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1st, 2022

사설 :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을 따라 전당강화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긴 원로적인 당이며 우리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인도하는 위대한 향도적력량이다.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적뿌리가 내린 뜻깊은 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임무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혁명의 새시대 당건설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심으로써 《ㅌ.ㄷ》가 결성된 력사적인 날을 새로운 출발선으로 하여 존엄높은 우리 당을 전도양양한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중첩되는 도전과 장애를 과감히 짓부시며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특기할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끝없는 격정과 무한한 감격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는데서 나서는 중대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수령이시다.

지난 10년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면불휴의 사색과 탐구로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백과전서적인 지침들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길에서 우리 당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은 당 제8차대회이후에만도 지도계선별, 공작부문별대회와 강습들을 순차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당사업을 혁신해나가기 위한 활동방향과 과업들을 뚜렷이 명시하신데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이번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우리 혁명앞에 나선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과 주객관적인 형세뿐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로정에 맞는 새시대 우리 당의 5대건설방향을 새롭게 제시하시였다.

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을 내용으로 하는 5대건설방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독창적으로 발전풍부화시킨 새시대 전당강화발전의 휘황한 진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5대건설방향에 립각하여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실속있게 추진할 때 백년, 천년을 담보하는 당의 면모와 기풍을 확립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위업을 확신성있게 수행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혀주신 새시대 당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전당이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높이 발양시켜나가게 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결코 집권당이 되였다고 하여,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 인민의 신뢰가 높아지는것이 아니다.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태여난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사명을 망각하고 그 무슨 주의만 표방하면서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당의 변색, 분렬을 막을수 없으며 자기 생명의 뿌리인 인민의 지지기반을 잃고 반혁명의 악랄한 도전과 공세앞에서 존재자체도 유지할수 없게 된다.이것은 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가르치는 심각한 교훈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 공산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면 당이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원칙에 무한히 충실하여야 한다.우리 당은 탄생을 선포한 첫날부터 사상과 령도의 중심을 확고히 다지고 대중과의 일심단결을 실현하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적역할을 높이는 사업에 최대의 힘을 기울여왔다.세월의 흐름에도 변함없이 수령의 당, 어머니당,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으로서의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자기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왔기에 우리 당은 혁명적당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며 오늘과 같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새로운 5대건설방향은 우리 당이 본연의 사명에 끝까지 충실하도록 하는 불멸의 지침이다.정치건설, 조직건설, 사상건설, 규률건설, 작풍건설사상을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우리 당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고 해도 순결함을 잃지 않고 더욱 패기와 활력에 넘쳐 인민을 위하여 무조건적으로 복무하는 혁명적당으로 그 존엄과 영예를 힘있게 과시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혀주신 새시대 당건설사상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다그쳐 광명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으며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장애도 엄혹하다.당은 혁명의 기관차이며 당건설수준이자 혁명발전수준이다.당건설을 선행시켜야 당이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견인하며 내세운 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해나갈수 있다.이로부터 당중앙은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할데 대한 새로운 5대건설방향을 제시하였다.

물론 지금까지 우리 당은 조직건설, 사상건설, 령도예술건설의 세 방면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왔다.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당사업의 현 실태는 이룩된 성과에 자만도취되지 말고 당건설의 당면한 과제들뿐 아니라 전망적인 문제들을 주동적으로, 체계적으로 해결하면서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보다 강화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새시대 당건설사상은 당건설과 당사업발전에 제동을 거는 낡고 뒤떨어진것을 대담하게 극복하고 당을 튼튼히 꾸리기 위한 보다 적실하고 효과적인 방법론을 밝혀주고있다.새로운 5대건설방향이 제시된것은 우리 당의 향도력과 령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다.이 불멸의 지침이 있기에 최장의 집권사를 가지고있는 우리 당은 50년, 100년, 수백년후에도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당강화에 더 큰 박차를 가하는데서 우리 당이 중시하는 사업은 당의 백년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새세대 당일군들을 훌륭히 육성하는것이다.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위대하고 업적이 거대하다고 해도 당의 후비들을 쟁쟁하게 키우지 못한다면 당의 사상과 업적을 계승하기는커녕 존재자체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에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대학우의 대학으로 만들고 그를 모체로 하여 각급 당간부양성기관들의 교육수준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하신데는 당건설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핵심골간들을 더 많이 키워내시려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당간부후비육성의 원종장사업을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해나갈 때 우리 당은 자기의 백년대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전진해나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새시대 당건설사상과 리론은 우리당 핵심골간육성사업에서의 혁명적전환의 표대이며 우리 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최정예화된 전위대오, 진정한 어머니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더욱 강화해나갈수 있는 길을 밝혀준 불멸의 대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군중속에 들어가 항일유격대식정치사업 박력있게 전개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사상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하여야 하겠습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전구마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사상의 무기를 메고 현장을 타고앉아

 

나라의 곡창지대인 황해남도가 끓고있다.도당위원회에서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고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힘있는 사상공세작전을 펼치였다.

우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배려하여주신 농기계를 받아안은 감격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올해에 기어이 알곡생산계획을 수행할데 대한 내용을 반영한 정치사업자료를 시, 군당조직들에 내려보내였다.그리고 당일군들이 일제히 도안의 농장, 작업반, 분조포전들에 나가 화선식정치사업을 들이대도록 하였다.

한편 현지에 파견된 도집중강연선전대가 시, 군집중강연선전대들과 련합하여 강연선전활동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도록 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얼마전에도 도집중강연선전대원들은 신천군, 재령군, 은천군의 집중강연선전대원들과 합심하여 위대성선전으로 일관된 포전집중강연선전으로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한껏 북돋아주었다.

시, 군당책임일군들의 포전정치사업이 큰 은을 내고있다.연안군당 책임일군은 도남농장의 포전에서, 신원군당 책임일군은 무학농장의 포전에서 당의 은정에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는것으로 보답하자는 내용으로 해설선전을 하여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분출시켰다.

이런 화선식정치사업은 당의 은정을 온 세상에 자랑하듯 농기계들의 동음높은 도안의 모든 포전들에서 경쟁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 소식에 접하고 함경남도안의 인민들은 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보답의 열기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당의 사랑과 믿음에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보답하도록 일대 사상전을 벌리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일군들은 설비보수현장들에 나가 정치사업을 실감있게 진행하여 로동자들의 투쟁을 고무하고있다.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당일군들 역시 들끓는 생산현장에서 함남이 용을 쓰며 일어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바라는 당의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도록 참신한 현장정치사업을 벌리고있다.

함흥시안의 공장, 기업소 당일군들은 련포온실농장의 방풍림조성을 하던 때의 사실자료를 반영하여 도예술단에서 무대에 올린 극이야기 《푸른 성벽》을 보고 돌아오는 길로 로동자들속에 들어가 신심드높이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 함남로동계급의 본때를 보여주자고 호소하는 등 단위의 실정과 대상의 특성에 맞게 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금야군, 북청군을 비롯한 시, 군당위원회일군들도 사상의 무기를 틀어쥐고 드넓은 포전에서 그리고 농촌살림집건설장에서 사상교양사업을 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참신하게 진행하면서 그 실효를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의 위력으로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앙양시키고있다.

평안북도 당일군들의 열의가 드높다.도당위원회일군들부터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로 끓고있는 현장을 타고앉아 포전정치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진행하고있다.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은 도집중강연선전대에 망라되여 피현군, 룡천군, 염주군, 동림군에 이어 운전군, 박천군, 구장군의 농장들을 순회하면서 강연선전을 기동성있게 전개하고있다.신의주시당위원회를 비롯한 시, 군당위원회일군들도 기동예술선동대원들과 함께 포전들에서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올해에 계획한 대상공사장들에 파견된 당일군들도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고있다.결과 신의주교원대학과 의료용소모품공장, 과학기술도서관, 항공구락부건설 그리고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공사를 비롯하여 주요대상공사들이 적극 추진되고있다.

함경북도 당일군들의 현장정치사업도 큰 감화력을 발휘하고있다.도당일군들은 물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당일군들도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들을 가지고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현장정치사업을 실감있게 벌려 강철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킬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은률군과 서흥군의 당일군들

 

[Korea Info]

 

강동군의 축산기지건설장에서 안아보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세계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예로부터 대동강의 동쪽에 자리잡고있다고 하여 《강동》이라 불리워오는 곳,

수수천년 대지에 생명수를 주는 어머니강의 그 흐름처럼 줄기차고 뜨거운 사랑의 젖줄기를 가슴벅차게 그려볼수 있는 고장이 바로 강동군이다.지난날 축산을 잘하는 곳으로 알려져있던 이 고장에 지금보다 능력이 큰 종합축산기지가 일떠서고있다.

방목공들이 살게 될 희한한 살림집들, 능률높은 생산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질 생산건물들, 살찐 염소들이 금시 보일듯싶은 염소우리들, 싱그러운 들의 향취가 풍겨오는것만 같은 건초창고들, 한겨울에도 염소들의 먹이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풀절임창고들…

돌아볼수록 우리의 심장은 격정으로 높뛴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우리 당이 기울이는 열화같은 정과 사랑이 가슴뿌듯이 어려와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어머니!

위대한 당을 우러러 터치는 천만인민의 이 심장의 부름이 어찌하여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그리도 뜨겁게 울리고있는가를 우리는 여기 강동군종합축산기지건설장에서도 절감할수 있었다.

송금리에서 우리와 만난 216사단 포태건설려단 평양시련대의 한 지휘관은 말했다.

《삼지연시건설에 동원되였던 우리가 종합축산기지건설의 첫삽을 박은 때는 올해 3월입니다.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에 의해 전국각지에서 축산기지들이 새로 건설되거나 능력이 확장되고있는 때에 여기 강동군에서도 이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시의 책임일군들이 수시로 현지에 내려와 걸린 문제들을 료해하고 대책을 세우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으며 시안의 건설자들만이 아니라 녀맹원들까지 떨쳐나와 철야작업을 하고있다고 이야기했다.우리에게는 온 강동군이 아이들의 웃음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후대들을 위해 어떻게 헌신하고 투쟁해야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는 하나의 교정처럼 안겨왔다.

그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지난해 6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당중앙위원회와 도당위원회 책임간부들의 협의회에서 있은 가슴뜨거운 사실이 되새겨졌다.

뜻깊은 그 협의회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공급하도록 하실 자신의 결심을 피력하시면서 이렇게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탁아소, 유치원시기는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물론 유년기에 영양관리를 잘해야 하지만 특히 엄마젖을 떼는 탁아소시기와 유치원시기에 영양관리를 잘하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린이들의 영양관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최우선중대사였다.

어린이들을 각별히 사랑하시는분, 아이들의 행복넘친 얼굴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그이께 있어서 새세대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은 곧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용한 모습이였고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승리의 상징이였으며 더욱 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비쳐주는 시대의 거울과도 같았다.

하기에 협의회가 있은 때로부터 얼마후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다!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에 접하고 온 나라 어머니들이 제일 기뻐하며 감격의 눈물속에 잠 못들었다.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공급되는 젖제품은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온 나라 어머니들도 한없이 정깊은 당의 품에 혼연일체의 혈맥을 더욱 굳게 잇게 하는 위대한 사랑의 젖줄기인것이다.

푸르른 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송금젖가공장건설장에서 우리와 만난 돌격대원 윤금성동무는 싱긋이 웃으며 말했다.

《여기서 맛좋은 젖가루들이 꽝꽝 생산되여나오는 광경이 선히 보이는것같아 땀을 쏟고쏟아도 성차지 않습니다.》

우리도 여기에서 나오는 맛좋은 젖제품을 먹으며 밝게 웃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는듯싶었다.

이 땅의 어머니들은 다는 모를것이다.귀여운 자식들이 먹는 젖제품의 맛을 두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는지.

지난해 9월 15일 새벽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에서 시험생산한 젖가루를 풀어 맛보시였다.그러시고는 평양시당위원회 책임일군에게 전화를 거시여 젖가루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먹이기 위한것이므로 자그마한 부족점도 없이 잘 만들어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시에서 또다시 시험생산한 젖가루의 질을 두고 가르치심을 주신 날은 지난해 10월 11일이였다.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다시 맛보신 젖가루의 부족점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한가지 젖제품을 만들어도 자기 자식에게 먹이는 심정으로 잘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 자식에게 먹이는 심정으로!

진정 그 숭고한 뜻은 우리 일군들이 후대들을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는 다심한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는 간곡한 호소이고 당부였다.

지난해 11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또다시 시험생산하여 올린 젖가루를 맛보아주시였다.물에 풀어서도 맛보시고 가루상태로도 맛보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안광에는 기쁨의 미소가 어리였다.

그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을 만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염소젖의 고유한 맛이 살아나게 젖가루를 제대로 만들었다고 하시며 더없이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생각깊은 음성으로 말씀을 이으시였다.염소젖을 가공하여 만든 젖가루도 어린이들이 먹어보고 좋다고 하여야 합격될수 있다고.

자신께서 직접 맛보기까지 하시며 젖제품의 고유한 맛을 찾도록 하시였건만 그 절대적인 평가기준도 어린이들의 입맛에서 찾으시는 우리의 어버이!(전문 보기)

 

[Korea Info]

 

사상사업에서 원리교양을 강화하자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사상사업의 실효를 최대로 높여 대중을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시키자면 원리교양을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전반적인 당사업과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전변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원리교양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혁명의 원리와 함께 사상, 리론의 본질과 그 근본리치를 체득하도록 하는 교양을 말한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에는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 혁명투쟁의 합법칙성 등 심오한 원리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혁명의 원리를 정확히 알아야 대중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정확히 리해할수 있다.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언제나 원리교양이 중시되는 근본리유가 여기에 있다.

원리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신념의 힘, 의지의 힘으로 만난을 헤쳐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높이에 이르렀으며 그 양양한 전도는 전체 인민들이 혁명적신념과 원칙을 어떻게 고수해나가는가 하는데 의하여 결정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그 어떤 도전과 격난에도 끄떡하지 않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오직 사회주의의 한길로만 꿋꿋이 나아가게 하자면 그들속에 혁명의 근본원리를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을 강화하여야 한다.

원리교양에서 기본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우도록 하는것이다.당조직들은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에 대하여,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뗄래야 뗄수 없는 호상관계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깊이 인식시킴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가는 참다운 혁명가, 진짜배기충신으로 키워나가야 한다.

중요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당문헌을 기본교재로 하여 심화시켜나가는것이다.

절세위인들의 불후의 고전적로작과 당문헌은 혁명과 건설의 근본원리와 백승의 전략전술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백과전서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철저히 로작과 당문헌의 원문에 의거하여 학습을 진행하여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력사적지위와 백승의 위력을 원리적으로 파악하며 심오한 사상들을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나갈수 있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변천하는 시대에 맞게 새로운 원리와 독창적인 사상리론들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사상리론적보물고를 풍부히 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신념으로 더욱 깊이 간직하고 총비서동지의 말씀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원리교양을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 우리 당이 밝힌 심오한 투쟁의 원리들이 어떤 력사적현실에 기초하고있으며 그것이 실천에서 얼마나 큰 의의를 가지는가를 깊이 알도록 하여 그 정당성을 옳게 인식시켜야 한다.당조직들은 사회주의의 기치를 굳건히 고수해온 우리 당의 투쟁력사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을 통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식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도록 하여야 한다.

원리교양을 대상의 수준에 맞게 누구나 리해할수 있도록 통속적으로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려야 한다.

당조직들은 여러가지 교양자료들을 가지고 교양사업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자료들만 라렬하는 식으로 손쉽게 하지 말고 자기 단위 실례를 결부하면서 해당 내용의 본질을 찾아 원리적으로 분석하면서 해설해주어 인식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교양자료들을 만들어 취급하는 경우에도 감상주의적으로 만들지 말고 론리성있게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만들어 사람들이 충성심, 애국심을 일시적인 감정과 흥분에 의해서가 아니라 신념과 량심으로 깊이 간직하게 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원리교양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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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오늘의 하루!

그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삶의 한 구간이다.

오늘이 가면 래일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하루가 덧없이 흘러가지만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사람에겐 하루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오늘의 하루를 값있게 보내겠다는 각오가 부족하면 미래에 대한 강렬한 지향과 사랑도 있을수 없다.

휘황한 미래에로 끝없이 솟구치는 조국을 위해 몸과 맘 다 바친 오늘의 자부가 없이 어찌 후대들의 눈빛을 마주볼수 있으랴.

존엄높은 조국, 비약하는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있어서 오늘의 하루는 마땅히 전진의 하루, 혁신의 하루, 창조의 하루가 되여야 한다.

어제보다 더 높은 목표를 제기하며 하루하루를 불같이 살아가는 사람만이 값높은 인생의 단상에 오를수 있다.

흘러가면 다시는 되돌려세울 길 없어 헛되이 보내면 후회가 되고 보람있게 보내면 긍지스러운 추억속에 남는 하루,

오늘의 하루를 천금같이 여기자.

아낌없이 바쳐가는 땀과 열정으로 무르익힌 애국의 알찬 열매들로 오늘의 하루하루를 빛내이자.

강대한 조국을 위해, 자신과 후손들의 밝은 앞날을 위해 오늘의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내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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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멘트증산을 과학기술로 담보해가는 미더운 척후병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생산능력제고를 위해 떨쳐나선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투쟁-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가 끓고있다.

새로운 대건설시대를 펼쳐가고있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선 순천로동계급과 어깨를 겯고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입니다.》

과학의 힘으로 더 높은 세멘트증산성과를!

충성과 애국으로 불타는 가슴마다에 이 하나의 열망을 안고 현장로동계급과 한덩어리가 된 여러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당의 품속에서 키워온 지혜와 재능과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며 5개년계획의 세멘트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거세찬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협조자가 아니라 주인의 립장에 서자

 

국가과학원에 세멘트직장 1호분쇄기 주감속기의 진동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과업이 제기된것은 지난해 10월이였다.

긴급협의회가 책임일군의 방에서 열리였다.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하여 지금 곳곳에서 요구되는것이 세멘트라는것을 모두가 잘 알고있으리라고 봅니다.여기에는 감속기분야에서 손꼽히는 박사들을 비롯해서 여러 연구소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모였습니다.》

책임일군의 길지 않은 이야기에서 참가자들은 자기들이 할바를 깨달았다.그 자리에서 채굴기계연구소와 기계공학연구소, 자연에네르기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로 강력한 연구력량이 무어지고 얼마후에는 현지로 파견되였다.

집채같은 주감속기는 심한 진동으로 자기 능력을 다 내지 못하고있었다.세멘트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느냐 마느냐 하는 관건적인 고리가 바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것이였다.

과학자들은 지체없이 연구사업에 달라붙었다.고심어린 사색과 탐구는 한달동안이나 밤낮없이 진행되였다.오래동안 세멘트생산에 애로를 조성하던 주감속기의 진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방도들이 하나둘 밝혀지기 시작하였다.그에 따라 그 성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 련합기업소 일군들의 작전과 지휘밑에 짧은 기간에 진행되였다.

이 과정에 주감속기의 진동특성이 개선됨으로써 1호분쇄기의 능력이 종전에 비해 훨씬 높아지게 되였으며 올해 상반년계획수행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단순한 협조자가 아니라 세멘트생산을 함께 책임진 주인이 되여 아글타글 애쓰는 과학자들의 진지하고도 헌신적인 모습은 현장일군들과 기술자들을 감동시켰다.

련합기업소의 한 일군은 이런 글을 남겼다.

《과학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진행되는 기간에 무조건 주되는 원인을 밝혀낼 결의를 안고 밤낮으로 현장에 침투하여 승리의 열쇠를 찾아쥠으로써 우리 기업소의 기술자들에게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만사를 해결할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었다.》

지난 5월 어느날 용접연구소와 련합기업소사이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주최로 기술협의회가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되고있었다.

3호소성로의 어느한 지지로라에 나타난 균렬결함을 용접의 방법으로 해결할수 있겠는가를 놓고 열린 협의회였다.그 결과에 따라 세멘트생산을 정상화하는 문제가 결정되는것으로 하여 상황은 긴박하였다.게다가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한 시기여서 조건은 여느때없이 불리하였다.

(나라의 세멘트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순천의 생산정상화가 우리의 노력에 달려있다!)

이런 결사의 각오를 안고 홍승길실장을 비롯한 과학자들은 말하였다.

《우리가 무조건 해결하겠습니다.》

그날부터 연구소에서는 지지로라의 재질에 맞는 용접재료를 개발하고 합리적인 용접방법을 확립하기 위한 긴장한 탐구의 나날이 흘렀다.

지난 7월 현지로 달려나온 리성삼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현장기술자, 로동자들과 함께 보수작업에 달라붙었다.삼복의 무더위속에서 20여일간에 걸쳐 철야로 진행한 지지로라에 대한 용접보수는 성과적으로 끝났다.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울리며 기운차게 돌아가는 소성로를 바라보는 용접연구소 과학자들의 가슴은 그들먹하게 벅차올랐다.

지금도 련합기업소에서는 채굴기계연구소 실장 박사 부교수 리상혁동무와 기계공학연구소 연구사 박사 김성혁동무를 비롯한 여러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1호분쇄기 주감속기의 정상운영과 세멘트생산에서 제기되는 여러가지 과학기술적문제를 풀기 위해 현장기술일군들과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합쳐가고있다.

 

더 높은 목표가 우리를 부른다

 

지난해 7월 순천석회석광산의 박토산을 오르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석회석을 채굴하는 과정에 나오는 박토를 세멘트크링카생산에 리용하기 위한 방도를 찾기 위해 현지를 답사하는 규산염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이였다.장차 나라의 세멘트공업의 지속적인 발전과도 잇닿아있는 국가적의의가 큰 연구과제를 맡아안은 연구소일군들과 주정혁동무를 비롯한 세멘트연구집단 과학자들의 어깨는 천근만근으로 무거웠다.

이것은 두뇌전, 탐구전이기 전에 반드시 끝장을 보아야 할 당정책옹위전이였다.

시료채취를 위해 무거운 박토배낭을 지고 박토산을 오르내리기를 그 몇번이고 방대한 량에 해당한 실험, 또 실험으로 지새운 낮과 밤은 그 얼마였던가.수백개의 시편들에 대한 시험을 위해 출장길에서 보낸 날들은 또 얼마인지 모른다.

얼마전에 진행된 국가적인 품질인증시험에서는 석회석박토를 리용하여 생산한 세멘트의 품질이 완전히 담보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로 하여 련합기업소에서는 쓸모없이 쌓여있던 석회석광산의 수천만t에 달하는 박토를 세멘트생산에 리용할수 있게 되였으며 5개년계획기간 당이 제시한 세멘트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내다보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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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에서 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인《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에 대한 연구토론회들이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스위스, 단마르크, 스웨리예, 방글라데슈에서 1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과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들에서는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우리당 강화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 성원들은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기본원칙을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격찬하였다.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와 성원들은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위력을 과시한 승리의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이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은 근본요인은 바로 걸출한 수령을 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을 확고히 보장한데 있다고 언급하였다.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로동당이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면서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올수 있은데 대하여 토론하였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 방글라데슈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과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김정일각하의 혁명활동력사이라고 말하였다.

스웨리예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에 대한 독보회가 5일과 7일 핀란드, 메히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한 방글라데슈 정당, 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7일 다카에서 진행되였다.

방글라데슈 로동당, 민족사회주의당, 아와미련맹, 공산당(맑스-레닌주의), 주체사상연구소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과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방글라데슈 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 등이 발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조선로동당창건일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의 진보정당들은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김일성각하와 김정일각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다시금 돌이켜보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필승불패성을 과시한 자랑찬 력사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우리 당이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함으로써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나라 집권당들이 심각한 좌절과 우여곡절을 겪을 때에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서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며 준엄한 조선혁명의 년대기들을 거창한 사회적변혁들로 아로새길수 있었다고 격찬하였다.

방글라데슈의 진보정당들은 김정은총비서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계속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다.

또한 수도 평양의 눈부신 발전모습을 보여주는 편집물을 감상하였다.

 

경축행사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노르웨이, 단마르크, 스웨리예, 핀란드에서 7일과 9일 경축모임,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위인상과 절세위인들을 우러르는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심을 수록한 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노르웨이공산당 외스트폴드주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독창적인 당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당창건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데 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령의 혁명사상과 동지애에 기초한 당의 조직사상적통일과 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복리와 사회주의의 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고계신다.그이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거둔것은 우리들에게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당의 향도따라 조선인민은 반드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은 77년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가지고있는 위대한 당이다.

창건 첫 시기부터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해온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모든 분야에 걸쳐 경이적인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단마르크, 스웨리예에서 진행된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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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전쟁국회》와 《정쟁감사》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동물국회》, 《식물국회》, 《폭력국회》, 《란투국회》, 《란장판국회》…

이 부름은 다 남조선의 괴뢰국회를 가리키는 대명사이다.

치렬한 싸움질로 세월을 보내는 괴뢰국회에 대한 신랄한 평가라 하겠다.

괴뢰국회에서 벌어지는 싸움판의 절정을 이루는것이 다름아닌 《국정감사》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만 봐도 그렇다. 언제나 그러하듯 이번 《감사》기간에도 괴뢰여야간에 서로 물고뜯는 란투극이 벌어지고있다.

야당은 지난 9월에 있은 《조문없는 조문외교》와 바이든과의 《48초 환담》, 기시다와의 《30분간 략식구걸회담》, 《대통령》사무실이전과 《대통령관저》보수, 《영빈관건설계획》 등 윤석열역도와 관련된 문제를 들고나왔고 반면에 괴뢰여당은 2017년 주변나라에서 괴뢰기자가 구타당했던 사건과 《원자력발전소페기정책》과 《부동산정책》 등 전 《정권》시기의 문제들에 대해 물고늘어지며 상대에 대한 비방전을 벌리고있다.

실로 역겨움만 자아내는 《감사》놀음이라 하겠다.

지금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은 날이 갈수록 엉망진창으로 되고있다. 환률과 원자재가격상승으로 하여 반도체산업과 강철, 화학공업을 비롯한 경제전반이 위기의 늪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또한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각종 세금과 농산물가격, 주요상품가격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여오르면서 《민생》은 도탄속에 헤매이고있다. 게다가 무지무능한 윤석열역도의 《친재벌정책》, 《서민죽이기정책》으로 하여 사람들이 삶의 막바지에서 죽지 못해 살아가고있다.

그런데도 소위 《민의를 대변》한다는 《국회》에서는 벼랑끝에 몰린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상대방을 견제, 제압하기 위한 추악한 개싸움질로 허송세월을 보내고있다.

하기야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작용하는 곳이 괴뢰정계라는것을 상기할 때 각종 문제거리를 계속 꺼내들고 서로간에 권력싸움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것이 별로 이상스러운 일은 아니다.

문제는 정치적주도권장악을 위한 괴뢰여야간의 끝이 없는 란투극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이 입게 된다는것이다.

《국정감사》공간을 정치적적수를 물어메치기 위한 결전장처럼 여기는 괴뢰정치인들의 행태를 통해서도 부조리한 괴뢰사회제도의 추악성과 반동성을 잘 알수 있다.

오죽했으면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국정감사장이 전쟁터로 되였다.》, 《경제와 민생이 실종된 국정감사》, 《고성과 욕설이 란무하는 <정쟁감사>》, 《그럴바에는 차라리 국회도 없애고 국정감사제도도 없애라.》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겠는가.

상대방을 어떻게 하나 죽이려는데만 골몰하면서 볼꼴사나운 니전투구만 벌리는 남조선《국회》야말로 세상에 다시없는 《전쟁국회》이며 이곳에서 가장 치렬한 대결의 장으로 화한 《국정감사》라는것은 누가 누구를 하는 혈투로 낮과 밤을 보내는 《정쟁감사》일따름이다.

민의를 떠난 정치는 민심의 배척을 받기마련이다.

권력야욕실현에 환장한 정치시정배들의 추악한 싸움질에 남조선민심이 침을 뱉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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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지은만큼의 벌, 심은만큼의 대가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날을 따라 반윤석열투쟁이 고조되고있다.

그 열파를 타고 얼마전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수만명이 참가한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는데 집회를 주최한 《초불행동》관계자의 말이 의미심장하다.

《참석자수가 예상을 넘어섰다. 참여하는 사람들의 기세를 볼 때마다 매번 놀란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속도와 열기가 느껴진다. 결국 민심이 빠르게 등을 돌리는 상황이 아닌가싶다.》

윤석열역도에게 등을 돌린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있는 남조선현실을 반영한 말이라 하겠다.

그래서인지 집권초시기에 불과한데도 윤석열역도의 지지률은 땅바닥에서 헤매이고있다.

남조선의 전문가들조차 《여간해서 지지률이 20%대이하로 내려가긴 힘들다.》고 하면서 민심이 왜 윤석열역도에게 등을 돌려댔는가를 분석하느라 정신이 없다.

하다면 윤석열역도의 몸값이 이토록 일찌감치 하바닥에 떨어지는 리유는 어디에 있는것인가.

윤석열역도 본인은 전임자탓만 하고있다. 사회적혼란과 정세불안정, 경제위기와 《민생파탄》도 다 전임자들이 이미 《불행의 씨앗》을 심어놓았기때문이고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것이다.

과연 그런가. 그러면 역도에게 환멸을 느낀 그 숱한 사람들이 눈이 멀어 잘못 고른 상대를 지탄하고있다는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윤석열역도의 가련한 처지는 제 스스로가 불러온 응당한 귀결이다.

예로부터 제 대접은 제가 받는다고 했다.

《비선실세정치》, 《측근정치》의 란무장을 펼쳐놓고 괴뢰행정부의 기구개편도 제 입맛에 맞게 하여 괴뢰경찰의 반발과 《녀성가족부페지》론난 등을 산생시킨자, 독선적인 운영으로 아래것들을 있으나마나한 허수아비로 만들고 괴뢰여당내에까지 불화와 갈등의 부채질을 열심히 하여 사람들을 아연케 한자가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이다.

어디 그뿐인가. 경제위기에 대응한다며 《민생예산》을 삭감하면서도 제놈이 리용할 집과 사무실, 연회장을 마련하는데 막대한 돈을 탕진하려고 하여 사람들을 격분시켰다. 또한 한편으로는 세금감면과 처벌완화로 《친재벌정책》을 실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로동자들에게 낮은 임금과 고강도로동을 강요하는 반로동정책을 추진하여 남조선인민들을 절망의 나락에 몰아넣기만 하였다.

게다가 알짜군사문외한인 주제에 《실전》과 《선제타격》, 《압도적대응》 등을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을 감히 어째보려다가 오히려 남조선에 극심한 불안정을 초래하여 《윤석열때문에 불안해서 못살겠다.》는 규탄이 터져나오게 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서도 샌다고 윤석열역도가 해외행각길에 나서기만 하면 국제적인 망신거리를 꼭꼭 만들어낸다. 그러고도 절대로 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고집불통을 부리는가 하면 복수심 또한 이만저만이 아니여서 언론에 대고 막무가내로 《법적대응》이라는 선전포고를 하기까지 한다.

입을 놀리면 온통 망언뿐이고 행동을 한다는건 전부 사고투성이이니 이런 윤석열역도에게 민심이 등을 돌리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몰상식과 무지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며 반공화국대결과 반인민적악정에 이골이 난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방자를 틀고앉아있는한 남조선의 심각한 현 위기가 절대로 가셔질수 없음을 시간이 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있다.

바로 그래서 윤석열역도는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민심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역도의 심각한 현 통치위기는 제놈이 죄를 지은만큼의 벌이요, 악을 심은만큼의 대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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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충견전》의 첫 페지에 오를 특등노복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메아리》

 

사대와 매국으로 얼룩져온 남조선괴뢰정치사에는 민족에게는 역적이 되고 외세에게는 충견이 된 천하의 반역자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현재 괴뢰대통령이라고 하는 윤석열역도의 꼴은 이자가 력대의 모든 선임자들을 릉가하는 희세의 매국역적임을 보여주고있다.

최근 역적패당이 미국의 《동맹전략》에 적극 추종해나서고있는것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지금 윤석열역도는 남조선미국《동맹》에 일본을 끌어들여 《3각군사동맹》을 완성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발벗고 나서고있다. 이로부터 지난 9월말에는 조선동해에서 일본해상《자위대》가 참가하는 남조선미국일본《련합반잠전훈련》을 벌려놓았고 이어 《련합미싸일방위훈련》까지 벌려놓았다. 최근 역적패당이 온갖 기회를 리용하여 일본반동들에게 비굴한 추파를 던지고있는것도 미국의 《3각군사동맹》구축에 발을 맞추기 위한 책동의 일환으로 보아야 할것이다.

그런가하면 중국을 경제, 군사적으로 압박하려는 미국의 반중국동맹강화놀음에도 발벗고 나서고있으며 로씨야를 국제적으로 고립약화시키기 위한 미국의 반로씨야동맹강화책동에도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는 윤석열역도이다. 주변대국들에 대한 미국의 포위전략에 열성을 부리기 위해 이미전에 《쿼드》가입을 주장하고 《싸드》의 추가배치를 강행하는가하면 괴뢰통치배들로서는 처음으로 유럽에까지 날아가 《나토수뇌자회의》에도 참가한 역도이다.

이러한 행태들이 심각한 대내외적통치위기의 출로를 무조건적인 대미추종에서 찾으려는 어리석은 타산으로부터 출발하였으리라는것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역도가 무분별하게 3중, 4중으로 제 목에 걸고있는 《동맹》의 쇠사슬이 어떤 재난을 불러오리라는것도 모를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성스럽게 외세굴종과 예속의 무거운 올가미를 련속 목에 걸고있으니 윤석열역도야말로 미일상전의 개가 되여 잔명을 유지하는 더러운 반역아일뿐 아니라 력대의 모든 선임자들을 훨씬 릉가할 희대의 대미충견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옛적에 어떤이들은 주인을 위해 자기를 바친 개를 《의로운 개》라 이르며 그런 개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묶은 《의구전》이라는 책도 써냈다.

혹시 백악관서고의 어느 귀퉁이에도 상전을 위해 할짓, 못할짓을 다한 더러운 서울개들의 이름자가 적혀진 책이 있지 않겠는지.

하다면 악취가 진동하는 그 《대미충견전》의 첫 페지에는 다름아닌 미국의 특등노복인 윤석열역도가 올라야 함을 바로 오늘의 현실이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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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제 도끼로 제 발등 찍기

주체111(2022)년 10월 21일 《려명》

 

정말 속담 그른데 없다.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은 괴뢰군부것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얼마전 괴뢰군부것들이 그 누구에게 《대응》한다고 허세를 부리며 지상대지상탄도미싸일 《현무-2c》를 발사하였지만 목표물에 가닿지도 못하고 주민지구와 불과 수백m정도밖에 안되는곳에 떨어져 폭발하였다고 한다.

다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역적패당은 우리를 《주적》으로 규정해놓고 그 무슨 《힘에 의한 평화》, 《힘에 의한 안보》를 거리낌없이 제창하며 우리 국가의 전쟁억제력을 무력화시킬 《선제타격》도 불사하겠다고 흰소리를 쳐댔다.

괴뢰군부호전세력이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날뛰면서 고철미싸일따위를 가지고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한사코 매달리는것이야말로 우둔하고 미련하기 짝이 없는 망동이다.

《북을 선제타격한다더니 남조선을 선제타격하였다.》

《윤석열이 떠들던 원점타격이 주민들을 죽이는것이였다.》

《동네방네 자랑하던 <현무>라는것이 고철미싸일에 불과하다.》

감히 넘볼수 없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력에 혼비백산하여 가소로운 객기를 부려대다 내외의 더 큰 조소와 규탄, 배격만을 초래한 호전광들의 몰골을 두고 제 도끼로 제 발등 찍는 격이라고 하는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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