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5th, 2022

사설 :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더욱 철저히 구현해나가자

주체111(2022)년 10월 5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모진 고난과 도전을 맞받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켜나가자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구현한다는것은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조직진행함에 있어서 이민위천의 리념을 철저히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각급 당조직들과 인민정권기관들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해나간다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앞에는 인민들의 피부에 직접 와닿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반드시 안아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철저히 구현하여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반석같이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은 당과 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발전의 담당자이다.우리 당과 국가가 모진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거창한 작전과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완강히 실천해올수 있은것은 당과 국가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는 전체 인민의 굳은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클수록 인민앞에 무한히 성실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한 의지이다.올해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에서 채택된 결정과 지시, 법령들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것을 신성한 본분으로 내세우고 투쟁하는 우리 당과 국가의 혁명적립장이 얼마나 확고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헌신복무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수록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의 믿음은 더욱 공고화되고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천백배로 다져질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사업전반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분출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뜻깊은 올해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어떻게 총폭발시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인민들의 혁명적열의와 기세를 북돋아주고 혁명과업수행에로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키는것이 모든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의 본분이다.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킬 때 어디서나 혁신과 창조, 전진이 이룩될수 있다.

당이 제시한 투쟁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전체 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드는 인민이 있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궂은일, 마른일을 가림없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이 있기에 만난을 뚫고 승리만을 이룩해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기상은 더 높이 과시되게 될것이다.

모든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따라배워야 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들이 겪는 고통을 한시바삐 가셔주기 위한 중대조치도 취하시고 인민들을 단 한명도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 같이 여기시며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까지 보내주시였으며 자라나는 후대들을 잘 키우기 위한 육아정책이 일관하게 관철되도록 이끌어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우리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적풍모를 따라배운다는것은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뼈에 새기고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은 인민을 대할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장 아끼고 존경하시는 위대한 인민이 자기앞에 서있다는 자각을 안고 무한히 존대하여야 한다.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이 있어 당도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있다는 투철한 신조를 심장깊이 쪼아박아야 한다.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에서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해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일군들이 사업을 전개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인민의 요구와 편의를 철저히 보장하는것이다.모든 일군들이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하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할 때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게 된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립장에서 보고 대하며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멋따기식, 형식주의적일본새를 결정적으로 극복하며 생산을 활성화하고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자급자족의 토대를 구축하여도 인민의 평가를 받을수 있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을 모든 사업의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 소비품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늘 머리를 쓰고 아글타글 애쓰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자기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제때에 풀어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진짜배기충복이 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일군들은 당과 국가의 결정지시를 끝까지 관철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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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계획의 목표

주체111(2022)년 10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향상에로 나아가는것이 5개년계획의 목표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5개년계획은 나라의 경제사업실태와 현실적가능성에 토대하여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의 뚜렷한 개선향상에로 나아가는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매우 관건적이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

5개년계획이 완수되면 경제사업체계와 부문들사이의 련계, 자립적토대가 정비보강되여 나라의 경제전반이 장성궤도에 올라서게 되며 인민들의 식의주문제를 푸는데서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힘찬 투쟁속에서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이 보다 강화되고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가 적극 추진되였으며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지방건설, 농촌건설이 힘있게 전개되여 우리 당의 구상이 하나하나 변혁적실체로 펼쳐지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밝힌바와 같이 2025년말에 가서 2020년수준보다 국내총생산액은 1.4배이상, 인민소비품생산은 1.3배이상 장성하는것으로 보아도 5개년계획을 수행하는것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고 다음단계의 보다 거창한 투쟁에로 확신성있게 나갈수 있는 담보로 된다.

전체 인민은 5개년계획수행의 전망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5개년계획기간에 국가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 인민들에게 식량이 넉넉히 차례지도록 하며 경공업생산을 질량적으로 높여 필수소비품, 기초식품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한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어 농촌진흥을 다그치고 전국의 지방공업을 추켜세워 지방이 변하고 자체로 발전하는 새시대를 열어나가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전망적인 사업들을 설계작전하고 계획적으로, 단계별로 밀고나가야 한다.

자립경제의 주추이고 기둥인 기간공업부문에서 정비보강전략에 따르는 계획들을 완강하게 집행해나가면서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며 생산소비적련계를 강화하고 경영관리, 기업관리를 개선하여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지로 이바지하여야 한다.

현시기 국토관리사업과 재해방지는 우리 국가앞에 나서는 중대사라는것을 똑똑히 인식하고 국가적인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는 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5개년계획의 목표와 그를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깊이 명심하고 그 실행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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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탁월한 령도

주체111(2022)년 10월 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자기 손으로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도도히 나아가는 우리의 진군길,

그 길우에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빛발치며 우리 인민의 자주정신을 백배해주고 필승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절대불변의 지도적지침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

이 불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당은 우리 국가와 인민을 이끌어 가장 존엄높고 영광스러운 시대를 펼쳐가고있다.

승리와 기적으로 아로새겨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려정을 돌이켜볼수록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령도하여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끓어오르는 고마움의 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면서 위대하고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되여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왔습니다.》

우리 조국력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력사의 그날은 주체101(2012)년 4월 6일이였다.

이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주의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신 장군님의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이미전부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불러왔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인정하여왔다고, 하지만 한없이 겸허하신 장군님께서는 김정일주의는 아무리 파고들어야 김일성주의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자신의 존함과 결부시키는것을 극력 만류하시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얼마나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적인 순간인가.대를 이어가며 위대한 혁명사상을 창조와 건설, 투쟁과 변혁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승리해가는 우리 인민은 얼마나 영광넘친 인민인가.

우리 혁명의 중대한 전환적시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이야말로 수령의 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가는 령도자가 이룩할수 있는 최상최대의 사상리론적공적으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의 기치밑에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요구에 맞게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제시하심으로써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이 두분의 태양의 존함과 함께 온 누리에 영원한 빛을 뿌리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여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당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백방으로 빛내여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라고 하시며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고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이 불멸의 선언에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들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100% 고수하고 100% 계승하여 우리 당을 영원한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충정과 철석같은 혁명신조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나아가는 이 한길에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되고 꽃펴날수 있다는 그이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어리여있다.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이 숭고한 부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아릴수 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여 우리 당에 안겨주신 최고의 영광이다.바로 여기에 천년이 가도, 만년이 가도 변함없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와 성격이 집약되여있으며 력사의 광풍이 모질게 휘몰아친다 해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우리 당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는것이다.

당은 하나의 사상에 의하여 조직되고 지도되는 정치조직이다.당의 투쟁목적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를 밝혀주는 당의 지도사상은 당의 성격을 규정하는 기본요인이다.

혁명이 전진하는 과정에 당의 전략전술, 투쟁방법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있다.허나 당의 혁명적성격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없다.당의 성격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당은 자기의 본태를 잃게 되고 변질되게 되며 혁명에 대한 령도적기능을 수행할수 없게 된다.

당의 혁명적성격을 견결히 고수하고 백방으로 빛내여나가는것은 당의 존립과 직결된 근본문제, 당과 혁명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따라서 혁명적당의 령도력을 강화할수 있는 기본열쇠는 창당의 기슭에서 추켜든 지도사상을 변색없이 더욱 높이 들고 나아가는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진리성과 순결성을 철저히 고수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념원대로 진행해나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을 중심으로 하고 불멸의 지도사상에 기초하는 불패의 통일단결을 철통같이 다지게 되였으며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주체혁명위업을 완수할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과 사명, 투쟁강령을 당규약에 뚜렷이 명시하였다.《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다.》와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당의 조직사상적공고화의 기초로 하며 혁명과 건설의 영원한 기치로 높이 들고나간다.》라는 당규약의 뜻깊은 글발을 심장에 새기며 전당의 당원들은 오직 그 요구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지지 않았던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엄숙한 선서가 오늘도 천만심장을 뜨겁게 울린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억척불변의 지도사상으로 높이 드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혁명적당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거대한 력사적공적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 다심하고 자애깊은 손길에 떠받들려 오늘날 우리 조국과 인민은 이 세상 가장 높은 존엄과 영광을 떨쳐가고있다.

정치의 진가는 시련속에서 검증되며 실천속에서 확증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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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들은 당생활에서 언제나 평당원의 위치에 서자

주체111(2022)년 10월 5일 로동신문

 

당원이라면 누구나 당생활을 한다.로동자도 농민도 사무원도 일군도…

그가 어떤 직무에 있든 당조직앞에서는 평범한 당원일뿐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은 언제나 평당원의 립장에서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고 생활하여야 하며 당조직의 지도와 통제를 받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하여야 합니다.》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우리 당의 기본핵심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일군들의 당조직관념을 높이지 않고서는 전당에 건전한 당생활기풍을 세울수 없고 당의 정치사상적통일을 보장할수 없으며 사회주의건설도 힘있게 전진시킬수 없다.더우기 지금과 같이 난관과 애로가 겹쌓이고 맡겨진 혁명과업이 방대할수록 일군들이 평당원의 립장에서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며 당성단련을 강화하는것이 사활적이다.

입당하던 때의 자세를 당생활을 마감할 때까지 유지하며 언제나 평당원의 위치에 서는것, 이것이 당조직을 대하는 옳바른 태도이고 립장이다.

평당원의 립장에서!

이 말을 되새기느라면 절세위인들께서 보여주신 당생활의 숭고한 모범에 대한 가지가지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해방후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안에 당세포를 조직할것을 발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세포를 구성하는 회의에도 몸소 참가하시였다.이날 그이께서는 앞자리에 안내하는 일군에게 거기에는 회의집행자가 앉아야 한다고, 자신도 당세포의 한 당원이라고 하시며 두줄로 놓은 수수한 나무걸상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1960년대에는 한해동안 금속공업성의 한 당세포에 소속되시여 평당원의 자격으로 당생활을 하시면서 일군들이 당조직을 어떻게 존엄있게 대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는 우리 당의 창건자이시고 령도자이시였지만 언제나 평당원의 자세에서 당조직에 사업보고도 하시고 자신의 당생활에 대하여 매일 총화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던 시기 생활비를 드리는 당세포비서에게 생활비를 받았으니 당비부터 바쳐야겠다고 하시며 당비수납부에 수표까지 하신 이야기, 자신도 평당원이라고 하시며 세포안의 당원들에게 정세를 알려주는것을 당적분공으로 자진하여 맡으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현지지도를 보좌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신문과 통신자료들을 구체적으로 연구하시던 이야기는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해준다.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당조직관념을 귀감으로 삼고 적극 따라배우는것, 이것이 일군들의 당생활에서 좌우명으로 되여야 한다.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는데서 당조직의 통제도 중요하지만 관건은 일군들스스로가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높이는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선사령관이였던 김책동지가 보여준 고상한 당조직관념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뒤늦게야 후퇴의 길에 오른 김책동지는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자 마지막대오를 책임지고 기다리고있던 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을 찾아가 그간의 사업보고를 하려고 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부장동지, 보고할만 합니까?》라고 하면서 정중한 자세로 거수경례를 하는 투사앞에서 그 일군은 당황하여 어쩔바를 몰라하였다.직위로 보나 혁명투쟁에 참가한 경력으로 보나 도저히 그럴수 없다고 생각하였기때문이다.

김책동지는 그 일군에게 《동무는 여기서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는것만큼 나는 동무를 통해서 위대한 수령님과 당중앙위원회에 나의 사업보고를 올리는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김책동지가 지녔던 높은 당조직관념에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김책동무는 늘 당중앙위원회에 찾아가 해당 일군과 사업을 의논하군 하였다고, 간부들과 당원들이 김책동무와 같이 당조직생활을 잘하고 의식적으로 당의 통제밑에서 생활하여야 공산주의자의 풍모를 갖출수 있으며 당과 혁명에 충실할수 있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력대로 당에 충실한 일군들은 모두가 당조직앞에서 자신을 무한히 낮추고 사생활에 이르기까지 죄다 보고하며 조직에 의거하는것을 습성화한 참된 당원들이였다.한마디로 직급에 관계없이 당생활에서는 철저히 평당원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높은 당원》행세를 하면서 자기를 특수화하고 자기의 결함이 당에 보고되는데 대하여 신경을 쓰며 당조직생활을 싫어한자들은 례외없이 사상적으로 변질, 변색되여 종당에는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가고말았다.

사업에서는 직급의 차이가 있지만 당생활에서는 높고낮은 당원이 따로 없다.당원이라면 그가 어떤 직무에 있건 하나의 당생활원칙에 따라 생활하여야 한다.우리 당안에는 2중규률이 있을수 없다.

당과 혁명이 맡겨준 막중한 임무를 떠메고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을 앞장에서 견인해야 할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조직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생겼다는것은 변질타락이 시작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

일군들은 이것을 항상 명심하고 당조직앞에서 자신을 무한히 낮추며 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고 생활해야 한다.당회의와 당학습, 당생활총화에 의식적으로 빠짐없이 참가하고 비판앞에서 허심하며 당적분공을 자진하여 맡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여야 한다.

당책임일군들이 수범을 보이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당책임일군들은 당조직관념을 높이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며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는데서 모범이 되여야 한다고, 당생활에서는 평당원의 위치에 서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당조직을 대하는 당책임일군들의 태도는 일군들과 군중에게 있어서 거울이나 같다.

직급은 높아도 당생활에서는 평당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당세포비서를 직무로가 아니라 《세포비서동지》, 《세포비서동무》라고 부르는것을 당안의 중요한 기풍으로 세우는데 앞장서야 한다.

일군들이여, 순간순간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높이며 되새겨보자.

자기에게는 남을 통제할 권한만 있다고 생각한적은 없는가를, 자기를 특수화하면서 당조직우에 자기를 올려세우려 하지 않았는가를.

언제나 평당원의 위치에 서서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로 기록될 우리 세대, 이 긍지높은 세대의 한 성원으로 떳떳이 살고있는가

주체111(2022)년 10월 5일 로동신문

 

생각할수록 가슴이 벅차오른다.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존엄높은 자주강국의 위상을 더욱 뚜렷이 과시하는 또 하나의 특대사변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우리모두의 심장을 세차게 울린다.

우리 세대는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로 남아야 한다고 하신 그 말씀에는 정녕 우리 인민에 대한 얼마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실려있는것인가.

세계는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선택이 어떻게 지켜지는가, 조선이 자기의 결심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 이 땅에서 또 어떤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겠는가를 괄목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들어 온 나라 인민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우리는 참으로 위대한 시대, 중대한 시대, 력사적인 시대에 살고있다.

위대한 당이 제시한 웅대한 설계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야 할 오늘의 벅찬 시대에 우리 세대가 수행하여야 할 력사적임무는 참으로 어렵고 방대하다.시련과 난관은 의연히 우리가 가는 앞길에 겹쌓여있다.

혁명의 승리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창조와 변혁을 위한 인간의 투쟁은 반드시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기마련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은 높은 단계에로 심화될수록 온갖 원쑤들의 더 큰 도전에 부딪치게 된다.

그것은 간고하면서도 영광에 찬 공화국의 70여년발전력사를 돌이켜보아도 잘 알수 있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이 이리떼처럼 달려들었던 조국해방전쟁은 얼마나 준엄했으며 우리 당의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음으로양으로 헐뜯던 종파분자들과 수정주의자들의 책동은 또 얼마나 악랄했고 사면팔방으로 달려드는 제국주의떼무리들의 극악한 발악속에서 붉은기를 지켜야 했던 고난의 행군은 또 얼마나 힘겨웠던가.

그러나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고 전후 재가루만 날리는 빈터우에서 단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라는 세기적인 사회적변혁을 이룩함으로써 공화국발전사에 위대한 전승세대, 영웅세대로 자기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새겨놓았다.

이제는 우리 세대차례이다.우리 세대가 자기들앞에 부과된 력사적사명감을 가슴깊이 새기고 자기 하나의 안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며 시련을 맞받아 용감히 나아갈 때 전세대들이 피땀으로 일떠세운 사회주의전취물을 지켜낼수 있으며 우리 혁명이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불굴의 정신력으로 헤쳐나간 전세대들처럼 오늘의 난국을 꿋꿋이 이겨내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기어이 다그침으로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로 남아야 할것이다.

하다면 누구나 자기 심장에 손을 얹고 엄숙히 물어보아야 한다.공화국발전사에 가장 위대하고 강인한 세대, 이 긍지높은 세대의 한 성원으로 떳떳이 살고있는가를.

나는 과연 당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받드는 길에서 격동하는 현실의 한복판에서 살고있는가.주어진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여 시대의 관조자로 살고있지는 않는가.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이 엄혹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결코 나약성과 비겁성을 가리우는 방패막이로 될수 없다.당과 인민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당이 준 임무를 무조건 수행하려는 굳센 의지를 지닌 사람은 자신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지금 상원의 로동계급은 5개년계획의 두번째 해인 올해에 지난해보다 더 높아진 생산계획을 매월 어김없이 수행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결코 조건이 좋고 모든것이 풍족해서 이루어진 성과가 아니다.부족한것도 모자라는것도 많았다.하지만 그들은 어려움이 커갈수록 주춤거리거나 동요한것이 아니라 더욱 분발하여나섰다.

과연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힘겨울수록 더욱 강인하게 붉은기높이 큰걸음을 떼게 하였던가.

상원의 한 영웅작업반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에게는 세멘트철학이라는 하나의 신념이 있습니다.그것은 날이 갈수록 굳세여지는 세멘트처럼 당을 따르는 상원로동계급의 신념과 의지도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위력해진다는것입니다.》

우리 당의 강국건설위업을 받드는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에 서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상원의 로동계급은 지금 이 시각도 투쟁 또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을 배우며 고난속에서도 승리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로 자라난 우리 인민은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인을 경탄시키는 백전백승의 력사를 써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 계시면 이 세상 두려운것이 없으며 그이께서 가르치신대로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절대적인 믿음, 총비서동지 따라 끝까지 한길을 가겠다는 철석의 의지, 이것이 바로 그 어떤 역경도 이겨내며 기세충천하여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강인성의 원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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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자멸의 기폭제》

주체111(2022)년 10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반공화국대결에 환장이 된 윤석열역적패당이 더욱더 강해지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자위적군사력앞에 혼비백산하여 미국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더 바싹 매달리고있다.

요즘 괴뢰역적패당이 그 누구의 《위협》타령을 귀따갑게 불어대며 《구체적인 확장억제력강화방안을 제시하고 철저히 지킬것을 담보해달라.》고 상전에게 애걸복걸하는 비루한 추태가 그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은 《미국과 보다 강화되고 구체적인 확장억제방안을 최대한 빨리 협의하겠다.》, 《미국이 이를 어기지 않도록 문서화하겠다.》고 하면서 제3차 남조선미국《고위급확장억제전략협의체》회의라는것을 열고 《공동성명》이라는것을 채택하였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윤석열역도가 미국행각기간에 있은 상전과의 《48초짜리 환담》에서까지 《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한 약속을 지켜줄것을 구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지어 괴뢰들은 《확장억제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소리를 해대면서 상전에게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전략자산들을 항시적으로 전개하고 각종 합동전쟁연습들을 진행할것을 비럭질하다못해 《확장억제력》의 범위를 비군사적분야에까지 확대할것을 간청하는 망동을 부려대고있다.

상전으로부터의 《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한 담보를 명줄처럼 여기는 남조선괴뢰들의 추태야말로 어리석고 가련하기 그지없는 단말마적몸부림이다.

하다면 미국의 《확장억제력》제공이 반공화국대결망동에 미쳐날뛰면서 스스로 제 무덤을 파놓은 역적패당의 비루한 운명을 지켜주는 《방패》가 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강권과 전횡을 부리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미국의 이른바 《핵우산》에 통구멍이 뚫린것이 명백해진 오늘날 거적때기를 쓰고 벼락을 막을수 있다고 여기는것은 오직 무지몽매하고 미련한자들뿐이다.

비극은 윤석열역적패당이 바로 그런 부류에 속한다는것이다. 괴뢰역적패당은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망동으로 인해 더욱 가련해진 제 처지를 똑바로 알고 심사숙고할 대신 근본적으로 달라진 조선반도의 전략적구도변화를 애써 부정하면서 상전의 옷섶에 매달려 살길을 열고 더러운 대결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하지만 수명을 다한 미국의 《핵우산》은 더이상 역적패당의 불안과 공포증을 가셔주고 구차한 목숨을 지켜줄수 있는 《만능의 방패》가 아니다.

대세는 이미 완전히 바뀌였고 미국이 결코 괴뢰따위를 위해 엄청난 후과를 감수하면서까지 자국의 리익을 희생시킬리 만무하다는것이 내외의 공정한 평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전이 자기 주구들을 지켜줄것이라는 시대착오적인 환각에 사로잡혀 《확장억제력》제공을 애걸하고있는 역적패당의 어리석은 망동은 그야말로 무지의 극치이다.

무지는 오판을 낳고 오판은 파멸에로 이어지기마련이다.

미국의 《힘만능론》에 현혹되고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분별력마저 잃은 괴뢰역적패당의 어리석은 망동은 화약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미련한짓이다.

다시금 명백히 하건대 역적패당이 상전에게 그토록 구걸하는 《확장억제력》은 《만능의 방패》가 아니라 무자비한 징벌을 자초하고 저들자신의 비참한 말로를 앞당기는 《자멸의 기폭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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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 전철을 밟을수밖에 없다

주체111(2022)년 10월 5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패배의 전철을 밟을수밖에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에 기대여 자멸을 초래하는 못된짓만 골라하고있습니다.

얼마전 미국에 찾아간 괴뢰《국민의힘》패거리들은 상전과 머리를 맞대고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기 위한 모의판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이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를 간청하는 추태를 부렸습니다. 한편 미국의 반공화국모략단체인 《북조선자유련합》 대표라는자는 남조선의 여기저기에 코를 들이밀고는 《북조선자유주간》행사놀음까지 벌려놓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의 망언, 망동은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을 훼손시키고 우리 국가사회제도를 해치기 위한 용납못할 정치적도발행위입니다.

인권은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들이 행사하여야 할 자주적권리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에게 정치적자유와 권리, 로동과 휴식의 권리, 교육과 의료봉사를 받을 권리를 비롯하여 사회적인간의 모든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해주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보람있고 존엄있는 삶을 담보해주는 우리 국가의 정치야말로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정치라는것을 절감하고있으며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의 교묘한 인권모략소동에 휘말려들어 정치적혼란과 피의 란무장으로 변한 나라들의 현실을 보면서 인권이자 국권이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이라는것을 뼈저리게 절감하고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인민이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우리 국가의 참다운 인권보장제도에 대하여 그 누구도 이렇다저렇다 시비할 권리가 없습니다.

더우기 미국이나 윤석열역적패당은 인권문제를 말할 체면이나 자격조차 없습니다.

남조선에서는 생존권과 로동조건보장을 요구하여 떨쳐나선 로동자들이 탄압당하고 사회적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이들, 로인들과 장애자들이 사회의 버림을 받고있으며 녀성들이 천시와 하대, 《성폭행》의 대상으로 되고있습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각종 세금과 채무, 폭행과 학대행위 등으로 절망의 길을 택하는 자살자들의 행렬이 꼬리를 물고있고 끊임없는 산업재해로 사람들이 무참하게 죽음을 당하는 등 남조선의 처참한 인권실태를 꼽자면 끝이 없습니다.

극심한 생활난, 취업난으로 삶의 모든것을 포기하고 자살과 빈곤, 산업재해, 살인, 《성폭행》에서 《세계 1위》라는 오명이 붙은 저들의 심각한 인권실태는 당반우에 올려놓은채 감히 전체 인민이 참된 삶을 누리도록 하여주는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고있으니 참으로 철면피하기 그지 없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종차별과 《성차별》, 빈부격차와 인신매매,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총기류범죄 등 불치의 병과도 같은 숱한 인권문제를 안고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걸고드는것은 실로 당치 않습니다. 몇해전 어느 한 나라의 연구소는 홈페지에 유엔무대에서 그 누구보다도 조선을 악랄하게 헐뜯는 미국이 진짜 인권유린국이라는 글을 올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미국은 인권을 자주적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불안정을 조성하며 종당에는 제도를 전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리용하고있다는것, 조선을 비난하는 인권관련문서장은 지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부패된 선전작품이며 너무도 서투르게 포장되여있어 여기에 렬거된 《인권유린자료》들은 오히려 미국을 비롯한 그 추종세력들에 해당된다는것, 이 나라들의 한심한 인권실태는 출판보도물들을 통해 공개되였으며 그것을 가지고도 누가 인권을 유린하는가를 여실히 증명할수 있다는것이였습니다.

결국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릴수록 막다른 곤경과 궁지에 몰려 허우적거리는 적대세력들의 신세는 더욱 가련해질것입니다.

적대세력들이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았듯이 인권대결에서도 패배의 전철을 밟을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패배의 전철을 밟을수밖에 없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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