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5th, 2022
김일성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14차전원회의에서 발표 1977년 9월 5일-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하여야 하며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다같이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공산주의건설의 두 요새를 점령하는데서 사상적요새를 점령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회의 주인인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여야 공산주의건설의 근본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물질적요새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 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는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에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개조하여 사상적요새를 점령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
공산주의의 사상적요새를 점령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한다. 교육사업을 잘하여야 낡은 사회가 남겨놓은 사상문화적락후성을 없애고 모든 사람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교양육성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어느 시대,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도 민족적번영도 이룩할수 없다. 교육문제는 제국주의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나 새로 독립을 쟁취한 나라들에서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첫날부터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옳은 교육정책을 내놓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였으며 교육사업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넣어왔다.
우리 당의 옳바른 교육정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짧은 기간에 식민지노예교육의 잔재가 완전히 청산되고 선진적인 사회주의교육제도가 수립되였으며 인민교육사업과 민족간부양성사업에서 빛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여 모든 새 세대들이 국가의 혜택으로 마음껏 공부하고있으며 100만의 인테리대군이 자라나 국가, 경제, 문화기관들을 훌륭히 관리운영하고있다. 현대문명에서 멀리 뒤떨어져있던 우리 근로자들이 모두다 중학교졸업정도이상의 문화기술수준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하고있다. 지난날 무지와 몽매가 지배하던 이 땅우에 사회주의적문명의 새시대가 펼쳐졌다.
오늘 우리앞에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회주의교육을 더욱 발전시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사회주의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사상혁명, 문화혁명을 더욱 다그치고 기술혁명을 적극 추동함으로써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야 할것이다.
1.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키우는 사업이다.
사람은 자주적인 의식과 창조적인 능력을 가질 때에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사회적존재로 될수 있다. 사람의 자주의식과 창조적능력은 타고난것이 아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타고난 사상과 지식이란 없다. 사람은 교육을 통하여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자연과 사회에 대한 지식을 가지며 세계를 인식하고 변혁할수 있는 창조적능력을 키운다.
사회주의교육의 목적은 사람들을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진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우는것이다. 사회주의교육은 사람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키움으로써 사회주의제도를 위하여 복무하며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이 자기의 목적과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에서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를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학의 기본원리는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 공산주의화하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사람들을 공산주의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며 그에 기초하여 깊은 과학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가지도록 하는것이다.
혁명적인 사상과 깊은 지식과 건장한 체력은 공산주의적인간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풍모이며 자질이다. 사람은 공산주의사상과 깊은 지식과 건장한 체력을 겸비하여야 참다운 공산주의적혁명인재로 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 주인답게 참가할수 있다.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에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앞에 나서는 기본혁명과업이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사람들의 의식속에 낡은 사상잔재가 오래동안 남아있으며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가 계속된다.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지 않고서는 사람들의 의식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뽑을수 없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습을 막아낼수 없다.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여 사람들을 로동계급의 혁명사상과 공산주의세계관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온갖 낡은 사상의 부식작용을 이겨내고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킬수 있다.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은 공산주의적혁명인재를 키우는데서 나서는 근본문제이다.
사람은 사상의식을 가진 사회적존재이다. 사상의식은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며 사람의 모든 활동을 조절한다. 인간개조는 본질에 있어서 사상개조이며 공산주의적인간을 키우는데서 기본은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것이다. 사람들이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하여야 공산주의적인간의 풍모를 갖출수 있으며 자주성과 창조성을 높이 발양할수 있다.
사람들이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하여야 공부도 잘하고 배운 지식을 혁명과 건설에 더 잘 써먹을수 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을 가진 사람만이 하나를 배워도 쓸모있는 지식을 배우며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위업에 자기의 지혜와 재능을 다 바칠수 있다. 공산주의혁명사상에 기초하지 않은 지식은 아무런 쓸모도 없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교육은 마땅히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 사상혁명과정으로 되여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에서는 사상교양에 기본을 두어야 하며 사람들을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사회주의교육의 내용과 방법은 사람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것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교육조건과 수단은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하는데 복종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일군들이여, 다시금 새기자 자신이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 필요한가
태풍피해를 막고 올해 진군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자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해나가는 우리의 총진군대오앞에 또 하나의 심각한 도전이 닥쳐들고있다.
이미 경보가 발령된바와 같이 며칠동안 우리 나라 전반적지역에서 강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와 센바람이 예견되고있다.
지금 온 나라가 이에 대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이러한 시점에서 일군들이 자기 지역과 부문과 단위에서의 태풍피해막이사업을 사소한 빈틈도 없이 책임적으로 이끌자면 사상적각오부터 억척같이 가져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재해성기상현상으로부터의 피해를 막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있다.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모진 난관을 인내하며 완강하게 전개하고있는 모든 사업이 그러한것처럼 재해방지사업에서도 결정적인것은 당의 의도를 누구보다 깊이 알고있는 일군들의 역할이다.지난 여러해동안의 실천과정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이같이 긴박한 상황에서 자신이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 필요한 사람인가 하는 물음을 순간순간, 걸음걸음 제기하는 일군만이 자기 지역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의 피해막이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질 사상적각오가 되여있는 일군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5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일군들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시며 절절하게 하신 가르치심이다.
그것은 온 나라를 뜨겁게 울린 열화의 호소이기 전에 혁명의 운명이신 자신의 한몸을 위험천만한 방역대전의 전초선에 서슴없이 내대시고 상상을 초월하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 우리 인민의 삶과 행복을 끝끝내 지켜주시던 나날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결사의 실천으로 보여주신 위대한 귀감이였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
결코 악성병마와의 투쟁에서만이 아니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전 행정에서 우리 당의 핵심이고 골간인 일군들이 언제 어느때나 뼈속깊이 새겨야 할 절대의 지침이 바로 여기에 있다.
자연의 광란도 대류행병에 못지 않은 엄중한 도전이다.
그렇다.우리 일군들이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능력을 엄격히 검증받을 또 한차례의 준엄한 시각이 왔다.
온 나라 전체 일군들이여!
우리 혁명의 모든 전선, 모든 초소에서 이런 숭고한 자각을 백번, 천번 가다듬으며 귀중한 인민의 생명안전과 올해 진군의 승리를 위해 불사신같이 투쟁하자.피해막이사업을 조직지휘하는 자기의 모습을 인민들이 기대와 믿음을 안고 지켜보고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지금껏 취한 조치들에서 빈틈과 허점이 무엇인가를 찾아 전격적으로 대책하자.
우리 당이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그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위대한 우리 인민을 보위하기 위하여, 각 분야에서 지금까지 피땀으로 이룩한 고귀한 결실들을 지켜내기 위하여 관건적인 2022년의 승리적결속과 직결된 이번 재해방지사업에서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헌신분투하자.(전문 보기)
우리 당의 력사는 교육중시의 력사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을 높이 받들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66(1977)년 9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는 혁명인재로 키우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이고도 완벽한 해답을 준 위대한 사회주의교육강령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의 교육중시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조선로동당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다지고다져온 정신력과 창조력으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중시하여야 합니다.》
교육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혁명적당이 교육을 중시하고 교육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어야 모든 면에서 발전된 강국을 일떠세우고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
교육사업을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다.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넋과 숨결이 어린 고귀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당 교육중시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당의 력사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주체교육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준 성스러운 행로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나라 교육발전의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우리 나라 교육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시키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사변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교육체계를 개선완성하고 교육사업의 과학화, 정보화를 다그치며 수재교육을 강화할데 대한 방침들은 우리 교육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비약할수 있게 한 전투적기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육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선견지명과 사상리론적예지로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고계신다.과학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면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는 사상, 교육이 국가건설의 기초이며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라는 사상,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사상리론들이 있어 후대교육사업과 민족간부육성사업, 인재교육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이 전진이 이룩되고있다.《우리의 미래를 교육에 맡기자!》,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 이 구호에는 교육발전을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 결심이 집약되여있다.
혁명령도의 전 기간 주체의 사회주의교육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 강대한 국가건설의 지름길을 마련한 여기에 우리 당의 위대성이 있고 조국과 민족앞에 쌓은 업적이 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교육사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영광스러운 혁명실록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제1차회의 첫 의정으로 연필문제를 토의하심으로써 우리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있다.전화의 나날 전선에 나가있는 대학생들을 대학으로 소환하시고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차들에 교과서를 실어 운반하도록 하시였으며 일하면서 배우는 인재양성기지의 시원인 공장대학도 창설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조국의 앞날, 민족의 장래가 교육사업에 있다고 확신하시며 교육중시의 생눈길을 개척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해방직후 낫놓고 기윽자도 모르던 우리 인민이 짧은 기간에 문맹을 퇴치하는 전민교육의 새 전설과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는 위대한 사변을 낳은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생존자체가 기적이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기에 교정의 창가마다에서 배움의 글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믿음직한 과학자, 기술자진영이 꾸려지게 된것은 교육사업을 민족의 장래를 결정하는 중대사로 여기시고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교육발전이 한걸음 떠지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진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시고 교육부문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따라 첨단돌파전을 주도해나갈 과학기술인재대군이 자라났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과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 재난이 휩쓴 곳에 학교부터 먼저 세우도록 취한 조치, 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학용품, 책가방을 안겨주는 위대한 사랑, 원격교육체계확립, 이 모든것은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그 발전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교육중시사상과 령도의 숭고한 발현이다.
세계만방에 높이 과시되는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위상은 전체 인민을 깊은 과학지식과 고상한 도덕품성, 건장한 체력을 지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존재로 키우는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끊임없이 비약하여온 주체교육의 발전상을 통하여 더없이 강대해질 우리 국가의 찬란한 미래를 확신하고있으며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다.
국력경쟁에서 기본의 기본은 과학기술경쟁이며 그를 안받침하는 교육경쟁이다.교육발전과 국력강화를 완벽하게 결합시키고 그 위력으로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우리 당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업과 생활 그자체가 애국주의교양과정으로 되게 하자
국가가 위대하면 애국주의교양도 그에 맞게 승화되여야 한다.
오늘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밑에 세계 그 어느 나라도 도달하지 못한, 그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국력의 최고경지에 올라선 강대하고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이다.
우리 인민은 내 조국의 현실과 세계를 보며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강국인민의 존엄과 긍지를 가슴벅차게 절감하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해갈 혁명적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당조직들은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애국심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이 사업과 생활의 전 과정에서 최대로 발휘되도록 애국주의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애국주의교양사업을 현실에 발을 붙이고 구체적실정에 맞게 하여야 합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김정일애국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간직한 참다운 애국자들로 키워야 당중앙의 웅대한 국가건설리념과 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울수 있다.
그러자면 애국주의교양의 실효를 최대로 보장하는데 깊은 주목을 돌려야 한다.
애국주의교양에서 중요한것은 현실에 발을 붙이고 구체적실정에 맞게 하는것이다.다시말하여 사업과 생활 그자체가 애국주의교양과정으로 되게 하는것이다.
사업과 생활 그자체를 애국주의교양과정으로 되게 한다는것은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간이 애국심을 키우고 발양하는 과정으로 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사업과 생활은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이고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누리는 생활이다.
하기에 애국주의와 사업과 생활은 하나의 혈맥처럼 이어져있다.
사업과 생활 그자체가 애국주의교양과정으로 되게 하는것은 애국주의와 현실을 하나로 밀착시켜 사상사업의 실효를 최대로 보장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애국주의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애국심은 자기 부모처자에 대한 사랑, 자기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싹트게 되며 그것이 나아가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자라나게 된다.
현실을 떠난 애국이란 있을수 없듯이 현실과 밀착되지 못한 애국주의교양도 있을수 없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이 한 말이 있다.
《애국심은 종이장에 씌여지는 글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생산이자 애국심이다, 이것이 우리 상원로동계급의 애국심에 대한 지론입니다.》
당중앙이 안겨준 전투명령앞에 오직 《알았습니다!》, 《결사관철》이란 대답밖에 모르는 상원의 로동계급,
그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는 명백하다.
나의 일터는 내가 지켜선 조국이다!
현실과 밀착된 이런 주제의 애국주의교양이 상원전구에 애국자의 대부대를 떠올린것이다.
애국주의교양에서는 형식주의적이며 도식적인 편향을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
학습을 위한 학습으로 대치하거나 회의나 모임들에서 초혁명적인 말이나 뜬소리로 애국주의교양을 하는 등 현실과 밀착되지 못하고 회수와 형식이나 갖추는 식의 이런 교양사업이 과연 그 실효를 담보할수 있겠는가.
현실과 결부된 애국주의교양만이 산 교양이라고 할수 있다.
애국주의교양은 반드시 사업과 생활과 밀착되여야 한다.
사업과 생활 그자체를 애국주의교양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며 아름답고 고상한 생활을 창조하는 참된 애국자들로 키울수 있다.
애국주의교양은 사회주의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헌신적으로 투쟁하게 하는 사상전의 위력한 무기이다.
애국주의란 그 어떤 책에 있는 말이 아니라 혁명과업수행에 헌신하는 실천이다.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혁신자, 어려운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대는 선구자, 기술혁신의 앞장에 선 창조의 명수, 집단의 화목과 단합을 위해 심혼을 기울이며 아름다운 생활을 꽃피우는 미풍선구자…
사업과 생활속에서 발양되는 이런 실천행동들이 바로 애국적인 행동이며 이런 사람들이 바로 애국자들이다.
이런 애국적인 투쟁과 소행들을 적극 찾아 널리 소개선전하고 장려하면 일터가 그대로 애국주의교양마당으로 전환되게 된다.
사업과 생활 그자체가 애국주의교양과정으로 되게 하자면 우선 애국주의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고 원리교육, 상식교육을 바로해야 한다.
애국주의라고 하면 나무를 심는것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애국주의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의 전부를 포괄하는 대명제이다.
애국주의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고 애국주의교양을 현실과 결부시켜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맡은 일에 대한 헌신성이자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고 애국심이라는것을 원리적으로, 생활적으로 인식시켜 누구나 자기 일터를 애국심을 키우고 발양하는 교정으로, 전구로 여기게 하여야 한다.
국기와 국가를 비롯한 국가상징물들에 대한 상식교육에도 관심을 돌려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사람들의 생활속에 깊이 자리잡게 하여야 한다.
또한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간을 교양공간, 교양마당으로 만들고 옳은 방법론을 적극 찾아 구현해나가야 한다.
애국주의교양은 특별한 장소나 계기가 필요없다.(전문 보기)
국가상징에 대한 열렬한 사랑
우리의 국가상징과 더불어 펼쳐지는 아름다운 생활의 단면들을 담은 화폭들이다.
우리의 국장과 국기를 늘 바라보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할 의지를 가다듬는 일군들, 맑고 푸른 하늘가에 펄펄 휘날리는 공화국기를 향해 엄숙히 소년단경례를 하는 학생소년들, 국장과 국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좋아라 손벽을 치는 아이들, 국화인 목란꽃의 순결함과 아름다움을 천폭마다에 담아가며 심혈을 기울이는 수예가들과 국수 소나무를 더 훌륭히 형상하기 위해 토론을 거듭하는 소년미술가들…
그들모두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깊게 안겨든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우리 국가의 존엄을 생각하는 우리 인민, 소나무처럼 굳세고 목란꽃처럼 순결한 마음씨를 지니고 위대한 우리 국가를 세계의 만방에 빛내여갈 의지가 그대로 비껴있어 결코 례사로운 감정만으로는 볼수 없는 화폭들이다.
평범한 생활의 갈피마다에 흔히 보게 되는 이런 화폭들은 국가상징에 대한 열렬한 사랑,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깊고도 억센 뿌리를 두고있다.
그렇다.국가상징을 사랑하고 빛내여가려는 마음이 바로 애국심이며 조국에 대한 사랑은 국가상징들을 존엄있게 대하는 모습속에 진실하게 비끼게 된다.
누구나 국가상징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의 마음을 안고 우리 국기의 세찬 펄럭임이 영원하도록, 우리 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더욱 우렁차게 울려퍼지게, 우리 국화의 아름답고 순결한 모습앞에 떳떳하게 애국의 자욱을 값높이 수놓아갈 때 우리 조국의 부강발전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추악한 민낯만 드러날뿐이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북인권정책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여기서 괴뢰역적패당은 《북인권재단》리사임명과 《북인권현황보고서》조작을 서두르기로 하였으며 인간쓰레기들을 동원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광분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우리의 신성한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보려는 역적패당의 책동이 보다 엄중한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애당초 그 어떤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있을수도 없다.
아는바와 같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정치적자유와 권리, 로동과 생존의 권리, 교육과 의료봉사를 받을 권리, 살림집을 보장받을 권리를 비롯하여 사회적인간의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고있다. 령도자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위한 만복의 보금자리를 가꾸어주는 나라, 인민은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믿고 심장을 바쳐 따르는 세상에 둘도 없는 혼연일체의 나라도 바로 사회주의조선이다.
하기에 지난 시기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벗들은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는 조선은 참다운 인권이 보장된 사회로,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나라로 나날이 발전하고있다, 모든 법과 정책에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철저히 반영되여있으며 공장을 건설하고 작업장을 꾸려도 그곳에서 일하게 될 사람들의 건강과 편의가 우선시되는 조선이야말로 참다운 인권이 보장된 나라라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엄연한 우리의 현실이다.
괴뢰패당은 남의 없는 허물을 들추며 거짓과 모략을 일삼기 전에 남조선의 추악한 반인권적실상에 대해 신경쓰는것이 격에 어울릴것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인민들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이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다.
실업자는 날마다 늘어만가고 고물가, 고금리부담이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들씌워져 쪽방, 판자집, 천막, 짐함, 움막 등 집 아닌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며 하루에 한끼식사도 하기 힘들어하는 빈곤층들도 계속 늘어나고있다. 게다가 연약한 녀성이라고 하여 폭행과 강간의 대상이 되여야 하고 장애자라고 하여 혹독한 수모와 모욕을 받아야만 하는것이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상이다.
오죽 살기가 힘들었으면 남조선사회의 여기저기서 《하루빨리 취업난에서 벗어나고싶다.》, 《온전한 내집을 갖고싶다.》, 《녀성들이 한시라도 마음편히 살수 있는 안전한 사회에서 살고싶다.》 등의 비관과 절망에 찬 목소리가 터져나오겠는가.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이 너절한 제 주제는 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운운하며 《북인권정책협의회》라는 광대놀음을 벌려놓은것이야말로 극히 주제넘고 파렴치한 행태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북인권정책협의회》와 같은 반공화국《인권》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대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저들의 악정으로 도탄에 빠진 남조선사회의 험악한 인권실태를 가리우고 분노한 민심의 이목을 딴데로 돌려 현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데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미친듯이 벌려대는 동족대결, 체제대결을 정당화하고 나아가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공조를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자는데 있다.
하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은 오산하고있다.
역적패당이 동족을 모함하고 압살하기 위한 유치하고 너절한 모략책동에 광분하면 할수록 극악한 인권유린자, 동족대결광신자로서의 추악한 민낯만 더욱 드러낼뿐이다.
아울러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규탄, 배격을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만을 산생시킬 따름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시민단체 괴뢰외교부의 대일굴종적인 의견서철회와 사죄를 강력히 요구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1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뢰외교부가 일제전범기업재산강제매각판결을 미루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한것을 철회하며 그에 대해 사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지난 7월 26일 괴뢰외교부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해법이 조속히 마련될수 있도록 최대한 외교적노력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강제매각판결을 미루어줄것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대법원에 제출하였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외교부의 의견서제출은 벼랑끝에 서있는 피해자를 벼랑아래에로 떠미는것과 다름없다, 피해자들에 대한 중대한 폭력이자 일본의 압력에 굴복한 외교적수치이다, 강제집행외에는 다른 수단이 없는 피해자들의 손발을 묶어놓고 오히려 강제매각위기에 처한 전범기업 미쯔비시중공업을 해방시켜준것과 다름없다고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이어 일본당국이 과거죄악에 대해 여유를 가지는것을 넘어 만용을 부릴 정도로 주객이 완전히 바뀐것은 괴뢰외교부의 의견서제출과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의 비굴한 대일굴종적태도와 저자세외교때문이라고 하면서 즉시 의견서를 철회하며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 일본정부는 과거죄악에 대해 지체없이 사죄하며 대법원은 최종판단을 차일피일 미루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룡산주점의 석열탕과 건회 – 무소속대변지 《통일신보》에 실린 글 –
알고계십니까.
룡산에 온 새 주인내외가 주점을 차려놓은것을 말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화약내가 물씬 물씬 풍기던 곳에서 음식장사가 제대로 되겠는지는 몰라도 그래도 터가 좋다는 누군가의 소리에 새 주인들은 기어코 룡산을 타고앉아 요란한 주점장사판을 펼쳐놓은것입니다.
아직 식당의 공식간판은 못걸었지만 그래도 영업허가는 따냈는지라 《공정》과 《민생》 등의 광고부터 내걸었다고 합니다. 뚝심을 품고 시작한 일이라 그들내외는 제손으로 음식감들을 사들이기에 분주하고 도마와 곤로앞에서 비지땀도 많이 흘리고있답니다. 더운 료리로는 열탕, 찬료리로는 회를 선보였는데 운수가 좋아 5년간 열탕과 회료리가 대박을 맞는다면 이보다 더 큰 횡재가 또 어디 있겠습니까.
이 돈과 재물이면 늘그막에 남의 열자식 부럽지 않다는것이 이들 내외의 속구구입니다.
한껏 부푼 기대를 가지고 석열이네 부부는 이왕이면 료리사들의 명성까지 떨쳐볼 심산으로 더운 료리에는 《석열탕》, 찬료리에는 《건회》라고 저들의 이름자를 따붙였답니다.
그럼 내외가 열성껏 만든 료리를 좀 들여다볼가요.
우선 석열탕입니다. 새로운 탕이라면 응당 멋진 신선로나 곱돌장그릇에 담겨나올줄 알았는데 주인내외가 좀 구태적인지 조상들이 쓰던 낡은 그릇을 《보수》한것에 담은걸 보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하긴 그릇이 기본이 아니지요. 헌데 이걸 어떡합니까.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였습니다.
뚜껑을 열고 들여다보니 먹다남긴 음식찌꺼기들을 마구 담은것같기도 하고 다른 음식점의 오물들을 받아 섞은것같기도한게 대번에 구역질이 꾸역꾸역 올리밉니다.
석열탕의 기본료리감들에서 《정치》는 어떻게나 험하게 칼질을 당했는지 형체도 없는 《망탕》이 되고 《외교》라는것은 원체 선도가 나쁜 것을 어디서 헐값으로 구입해왔는지 《구걸탕》이 되고 연약한 《민생》 료리감은 《망탕》에 밀리우고 《구걸탕》에 짓눌려 《죽탕》입니다. 《북남관계》는 더욱 험악한 판이라 이런걸 《엉망진창》이라 해야 하지 않을가요. 거기에 고약하기 그지없는 악취까지 코를 찌릅니다.
그러니 광고에 속아 맛을 본 주민들의 반영이 어떻겠습니까. 쏟아지는 불평과 험악한 비난이 대단합니다.
벌써 병원에 실려가 사망선고를 받은 대상도 있다니 더 말해 뭘하겠습니까.
민간병원에서는 석열탕의 부재료로 쓴 음식감들에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멀쩡하던 사람도 머저리로 만든다는 《숭미》라는 쌀로 만든 떡국대 에 알레르기부작용을 심하게 일으키는 성분이 섞인 《친일》을 기본료리감들사이에 쓸어넣고 단맛감의 일종인 《독단(당)》을 잔뜩 치고 《내로남불》에서 푹 익혀내는 과정에 갖가지 독이 배들고 고약한 냄새까지 풍기게 된다는것입니다.
한편 주방에 고용된 사람들도 말하기를 이 낡은 그릇에 매달려 10년정도 밥사발을 비운 축들도 석열탕을 마주하고는 그 냄새와 모양에 인상부터 찡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석열탕은 민중탕이 아니라 윤석열전용 보신탕이라 해야 하지 않을가요.
다음은 건회입니다. 대박을 바라던 석열탕은 물건너갔어도 그래도 안주인이 직접 손을 댄 회료리야 좀 낫겠지요. 《사랑회》는 개점전부터 소문났댔으니 건회야 오죽하겠습니까.
들리는 말이 건회의 기본료리감은 종교, 미신, 관상, 주술, 점따위라는데 조리방법도 입맛에 맞는걸 골라 건성 담아내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랍니다. 하여 항간에서는 일명 《건달군회》(략칭 《건회》)라고 한답니다.
그래도 음식맛이야 소문을 듣고 평가할수 없지 않습니까.
기본료리감들이 그리 낯이 설지 않은지라 한저가락 맛을 보니 가공을 전혀 하지 않아 비릿비릿한게 메스껍기 짝이 없답니다.
과거 리력기만에 대한 생신한 《후회》와 《참회》란 꼬물만큼도 없을뿐더러 《교회》의 색소를 뿌려 시뻘겋게 슬쩍 겉발림만을 하였으니 어찌 그냥 속아넘어갈수 있겠습니까.
량주가 다 노래기 회쳐먹을 비위를 지닌 인간들이라 최근에는 합작품으로 《안방술회》와 《인사청탁회》라는 이색적인 회료리에 식혜의 일종인 여러가지 《특혜》들까지 만들어 석열탕에 곁들여내고있습니다.
정말 보기에도 민망스럽고 먹기에는 더욱 해로워 생존에 치명적이라는것이 민심의 총체적인 음식평입니다.
지극히 옳은 평가라 보아야 할것입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룡산주점의 특식들은 소문에 비해 너무도 한심한 불량음식들이다, 보기 스산하고 냄새 또한 역하며 위생학적으로 불결하다, 석열탕이니 건회니하며 사람들을 유혹하고 엄청난 값을 받아내려드니 격분을 금할수 없다, 탕이건, 회건 입으로 먹는것은 물론 코로 냄새만 맡아도 치명적인 저 룡산주점의 특식들이란 백성들이 들것이 아니다, 음식아닌 음식을 특식이라 팔아먹으려는 저 룡산주점은 당장 페업시켜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웨치고있습니다.
그러니 인기도 없고 볼것도 없는 이 불량식품을 제거해버리는 방책은 오직 하나 룡산주점을 한시바삐 페업시키고 아예 룡산마을에서 추방시키는것뿐이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중국언론 미제가 조국해방전쟁시기 감행한 로근리학살만행을 규탄
얼마전 중국 《환구시보》는 조선전쟁시기인 1950년 7월 미제침략군놈들이 충청북도 영동군 로근리일대에서 400여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른데 대해 규탄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상기 사건이 1999년 9월 세상에 공개되자마자 조선반도에서 커다란 비애와 분노를 초래하였으며 각국의 수많은 사람들도 이 피비린내나는 반인류적인 만행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그 주범인 미군을 규탄하였다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또한 전후 대학살만행의 생존자들과 피해자가족들이 미행정부가 사죄를 하고 사건조사과정에 진실을 숨긴자들의 책임을 따질데 대해 요구해나섰지만 미국은 《로근리사건》과 관련한 죄과를 인정하지 않는것은 물론 남조선에서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있는 미군사병들을 비호두둔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인권기준》이란 바로 자기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남의 리익을 해치는것인가고 따져물었다.
클린톤으로부터 바이든에 이르기까지 력대 미국대통령들이 사건의 진상을 조사할데 대한 요구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고 하면서 글은 미행정부의 교만한 행태를 통하여 그들이 떠드는 《우호동맹》, 《인권수호》, 《공동가치관》이라는것이 얼마나 허위적인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상기 글은 오늘날 《인권재판관》처럼 행세하면서 《인권옹호》에 대해 제일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는 미국의 위선적인 정체를 낱낱이 까밝힌것으로 된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로씨야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시도를 비난
최근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위원장 메드베제브는 프랑스 LCI 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을 위시로 한 나토성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에 매여달리면서 로씨야를 반대하는 《대리전쟁》에 몰두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또한 미국과 서방이 신속기동다련장로케트 《HIMARS》를 비롯한 각종 공격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넘겨주면서 분쟁을 격화시키기 위해 책동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이에 앞서 외무성 부상 럅꼬브도 《이즈베스찌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토성원국들이 로씨야의 《붉은 선》을 무시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로씨야와의 대결에 가담하면서 직접적인 무장충돌을 포함한 파괴적인 로선을 추구하고있다, 이것은 앞으로 핵대국들사이의 군사적충돌에 이르기까지 정세악화를 가져오게 될것이다고 경고하였다.
로씨야의 이러한 경고는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자료에 의하면 바이든의 취임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무기지원액은 130여억US$에 달하며 지난 8월 한달에만도 4차에 걸쳐 50억US$이상의 군사원조계획들을 련이어 발표하였다.
얼마전에도 미국가안보회의 전략공보담당조정관은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을 위한 새로운 지원계획들을 계속 발표할것이라고 력설하였다.
유럽동맹도 이에 뒤질세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확대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8월 29~30일 체스꼬의 쁘라하에서 진행된 유럽동맹국방상회의에서 성원국들의 군수품고갈현상을 막기 위해 무기생산량을 더욱 늘이며 우크라이나군인들에 대한 군사훈련을 강화하는 문제가 집중토의된것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이를 두고 지금 국제언론들과 정세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무분별한 군사적지원이 지역정세를 보다 격화시키고 로미사이의 군사적충돌위험성을 더욱 증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