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2th, 2022

보도영상 : 위대한 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어머니당이 우리 인민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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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련포전역에 장쾌한 승전포성이 울렸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다발적인 승리로 화답해나가자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이 비상히 고조되고있는 시기에 이룩된 련포전역에서의 승리는 지금 경사스러운 10월명절을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크나큰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나라의 동부지구에 일떠선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는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기 위함에 일심전력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떠올린 인민사랑의 빛나는 결정체이며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투쟁과 우리 국가특유의 국풍인 군민대단결의 힘이 안아온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이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을 위한 일은 그 어느것이나 반드시 훌륭한 결실로 이어놓는 어머니당에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당의 령도를 더욱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유일한 존재명분이고 최고의 징표이며 영원한 본태이다.지금과 같이 극난한 시기에 세상에 둘도 없는 대온실농장으로, 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은 고생을 묻어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어머니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당겨오기 위한 우리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나라의 모든 분야와 지역에서 위대한 승리,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펼치고있다.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련포전역의 장쾌한 승전포성은 난관앞에 더욱 강해지며 내세운 목표를 향해 노도치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기상과 막강한 저력의 일대 과시이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은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극난한 조건과 환경에서 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소중히 지켜주기 위해 진행된 격렬한 투쟁이였다.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과 지속되는 세계적인 보건위기는 우리의 전진도상에 만만치 않은 장애를 조성하였고 돌발적인 방역위기형세는 인민의 운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조국보위, 인민보위를 위한 계급투쟁, 방역전쟁이 병행되고 혹심한 자연피해의 후과까지 가셔야 했던 때에 련포전역에서 울려퍼진 우렁찬 건설의 동음은 난관을 딛고 솟구치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힘을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였다.련포전역에서 이룩된 자랑찬 승리는 광휘로운 미래를 향한 사회주의조선의 용용한 돌진력이 맞다드는 도전과 장애보다 더 강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련포의 기적은 결심만 하면 반드시 해내는 우리 국가의 실천력의 증시이고 미증유의 격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전진해온 올해 투쟁의 상징과도 같은 위대한 승리이다.남들같으면 발전은 고사하고 생존조차 불가능한 조건에서도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내세운 높은 목표를 착실히 실현해나가는 우리 조국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지닌 국가이다.

련포전역의 희한한 전변은 우리모두가 누리게 될 문명과 행복이 나날이 커가고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축도이다.

생산면적만 해도 100정보에 달하고 생산능력이 수만t에 달하는 련포온실농장은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우리 나라 온실농장의 새로운 표준이며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이다.크기와 형식에 있어서나 담고있는 내용에 있어서 견줄만한 실체가 없는 련포온실농장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이 안겨주는 사회주의문명과 만복을 체감하고있다.그러나 인민을 위함에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은 이러한 성과를 큰 산속의 모래알처럼 여기고있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에 련이어 전국도처에 이런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움으로써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실하게 일으켜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상상을 초월하는 거창한 작전을 련이어 펼치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강력히 추진하여 완벽한 성공작으로 이루어내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인민들에게 차례지는 사회주의혜택은 날로 늘어나고 우리 조국의 면모는 더욱 아름답게 변모될것이다.

련포지구의 일대 변혁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휘황한 래일을 확신케 하는 승리이다.

이번에 련포전역에서 일어난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군민일치,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다시금 보여주었다.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중평온실농장에 비해 공사량은 두배이상에 달하고 기일은 절반밖에 안되였지만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가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시간과의 전쟁, 새 기준, 새 기적창조의 공격전을 순간도 멈춤없이 전개하였으며 함경남도인민들은 군인건설자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대상건설에 필요한 골재를 원만히 보장하였다.불과 230여일동안에 창조된 련포의 기적은 당의 두리에 일심일체를 이룬 군민대단결의 위력이 있는한 넘지 못할 험산,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음을 립증하였다.

우리 당은 련포지구에서 공산주의농촌마을을 보게 하며 련포온실농장을 본보기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였다.당중앙의 결심을 받들어 인민의 재부를 훌륭히 일떠세운 그 정신, 그 기세로 련포불바람과 같은 건설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전진한다면 우리의 꿈과 리상은 더 빨리 실현될것이다.

우리는 과감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며 련포전역에서 이룩된 거대한 승리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의 더 큰 승리로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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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포온실농장 준공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격정의 분출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로동신문

 

함남도를 진감하는 불덩이같은 웨침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함경남도인민들이 한없는 격정에 설레이고있다.

련포온실농장 준공, 그 경이적인 사변을 직접 체험한 그들의 가슴속에서 울려나오는 불덩이같은 웨침은 무엇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참가한 도의 책임일군은 도안의 주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일군으로서 남새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해 안타까울 때가 많았다고,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그려보던 온실농장을 일떠세워 우리 도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시였다고 하며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희한하게 펼쳐진 온실바다와 살림집지구는 물론이고 륜전기재와 한그루한그루의 수삼나무, 그 모든것을 바라볼수록 오늘의 기적같은 현실이야말로 우리 인민들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어머니 우리당의 손길아래서만 창조될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뜨겁게 갈마듭니다.》

함흥김치공장의 한 일군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예로부터 김치는 겨울철 반식량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우리 공장에서는 번듯한 건물에 훌륭한 설비들을 차려놓고도 남새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아 생산에서 적지 않게 애로를 느끼였다, 그런데 이제는 련포온실농장에서 나오는 남새로 마음먹은대로 김치를 생산하여 주민들에게 판매할수 있게 되였으니 이 기쁨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지 모르겠다.

함흥시 동흥산구역 구흥동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은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으로 하여 온 함경남도가 끓고있지만 녀성들의 심정은 류다르다고 하면서 맛있는 식찬 한가지라도 더 만들어 밥상에 올려놓고싶은 주부들의 심정까지 다심히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싶은 생각뿐이라고 격정을 터놓았다.

련포온실농장의 한 종업원은 이런 희한한 일터와 마을에서 살며 일하게 되였다는것이 꿈만 같고 신심이 넘쳐난다고 하면서 이 아름다운 땅을 한생토록 정성다해 가꾸어가는것으로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덕에 적으나마 이바지하겠다는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렇듯 뜻깊은 우리 당창건기념일과 더불어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은 함경남도인민들, 그들모두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웨침은 하나였으니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바로 이것이였다.

어려울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우리모두를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전면적부흥의 그날은 하루빨리 오고야말것이다.

 

조국의 래일을 눈부신 실체로 보았다

 

현창히 자강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가슴속에 끝없이 고패치는 이 감격을 어떻게 표현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

정말 희한하다.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을 기념하여 건설의 첫삽을 몸소 뜨시고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뵈옵던 그날이 어제만 같은데 그토록 짧은 기간에 이처럼 놀라운 별천지가 펼쳐졌으니 선뜻 믿어지지 않는다.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를 통하여 부유하고 살기 좋고 문명한 우리 농촌의 미래를 확신하게 되였다.

한개 도의 농업지도기관 책임일군으로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이 한몸이 열쪼각, 백쪼각으로 부서진대도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는 길에서 자기의 책임을 다해갈 심장의 맹세가 더욱 백배해진다.

회령시 창효농장 관리위원장 염성희는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남새생산기지인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관한 소식은 농장원들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드넓은 부지에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된 온실바다가 펼쳐진것도 멋있지만 그림같이 아름다운 농장마을은 또 얼마나 희한한가.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을 보니 우리 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웅대한 구상이 어떤것인가를 더욱 똑똑히 알게 되였다.머지않아 문명의 상상봉에 올라설 우리 농촌의 새 모습이 눈앞에 안겨오는것만 같다.

정말 신심이 생긴다.련포의 전변은 우리 농장원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오늘의 이 격정을 소중히 간직하고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위대한 투쟁강령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헌신분투하겠다.

로동당시대에 인민이 어떻게 떠받들리우고 당중앙이 펼친 번영의 설계도따라 우리가 어떤 래일을 마중하고있는가를 보여주는 사회주의문화농장의 가슴뿌듯한 장관을 흥분과 격정속에 안아보았다고 하면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1발생로직장 직장장 최경진은 이렇게 말하였다.

신문과 TV화면을 통해 준공된 련포온실농장을 보니 멋있다, 희한하다는 말로써는 이 심정을 다 표현하지 못하겠다.세상에 이렇게 눈으로 실지 볼수 있고 손으로 직접 만져볼수 있으며 온몸을 통채로 그속에 들여세워볼수 있는 그런 꿈과 리상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눈굽이 다 후더워난다.농촌진흥의 새시대, 우리 당이 구상한 조국의 래일이 여기에 그대로 비껴있는것이 아니겠는가.

격정이 클수록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로동계급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있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가슴이 옥죄여든다.

준공식장에서 그처럼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면서 굳게 결심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남흥의 로동계급이 생산하여 산더미같이 쌓아놓은 비료를 기쁨에 넘쳐 바라보시며 이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장에서처럼 환하게 웃으실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나의 모든것을 다 바쳐 분투하리라고.

평양베아링공장 보호철작업반 반장 김제규는 련포온실농장이 준공된 소식에 접하여 흥분을 걷잡지 못하고있는 작업반원모두의 심정을 담아 꼭 한마디 하고싶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훌륭한 창조물을 일떠세워 경사로운 이 10월에 온 나라를 환희로 들끓게 한 우리의 미더운 인민군군인들을 직접 찾아가 얼싸안고싶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셨던 장소의 흙을 담은 붉은 주머니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을 가슴에 품고 낮에 밤을 이어 백열전을 벌린 군인건설자들을 항상 마음의 거울, 실천의 본보기로 삼고 순간순간을 살며 일하겠다.

우리가 생산하는 베아링이 저렇듯 훌륭하게 개변될 온 나라의 사회주의문화농장들에도 가닿게 된다는 긍지감을 안고 맡은 일을 더욱 책임적으로 해나가겠다.

 

당의 구상을 받들어 번영의 모든 꿈 현실로 꽃피우리

 

어제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사수의 최전방에 계시였고 오늘은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련포온실농장에서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신문과 TV화면으로 우러르니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시고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른다고 하면서 조영수 남포시당위원회 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함경북도에 이어 함경남도에 펼쳐진 장쾌한 온실바다는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의 결정체이다.

우리들은 시안의 모든 농촌들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켜 인민들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은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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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어버이품, 혁명가들의 고향집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로동신문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을 맞으며

 

 

세계에 둘도 없는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 주체혁명의 피줄기,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으로 온 세상에 그 이름 떨치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이 온 나라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창립 7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미래의 훌륭한 역군, 당당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만경대의 아들딸들,

이 미더운 계승자들의 대오와 더불어 우리 혁명의 피줄기는 얼마나 줄기차게 이어졌고 이 끌끌하고 대견한 핵심골간, 혁명인재들이 있어 내 조국의 앞날은 또 얼마나 밝고 창창한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학생들은 우리 당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조선로동당의 아들딸이며 나의 아들딸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10여차, 위대한 장군님께서 90여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차례나 현지지도하신 만경대혁명학원은 말그대로 곳곳에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혁명령도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세계에 둘도 없는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이다.

어디서나 느낄수 있고 누구를 만나보아도 알수 있다.

추울세라, 더울세라 품어주고 보살피면서 한생 안고 살아야 할 넋과 정신을 주고 절대로 주눅이 들지 않는 담력과 배짱도 안겨주시며 혁명골간으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과 다심한 정에 대하여.

혁명의 귀중한 보배들인 원아들이 여기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에서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진짜배기혁명가들로 어떻게 태여나고 정의롭고 강인하게 자라고있는가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고 사는 크나큰 영광, 모든것이 최고의 최고인 훌륭한 교육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무한한 행복, 철따라 안겨지는 새옷을 입고 새 학용품들을 가슴벌게 받아안으며 몸과 마음을 자래우는 더없는 기쁨,

보기만 하여도 눈굽이 젖어드는 사연깊은 운동장이며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는 희한한 종합체육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수영관과 장난세찬 원아들을 돌봐주는 따뜻한 손길이 항상 기다리는 종합편의, 전자도서관…

이 세상에 어느 부모의 자식인들 이런 행운, 이런 복을 누릴수 있으랴.

그 탄생으로부터 발전에 이르는 전 로정에서 수령의 직접적인 보살피심과 따뜻한 사랑속에 걸음걸음 영광의 자욱을 새기며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으로 빛을 뿌리는것은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더없는 자랑이고 크나큰 영광이다.

우리 다시금 숭엄히 되새겨본다.

해방후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스무해만에 고향집을 찾으시였던 못잊을 그 나날의 가슴뜨거운 사연,

만경대인민들이 만경대는 김일성장군님께서 탄생하신 유명한 고장인데 중학교를 하나 큼직하게 짓고 《김일성중학교》로 하여주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을 때 그이께서는 이곳 만경대에는 과거에 나라를 찾으려고 일본제국주의자들과 싸우다가 희생된 혁명가들의 자녀들을 공부시킬 학교를 건립하는것이 좋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몸소 학원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이 되시여 정처없이 헤매이던 혁명가유자녀들을 빠짐없이 찾아오도록 하시고 유서깊은 만경대의 푸른 언덕에 터전도 잡아주시면서 만경대혁명학원의 창립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그렇게 태여난 만경대혁명학원이다.

주체36(1947)년 10월 12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이 창립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가유자녀교육사상과 혁명적의리의 고귀한 결실이였으며 우리 혁명의 계승자들을 키우는데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지금도 잊지 못할 만경대혁명학원 개원식의 그날에로 마음을 달리느라면 새별눈 반짝이며 주석단을 우러르는 원아들에게 우리 전체 인민이 기대하는 새 조선의 씩씩하고도 새로운 민족간부가 될것을 축원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가에 들려오는듯싶다.

새 조선의 씩씩하고도 새로운 민족간부가 되라.

우리 수령님께서 혁명가유자녀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 조국의 먼 앞날에 대한 확신을 안으시고 하신 이 교시는 그대로 만경대혁명학원의 사명과 임무로 정해졌고 학원을 떠받드는 억년주추로 되였다.

바로 여기에 조국의 천만년미래를 내다보시며 해방된 조국의 첫 기슭에서 우리 혁명의 핵심골간육성기지부터 일떠세우시고 혁명가유자녀들로 혁명가의 대부대를 키워내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선견지명이 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품에서 얼마나 많은 열혈충신, 혁명의 핵심골간들이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으며 성장하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부강번영에 커다란 공적을 쌓으면서 값높은 삶의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기였는가.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자체의 민족간부를 가지고 나라를 훌륭히 건설하고 관리운영하고있는 현실을 놓고서도 수령님께서 해방직후 그 복잡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민족간부양성기지를 선참으로 꾸리신것이 얼마나 현명한 조치였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된다는 참으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해방후 그처럼 복잡다단한 속에서 혁명가유자녀들의 학원을 세울것을 발기하시고 천대받고 멸시받던 그들을 우리 혁명의 핵심골간들로 억세게 키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오늘도 있는것이다.

민족의 태양이 솟아오른 만경대는 대를 이어 주체의 혈통을 이어나갈 혁명의 계승자들이 끊임없이 태여나는 혁명가들의 영원한 고향이 되여야 하며 그들에게 진함을 모르는 주체형의 피와 숨결을 주어야 할 혁명의 중대사에 대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이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이어지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

혁명의 년대마다 그리고 조국이 어려운 시련을 겪던 고난의 나날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이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나갈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답게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품을 들여 이끌어주시고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그이의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가 수많은 진짜배기혁명가들을 키워내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억척같이 담보하게 하였음을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의 전렬에 서있는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의 졸업생들을 보면서 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으시여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의 성스러운 새 력사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갈피에 광휘롭게 수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부어주시는 그이의 사랑은 단순한 인정세계의 열과 정이 아니다.

우리 혁명의 오늘뿐 아니라 먼 앞날까지 담보할수 있는 혁명인재, 혁명골간들을 당에서 직접 맡아 착실하게, 확실하게 키워야 한다는 숭고한 뜻,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더욱 창창하게 펼쳐질 조국의 미래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여기에 깃들어있다.

학원생활 그자체가 꺾이면 꺾일지언정 휘여들지 않는 강의한 의지, 필승의 신심과 혁명적락관주의를 심어주는 과정으로 되도록 하시기 위해, 원아들을 호부자집자식이 아니라 실천투쟁속에서 당과 혁명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불굴의 투사로 키우시려고 은정어린 조치들도 취해주시고 중요대상건설장에도 파견하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만경대의 아들딸들은 하루가 다르게 몰라보게 성장해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충신, 애국자들의 전렬에 혁명학원졸업생들이 있다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로동신문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는것은 혁명가유자녀들의 마땅한 도리이며 의무입니다.》

공화국이 창건되기도 전에 먼저 해방된 조국땅우에 세워진 만경대혁명학원.

75년, 결코 수월히 흘러간 세월이 아니였다.

불구름과 재더미도 있었고 피눈물의 언덕도 있었다.고난의 행군과 있어본적 없는 국난도 있었다.

하지만 그 세월의 풍파속에서도 더욱 뜨거워진것은 시련의 시기마다 우리 당을 앞장에서 옹위한 혁명학원졸업생들의 백옥같은 충실성이다.

오늘도 만경대혁명학원 연혁실에는 태양의 품속에서 영생의 삶을 빛내인 졸업생들의 모습이 학원시절의 그 모습으로 빛나고있다.

바로 그 맨 앞자리에 현철해동지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없이 아껴주고 내세워주신 우리 군대의 원로였던 견실한 혁명가 현철해동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영광스러운 친위중대시절로부터 수십년간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는 투쟁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면서 우리 장군님의 그림자가 되여 인민군대를 오직 수령의 령도만을 받드는 충실한 혁명적당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성업에 헌신하여온 현철해동지의 삶은 얼마나 고귀한것이였던가.

연형묵동무가 자강도에 가서 일을 잘하였기때문에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는 자신에게 있어서 의지가 되였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잊지 못해 외우시던 연형묵동지의 한생도 당과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가의 귀중한 본보기적인 한생이였다.

그는 늘 입버릇처럼 외웠다.

당에 충실한 일군이란 별다른 사람이 아니다, 진심으로 당의 뜻에 살고 당의 은덕에 보답할줄 아는 사람이다, 내 오늘 당의 믿음에 어떻게 보답하고있는가, 매일 자기의 량심에 이렇게 물어보며 위대한 장군님의 걱정을 하나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진지하게 머리를 쓰고 피타게 분투하면 그것이 곧 충실성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추억속에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일군으로 살아있는 박송봉동지가 자서전에 새긴 글줄들이 눈앞에 어려온다.

자기가 오늘처럼 혁명가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혁명가유자녀들을 마음껏 공부시켜 훌륭한 일군으로 키우는것을 숭고한 의리로, 평생의 소원으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유자녀들에게 아낌없이 쏟아부어주신 사랑과 은정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는 자서전의 글줄은 결코 종이우에 씌여진것이 아니였다.보답으로 불타는 그의 심장에 새겨진것이였다.

어찌 이들뿐이겠는가.

수령을 받드는 일편단심에 제일생명을 두고 위대한 장군님을 앞장에서 받들어온 1980년대의 김혁-심창완동지,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온 최상벽동지, 최고사령부의 믿음직한 작전보좌관이였던 위창진동지…

오늘도 애국렬사릉에서 영생하는 그들의 값높은 삶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체질화한 혁명가유자녀들의 생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뚜렷이 알게 해준다.

30여년세월을 원쑤들의 온갖 악형을 이겨내며 기어이 조국의 품에 안긴 만경대혁명학원 졸업생 김일진동지는 끝까지 신념을 지킬수 있은 비결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만일 그때 나의 가슴속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놈들의 야수적인 고문으로 뼈가 부스러져 다리병신이 되기 전에 벌써 전향서에 이름석자를 써넣고말았을것입니다.》

20대 꽃나이청춘을 혁명동지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바치고 희생된 공화국영웅 김혁남동지, 영웅의 아들인 그가 학원시절 자기의 수첩에 남긴 한편의 글은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오직 혁명전에 피를 뿌린 아버지처럼 살줄 알 때, 당을 위하여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고 성새, 방패가 되였을 때 혁명의 피줄기를 참답게 이어나가는 영웅의 아들, 만경대의 아들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다.》

따뜻이 품어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준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혁명의 붉은기, 영광스러운 당기발을 끝까지 높이 휘날려가리라.

그 신념을 지켜가는 성스러운 길에서 얼마나 많은 혁명학원졸업생들이 조국청사에 자기의 이름을 떳떳이 새기였던가.

그들중에는 가치있는 과학적성과를 이룩하여 우리 당에 여러 차례 기쁨을 드린 공학박사도 있고 수많은 유능한 지휘관들과 공화국영웅들을 배출시킨 영웅교원도 있다.우리 혁명무력의 현대화된 무장장비에도, 이 땅우에 다계단으로 일어나는 경이적인 기적과 변혁들에도 우리 당이 품들여 키운 혁명학원졸업생들이 바쳐온 피땀이 보석처럼 빛나고있다.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절해고도에서도 오직 조선로동당만을 따르고 받드는 제일근위병이 될 혁명학원졸업생들의 맹세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우리 당의 품속에 안겨 보낸 학원시절을 한생의 제일 귀중한 시절로 간직한 혁명가유자녀들의 인생행로에는 앞으로도 영원히 한치의 드팀도 탈선도 없을것이다.

어제도 그러했듯이 오늘도 래일도 충신, 애국자들의 전렬에는 언제나 만경대의 혈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혁명학원졸업생들이 서있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련일 높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실적을 기록, 성과를 부단히 확대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신심드높이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농사를 최단기간에 결속할 목표밑에 련일 높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실적을 기록하며 부단히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나라의 알곡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황해남도에서 가을걷이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도안의 농촌들에서 매일 수천정보의 벼가을을 진행하고있다.벼가을실적은 현재 90%계선에 들어섰으며 날마다 수천t의 낟알을 털어내고있다.

신천군에서 당의 은정어린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속도를 높이고있다.

배천군의 농업근로자들도 농기계들을 살붙이같이 애호관리하고 가동률을 높이면서 매일 많은 면적에 대한 벼가을을 진행하고있다.

낟알털기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안악군에서는 이동수리조활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벼종합수확기와 뜨락또르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들이 힘찬 동음을 울리며 일자리를 푹푹 내고있다.

재령군을 비롯한 도안의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새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곡식을 가을하는족족 실어들이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추진하고있다.화물자동차, 뜨락또르의 적재량을 늘이고 곡식을 싣고부리는 시간을 단축할수 있게 이미 구체적인 조치를 취한데 맞게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우리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리자.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이런 불같은 맹세로 가슴끓이면서 분초를 다투어 일하고있다.불리한 일기조건으로 인한 낟알허실을 막을수 있도록 만단의 대책을 세우면서 수확과 운반 등 모든 작업을 불이 번쩍 나게 해나가고있다.도적으로 벼가을과 강냉이가을실적은 75%이상 올라섰다.

문덕군일군들은 과학적으로 정한 수확적기를 보장하지 못하면 소출감소를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작전을 치밀하게 하고있다.

군안의 농장들에서는 농작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가을걷이적기를 바로 정하고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사업을 드세게 내밀고있다.

군에서는 매일 벼가을계획을 145%이상 넘쳐 수행하고있다.

숙천군에서 가을걷이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군일군들은 농장들에서 곡식이 충분하게 여문 포전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물떼기를 제때에 하여 벼베기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도록 하고있다.그리고 농기계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앞질러가며 세우고있다.농장들에서는 포전별작업순차를 바로 정하고 그에 맞게 로력과 농기계를 잘 배치하여 벼가을계획을 125%이상 초과완수하고있다.덕천시와 안주시, 대동군을 비롯한 도안의 다른 시, 군들에서 일정계획을 100%이상 수행하고있다.

황해북도에서 가을걷이가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도에서는 농작물의 품종별특성과 여문 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가을걷이일정계획을 면밀히 세웠다.

시, 군일군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그쳐 끝낼 목표밑에 모든 농장에서 높이 세운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수 있도록 조건보장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은파군에서 포전별수확고판정을 정확히 하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농기계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고있다.농업근로자들속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벼단운반과 낟알털기에서 뚜렷한 실적이 기록되고있다.

승호군에서도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곡식이 익는족족 제때에 거두어들이고있다.

함경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날마다 많은 면적의 벼가을을 진행하고있다.

현재 도적인 벼가을실적은 71%이상, 강냉이가을실적은 83%이상이다.

신흥군과 영광군에서는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앞장서고있는 농장들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뒤떨어진 단위들을 추켜세우는데 힘을 넣으면서 어디서나 집단적혁신이 창조되게 하고있다.결과 이 지역들의 벼가을실적은 90%계선을 넘어섰다.

금야군에서는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농기계의 만가동보장과 낟알허실을 막는데 힘을 집중하면서 농사결속을 위한 사업을 빠른 속도로 추진하고있다.

도안의 다른 지역들에서도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걸린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면서 곡식이 익는족족 제때에 거두어들이기 위해 애쓰고있다.

강원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사의 시작도 중요하지만 결속을 잘하는것 역시 대단히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당면한 영농사업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도에서는 여러 계기를 통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과정에 생길수 있는 낟알허실요소와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제때에 알려주고있다.특히 농장들에서 가을하는족족 낟알털기를 하여 농사결속을 다그치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은 곡식을 제때에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해 모든 영농작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다른 도들에서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그날 계획했던 포전의 가을걷이를 그날로 무조건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 투쟁열로 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필 : 《심기경호》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요새 남조선에 《심기경호》라는 말이 또다시 나돌고있습니다.

말그대로 《대통령의 심기를 편안하게 해야 한다.》는것이지요.

감히 괴뢰대통령의 부아통을 건드리는것들은 두부모 베듯 단칼에 잘라버리고 가려운 곳은 시원하게 긁어주며 귀맛좋은 소리를 냅다 불어대는것입니다.

예? 처음 듣는 말이 아니라구요? 아마 그럴겁니다.

원래 이 말은 과거 군사파쑈독재시기에 나왔습니다. 헌데 수십년이 흐른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에 이어 오늘 또다시 등장했으니 한번 볼가요?

 

※ ※ ※

 

얼마전 남조선의 한 학생이 그린 만화가 《국제만화축전》기간에 전시되여 민심의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습니다.

최근에도 자기를 신랄하게 조롱하는 풍자만화 10여장이 《룡산골》에 뻐젓이 나붙어 독이 오른 고추상이 되여 불그락푸르락하던 윤석열역도가 학생한테서까지 놀림거리가 되자 심기가 몹시 불편해 밤잠까지 설친다고 합니다.

앙앙불락하다 못해 졸개들을 내몰아 《수상을 무효화하고 시상금을 회수하겠다.》, 《예산지원을 취소하겠다.》, 《엄중히 경고하고 신속히 조처하겠다.》고 로골적으로 협박하면서 개코망신당한 앙갚음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표리부동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전에 《해학과 야유는 현실에 대한 풍자이다.》, 《정치풍자는 당연한 권리이다.》, 《표현과 창작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한다.》고 떠들어댔던게 과연 누구들이였던가요? 이제 와서 저들이 했던 말도 싹 뒤집어놓습니다.

《자가당착이고 자승자박이니 자중자숙하라.》는 비난과 충고에는 아예 마이동풍입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룡산골》에 풍자그림들을 내붙인 사람의 뒤조사를 끈질기게 벌려놓고 이번 해외나들이기간에 상말을 쏟아낸것을 보도한 방송사를 위협공갈하다 못해 뭐 《명예훼손》으로 고발까지 하였다나요.

만화 한장, 보도 한편때문에 졸지에 《살생부》에 오른것을 보니 《리협박(리명박), 발끈해(박근혜)》때의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사건》을 방불케 하고 전형적인 《심기경호》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는것이 여론입니다.

사실 역도의 《심기경호》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그때부터 이미 시작되였는데 그 폭과 심도가 이전 독재자들을 훨씬 릉가합니다.

괴뢰방송통신위원장과 주요방송사 사장들에 대한 공개적인 사퇴압박, 언론사들에 대한 조사와 압수수색, 강도높은 《감사》놀음…

그뿐이 아닙니다. 역도가 개입한 《국회의원선거개입의혹사건》과 《라임 및 옵티머스환매중단사건》수사에 압력을 가한 의혹, 《불법적인 판사사찰의혹》, 《교회압수수색방해의혹》, 《군복무면제를 위한 시력검사조작의혹》, 《삼부토건》건설회사의 뢰물을 받고 수사에 압력을 가한 의혹, 《검찰특수활동비람용의혹》 등 각종 부정부패의혹사건들이 기각되거나 무혐의로 처리되였습니다.

게다가 장모와 녀편네가 련루된 《납골당경영권강탈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 《뢰물수수사건》, 《료양급여부정수급사건》 등과 김건희의 《경력 및 학력위조의혹》, 《론문표절의혹》을 비롯한 10여개의 부정부패사건들이 무혐의로 처분되거나 서면조사로 그치고 별도의 소환조사는 없을것이라고 결론이 내려졌지요. 증인들의 진술과 증거자료들이 엄연하게 존재하고있는데도 말입니다.

지난해에 김건희(윤석열역도는 녀편네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니까요.)가 《내가 청와대에 가면 전부 다 감옥에 넣겠다. 권력을 잡으면 우리가 시키지 않아도 경찰들이 알아서 립건한다.》고 말했었는데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그것이 현실로 증명되고있습니다.

하긴 이미 그때부터 《심기경호》가 계획되였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가요? 아니, 그보다는 역도와 그 녀편네가 보수졸개들의 더러운 속성과 악습을 아주 잘 파악했다고 보는것이 정확할듯 합니다.

여하튼 역도의 비위를 건드리거나 괴롭히는것은 례외없이 《심기경호》의 목표로 되여 무우처럼 쑥 뽑히워 사정없이 내동댕이쳐지는것이 부인할수 없는 남조선의 현실이지요. 《내 멋대로》, 《내 밸대로》의 독판치기에 바른소리 한마디 했다가는 즉시로 앞날이 위태로워집니다.

오죽하면 남조선민심이 《살아있는 권력에 면죄부를 주는 처참한 현실》이라고 개탄할가요.

윤석열역도가 바란다면 거짓도 진실로 분칠하고 부정의도 정의로 광고하면서 눈맛, 입맛, 귀맛에 맞게 온갖 날조와 모략을 양념처럼 버무려 람발하는 《심기경호》, 권력자에게 삼복엔 부채가 되고 동삼엔 난로가 되는 이런 정치광대극은 오직 남조선에만 있답니다.

《심기경호》의 재등장은 파쑈독재의 부활을 보여주는 신호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심기경호》를 받던 독재자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였습니까? 비명횡사하거나 감옥행입니다.

결국 《심기경호》란 북망산으로 가는 시초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니 《룡산골》 윤석열역도의 앞날도 불을 보듯 뻔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진과 글] : 한시바삐 척결해야 할 겨레의 재앙덩어리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려명》

 

최근 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정세를 더 험악한 지경으로 몰아가고있다.

지금 괴뢰군부는 미국과 야합하여 경상북도 성주기지에 배치된 남조선강점 미군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 《싸드》의 성능개량을 마지막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공동언론보도문이라는데서 괴뢰군부는 남조선주둔 미군은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 《싸드》와 저고도요격미싸일체계 《패트리오트》사이의 호상운영성을 향상하기 위한 《싸드》성능개량장비를 성주기지에 반입하였다고 공개하였다.

내외가 공인하는것처럼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는 전 조선을 타고앉고 나아가서 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여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다.

지난 괴뢰대통령선거당시 《싸드》의 추가배치를 선거공약으로 내들었던 윤석열역도는 집권후 괴뢰군부를 내세워 《싸드》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하루가 멀다하게 건설 및 운영장비를 기지에 반입하였으며 지어 《싸드》의 추가배치기도까지 공공연히 떠들며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실현의 돌격대역을 스스로 자행해나섰다.

이로써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력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동족과 끝까지 대결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더러운 흉심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에 의해 남조선에 《싸드》배치가 완성됨으로써 남조선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미국의 전초기지, 전쟁화약고로 더욱 철저히 전락되고 유사시 선제, 보복타격의 제1과녁으로 되게 되였다.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고 환심을 사기 위해서라면, 동족대결을 위해서라면 인민들의 생명안전도, 민족의 운명도 안중에 없이 력사에 오명을 남길 치욕스러운 매국행위도 서슴지 않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민족의 주적, 한시바삐 척결해야 할 겨레의 재앙덩어리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은 극악한 동족대결광, 전쟁광인 윤석열역적패당을 《싸드》와 함께 이 땅에서 하루속히 박멸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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