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3rd, 2022
정론 : 세상에 단 하나 -존엄높은 우리 조국의 위대함을 심장에 새겨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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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어느때나 그러하듯 이 부름은 우리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는다.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은 그 누구에게 있어서나 더없이 신성한것이다.사람에게 생이 한번밖에 차례지지 않듯이 조국 또한 한번밖에 차례지지 않으며 그것은 자기의 어머니와 같이 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고 취미나 욕망에 따라 선택할수 없는 유일한것이다.영원히 다르게 부를수 없는 내 운명의 주소, 한없이 정다운 내 삶의 요람, 억만금을 준대도 바꿀수 없는 나의 존엄이 되여주는 조국이란 바로 그러한것이다.
우리는 비약하는 조국의 축도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서있다.공기마저 불붙는듯한 격전의 일각일초, 초강도백열전의 밤이 흐른 이 거창한 전구에 잠시 엄숙한 정적이 깃든다.이어 저 멀리 떠오르는 해돋이와 함께 너무도 귀에 익은, 너무도 가슴후덥게 울리는 장중한 선률이 온 건설장에 퍼져간다.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아, 사랑하는 우리의 국가이다.높이 떠오른 건축물들의 층층마다에서 땀에 젖어 일손을 다그치던 건설자들도, 드바삐 걸음을 옮기던 지휘관들도, 마이크를 쥔 화선방송원도 이 순간엔 정히 서서 옷깃을 여민다.모두가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거수경례를 드리며 누구는 후더운 눈물을 머금으며 누구는 구절구절 따라부르며 누구는 숙연한 마음가짐으로 온 화성전역이 우리 국가를 합창한다.
여기서 부르는 우리 국가는 그 감정과 열광이 불을 안은듯 그지없이 가슴쩌릿하다.저 아침해돋이마냥 솟아오르는 새시대의 거창한 조국을 안아보며 한구절, 시간마다 달라지는 천지개벽의 거센 숨결과 태동을 느끼며 또 한구절, 고난을 박차고 내달리며 마중하는 창창한 앞날을 그려보며 또 한구절… 이 순간은 어머니조국과 그의 장한 아들딸들이 가장 뜨겁게 상봉하며 가장 진한 정과 혈맥을 잇는 숭엄한 아침이다.
《매일 부르는 국가이지만 부를 때마다 눈굽이 젖어오릅니다.더 좋은 새 거리를 일떠세워 우리 조국이 온 세계에 앞서나가게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슴벅찹니다.장중한 국가와 함께 우린 매일 다시 태여나고 더 억세게 성장하는것같습니다.》
이것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자들의 목소리이다.
우리는 이 거대한 건설장에 슴배여있는 땀의 무게를 계산할수 있고 그 사상초유의 속도를 폭발시키는 에네르기의 절대값을 산출해낼수 있는바 그것은 바로 우리의 미더운 건설자들의 심장에 고동치는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받들자는 애국의 열도이다.
조국에 대한 매 세대의 감정에는 그 시대의 높이와 위상이 그대로 비낀다.세상에 단 하나! 넓고넓은 이 행성을 둘러보아도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우리모두는 바로 이 위대한 국가의 공민이라는 존엄과 긍지가 그 어느때보다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됩니다.》
매 나라는 이름도 다르고 령토의 생김도 기후조건도 민속도 다르다.매 민족은 언어는 물론 자기만의 향수가 있고 얼굴이 있고 선률과 리듬이 있으며 느끼는 음식맛까지도 다르다.세계지도를 들여다보면 참으로 같은 나라는 하나도 없다.하지만 그 풍부한 다양성과 독특함은 점차 혼합되여 세계는 넓어도 문화적공간은 계속 좁아지고있다.이 나라, 저 나라가 비슷하고 이 도시, 저 도시가 비슷하며 매 대륙과 지역, 매 국가와 사회의 가치관과 생활방식 지어 민족적색채마저도 한모양새로 되여가고있다.
우리 조국 조선은 명실공히 이 행성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라이다.그림같이 아름다운 모습에 있어서도 세상에 단 하나뿐이고 그 위대함과 강의함,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도 세상에 단 하나뿐이다.
하나란 사랑의 절대철학이다.하나는 가장 귀중한것, 가장 높은것, 가장 훌륭한것을 뜻한다.하나에 대한, 하나를 위한 정과 열이 사랑이다.귀중한 하나가 없는 심장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깃들수 없다.
리수복영웅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라는 유명한 시를 남기고 가슴으로 불뿜는 적의 화구를 막았다.해방된 조선의 청년이였던 그에게 있어 조국은 다시는 빼앗길수 없는 조국, 아름다운 희망과 위대한 행복이 실려있는 진정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조국이였다.하지만 오늘 우리가 말하는 하나는 그것밖에 다른것이란 없으며 그것을 떠나서는 살수 없는 목숨같은 하나만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우리 인민이 조국을 불러 세상에 단 하나라 함은 한없이 귀중한 하나라는것과 함께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위대한 하나라는 뜻이 긍지높이 울리고있다.
소중한 하나여서 더없이 사랑하게 되고 위대한 하나여서 더없이 빛내이고싶은것이다.귀중함과 위대함이 결합된 하나일 때 그에 대한 사랑은 가장 진하고 가장 높은 경지의 사랑으로 승화될수 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조국, 그것은 무엇보다도 크나큰 힘으로 실려온다.땅은 넓어도 작은 나라가 있고 재부가 넘쳐나도 약한 나라가 있다.크지 않아도 세계를 굽어볼만큼 대국적웅지와 존엄을 지닌 나라,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강대함과 전도양양함을 과시하는 나라,
세계지도를 펼치고 어디에나 짚어보라.이런 나라가 존재한다는 사실자체가 기적이다.그로 하여 이는 광범한 정치분석가들이 답을 찾는 가장 의미심장한 력사의 숙제로 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첫 세대 인민들은 장중한 우리 국가에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라는 구절을 새겨넣었다.그로부터 해는 흘러 오늘 위대한 우리 국가는 존엄과 힘의 최절정에 서있다.누구도 넘볼수 없는 큰 나라, 그 무엇도 다스릴수 있는 센 나라, 이것은 세인이 공인하는 조선특유의 명함이며 현시대의 유일무이한 주체강국의 위상이다.
남들같으면 며칠, 몇시간도 버티기 힘든 시련과 압살공세속에서도 오히려 더 높이 솟구쳐오른 놀라움, 제국주의강적과의 포성이 울리는 전쟁과 포성이 울리지 않은 두 전쟁에서 모두 이긴 최강자, 전 세계를 모두 삼켜버린 악성비루스를 유일하게 오랜 기간 막아내고 병마의 령내침습도 가장 짧은 기간에 타승해버린 그 힘… 이 몇가지 사실만으로도 인류가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는 강국이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그것이 바로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조국일진대 그에 대한 우리의 소중함, 그에 대한 우리의 긍지가 어찌 례사로운 감정일수 있으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위대한 우리 조국, 그것은 가슴에 스며드는 따스한 정으로 온다.다시 세계지도앞에 서본다.눈에 익힌 지명들과 무수한 선과 점들, 각이한 색채들은 종이우의 문자나 표식으로만 오지 않는다.살아움직이는 화면들이 보이고 쉬임없이 울려오는 소리가 귀전을 감돈다.전란속에 죽어가는 생들, 눈물속에 고향과 조국을 하직하는 사람들, 망망대해에 떠도는 난민들, 폭력문화와 절망의식에 빠져 서로 총을 쏘며 죽일내기를 하는 살인도시들, 돈이 없는 빈곤층이나 인종이 다른것으로 하여 악성비루스에 전염되여도 병원문전에도 못가고 숨을 거두는 불쌍한 사람들… 해는 비쳐도 어둡기만 하고 자전조차도 신음하며 도는듯한 이 행성우에 인간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유일한 보금자리가 있다는것은 얼마나 고무적인가.그 보금자리를 우리 조국이라고 부르는 인민이 있다면 그 인민은 얼마나 행복한가.
비록 생활은 호화롭지 못해도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힘들수록 서로 의지하면서 정에 울고 정에 웃으며 사는것이 우리 세상, 우리 세월이다.조국이란 사랑이라는 말의 동의어이다.정이 있는 곳이 진짜 조국이다.정이 없는 곳에는 진리도 없고 조국도 없다.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여 보이지 않는 병마와의 전쟁이 벌어지였던 그때, 분분초초 생명을 다투고 거리에 드리운 무거운 정적마저 타는듯하는 그 숨막히던 나날에 세계는 무엇을 보았는가.우리 인민은 다시금 무엇을 눈물겹게 체험했는가.정이였다.샘보다 맑고 불보다 뜨겁고 피보다 진한 사랑의 힘이였다.
낮이나 밤이나 천만아들딸들의 생명을 지켜 최전방의 방탄벽이 되여준 어머니당, 의약품을 안고 인민들의 집집을 찾아 쉬임없이 달리던 화선군의들의 모습, 나라의 은덕이 너무 고마워 터치던 인민들의 눈물에 젖은 목소리… 이것이 우리의 뇌리에 화면처럼 찍혀져있는 그 잊지 못할 방역전쟁의 91일간이다.
이런 조국이기에 낯설고 물설은 이국만리에서도 그 정이 못견디게 그리워 꿈속에서도 찾고 부르는것이다.이런 은혜로운 조국이기에 살림은 어렵고 투쟁의 길은 간고해도 이 생활, 이 세월이 그지없이 희열에 넘치는것이며 이 한몸 다 바쳐 나라의 성돌이 되고 기둥이 되고 나래가 될 열망, 흙이 되여 그 뿌리마저도 덮어주고싶은 강렬함이 우리모두의 심장에 세차게 높뛰는것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조국, 그것은 아름다운 꿈과 리상으로 온다.희망을 실을수 있는 땅, 미래가 보이는 나라이여야 나의 조국이라고 자부할수 있다.도시와 거리들의 천지개벽에 이어 오늘은 또 지방과 농촌이 변하고있으며 사람들도 몰라보게 성장하고있다.이것은 조국에 있는 인민들은 물론 멀리 이국에서 조국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있어 참으로 무한한 힘과 이름할수 없는 사랑의 감정이 샘솟게 하고있다.
아직은 헤쳐넘어야 할 시련도 많다.하지만 꿈이 있다.적어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리상이 있다.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무수한 언덕들을 넘어 공산주의큰문을 제일먼저 열수 있으며 모든 광풍을 다스리고 기필코 승리하는 초강국이 될수 있다는 당당한 신심과 크나큰 자부심을 가지고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세월의 눈비바람 다 이겨내고 존엄과 힘의 산악, 아름답고 따뜻한 인민의 집으로 세계의 머리우에 높이 올라 우리의 더없는 긍지로 되여준 고마운 어머니조국이여,
어느 나라 인민에게나 다 있는것이 조국에 대한 감정이라 하겠지만 장구한 인류사에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이렇듯 가슴뿌듯하고 열화와 같은 전인민적애국열이 그 어디에 있어보았던가.지난날 국호는 물론 이름마저 빼앗겼던 망국노였다.세계에서 그 존재자체가 완전히 사라졌던 나라가 다시 솟구쳐올라 이 행성에 유일무이한 위대한 하나로 빛을 뿌리고있다.어제날 눈물속에 펼쳐보아야 했던 세계지도를 오늘은 비길데없는 긍지속에 당당히 짚어보고있다.
인민의 눈높이도 달라졌다.삼천리라는 말로 조국을 재여보던 인민이 적어도 지구의 무게로 조국의 힘을 느끼고있다.천신만고하여 위대한 하나로 올라선 우리 인민에게는 자기의 강대함에 대한 확신이 있다.지금의 고난같은것은 더 높이 오르는 발판이나 계단으로 느껴질뿐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충만되여있다.목숨바쳐 지키는 조국만이 아니라 피땀을 다해 빛내이는 조국으로 인민의 애국정신은 그 지향과 열도가 비상히 승화되였다.
위대한 하나!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민이라면 가슴펴고 당당히 자부하라.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고도 큰 나라, 단 하나밖에 없는 어려워도 정이 넘치는 나라, 단 하나밖에 없는 앞날이 창창한 나라의 인민임을 자부하라.그 위대하고 신성한 사랑을 심장처럼 간직하라!
2
조국은 누구에게나 있어도 위대한 조국은 누구에게나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에게는 주체의 조국관이 있다. 령도자를 잘못 만나면 강대하던 나라도 쇠퇴몰락하고 탁월한 령도자를 만나면 약소국도 강대국이 된다는것, 결국 조국의 위대함은 령토의 넓이나 인구수, 재부의 크기에 있는것이 아니라 령도자의 위대성에 있다는것은 만국의 흥망사가 수없이 립증해온것이다. 수령의 위대성이자 곧 조국의 위대함, 강대함이라는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이 지닌 고귀한 진리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인민의 나라인 우리 조국은 다름아닌 위대한 우리 수령이신 김정은원수님의 품이다.우리 조국의 모습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영상이고 우리 조국의 존엄은 곧 원수님의 절대적권위이며 우리 조국의 힘은 원수님께서 지니신 강대한 힘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정치경륜, 애국리념이며 천하제일강국은 우리 원수님의 원대한 애국리상이다.제일이라는 이 두 글자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조국관, 애국관에 하나로 관통되여있는 귀중한 표대와 같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한평생이 어려있고 그처럼 훌륭한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살아갈 이 조선은 마땅히 제일 존엄있고 강대해야 하며 제일 문명하고 행복해야 하며 제일 아름답고 휘황찬란해야 한다는 바로 이것이 우리 원수님의 높으신 뜻이다.
하나의 숭엄한 화폭이 우리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국기에 대한 인민의 사랑은 더욱 강렬해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력사에서 가장 존엄있고 긍지높은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고있다는 끝없는 환희에 넘쳐있다.
우리 국가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크나큰 자긍심, 내 조국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 불같은 의지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원천이며 그것은 이 땅의 모든것 특히 국가상징물들에 대한 강렬한 애착을 통하여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국기를 사랑하고 존엄있게 대하는것이 사회적인 흐름으로, 국풍으로 되고있다.
국기는 우리 인민의 존엄이고 영광이며 찬란한 미래이고 생명이다.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국기가 있지만 진정으로 국기를 자기의 운명과 하나로 이어놓고 사는 사람들은 우리 인민밖에 없다.국기에 대한 사랑이자 조국에 대한 사랑이다.국기를 굳건히 지키고 끝없이 빛내여가는 길에 참된 삶이 있음을 뼈에 사무치도록 절감하였기에 국기를 대하는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은 참으로 숭엄하고 열렬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적인 명절과 주요기념일들에 국기게양식이 의의있게 진행되고있다.그럴 때면 모든 공민들과 학생소년들이 옷차림과 몸가짐을 바로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장중한 선률속에 창공높이 오르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숭엄하게 바라보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고 그를 더욱 빛내여갈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고있다.
우리 조국의 자랑찬 력사와 불패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경축행사들도 국기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더불어 더욱 성대하게 진행되고있다.
올해에 거행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과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대형국기를 세차게 나붓기며 강하기교를 펼치는 항공륙전병들과 특색있는 국기게양식, 밤하늘을 삼색으로 물들이는 조선인민군 공군의 열병비행 등은 공화국기를 심장깊이 간직한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을 잘 보여주었다.
국기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조국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이며 그것은 곧 수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국기는 단순히 나라의 주권과 령토를 상징하는 기발이 아니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인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이고 기상이다.
국기는 창조와 로동으로 보람넘치는 우리의 생활속에 뗄래야 뗄수 없는 한 부분으로 소중히 자리잡고있다.
수많은 일군들의 사무실과 근로자들의 집집에서도 국기의 숭엄한 모습을 볼수 있고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바람 일어번지는 대건설전역들에서도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있으며 드넓은 전야에서도 황금나락 설레이는 포전에 새겨진 공화국기를 볼수 있다.
그뿐이 아니다.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국기를 형상한 옷을 입고다니는것이 하나의 풍조로 되고있다.위훈을 약속하며 출근길에 오르는 근로자들과 거리마다에서 힘있는 선동활동을 벌리는 녀맹원들의 옷에도 국기가 새겨져있다.
우리 인민들이 국기를 새긴 옷을 즐겨입는것은 공화국기가 류달리 아름다와서만이 아니다.람홍색공화국기를 바라보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는 숭고한 애국심이 가슴깊이 간직되여있기때문이다.
하기에 국가적명절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집집에 국기를 띄우고있으며 청년들과 아이들은 국기를 손에 들고 거리를 오가고있다.상점에서 제일 인기를 끄는 상품도 국기를 형상한것들이며 우리 어린이들이 제일 많이 그리는 그림도 오각별 찬란한 공화국기발이다.사랑의 새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청년대학생들의 손에서 나붓기는것도 국기이고 전승세대가 우리에게 유산으로 물려주는것도, 충성과 애국의 맹세를 다지는 여러 회의장에 휘날리는것도 다름아닌 국기이다.
노래 《우리의 국기》에도 있듯이 존엄높은 강국의 기상과 숨결이 거세찬 기폭의 펄럭임에 어리여있고 위대한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그대로 눈부신 람홍색빛발에서 력력히 비껴흐르고있음을 강의나 책에서가 아니라 바로 자기의 생활속에서 뜨겁게 체감하고있기에 창공높이 오르는 국기를 바라볼 때면 저도 모르게 눈시울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국기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그앞에 떳떳하려는 불같은 맹세, 보답의 열기로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주홍빛쇠물 이글거리는 철의 기지들과 수천척지하막장, 드넓은 전야와 대동력기지들을 비롯한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자랑스러운 국기를 심장속에 새겨안고 그앞에 떳떳하기 위해 애국의 량심을 바쳐가는 참된 공민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더 높이 휘날리기 위해 체육인들은 후더운 땀으로 훈련장을 적시고있고 과학자들은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기 위해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
그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공화국기를 바라보며 강국의 공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기 위해 노력하고있고 그앞에서 자신들의 하루일과를 총화하고있다.
이렇듯 내 조국을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의 국기는 오늘 인민의 투쟁과 생활속에 더욱더 깊이 자리잡고있다.
진정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는 우리모두의 심장을 애국의 피로 끓게 하고 약동의 기운 솟구치게 하는 승리의 상징이다.
오늘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목표와 과업은 비상히 높고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을 막아나선 도전과 장애 또한 간단치 않다.
그러나 창공높이 휘날리는 기발, 우리의 마음속에 간직된 국기를 사랑과 정의의 힘으로 세세년년 높이 휘날려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 인민은 어제도 그러했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자신들이 흘리는 한방울한방울의 피땀으로 공화국기를 더 붉게 물들이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자랑찬 력사를 긍지높이 써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집단주의교양
집단주의교양은 모든 사람들이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집단주의정신을 키워주기 위한 교양사업도 잘하여야 합니다.》
집단주의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를 공고발전시키고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사람들을 집단주의정신으로 철저히 무장시켜야 서로 돕고 위해주는 공산주의미풍을 국풍으로 확립하고 그 위력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집단주의교양에서 중요한것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도록 하는것이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정치적집단이 개인의 생명의 모체이며 집단의 리익, 조국의 번영속에 자신의 리익과 행복이 있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사회와 집단,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하도록 꾸준히 교양하여야 한다.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는 삶이 가장 보람찬 삶이라면 저 하나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삶은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면모를 상실한 수치스러운 삶이라는것을 원리적으로, 생활적으로 깊이 체득시켜야 한다.
집단주의교양에서 개인주의, 리기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개인주의와 리기주의는 집단주의와 근본적으로 대립되는 착취계급의 사상이다.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개인주의, 리기주의의 본질과 해독성, 표현형태를 똑똑히 인식시켜 그 자그마한 요소도 우리 내부에 절대로 발붙일수 없게 하여야 한다.특히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이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하는 오늘 단위특수화, 본위주의는 부문과 단체의 모자를 쓰고 자행되는 엄중한 반당적, 반국가적, 반인민적행위이라는것을 똑바로 새기고 그것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한사람을 위해 조직과 집단이 진정을 고이며 도와나서고 이끌어주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더욱 꽃피우고 조국의 휘황한 래일과 집단의 성과를 위해 기꺼이 밑거름이 되는 아름다운 인간들을 널리 소개선전하고 일반화하여 모든 사람들이 집단의 믿음과 사랑속에 살며 일해나가는것을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길에 자신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6) : 당원은 공산주의도덕품성을 지닌 참된 인간이다
도덕의 높이이자 인간의 높이이다!
이것은 도덕의 중요성을 뜻하는 말이다.
도덕이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규정하는 중요징표의 하나이기에 누구나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향하는것은 응당한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도 선구자가 있고 본보기가 있어야 한다.
그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지닌 사람들이 바로 우리 당원들이다.
당중앙이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는 모든 당원들이 사회주의문명건설에서도 제일기수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공산주의도덕품성을 지닌 참된 인간, 이것이 오늘 우리 당원들의 또 하나의 부름으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에 고상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도덕기풍을 철저히 세움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합니다.》
당원들이 공산주의도덕품성을 지닌 참된 인간이 되는것은 당의 존엄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근로자 한사람에 대한 도덕적평가는 그 한사람에 그치지만 당원 한사람에 대한 도덕적평가는 그 한사람으로 그치지 않는다.
당원은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한 성원이다.
따라서 당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당의 권위와 직결되여있다.
당원들의 고상한 도덕품성에서 군중은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적인 풍모를 읽게 되고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된다.
공산주의도덕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가장 우월한 도덕이다.사람들을 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간으로 만들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며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생활기풍을 세우는데서 공산주의도덕이 노는 역할은 대단히 크다.특히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도덕교양을 강화하여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강국에서 사는 인민된 기품과 인격을 지닌 인간으로 키우고 우리 국가와 사회의 도덕적기반을 반석같이 다질수 있다.
오늘 우리 당원들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는것은 그 어떤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의 권위를 옹위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인 사업으로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당원들이 공산주의도덕품성을 지닌 참된 인간이 되는것은 온 사회에 도덕기강을 확립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는 결코 총대로만 지켜지는것이 아니다.
도덕기강을 떠나 사회주의수호와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도덕은 사회주의를 떠받드는 초석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주체의 혁명적도덕관을 지니고 도덕규범을 자각적으로 지키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이것이 우리 사회의 풍조로, 고유한 미풍으로 되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도덕기강을 확립하는데서 혁명의 전위투사들인 당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당원들은 우선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인격자가 되여야 한다.
고상한 도덕품성 그자체가 말없는 대중교양으로 된다.
도덕은 천성이 아니다.
우리 당의 주체의 혁명적도덕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고상한 도덕품성을 체질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사람만이 공산주의도덕의 참다운 주인이 될수 있다.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전형단위들에 가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단위마다에 차넘치는 집단주의기풍, 고상한 도덕기풍이다.
바로 이것이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비결중의 비결이라고 그곳 일군들은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동지들과 집단을 사랑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을 발휘하는 당원, 국가의 법과 공중질서를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례의도덕을 잘 지키는 당원,
이런 당원들의 모습은 언제나 대중의 거울이 되기마련이다.
당원들은 또한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야 한다.
도덕기강은 도덕을 잘 지키자고 일반적인 호소나 하고 말로 강조한다고 하여 쉽게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공산주의도덕과 배치되는 온갖 비도덕적인것과의 투쟁을 동반한다.
그 투쟁의 령역에는 한계가 없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전국미술전람회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전국미술전람회(회화부문)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우리 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국가를 창건하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모신 미술작품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유화 《탄생》, 조선화 《새 조선의 국기와 국장이 탄생하던 나날에》, 《〈평양속도〉창조의 나날에》를 비롯한 미술작품들은 세기적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가장 우월한 인민의 나라를 세우시고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예술적화폭으로 전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세계가 조선화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이시며》, 《조국의 산과 들을 더욱 푸르게 하시려》, 유화 《첨단과학기술발전의 방향을 밝혀주시며》 등에 어리여있다.
전람회장에는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국가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조국이 강대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치고있음을 생동한 화폭으로 보여주는 조선화 《반만년의 숙원》, 《송화지구의 새 모습》, 유화 《중평온실농장의 아침》, 판화 《희열》을 비롯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여있다.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일터마다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과 사상최악의 보건위기속에서 발휘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제도적우월성을 감명깊게 보여주는 작품들도 있다.
개막식이 2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최창학동지, 미술부문의 일군들, 창작가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한 문화성 부상 리순철동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전국미술전람회가 개막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이번 전람회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밝은 미래에로 더욱 힘차게 용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억센 기상을 과시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태풍에 의한 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지난 8월 28일 일본 남동쪽해상에서 발생한 태풍11호는 며칠동안에 남서쪽으로 이동하여 9월 2일 18시현재 중국 대북 동쪽해상에 있으며 북서쪽으로 천천히 이동하고있다.
중심기압은 935hPa이고 최대바람속도는 45m/s로서 올해 발생한 태풍들중에서 세기가 제일 강한것으로 된다.
이 태풍은 중국 대북 동쪽해상에서 9월 3일까지 거의 정체하다가 북쪽으로 이동하여 6일경에 경상남북도와 울릉도부근을 지나 7일경에 조선동해북부로 이동할것으로 예견된다.
태풍11호가 몰아오는 덥고 습한 아열대공기와 북부의 찬 저기압골에 의하여 4일부터 6일사이에 대부분지역에서 강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는 센바람이 불것으로 예견된다.
재해성이상기후가 현실적으로 닥쳐드는 지금의 긴박한 형세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자연의 광란을 물리치고 이 땅의 귀중한 모든것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에 매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앞으로 대기순환의 변화에 따라 태풍의 이동경로가 달라질수 있으므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기상예보에 깊은 주의를 돌리면서 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인민의 생명안전이 첫째
태풍과 폭우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서 대오의 제일기수,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최우선시하여야 할 사업이 있다.더없이 귀중한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철통같이 지키는것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인민을 위해 자신들이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인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사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한몸을 다 바쳐서라도 자기 지역의 인민들,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종업원들의 생명안전을 기어이 지켜내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이 사업에 림해야 한다.
안일해이와 무경각성, 책임회피와 보신주의를 뿌리채 들어내지 않고서는 때없이 들이닥치는 횡포한 자연의 도전으로부터 귀중한 우리 인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수 없다.
일군들은 자기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인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야 하는가를 되새겨보고 더욱더 각성, 분발해나서야 한다.
어떤 최악의 경우에도 신속히 대처할수 있게 장악보고체계를 물샐틈없이 세우고 돌발적인 사태시 인민들을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대피시킬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심화시켜야 한다.
자기 단위 주변에 가로수, 철탑, 지붕 등 어떤 위험개소들이 있는가를 알아보는것으로만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피해막이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워야 한다.
만약의 경우에 신속히 대응할수 있게 구조작업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의 확보정형을 수시로 료해장악하고 필요한 인원들의 준비상태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의약품과 각종 식료품 등 비상재해시 사용할수 있는 물자들의 준비정형을 다시금 따져보는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이다.
특히 해안가에 위치한 지역과 부문, 단위들에서는 해일이 일어나는 경우까지도 예상하여 인민들을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기 위한 만단의 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여기서도 중요한것은 책임일군들부터가 자기 지역, 자기 관내를 하나하나 돌아보고 실지 제눈으로 실태를 확인하면서 적시적인 대책을 깐깐히 취하는것이다.
산간지대에 위치한 단위들에서도 산사태위험개소들에 감시인원들을 보강하고 산골물이 불어나는 경우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건별로 정확히 따져가며 세워야 한다.
근로자들에게 위기대응방법과 행동질서를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일단 자연재해가 들이닥치면 누구나 강한 규률속에 민첩히 움직이도록 하는것도 중요하다.
특히 우발적인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지켜내는것으로써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결사의 의지를 다시금 가다듬고 태풍과 폭우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야 할것이다.
귀중한 곡식을 한포기도 잃을수 없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년초부터 농사를 알심있게 짓기 위해 힘껏 노력해온 동시에 재해성이상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벌려왔다.
사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날씨가 좋아 마음놓고 농사일을 해온 날이 별로 없었다.가물과 랭해, 때이른 첫 장마비, 수시로 내린 폭우와 많은 비…
지금까지의 농사과정은 불리한 자연기후와의 투쟁의 련속이라고도 할수 있다.
자연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나날에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귀중한 경험도 쌓았고 되풀이되여서는 안될 교훈도 찾았다.
하지만 더욱 분발해야 한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 그때까지 재해성이상기후에 최대로 각성을 높이는것이 중요하다.
더우기 지금은 우리 나라의 대부분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센바람이 불것이 예견되고 이에 따르는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모두가 귀중한 곡식을 한포기도 잃을수 없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에서 백배의 분발력을 발휘해야 한다.
력량을 집중하여 물길을 질적으로 정리하고 비물이 많이 고이는 곳들에 양수설비들을 집중배치하여야 한다.밭머리도랑과 사이도랑을 잘 가셔내고 산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에 의하여 부침땅이 류실되거나 농작물이 묻히는것과 같은 피해가 없게 하여야 한다.농작물이 센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등 해야 할 일이 대단히 많다.
봄내여름내 땀흘려 가꾼 곡식을 자연의 횡포한 도전으로부터 지켜내느냐 마느냐, 나아가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수행하느냐 마느냐가 좌우되는 관건적인 이 시각 일군들이 투쟁의 기수가 되여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농작물보호대책을 세우는데서 구태의연하고 경직된 관념을 깨버리는것이 중요하다.
일군들은 옳바른 위기대응의식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타산하여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
우리 지역과 단위에서는 이전에 자연피해를 별로 받은적이 없었다, 이쯤하면 된다와 같은 생각과 완만한 태도, 요행수를 바라는 현상은 만회할수 없는 후과를 스스로 청해오는 결과를 낳게 된다.
일군들은 최근년간 자연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서 찾은 교훈을 뼈에 새기고 만단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자기 지역과 단위의 농작물보호에 대하여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에 특별히 중시하고 반드시 좋은 결실을 이루어야 할 사업의 하나인 농사를 잘 짓기 위해 각성 또 각성하여 재해성이상기후에 철저히 대처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만평 : 《정치투우사》들의 생사판가리혈투
추악한 정치오물집단인 괴뢰《국민의힘》내부싸움이 웃지 못할 희비극까지 연출하며 그야말로 어느 한쪽이 죽어나자빠져야 끝이 날 혈투로 번져지고있다.
괴뢰정당사상 당대표가 징계를 받고 직무정지된것도 처음이지만 전직 당대표가 소속정당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선것도 처음이라니 이런 기괴한 희비극이 또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당대표직에서 나떨어진 리준석이 지금 자기를 밀어내친 당내《윤핵관》들에 대한 극도의 앙심을 품고 온갖 보복을 다 가하고있다.
리준석은 알짜정치무식쟁이인 윤석열역도의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했는데 《내부총질만 하는 당대표》, 《이새끼》, 《저새끼》라는 모욕만 받았다, 결국 양대가리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 격이 되였다고 하면서 국민도 속고 자기도 속았다고 분통을 터뜨리고있다.
얼마전에는 법적소송을 걸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한 당의 기능을 마비상태에 몰아넣은데 이어 아수라장이 된 당내혼란의 책임은 《윤핵관》들에게 있다고 하면서 정계에 복귀하면 몽땅 축출해버리겠다고 악을 쓰고있다.
허나 이에 당하고만 있을 《윤핵관》들이 결코 아니다.
《정치년륜》과 《경험》에서는 리준석을 한갖 《애숭이》로 취급하는 《윤핵관》들일진대 심기가 편할리 만무한것이다.
이들은 리준석이 《대통령》을 《개고기》라고 모독하였다고 하면서 당륜리위원회에서 추가징계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맞불을 놓으며 출당까지 요구하고있는가 하면 괴뢰법원의 판결에 《전형적인 정치재판》, 《부실재판》, 《사법부의 월권행위》라고 강력반발하면서 당헌을 개정하여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또 구성하겠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리준석패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내오겠으면 내오라, 또 법적대응하여 물거품으로 만들어놓겠다고 윽윽 벼르고있다.
그야말로 죽기를 각오하고 시합장에 나선 투우사들을 방불케하는 광경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이처럼 생사를 건 피터지는 싸움을 벌리는가 하는것이다.
리준석으로서는 당대표직을 다시 차지하지 못하는 경우 정계에서 완전히 밀려나는 신세에 처하게 되여있으며 《윤핵관》들 역시 저들이 몰아낸 리준석이 직무복귀되는 경우 보복의 칼바람에 정치적운명이 끝장날수밖에 없게 되여있기때문이다.
괴뢰《국민의힘》내에서는 리준석과 《윤핵관》들이 다시는 되돌아올수 없는 적대의 강을 건넜다고 하면서 이로 하여 당내혼란은 조만간에 수습될 가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우려가 터져나오고있다.
이 피의 대결에서 과연 승자는 누구이고 패자는 누구일것인가.
가관은 승자든 패자든 민심의 동정을 받을수 없는 천하의 추물들이라는것이다.
권력이라는 뼈다귀를 놓고 죽을둥살둥 모르고 머리가 터져나가라고 서로 치고 받는 《정치투우사》들은 제각기 파멸의 무덤을 스스로 깊숙이 파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동족대결광들의 추악한 망동
얼마전 괴뢰통일부것들은 그 무슨 《담대한 구상》이라는것을 거론해대며 대화의 문이 열리면 뛰여갈 각오가 되여있다고 하면서 온갖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괴뢰외교부것들은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문제담당 차관보에게 《북의 비핵화진전을 위해 흔들림없이 노력해주기를 기대한다.》느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평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느니 하며 《담대한 구상》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동족대결광들의 추악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력대 괴뢰집권세력들이 들고나온 《대북정책》과 마찬가지로 역적패당의 《담대한 구상》 역시 그 면면에는 《흡수통일》야망이 깔린 반통일대결정책이다.
오죽하면 괴뢰보수내부에서 현 당국의 《담대한 구상》은 리명박역도가 내놓았던 《비핵, 개방, 3 000》에 간판만 바꾸어단 《대북정책》이라고 비난하고있겠는가.
북과 남사이에 불신과 대결만 격화시키고 전쟁의 재난을 불러오는것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의 《담대한 구상》이다.
한편으로는 《담대한 구상》이라는것을 여기저기 들고다니면서 다른편으로는 외세와 야합하여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침략적인 북침전쟁연습들을 매일같이 벌려놓는 괴뢰패당의 행위가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괴뢰패당이 아무리 《대담한 구상》을 광고해대면서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놀아대도 거기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없다.
괴뢰패당은 무지무도하고 어리석은 처사가 민족앞에 더 큰 화를 불러올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단평 : 《칼잡이군》의 발작
《밤잠을 제대로 잘수 없다.》, 《도살장에 와있는 기분》, 《배신감과 분노감을 느낀다.》…
이것은 최근 자기의 무지무능으로 초래된 통치위기의 책임을 아래것들에게 떠넘기기 위해 윤석열역도가 벌려놓은 괴뢰대통령실내부감찰놀음으로 피해를 보게 된자들의 원망과 분노에 찬 목소리들이다.
《인적쇄신》이라는 명목으로 벌어지고있는 내부감찰놀음으로 현재 20여명이 괴뢰대통령실에서 쫓겨난 상태이다. 추석전후로 20명정도가 더 《쇄신대상》이 될것이며 나아가 100여명정도는 더 짐을 싸야 할것이라는것이 남조선언론들의 추측이다.
가관은 내부감찰놀음이 윤석열역도에게 있어서 민심을 다독이기는커녕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는 격이 되고있는것이다.
알다싶이 지금 윤석열역도에 대한 민심의 비난과 혐오는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있다. 집권초기부터 100일도 못되는 사이에 지지률은 력대 최악, 끊임없이 인터네트상에 오르는것은 《자격없는 대통령》, 《초보도 모르는 집권자》, 《사회갈등 격화시킨 장본인》…
이렇게 민심으로부터 배척과 버림을 받고있는 때 역도가 자기때문에 산생된 최악의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고 같이 일하던자들까지 미련없이 축출하는 놀음을 벌리고있으니 결과는 어떠하겠는가. 민심의 더 큰 비난이 뒤따르고 역도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턱밑에 기여들었던자들의 혐오감과 복수심만을 더욱 증폭시켰을뿐이다.
무능과 죄악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커녕 아래것들에 대한 《참두》놀음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룡와대》주인.
일생 무고한 사람들을 겁박하고 해치는것을 업으로, 락으로 삼아온 검찰출신《대통령》-윤석열역도만이 고안해내고 자행할수 있는 일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물론 괴뢰대통령실내부에서까지 《내부감찰주도는 검찰출신들이다.》, 《<쇄신>대상은 정치권출신인 <어공>(어쩌다 공무원)들뿐 검찰출신들은 한명도 없다.》, 《윤석열식 공정과 상식의 진짜 내막 잘 알겠다.》,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눈에는 피가 난다.》 등의 불만과 저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요새 개밥의 도토리신세가 된 괴뢰대통령실 공무원들도 그러하지만 꿈자리가 사납기는 윤석열역도 역시 매한가지일것이다.
매일 밤마다 꿈에 《참두》당한 옛 부하들이 도깨비모양을 해가지고 떼지어 덤벼들테니까.(전문 보기)
세상에 보기드문 망신거리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과의 《관계복원》, 《군사협력》강화 등에 극성스레 매달리고있다.
하지만 하수인들이 작심품고 추파를 보내고있는데도 불구하고 섬오랑캐들은 이를 알아주기는커녕 수모와 랭대, 조롱만 거듭하고있다.
아는바와 같이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나토수뇌자회의를 비롯한 외교무대들을 통하여 왜나라것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비굴하게 놀아댔으며 《8. 15경축사》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망가진 일본관계복원》, 《일본과 같은 이웃을 가지고있는것은 천만다행》, 《힘을 합쳐야 할 이웃》이라는 듣기에도 역스러운 친일망발을 늘어놓았다. 일본경제단체련합회대표단을 룡산에 있는 괴뢰대통령관저에까지 끌어들여서는 이른바 《쌍방관계개선의 돌파구》에 대해서도 운운하였다.
또한 괴뢰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친일역적들도 경쟁적으로 일본에 날아가거나 섬나라우두머리들과 전화대화놀음을 벌려놓는 등 구걸질에 여념이 없다.
이것은 취임초부터 기울어져가는 괴뢰보수《정권》의 운명을 외세굴종, 사대매국으로 버티여보려는 속심에서 출발한것이라 할수 있다.
그야말로 추악하고 역겨운 행태이다.
가관은 윤석열역적패당을 대하는 왜나라것들의 싸늘하고 랭랭한 조소로 가득찬 태도이다.
섬오랑캐들을 향해 《쌍방회담》을 구걸해나서도 《만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메주를 먹이고 《민관합동협의회》를 출범하겠다고 아양을 떨어도 《노력을 알고있다. 더 지켜보겠다.》며 믿지 못하겠다는듯이 도저히 곁을 주지 않고있다. 그런가 하면 범죄자대신 피해자들에게 저들이 외상으로 배상해준다는 《대위변제》방안을 추진시키겠다고 괴여올려도 《외상은 무상》이라는 말로 조롱하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정상화를 구걸해도 《그것만으로는 부족해.》하며 재세하고있는 판이다.
그뿐이 아니다.
리명박, 박근혜를 훨씬 릉가할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굴종행위에 일본것들은 더욱 의기양양하여 저들의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커녕 도리여 독도까지 제것이라고 우기는가 하면 《추한 한국인》, 《일본은 한국의 형님벌》 등으로 야유, 조소하고있다.
이처럼 온갖 모욕과 멸시, 수모를 당하면서도 섬나라오랑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안달복달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짓거리는 그야말로 세간의 비난거리, 조소거리가 아닐수 없다.
하긴 윤석열역적패당이 독도를 왜나라것들에게 팔아먹으려 했던 리명박역도, 단돈 몇푼으로 일본의 만고죄악을 어물쩍해 덮어버리려 했던 박근혜역도의 적페부역자들이라고 볼 때 일본상전으로부터 받는 갖은 모욕과 수모에 별로 수치와 오욕을 느끼지 않으리라. 주인이 욕하고 때려도 그것을 사랑인양 착각하며 열성스레 발바닥을 핥고 꼬리젓는 삽살개처럼.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신문은 《수구의 뿌리는 친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과거의 수구세력은 감히 일제식민지시대를 정당화할 엄두를 못냈는데 지금의 수구세력은 그를 거리낌없이 정당화하며 민족정기에 말뚝을 박고있다, 친일에 극성을 부린 통치자들가운데 국민의 저주와 심판을 받지 않은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 이는 력사의 진리이라고 주장한바 있다.
옳은 주장이다.
지나온 과거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친일에 극성을 부릴수록 왜나라것들은 더욱 기고만장하여 하수인을 압박하고 억누르며 나중에는 《염통》까지 뺏으려 든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친일매국근성을 버리지 않고 그에 기를 쓰고 매달릴수록 섬오랑캐들로부터 받는 수모와 모욕은 계속 될것이며 민심의 저주와 규탄도 더욱 거세여질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