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 《그만히 만족하고 돌아감이 어떠리》
주체111(2022)년 10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예로부터 만사람의 손가락질을 받으면 병이 없이도 죽는다는 말이 있다.
내외의 조롱과 비난, 저주와 풍자의 대상이 된 윤석열역도에게 신통히 들어맞는 말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한 《고등학교》학생이 그린 풍자만화가 사람들의 대인기를 끌면서 급속히 퍼지고있다.
만화는 윤석열역도의 얼굴로 된 증기기관차가 흰 연기를 내뿜으며 달려오자 사람들이 황급히 달아나는데 기관사자리를 차지한 역도의 녀편네는 좋아라 웃음을 짓고 렬차칸의 차창밖에 머리를 내민 괴뢰검사들은 서슬푸른 칼을 뽑아들고 윽윽대고있는 몰골로 그려져있다.
만화를 본 사람들은 《정말 잘 그렸다.》, 《현 정부의 어지러운 내면세계를 명백하게 형상하였다.》, 《탄압만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의 행태를 적중하게 묘사한 그림이다.》라고 하면서 윤석열역도를 야유조소하고있다.
제 대접은 제가 받는다고 너무도 응당한 풍자이고 조롱이다.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자리에 올라앉아 제 잘난듯이 거들먹거리였지만 사실은 너무 무지무능하여 지금껏 녀편네의 치마폭에 놀아나는 《배안의 병신》노릇을 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역도가 그 무슨 《능력있는 인재》들이라며 권력의 요직들에 들여앉힌 심복이란것들은 전부 《칼잡이》, 《저승사자》로 악명을 떨치는자들과 《아마츄어정치》, 반인민적정치밖에 모르는자들뿐이니 날로 심각해지는 극도의 정세불안과 사회적혼란, 경제위기는 그야말로 제 스스로가 빚어낸 결과임이 분명하다.
풍자만화가 윤석열역적패당의 압력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급속히 파급되여 만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만 보아도 남조선인민들이 역도를 얼마나 증오하고 경멸하고있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는 속에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풍자만화까지 나왔으니 역도는 분명 수명을 다한 정치송장이 틀림없다.
가련하기 그지없는 윤석열역도의 꼴이야말로 밑둥잘린 썩은 통나무신세 한가지이다.
너무도 짧은 기간에 많은 죄악의 탑을 쌓아 일찌감치 민심의 버림을 받은 역도에게는 옛 시의 한구절이 꼭 들어맞을상싶다.
《…<공>도 많이 세웠으니 그만히 만족하고 돌아감이 어떠리.》(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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