대회장의 주석단으로 어찌 전사들이 먼저 나갈수 있겠는가.
그이께로 다가간 한 일군이 세상에 이런 법은 없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앞에서 나가셔야 한다고 정중히 말씀올리였다.로투사들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경애하는 그이께서 먼저 대회장으로 나가주실것을 간절히 바랐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항일혁명투사들을 앞세우라고 다시금 이르시고나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혁명선배들을 내세우는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도덕의리입니다.오늘은 마땅히 혁명의 1세대들인 항일의 로투사들이 앞장에서 나가게 하여야 합니다.》
절세의 위인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에 로투사들은 가슴이 후더워올라 두눈을 슴벅이였다.일군들도 눈굽이 젖어들었다.
격정에 넘쳐있는 좌중을 둘러보시며 그이께서는 어서 대회장으로 나가라고, 우리의 귀중한 로병동지들이 기다린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삼륜차에 앉은 혁명의 1세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보다 먼저 대회장으로 들어서는 감명깊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이제나저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등단하실 시각을 기다리던 전쟁로병들은 그이보다 먼저 주석단으로 나오는 항일의 로투사들을 바라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어찌 대회참가자들만이였던가.온 나라 인민이 그 뜻깊은 화폭을 접하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혁명선배들을 제일로 존대하고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인간, 한없이 자애로운분이시다!
바로 이것이 그날의 화폭앞에서 대회참가자들과 일군들, 아니 천만인민모두가 마음속으로 터친 격정이였다.
진정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혁명선배들의 삶이 값높이 빛나고 이 땅우에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활짝 꽃펴나는것 아니랴.(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2) : 당원은 당조직규률에 무한히 충직한 자각적인 투사이다
당원이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하여 말할 때 모두의 가슴속에 하나의 군상처럼 안겨오는 모습이 있다.
전화의 나날 적후천리에 떨어져있어도 최고사령부를 마음속으로 그리고 최후의 순간에는 당원증과 당비를 당중앙위원회에 전하여줄것을 절절히 부탁한 안영애영웅,
생의 마지막순간에조차 언제나 당원임을 자각하고 당조직규률에 무한히 충직했던 영웅의 숭고한 모습은 조선로동당원이란 어떤 사람인가를 오늘도 우리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를 비롯한 당조직들에서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높이는데 기본을 두고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당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하며 당원들속에서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당원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투쟁할것을 맹세하고 당에 들어온 자각적인 투사이다.당원에게 있어서 당조직은 곧 생명이며 당조직규률에 무한히 충직하는것은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는 중요한 담보이다.
우리 당원들이 어머니에게조차 말 못할 사연을 안고 당조직의 문을 두드리는것도, 당조직앞에 서면 머리흰 로당원도 어머니를 찾는 어린애의 심정이 되여 자신의 당적량심을 비추어보며 깊은 속마음까지 낱낱이 털어놓게 되는것도, 기쁠 때에도 어려울 때에도 당조직을 찾으며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당조직의 지도와 방조밑에 풀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고있는것도 높은 조직관념을 가지고 당조직규률에 충실하려는 드팀없는 신념이 있기때문이다.
바로 이것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원들은 주체형의 참된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되고있으며 우리 당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는것이다.
당조직규률은 결코 조건이 좋고 행복한 날에만 자각적으로 지키는 규률이 아니다.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시련의 시기일수록 당조직에 자기의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에서 준 과업을 기어이 실천하는 여기에 당원의 참된 삶이 있고 영예가 있는것이다.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림진강나루터를 지켜싸운 평범한 당원의 이야기가 있다.
후퇴하는 마지막대오가 강을 무사히 건늘 때까지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목숨으로 지킬 굳은 각오를 다진 그가 집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비단보자기에 정중히 싸서 열두살 난 아들애에게 보내면서 당조직에 보낸 편지에는 이렇게 씌여져있었다.
《세포위원장동무, 후퇴하는 부상병들이 이 나루쪽으로 온다는 말을 듣고 오늘도 떠나지 못합니다.그들을 무사히 건네준 다음 저도 떠나겠습니다.불의에 적들이 달려들수 있을것같아서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모신 아들애를 먼저 보냅니다.》
생사를 판가리하는 전화의 나날 싸우는 전선과 후방의 앞장에는 언제나 이런 당원들이 서있었다.
중상을 입고 쓰러진 속에서도 당세포문건을 넘겨주면서 일신상의 문제가 아니라 세포사업을 먼저 걱정한 당세포위원장, 당결정집행을 위하여 서슴없이 불뿜는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은 당원습격조원, 자기 한몸을 바쳐 부대의 통신을 성과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당조직의 분공을 집행한 당원통신병, 포연탄우속에서도 전례없는 다수확을 내고 생명을 내대며 군수물자를 수송하여 당앞에 다진 결의를 끝까지 지킨 후방의 당원들…
전화의 당원들뿐이 아니다.
혁명의 년대마다에 아로새겨진 승리와 영광의 자욱들은 전세대 당원들의 높은 조직관념과 당규률준수기풍을 오늘도 우리에게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높은 조직관념을 가지고 당조직규률을 자각적으로 지켜나갈 때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을 지니고 수령의 혁명위업에 끝까지 충성다할수 있다.당원들은 당조직생활과 학습을 하는 과정에 수령의 혁명사상, 당정책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게 되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관철해나가려는 굳은 각오와 결심을 가지게 된다.자기들에게 무상의 영예를 안겨주고 참된 삶의 길로 이끌어주는 수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다름아닌 당조직규률에 무한히 충직하는것이다.
신념과 의지의 화신인 비전향장기수들의 높은 당조직관념은 수령에 대한 전사의 충실성이 어떻게 형성되고 공고화되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철창속에서 스스로 당조직을 뭇고 당조직생활을 진행한 이야기며 조국의 품에 안겨 림종을 앞둔 때에 위대한 장군님의 건강을 바라는 절절한 내용이 담긴 편지를 장군님께 삼가 드리고 당조직앞에 자기의 마지막당생활총화를 했다는 이야기 등은 조선로동당원이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또 하나의 뜨거운 대답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어머니당의 목소리를 전하며 50여년 -동창군체신소 공훈우편통신원 백옥보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동창군에 경사가 났다.온 군이 다 아는 군체신소 공훈우편통신원인 백옥보동무가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것이다.
군안의 일군들과 주민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찾아와 그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우편통신원이 된 그날로부터 50여년, 반세기가 넘는 그 세월 백옥보동무는 우리 당출판물과 우편물을 배포하며 한생을 하루와 같이 통신길을 이어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어머니당의 목소리를 전하며 맡은 혁명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가는 산골군의 한 평범한 녀인이 오늘은 군의 지경을 벗어나 온 나라가 다 아는 시대의 기수가 되였다.
당과 조국의 고마움을 뼈속깊이 간직하고 받아안은 은덕에 생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꿋꿋이 걸어온 백옥보동무의 한생은 우리들로 하여금 공민적본분과 의무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한계를 모르는 보답의 나이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어느날 체신소의 한 일군이 백옥보동무를 찾아왔다.국가에서 정해준 로동년한이 훨씬 지나도록 많은 일을 하였는데 이제라도 나라의 혜택을 받으며 여생을 편히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고 하는 그에게 백옥보동무는 생각깊은 어조로 말하였다.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자면 아직 멀었는데 어떻게 늙은 티를 내겠습니까.》
그리고는 일가친척들밖에 모르는 한가지 사실을 이야기했다.
해방전 백옥보동무가 태여나기 전에 그의 어머니는 다섯 자식을 낳았었다.하지만 약 한첩 구할수 없는 너무도 가난한 살림인지라 애어린 자식들을 모두 잃고말았다.그래서 부모들은 여섯번째로 태여난 딸은 아예 출생등록도 하지 않았다.팔자에 맡겼다가 요행 살아남으면 그때 가서 보자는 생각에서였다.
그런 옥보의 처지는 너무도 비참했다.출생등록을 하지 못했던탓에 일체 문밖출입도 못하고 숨어살지 않으면 안되였다.왜놈순사나 관리들에게 발각되는 날엔 그의 집이 무서운 봉변을 당해야 했던것이다.
그의 어머니는 방안에 박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자라는 딸의 정상이 하도 가긍하여 《저렇게 죽느니만 못하게 키울바엔 아예 낳지부터 말았을걸…》 하며 서럽게 눈물만 흘리였다.
먼저 간 형제들보다 명이 길어서인지 옥보는 4년이 지나도록 무난히 자랐다.그제서야 부모들은 어렴풋이나마 희망을 품고 출생등록을 하였다.그렇게 세상에 태여난 죄 아닌 《죄》로 하여 남모르는 불행과 고통을 묵묵히 감수하며 살아가던 옥보의 그늘진 애어린 가슴에도 환희의 빛발이 찬란히 비쳐들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일제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의 명줄을 무겁게 짓누르던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벗겨주신 그때부터 옥보도 부모들도 참다운 인생의 년륜을 새기게 되였다.
하기에 부모들은 옥보에게 입버릇처럼 외우군 했다.
《이 세상에 태여난것부터가 죄로 되였던 너에게 로동당과 공화국이 진정한 삶의 나이를 주었구나.한생을 보답의 나이로 살거라.》
격동적인 사변들로 충만되였던 1970년대에 백옥보동무는 우편통신원의 첫걸음을 내짚었다.
아버지가 그처럼 긍지스러워하고 사랑했던 그 일을 자기가 하게 되였다는 생각에 그의 마음은 마냥 즐거웠다.
속도전의 불바람속에 창조와 기적의 새 소식이 끊임없이 태여나던 그 나날 출판물을 안고 담당지역을 찾아가는 그의 걸음에는 날개라도 돋친듯싶었다.어디서나 우편통신원을 기다렸다.날이 갈수록 그의 가슴은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로 부풀어올랐다.
그는 어떻게 하면 출판물배포시간을 더 앞당기겠는가를 생각하며 담당지역의 략도를 그리고 시간측정까지 해보며 뛰고 또 뛰였다.
명절날, 휴식날이 따로 없는 직업이였건만 그는 오히려 그것을 행복으로, 보람으로 여기였다.
그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우편통신사업은 편지와 소포, 신문과 잡지같은 우편물을 나르는 단순한 전달사업이 아니라 인민들의 사상정신생활과 물질생활에 적극 이바지하는 봉사사업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이 깊이 새겨져있었다.
참된 인간의 진가는 좋은 날에 외우는 열백마디의 맹세속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려운 날에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실천속에 있다.
안해로서, 어머니로서 한가정을 돌보기에도 힘에 부치였던 고난의 시기에도 백옥보동무는 변함없이 당보를 안고 걸었다.생활이 어렵다고 하여 우편통신길을 멈춘다는것은 그에게 있어서 참된 삶과 행복의 나이를 주고 고아였던 남편과 자기자신에게 베풀어준 어머니당의 은덕에 배은망덕한 길이였고 자식들을 공부시키고 보살펴주는 고마운 조국앞에 죄를 짓는 길이였다.하기에 그는 우편통신차가 긴장한 연료사정으로 멎어서면 백여리 떨어진 철도역으로 남먼저 달려가 당출판물을 날라왔다.
쌀과 전기가 부족하고 어려움이 많을수록 《로동신문》을 생명수처럼 기다리며 거기에서 당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일떠서는 우리 인민의 강직한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왔던가.오직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의 목소리만을 따르는 인민의 강직한 모습을 대할 때마다 그는 아무리 힘들어도 즐겁기만 하였다.
어느해 장마철이였다.우편물이 들어있는 가방을 비닐박막으로 겹겹이 감싸든 백옥보동무가 비발속을 뚫고 걷던 때였다.바람이 얼마나 세찬지 쓰고가던 우산이 허공으로 날아갔다.그는 얼른 비옷을 벗어 비닐박막으로 감싼 가방을 덧쌌다.장마비에 옷을 흠뻑 적시며 개울가에 이르니 나무다리가 보이지 않았다.사품치며 흘러내리는 물에 나무다리가 떠내려간것이 분명했다.불어난 물은 키를 넘을것같았다.물이 찐 다음에 건늘가 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갈마들었다.
(주민들이 지금 당의 목소리를 기다리고있다.그런데 내가 무슨 생각을…)
잠시나마 주저했던 자신을 질책하며 그는 개울에 들어섰다.시누런 감탕물이 가슴노리를 쳤다.통신가방을 머리에 이고 한치한치 안깐힘을 쓰며 전진하는 그의 눈앞에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랐다.한목숨 서슴없이 바칠 각오를 안고 적비행기의 무차별적인 폭격속에서도 통신길을 달려가던 아버지가 자기를 지켜보는것만 같았다.힘이 솟구쳤다.그는 용기를 가다듬으며 끝내 개울을 건너갔다.
억수로 퍼붓는 비에 다리까지 떠내려가 늦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우편통신원이 물기 한점 스며들지 않은 출판물을 안고 제시간에 나타났을 때 담당지역 주민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온몸이 비물과 강물에 푹 젖은 그의 찢어진 바지가랭이사이로 피가 흘러내리는것을 보며 주민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그는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매일 받아안는 여러가지 출판물을 빠짐없이 읽었다.그리고 통신길에서 맞다들리는 바위와 나무들을 군중으로 여기고 당정책을 해설하는 련습을 하였다.일터마다에서 그의 해설을 들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해 자기들이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더 깊이 새겨안군 하였다.
그가 지금까지 짬시간을 리용하여 만들어 담당지역의 주민들에게 나누어준 우편함만 해도 수백개를 헤아린다.
로년기에 이른 오늘에도 그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군인민들은 우리 군의 아침종소리는 공훈우편통신원할머니가 제일먼저 울린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고령의 나이에 젊은 사람들 못지 않게 자전거를 타고 통신길을 달려가는 그에게 사람들은 묻군 한다.어디서 그런 활력이 생기는가고.
그때마다 백옥보동무는 흔연히 대답한다.
《사람은 마음으로 살아야 늙지 않는 법이라오.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하려는 마음에 어찌 로쇠가 있을수 있겠나요.》
그렇듯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삶의 진가를 어떻게 나이로만 헤아려볼수 있으랴.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걷는 길
50여년을 우편통신원으로 일해오면서 백옥보동무에게는 많은 습관이 생겨났다.
그는 통신길을 이어가면서 어느것 하나 무심히 스쳐지나는것이 없었다.여기저기에 널려있는 파철과 파지, 파비닐까지 머리속에 곰곰히 새겨두었다가 통신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하나하나 수집하군 하였다.
꼭같은 우편통신원들의 자전거중에서도 그의 자전거만은 류달리 표가 났다.한것은 그의 자전거에 호미와 낫, 마대가 항상 실려있기때문이다.
어느날 담당지역에 대한 출판물배포를 끝내고 돌아오던 한 우편통신원은 어느한 농장의 밭머리에서 김을 매고있는 백옥보동무를 발견하게 되였다.어떻게 여기에서 김을 매고있는가고 묻는 그에게 백옥보동무는 일손을 놀리며 혼자소리처럼 뇌이였다.
《김이 있는 밭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더군요.이렇게 조금씩만 김을 매주어도 농장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나요.》
그때에야 비로소 그 통신원은 백옥보동무가 자전거에 낫과 호미를 가지고다니는 리유를 알게 되였다.(전문 보기)
백옥보동무(오른쪽에서 두번째)
아름다운 조국강산 : 절승을 자랑하는 칠보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칠보산은 경치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거대한 산체를 동해의 푸른 물에 억세게 박고 백두산을 향해 억만메부리를 마음껏 드러내며 일만경치를 한껏 자랑하는 조선의 명산-칠보산!
웅장하고 독특한 산악미와 계곡미, 수려하고 황홀한 수림미와 바다가경치가 한데 어울려 다른 명산들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이채로운 자연절경을 펼쳐보이고있으니 과시 명산중의 명산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칠보산은 산릉, 골짜기, 바다에 따라 여러가지 특징적인 풍경을 이루고있는데 그 특징별로 내칠보, 외칠보, 해칠보로 나눈다.
눈부신 해빛에 반사빛을 내뿜으며 하늘높이 치솟은 기기묘묘한 산봉우리들이며 푸른 소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나무와 꽃들, 산을 빨갛게 불태우는듯싶은 가을의 단풍 등으로 절경을 이룬 내칠보, 수려한 나무숲의 그늘과 그밑으로 수정같이 맑은 시내물이 흘러 아름다운 폭포와 푸른 담소를 이루는 산골짜기며 가는 곳마다 전설과 옛이야기도 많은 외칠보의 이채로운 풍경, 아름다운 절경에 취하여 동해의 물결이 그대로 파도가 되여 밀려와 기묘하게 생긴 바위에 부딪쳐 은구슬로 부서졌다가는 잠시도 떨어질수 없는듯 또다시 밀려와 기슭을 어루만지는 모양과 깎아지른 벼랑, 섬바위들에 자라는 소나무의 억센 기상, 갈매기떼, 백사장 등이 조화를 이룬 해칠보의 절경은 참으로 희한하다.
이렇듯 일만경치를 한껏 펼친 칠보산의 절경을 자연의 덕이라고만 할수 없다.
칠보산의 력사는 길지만 그 어느 시대에 오늘과 같이 인민의 명산으로 아름답게 빛난적 있었던가.
로동당시대에 비로소 세월의 이끼를 털어버리고 자기의 모습을 마음껏 펼치며 인민의 명산으로 높이 솟아 빛나는 칠보산이다.
오늘 우리 당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칠보산의 경치는 더더욱 아름다와지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진짜 비상대책은
요즘 괴뢰여당인 《국민의힘》패거리들이 극심한 내홍을 겪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국민의힘》것들은 위기수습을 한다고 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체제에로 전환하였다. 하지만 갈등이 해소되기는커녕 더 심화되면서 당전체가 자중지란에 더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당대표직에서 쫓겨난 리준석과 그 추종세력들은 당권을 틀어쥐기 위한 《윤핵관》(윤석열핵심관계자)들의 음모를 계속 폭로하면서 이를 적극 여론화하고있으며 다음기 당대표후보들이라고 자처하는자들은 벌써부터 전당대회를 겨냥하여 각종 토론회와 인터네트여론전을 벌리며 저마끔 지지세력확장에 열을 올리고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폭우피해현장에서 드러낸 괴뢰《국민의힘》것들의 몰상식한 언행들이 사회적물의를 일으키면서 당내부는 더욱 란장판으로 되고있다.
《정말 죄송하다.》, 《평생을 반성하고 속죄하겠다.》고 장본인들은 물론 당지도부까지 언론에 나서서 머리를 조아리며 민심을 달래려 하지만 사건당사자들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주호영의 의원직 및 당직사퇴와 당제명을 요구하는 비난이 사방에서 터져나오는통에 당이 벌둥지쑤셔놓은 격이 되였다.
현실은 민생은 안중에 없이 서로 물고뜯는 계파들사이의 개싸움질만을 일삼는 괴뢰《국민의힘》이야말로 권력에 미쳐돌아가는 정치간상배들의 서식장, 언제 가도 구태정치에서 벗어날수 없는 적페무리들의 란무장임을 다시금 똑똑히 각인시켜주고있다.
출세와 공명, 권력욕에 환장한 정치간상배들이 우글거리는 썩은 정치의 오물장인 괴뢰《국민의힘》에서 그 무슨 비상대책이 나오기를 바라는것은 마른 하늘에서 비가 오기를 기다리는것만큼 어리석고 부질없는짓이다.
오물당, 쓰레기당에 있어서 진짜 비상대책은 하루빨리 민심의 요구대로 력사의 무덤속에 들어가는 길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평화와 전쟁광란은 량립될수 없다
최근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들에 침략적인 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그것들을 《상시적》으로 배치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지난 5월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싼디에고기지, 알라스카주 일손공군기지, 하와이주 힉캄기지에 배치되여있던 《F-22》, 《F-35A》, 《F-35B》, 《F-35C》 등 4개 기종의 스텔스전투폭격기 40여대를 남조선의 군산미공군기지와 일본의 오끼나와현 가데나미공군기지에 전진배치하였다. 그리고 6월초에는 미국본토 사우스 다코타주 엘즈워스공군기지에 있던 전략폭격기 《B-1B》 4대를 괌도의 앤더슨기지에 전개하였다. 7월에는 미국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먼공군기지에 있던 스텔스전략폭격기 《B-2》를 오스트랄리아 앰벌리공군기지에 암암리에 기동전개하였다.
한편 미국은 지난 6월부터는 대규모합동기동훈련 《용감한 방패》와 다국적련합해상훈련 《림팩》을 계기로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전단, 《에이브라함 링컨》호전단, 상륙직승기모함들인 《트리폴리》호, 《에쎅스》호, 《줌월트》급스텔스구축함 《마이클 몬수어》호, 첨단무인수상정 《씨 호크》호와 《씨 헌터》호 등을 인디아태평양지역에 투입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전략폭격기 《B-1B》편대와 공중급유기 《KC-135》를 동원하여 혹가이도를 비롯한 일본주변상공에서 맹훈련을 진행하고 오하이오급 핵추진잠수함 《네바다》호를 괌도에 입항시켰다.
이러한 속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서울에서 열린 제21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회의 및 《억제전략위원회》회의라는데서 《확장억제전략협의체》의 재가동과 함께 림시순환배치로 추진되고있는 미전략자산들의 상시배치문제를 모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겨레는 물론 주변국들과 국제사회까지도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긴장책동, 전쟁광란에 대해 강한 우려와 경계의 시선을 보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북위협설》을 설파하며 《힘에 의한 체제전복》을 꾀하는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말로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운운하지만 실지로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정치군사적공세를 보다 강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타령을 집요하게 내들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전략자산들을 정상적으로 순환배치하고 《상시배치》까지 기도하고있는데는 식민지하수인들의 군사적힘을 급속히 키워주어 북침전쟁, 동북아시아패권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과 그에 편승하여 우리를 압살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천만한 흉심이 짙게 내포되여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난 7월말 《한미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가동문제, 미전략자산의 남조선전개문제, 《한》미합동군사연습재개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론의한것과 최근에도 우리를 반대하는 적대세력들과 조선반도를 포함한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공조문제에 대해 집중모의한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더우기 미제침략군주도의 각종 련합훈련들인 《환태평양훈련》(림팩),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조선반도비행훈련), 련합공격편대비행훈련, 스텔스전투기 《F-35A》의 련합비행훈련, 《쌍매훈련》과 같은 각종 군사연습들이 윤석열패당의 집권이후 70일도 못되는 기간에 근 20차례나 벌어진 사실은 미국의 전략자산전개놀음이 상대에 대한 순수 《압박》을 위한 목적으로만 강행되고있지 않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평화와 전쟁광란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우리에 대한 적대의사가 없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떠벌임이 순수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말장난에 불과하다는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이로써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을 가장 첨예한 대결지역, 전쟁발발지대로 만들고있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라는것이 낱낱이 드러났다.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에서 미전략자산의 기동전개가 강화되면 조선반도지역정세도 극도로 첨예화될것이다,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첨병》, 《행동대장》노릇을 하면서 이 땅을 핵전쟁의 화염속에 몰아넣으려는 윤석열《정권》의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민족의 존망을 놓고 모험하는 전쟁집단 척결하자!》 등의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반윤석열투쟁 광범히 전개
최근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이 반윤석열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지난 6일 《전국민중행동》은 서울 룡산구 괴뢰대통령실앞에서 《한미련합전쟁연습중단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확대강화하는 윤석열역도를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서울주권련대 서남지회 회원들도 이날 룡산《전쟁기념관》앞에서 전쟁광 윤석열역도의 퇴진과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 반공화국삐라살포금지, 《한미일3각동맹》반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같은날 7박8일간의 활동을 시작한 민주로총의 한 단체는 괴뢰대통령실앞에서 집회를 열고 호전광 윤석열이 대결과 적대를 일삼고있다, 윤석열《정권》을 몰아내는 길이 유일한 평화의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농민, 녀성, 청년학생 등 각 부문의 단체들도 남조선의 전지역을 순회하면서 기자회견, 성명발표, 집회, 거리행진 등을 벌리며 《한미동맹》과 《한미일군사협력》의 강화, 대결과 전쟁책동에 매달리고있는 윤석열역도를 반대하여 각계층이 초불투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언론들은 지금 남조선각지에서 윤석열역도를 《몰상식과 무지무능의 극치》, 《민생과 민주주의파탄의 주범》, 《미국의 행동대장, 첨병노릇을 하는 대결광》으로 비난하고 《대통령자격이 없는 윤석열을 퇴진시키자!》, 《윤석열이 북남대결정책을 한사코 추구한다면 민중은 탄핵의 초불을 과감히 들것이다.》, 《종미, 반북정권은 퇴진의 몰락을 면치 못할것이다.》 등의 구호를 들고 다양한 투쟁들이 광범히 전개되고있다고 상세히 전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자주의 기치밑에 발전하여온 친선의 력사
해마다 8월이 오면 조선과 적도기네 두 나라인민들은 쌍무친선관계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군 한다.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의 길로 나가는것이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던 1980년대 적도기네의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대통령은 자주시대의 위대한 거장으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존경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만나뵙기 위하여 평양행을 결심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84년 8월 21~24일 우리 나라를 방문한 오비앙대통령과 그 일행을 위하여 연도환영을 조직해주시고 성대한 연회를 베풀어주시였으며 인민대학습당과 평양지하철도, 원화협동농장 등 여러 단위들에 대한 참관일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대통령의 평양체류기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러차례 그를 만나주시고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을뿐 아니라 우리 나라의 유능한 농업 및 수산부문 기술자들을 적도기네에 파견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오비앙대통령은 자기들을 극진히 환대하여주시고 적도기네의 자주적발전에 물심량면의 사심없는 지원을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덕망에 매혹되여 우리 나라와의 친선협조관계를 모든 분야에 걸쳐 확대발전시켜나갈 립장을 표명하였으며 1992년 4월 또다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그이께 적도기네최고훈장인 《대독립훈장》을 수여해드리였다.
2013년 8월 오비앙대통령은 주체사상의 모국인 우리 나라와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기여하고 세계자주화위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첫 《국제김정일상》수상자로 되였다.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대통령의 깊은 관심속에 오늘도 변함없이 강화발전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적도기네인민의 투쟁에 시종일관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오랜 력사와 훌륭한 전통을 가지고있는 우리 나라와 적도기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자주를 위한 한길에서 끊임없이 공고발전할것이다.
조선-아프리카협회
최근소식 : 중국 대만문제와 관련한 백서 발표, 새시대 중국의 통일위업을 적극 추진하려는 립장 천명
지난 10일 중국국무원 대만사업판공실과 보도판공실은 공동으로 백서 《대만문제와 새시대 중국의 통일위업》을 발표하였다.
백서는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이 있으며 대만이 중국의 한 부분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개변시킬수도 없다는데 대해 많은 력사적 및 법적사실들을 가지고 증명하였다.
중국공산당이 시종일관 대만문제해결과 조국의 완전통일실현을 력사적과업으로 내세우고 대만해협에서의 긴장대립상태를 해소하며 량안관계의 발전과 량안동포들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하여 투쟁한 력사, 그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총화하면서 백서는 조국의 완전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실현에서 필수적요구로 나선다는데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대만당국의 《독립》추구행태와 《대만주패장》을 더욱 우심하게 내들고있는 미국의 행위와 궤변을 신랄히 폭로비판하면서 중국의 통일과정을 저애하고 파괴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반드시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밖에도 백서는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 조국통일과정을 추진하기 위한 중국당과 정부의 방침과 정책적주장들을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한 나라, 두 제도》에 기초하여 평화통일이 실현된 후의 밝은 전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번 백서발표를 통하여 중국당과 정부는 《대만독립》과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배격하고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며 중국의 완전통일을 실현하고 량안동포들의 복리를 도모하려는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