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8th, 2022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주체111(2022)년 10월 8일 웹 우리 동포

 

이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대표자회의 정상적인 사업으로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일부 소환, 보선하는 사업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표자회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는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입니다.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다는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장군님을 당의 총비서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간다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오직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오랜 기간 우리 당을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보아도 응당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력사는 장장 반세기가 넘습니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우리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이 공석인 조건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사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진행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면서 쌓아올리신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그 위대성과 영원한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념원에도 맞으며 도덕의리적으로 보아도 마땅한것입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 우리 당의 총비서로 깊이 새겨져있으며 세상사람들도 그것을 공인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할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일군들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입니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위대한 스승으로 받들어모시는것은 우리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입니다. 당과 국가, 군대를 이끄시면서도 한평생 혁명전사로서 수령님을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고 수령님의 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고매한 풍모와 숭고한 도덕의리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을 영원히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직함은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오직 장군님께서만이 지니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대표자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실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고 그것을 당규약에 명문화하려고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실 때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조직사상적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당대표자회에 이어 진행하게 되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는 문제에 대하여서도 토의하자고 합니다.

당대표자회에서 우리는 조선로동당이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선포하자고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으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특히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 선군정치리론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높이시였으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하시였습니다.

김일성주의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신 장군님의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이미전부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불러왔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인정하여왔습니다. 하지만 한없이 겸허하신 장군님께서는 김정일주의는 아무리 파고들어야 김일성주의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자신의 존함과 결부시키는것을 극력 만류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입니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자

주체111(2022)년 10월 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혁명적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10월 8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국땅우에 부흥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이 주체의 혁명적당,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룩한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 탁월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이것은 혁명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으로 됩니다.》

혁명을 이끄는 당의 높은 령도적권위와 불패의 위력은 걸출한 령도자를 모시는데 있다. 령도자의 위대성이자 당의 위대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당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내세우시고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로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에 당의 조직건설, 사상건설, 령도예술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향도의 당,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시켜나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은 주체의 당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아가는 불멸의 지침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혁명적당건설의 억센 토대는 우리 당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의 근본담보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실현된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신 걸출한 위인이시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며 당건설에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는것이다.

일찌기 수령중심의 당건설사상을 밝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안에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는것을 당건설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전당에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전당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드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수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건설하신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다.

오늘 우리 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은 확고부동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하는 당의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가 철저히 확립되였다.사상전의 불길속에 전당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 전체 당원들이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절대지지하고 결사관철해나가고있다.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여기에 조선로동당의 특유의 모습이 있고 강대함이 있으며 그 양양한 전도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을 우리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희세의 정치가이시다.

혁명승리의 가장 중요한 담보는 혁명의 향도적력량인 당을 강화하고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을 하나로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다지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령도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전당에 정연하게 세워주신 당사업체계와 참신한 당사업방법에 의하여 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답게 언제나 로쇠와 침체를 모르고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으며 혁명과 건설에서는 끊임없는 앙양이 이룩되게 되였다.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우리 당을 선군혁명의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고 우리 조국이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였다.

력사의 온갖 도전과 격난을 과감히 짓부시며 힘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은 오늘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전당과 전체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당을 주체혁명의 참모부,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의 위대함과 귀중함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의 향도력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더욱 힘있게 떨쳐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 심화 -각급 당조직들에서-

주체111(2022)년 10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날로 심화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해당 부문, 단위들의 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장악하고 통제하며 제때에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각 도, 시, 군, 련합기업소 당위원회들에서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일제히 진행되였다.회의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도, 시, 군, 련합기업소 당위원회들에서는 회의에서 결정된 문제들을 무조건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는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관철에로 대중을 궐기시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고있다.

이에 따라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면서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을 하나도 놓침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인민소비품생산에 필요한 원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주는것과 함께 신의주화장품공장과 신의주신발공장, 구성방직공장, 박천견직공장 등 경공업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있다.선천군과 구장군, 삭주군의 식료공장들을 올해 10월까지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처럼 꾸리기 위한 사업과 도안의 시, 군식료공장들의 개건현대화를 년차별계획을 세워 5개년계획기간에 끝내기 위한 사업도 추진시키고있다.

도안의 시, 군당조직들에서도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토의결정한 문제들을 실속있게 집행해나가고있다.

신의주시당위원회에서는 신의주시기초식품공장에서 된장과 간장을 비롯한 기초식품의 질을 높이며 신의주시종이공장과 신의주시영예군인문화일용품공장에서 학습장과 위생종이, 빨래비누 등 필수소비품생산을 늘이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운산군당위원회에서는 지난 시기 국토관리사업에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재해방지를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강하천정리와 사방야계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으며 염주군당위원회에서는 군고려약공장의 생산공정들을 현대화하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고려약들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조건보장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는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토의결정된 문제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해나가고있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이 끝나가는데 맞게 남새를 정상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 당의 사랑이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가닿도록 하기 위한 사업과 당의 육아정책을 높이 받들고 젖가루생산을 힘있게 내밀어 위생안전성이 보장된 젖가루들을 어린이들에게 보내주기 위한 사업 등 많은 측면에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금야군당위원회와 정평군당위원회를 비롯한 도안의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중요하게 강조된 문제인 농촌살림집건설과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도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와 도안의 시, 군당조직들에서는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토의결정한대로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여러개의 군민발전소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하면서 매봉산의료용소모품공장과 원산온실농장, 갈마바다가양식사업소 등 중요대상건설에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대중발동에 큰 힘을 넣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단천1호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단위들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치는것과 함께 공작기계들의 성능개선과 목형직장의 개건보수 등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진척되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특히 집행위원들부터가 앞채를 메고 대중을 이끌어나가고있으며 당일군가족들로 경제선동대를 조직하고 심금을 울리는 예술공연과 푸짐한 후방사업으로 생산현장들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회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도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경제선동활동을 맹렬히 벌려 9월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는 성과를 안아왔으며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과 당세포들에서도 초급당위원회 확대회의와 당세포총회를 열고 당결정들을 채택한데 기초하여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관철에서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여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조항별로 따져가며 집행대책을 면밀하게 세워나가는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은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켜 그들을 새로운 기적과 혁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대답

주체111(2022)년 10월 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현재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이 남조선괴뢰해군함선들과 조선동해 공해상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해상련합기동훈련을 벌리고있다.

미국이 불과 며칠만에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조선반도수역에 재진입시켰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지역정세에 미치는 부정적파장은 대단히 크다.

이는 명백히 미국과 남조선의 극히 도발적이고 위협적인 합동군사연습에 우리 군대가 정당한 반응을 보인데 대하여 소위 경고를 보내려는 군사적허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장력은 매우 우려스러운 현 사태발전에 대하여 엄중히 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총국 대변인담화

주체111(2022)년 10월 8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국제민용항공기구총회 제41차회의에서는 우리의 미싸일발사가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와 국제민용항공협약에 대한 위반으로 된다는 이른바 《결의》를 채택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총국은 이것을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탈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정치적도발행위로 락인하고 단호히 규탄배격한다.

우리의 미싸일시험발사는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오는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적위협들로부터 나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상적이고 계획적인 자위적조치이며 국제비행하는 민용항공기들의 안전을 사전에 충분히 고려한것으로 하여 민용항공의 안전은 물론 주변국가들과 지역의 안전에 그 어떤 위협이나 위해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공화국의 자위권행사를 가로막아보려고 국제민용항공기구를 정치화하여 우리에 대한 국제적압박을 조성하면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항행봉사를 중지시킨것도 모자라 기구성원국인 우리와의 기술활동까지 차단하는 《결의》를 강압적으로 채택하게 하였다.

이번 《결의》채택의 근거로 들고나온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국제민용항공기구가 표준으로 내세운 국제적인 항행봉사를 차단시켜 국제항행의 안전에 위협을 조성하고 성원국의 회비송금마저 가로막아 기구의 재정활동을 방해하고있으며 우리가 준수하여야 한다는 《사전통지》규정도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있다.

국제민용항공기구는 조선반도에 조성되여 있는 정치군사적문제를 순수한 기술활동과 뒤섞으면서 기구무대를 성원국에 대한 정치적압력공간으로 도용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책동에 편승할것이 아니라 공정한 립장을 취해야 한다.

우리 국가의 자위권행사를 가로막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시도는 유엔헌장에 배치되는 란폭한 국권침해행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총국은 앞으로도 국제민용항공기구성원국으로서의 자기의 의무를 책임적으로 성실히 리행해나갈것이며 기구에서 벌어지고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보다 강경하게 대응해나갈것이다.

 

주체111(2022)년 10월 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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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원천-하나의 사상, 하나의 령도중심

주체111(2022)년 10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당이 자기의 탄생을 엄숙히 선포한 때로부터 77번째 해돌이가 새겨지고있다.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마중해가는 천만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시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셔야 위대한 당도 있고 인민의 존엄과 영예도 빛나며 강국의 휘황한 래일이 펼쳐진다는 고귀한 진리가 10월의 푸른 하늘에 더욱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장장 70여성상을 헤아리는 조선로동당의 최대의 자랑은 대대로 걸출한 위인을 높이 모시고 천만이 하나의 사상으로 사고하며 하나의 령도중심에 굳게 뭉쳐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끝없는 영광이고 긍지이다.

우리 당은 결코 당원수가 많아 강하고 위력한것이 아니다. 령도자를 중심으로 전당이 철통같이 뭉치고 령도자의 사상의지대로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데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원천이 있고 불패의 위력이 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며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빛을 뿌리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당은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조직사상적으로 보다 굳게 결속되고 향도적기능과 령도적역할이 비할바없이 높아졌으며 당에 대한 인민들의 지지와 신뢰는 더욱 두터워졌다.이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내 조국의 앞날과 우리 혁명의 전도가 얼마나 양양한가를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우리 혁명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위업이다.사회의 령도적정치조직인 당이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해나가야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다.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정치조직인 당은 수령의 사상으로 숨쉬고 수령의 령도를 실현하여야 하며 그래야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

이것은 오직 걸출한 위인에 의해서만 수행되고 실현될수 있는 숭고한 위업이다.하기에 그것은 오랜 세월 세계정당사의 미해결로 남아있었다.

이 력사의 과제에 가장 명백하고도 완전무결한 대답을 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일찌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 시기에 벌써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고 이끄시는 수령님의 당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는 정치조직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 이것이 자신의 필생의 과업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비범한 예지와 철의 의지가 맥박치는 이 가르치심은 가장 위대한 당, 가장 리상적인 당의 징표와 본질을 밝히는 고전적정식화였다.

혁명투쟁에서 수령문제가 기본핵이며 혁명위업이 다름아닌 수령의 위업이라는 진리를 밝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로동계급의 당의 본질과 징표를 이렇듯 명철하게 제시하시고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혁명적당의 가장 리상적인 모습을 현실로 펼치실수 있었다.이런 걸출한분이시기에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위대한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신데 이어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완전무결하게 실현하고 령도중심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튼튼히 뭉친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모습을 온 세상에 긍지높이 떨치실수 있었다.

로동계급의 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본성적요구이며 당이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다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당은 명실공히 수령의 당,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해나가는 정치조직으로 되여야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다는것이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가 새겨주는 진리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지금도 잊지 못할 그 나날을 되새기느라면 가슴젖어듦을 금할수 없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가 바야흐로 눈앞에 다가오고있던 주체101(2012)년 4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혁명의 정치적참모부인 우리 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이 가르치심에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가.

격정의 파도가 굽이치는 속에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장내에 울려퍼졌다.새로운 주체100년대 당의 강화발전의 불변의 진로가 제시되는 력사적인 시각이였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당의 지도사상과 위대한 투쟁강령을 새롭게 정식화한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였다.

그때로부터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보물고를 풍부화하시고 그 견인력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양되도록 하시였으며 정력적인 령도로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당안에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력사적인 주체102(2013)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뜻깊은 당회의들과 혁명적인 조치들을 통하여 주체의 혈통, 백두의 혈통이 더욱 굳건히 고수되였다.전당과 혁명대오안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 정연한 사업체계가 확립됨으로써 우리 당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혈맥을 잇고 하나의 심장으로 고동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보다 강화발전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력사적인 당 제4차 대표자회를 계기로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높이 들고나가려는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천명하였으며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당원들과 인민들을 조직동원하였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신것이리라.

하나의 사상, 하나의 령도중심, 이것은 운명과 미래를 책임지고 돌봐주고 보살피는 당의 고마움을 페부로 절감한 인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간직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당의 품이야말로 우리모두가 천만년 안겨살 삶과 행복의 요람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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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당사업방법들을 적극 구현하자

주체111(2022)년 10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낡은 형식과 방법, 도식적인 틀을 배격하고 당사업방법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혁신하여야 합니다.》

시대가 격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심장으로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지금이야말로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당사업방법을 적극 구현하여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 그들을 5개년계획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 때이다.

혁신적인 당사업방법을 구현하는것은 당사업을 개선강화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고수하면서도 변화되는 구체적환경과 조건에 맞게 당사업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일수 있으며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혁명을 전진시킬수 있다.

혁신적인 당사업방법을 적극 구현해나갈 때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기적과 위훈이 창조된다.

1970년대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새로운 당사업방법을 구현하기 위해 정열적으로 사업한 당중앙위원회의 어느한 일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당일군들모두가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가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고 그 일군은 남먼저 중요탄광에 나가 제일 뒤떨어진 갱막장으로 들어갔다.당시까지만 하여도 그곳 당일군들은 선전화나 구호를 붙이고 우에서 내려보낸 제강이나 읽어주는것으로 만족해하고있었다.

그 일군은 맥을 놓고있는 탄부들에게 어느해 눈보라가 일던 날 밤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 집에 오시였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오늘같이 추운 날에 어떻게들 지내는지 걱정되여 왔다고 하시면서 방바닥도 짚어보시고 무연탄불이 잘 피는지 가마도 들어보라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그러니 탄만 많으면 되겠구만.내가 이제 탄부들을 찾아가보겠소.》라고 하셨다는 그의 이야기에 탄부들도 당일군들도 모두 눈길을 떨구었다.

대중과 무릎을 마주하고 격식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그의 모습에서 그곳 당일군들은 참으로 많은것을 느꼈으며 지난 시기의 낡은 사업방법과 단호히 결별하고 당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였다.군중과 일도 같이하고 쉴참이면 하모니카도 불고 시도 읊으면서 사람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게 화선선동을 들이대였다.이런 당사업방법으로 하여 대중의 정신력이 얼마나 높아졌고 어떤 혁신과 위훈이 창조되였겠는가에 대해서는 구태여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당사업방법의 부단한 혁신이야말로 시대와 혁명의 믿음직한 전진동력이다.

변화된 환경과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도식과 교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당사업전반이 활력을 잃게 된다.

설사 지난 시기에는 필요하였다고 하여도 현실에 부합되지 않고 당사업발전에 제동을 거는것이라면 대담하게 버려야 하며 새롭고 혁신적인 당사업방법을 구현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격변기, 도약기에 들어섰다.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실로 엄혹하다.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하여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도 매우 방대하다.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타개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은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이다.혁신적인 당사업방법들을 적극 구현해나갈 때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를 더 빨리, 더 튼튼하게 쌓아올릴수 있다.

당에서는 변화되는 현실에 맞게 새롭고 혁신적인 당사업방법들을 적극 구현할데 대하여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장구한 로정에서 당사업의 절대적인 형식과 방법이란 있을수 없다.끊임없이 혁신하고 혁신하고 또 혁신하는 여기에 혁명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게 하는 중요한 담보가 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의 의도를 언제나 되새기며 새롭고 혁신적인 당사업방법들을 적극 구현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우선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을 마스고 혁신적인 안목에서 사람들의 정신상태에 맞게 보다 우월한 당사업방법을 탐구, 적용하여야 한다.

지난날의 불합리한것을 그대로 두고서는 아무리 새로운 당사업방법을 구현한다고 해도 응당한 실효를 발휘할수 없다.도식과 틀이 없이 주동적이며 공세적인 자세에 설 때 참신한 당사업방법들을 창조하고 구현해나갈수 있다.

당사업을 철두철미 군중과 현실에 발을 붙이고 진행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우리의 당사업이 진실로 인민대중을 감화시키고 그들의 힘을 최대로 발동시키는 산 당사업, 혁명적인 지도로 될 때 당의 전투력은 배가될것이다.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준비정도와 특성을 고려하여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며 객관적현실과 구체적조건에 맞게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창조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민심과 현실을 외면하고 주관주의와 형식주의에 빠져 당사업을 일방적으로 내려먹이는 식, 들이먹이는 식, 가르치는 식으로 하는 그릇된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본분을 자각하고 혁신적인 당사업방법들을 적극 구현해나갈 때 대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울수 있으며 당정책관철에서는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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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앞에 다진 맹세는 우리의 생명이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

주체111(2022)년 10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혁명성과 조직성이 강하고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로동계급이 마땅히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여야 합니다.》

당앞에 결의한 생산목표를 기어이 완수할 일념 안고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뜻깊은 10월이 하루하루 흐를수록 생산현장들은 혁신의 기상으로 약동하고 수도의 려객운수발전을 앞장에서 견인할 신념의 맹세로 피를 끓이는 공장로동계급의 충성의 마음과 애국의 열정이 슴배여있는 무궤도전차들이 수도의 거리들을 누비며 달릴 시각을 가까이하고있다.

 

가능성앞에 무조건성의 정신이 있다

 

72시간을 12시간으로,

이것은 지난 8월 전차조립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창조한 새 기록이다.

당시 직장앞에는 많은 량의 무궤도전차 차틀제작과 골조, 외철작업을 10일동안에 끝내야 할 과업이 나섰다.

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한순간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전차 한대분의 작업과제를 수행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군 하였던것이다.

종전의 작업방식으로는 제시된 과업을 도저히 수행할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토론을 거듭하였지만 작업기일을 보장할 이렇다할 방도가 나지지 않았다.

과연 그때 이들의 가슴가슴에 고패친것은 무엇이였던가.

몸소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려는 충성의 한마음이였다.

당앞에 다진 맹세는 우리의 생명이다.

로동자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이렇게 웨치며 앞을 다투어 떨쳐나섰다.

일군들이 밤을 지새우며 다음날작업계획을 치밀하게 세워나갈 때 로동자들은 또 그들대로 서로의 집체적지혜를 합쳐가며 여러 작업을 립체적으로 내밀면서도 그 질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나갔다.

직장의 모든 로동자들이 이처럼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에 백옥같은 충성심과 량심을 바치며 결사관철의 분분초초를 이어갔다.하여 이들은 3일은 실히 걸려야 할 작업과제를 단 12시간동안에 해제끼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할수 있었다.

새로운 혁신은 가공직장에서도 창조되고있다.

지난 9월말 이곳 로동자들이 가공해야 할 각종 부속품은 수만점에 달하였다.이것은 종전에 비해 2배나 되는 작업과제였다.로력도 시간도 설비도 다 부족하였다.더우기 생산해야 할 부속품들중에는 현재의 설비로는 가공속도를 높일수 없는것들도 있었다.부득불 다른 단위에 의뢰해야 했는데 그러면 그만큼 시간이 걸리고 생산기일을 보장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를 지향해나선 직장의 로동자들은 이것을 허용할수 없었다.이들의 결심은 확고했다.

객관적조건에 포로되여 가능성을 론한다면 어떻게 당의 값높은 믿음을 받아안은 로동계급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은 일반가공설비를 가지고도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부속품들을 척척 가공해내지 않았던가.모든 부속품들을 기어이 우리 손으로 만들자.

모두가 이런 각오밑에 떨쳐나 설비마다 만가동을 걸었고 작업반간 협동을 강화하였다.

그 나날 이들은 앞선 기술, 경험을 받아들여 합리적인 지구장비도 개발하고 여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탐구도입하여 가공속도를 지난 시기보다 2배나 높임으로써 각종 부속품생산을 앞당길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항상 국가적립장에서

 

무슨 일을 하나 해도 항상 국가적립장에서 사고하고 실천하자.이것은 주물직장의 로동자들이 주물품생산을 다그치면서 내세운 원칙이다.

하기에 이들은 모든것이 어렵고 긴장한 속에서도 맡겨진 주물품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기세드높이 0.5t철심유도로건설에 련이어 달라붙었다.

이때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1t철심유도로가 있는데 왜 용량이 작은 유도로를 또 건설하려고 하는가.지금의 유도로만 잘 운영해도 요구되는 주물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지 않는가.더우기 지금처럼 어렵고 긴장한 때에…

그들에게 이들은 대답하였다.

지금 주물품생산량에 비해 유도로의 용량이 크다.국가적인 공급체계가 서있고 생산조건이 유리하다고 하여 나라의 귀중한 전기, 원료가 랑비될뿐 아니라 로보수에 드는 로력과 자재 또한 적지 않은 현실을 놓고 그래 팔짱끼고 가만히 있어야 하겠는가.그것은 우리의 일본새가 아니다.

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나라의 주인된 립장에서 한W의 전기, 한g의 원료, 자재라도 절약하기 위해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한 0.5t철심유도로건설을 대담하게 밀고나갔다.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하나의 기술적문제를 풀지 못해 며칠동안 애를 먹은적도 있었고 부속품이 걸려 건설이 한동안 중단된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이 제기되면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집단의 도움을 받아 풀었고 부족되는 자재는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해결하였다.유도로전복장치제작에 드는 한개의 부속품을 구하려고 남모르는 밤길도 걸었으니 이들이 유도로건설에 바친 노력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겠는가.

난관앞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유도로건설을 힘있게 내민 결과 직장에서는 많은 전기와 원료를 절약하면서도 주물품생산속도를 높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게 되였다.

한가지 일을 해도 국가적리익을 먼저 생각하며 나라에 보탬을 주기 위해 애쓰는 이곳 로동자들의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 이런 결실을 낳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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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심은 늘 닦아야 순결해진다

주체111(2022)년 10월 8일 로동신문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이란 하루를 살아도 량심에 꺼리끼는 일이 없이 떳떳하게 살아야 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살아야 합니다.》

량심이 있어 인간이다.

사람이 아무리 지혜롭고 총명하여도 량심이 없다면 인간의 가치를 잃고만다.

그렇기때문에 천금을 준대도 바꿀수 없고 목숨을 잃는대도 버릴수 없는것이 참다운 인간의 량심이라고 하는것이다.

사람의 량심은 어떤 환경속에서도, 어떤 조건에서도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

세월의 흐름속에서 모든 물건에 때가 끼고 녹이 쓸어도 티 한점 없이 보존하고 유지해야 하는것이 바로 사람의 량심이다.사람은 깨끗한 량심을 가져야 도덕도 알게 되고 의리도 지키게 된다.

인간의 생명과도 같은 그 량심은 결코 고정불변하지 않다.

사람은 매일 얼굴을 씻고 옷매무시를 바로하듯이 량심에 앉은 티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보석도 닦아야 빛이 난다고 량심도 부단히 닦아야 더욱 순결해지게 된다.

매일매일 자신의 사업과 생활을 돌이켜보며 잘못을 찾아 자책하고 반성하는것은 량심의 티를 가셔내는 중요한 수양과정이다.

하루에 있은 일을 하나하나 되새기며 맡은 과제를 다하였는가,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무엇인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도덕적이거나 지나치게 행동한것은 없었는가를 스스로 총화하고 교훈과 방도를 찾는것이 바로 량심을 깨끗이 닦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다.이런 과정이 없이 자기 수양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량심이 어지러워질수밖에 없다.

량심없이 잘못 내짚은 처음의 한걸음은 두걸음, 세걸음으로 이어지고 점차 악습으로 굳어지게 되며 나중에는 인생 그자체를 망치게 된다.

량심을 더럽히고 씻지 않는것, 이것이야말로 자기자신에게 짓는 죄악중의 죄악이며 당과 혁명에도 매우 유해로운 일이다.

항상 순결한 량심을 간직하는것은 인격자로 되는 조건인 동시에 인격자가 갖추어야 할 여러가지 품성이 발휘되게 하는 기본바탕으로 된다.

인간을 자각적인 행동에로 떠미는것도 량심이고 아름다운 행동에로 떠미는것도 량심이다.도덕이 밝고 의리가 깊은것도 량심에서 생겨나고 아름다운 리상과 포부도 량심에서 생겨나는것이다.

더 나아가서 훌륭한 성격도, 높은 실력도 량심에서 우러나온것이고 억척불변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의지도 량심에 뿌리를 둔것이다.

누구나 후회가 없는 떳떳한 삶, 부끄러움이 없는 아름다운 삶을 누려가자면 생활의 걸음마다 순결한 량심을 변함없이 간직하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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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형반인륜범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

주체111(2022)년 10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해말 일본 《아사히신붕》은 1895년 10월 8일 조선황궁에서 감행된 명성황후살해사건(《을미사변》)에 직접 가담하였던 당시 일본외교관의 자필편지를 공개하였다.

편지는 당시 조선주재 일본령사관 령사보로서 명성황후살해사건에 행동대원으로 가담하였던 호리구찌라는자가 만행을 저지른 다음날 고향친구에게 보낸것이라고 한다. 거기에는 호리구찌가 사전에 계획된 각본에 따라 경복궁담장을 넘어 명성황후의 처소에 들어가 그를 암살했다는 등의 상세한 내용이 기록되여있다.

현직 외교관의 신분을 가지고있는자가 한 나라의 황후를 살해하고 다음날 사건경위와 저들의 범행자료, 자기가 담당하였던 역할, 소감까지 편지에 적었다는것은 명성황후살해사건이 일본이 면밀히 계획하고 집행한 사건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특히 당시 일본에서 명성황후살해사건가담자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였지만 일본륙군장교 8명은 군법회의에서 무죄로 결론이 나고 호리구찌를 비롯하여 48명은 《증거불충분》으로 모두 무죄석방되였다고 한다.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한 나라의 황후까지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한 일제의 죄행은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악무도한 반인륜범죄행위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무참히 유린한 국가주권침해행위였다.

《을미사변》이 일어난 때로부터 127년이 되였지만 일본반동들은 전대미문의 살인만행에 대해 응당 석고대죄하고 사죄와 배상을 할 대신 오늘까지도 파렴치한 력사외곡과 령토강탈책동에 매여달리면서 저들의 만고죄악을 합리화, 정당화하고있다.

더우기 남조선의 윤석열역적패당은 민족의 천년숙적과 그 무슨 《관계개선》을 하겠다고 떠벌이면서 오만무례하게 날뛰는 일본반동들에게 굽신거리는 친일굴종적추태로 섬나라족속들의 군국주의부활과 조선반도재침광기에 적극 부채질해주고있다.

남의 나라를 강점하기 위해 황후까지 살해한 극악무도한 침략자들의 죄악을 결산하고 사죄와 배상을 받아낼대신 민족의 원쑤들과 손을 잡겠다고 타협을 설교하고 특대형반인륜범죄들에 대해 묵인하려고 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을사5적》을 릉가하는 친일사대매국집단이 아닐수 없다.

일본은 과거죄악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응당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 일본반동들이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고 력사외곡과 령토강탈책동에 매여달릴수록 그것은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증오와 보복의 의지만을 배가해줄뿐이다.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망동에 아부굴종하면서 비굴하게 놀아대는 윤석열역적무리들도 민심의 심판을 면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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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정신병리학의 진단

주체111(2022)년 10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정신에 이상이 생겨 허튼짓을 하거나 비정상적인 언행을 하는자들을 가리켜 미친사람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둘러보면 미친짓을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정신병자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남조선의 윤석열역도를 들수 있다.

최근 역도는 졸개들을 내세워 일본과의 굴욕적인 회담과 면담놀음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그 무슨 《관계개선의 첫걸음》, 《중요한 전기마련》이라고 극구 광고해대고있다.

특히 얼마전 유엔총회기간에는 기시다에게 기신기신 찾아가 아무런 격식도 갖추지 못한 비공개접촉을 하고도 《2년 9개월만에 성사된 회담》이니, 《관계개선의 필요성을 재확인한 만남》이니 하며 제흥에 들떠 자화자찬하고있다.

일본것들이 윤석열역도가 하도 《회담성사》를 위해 헤덤비면서 찾아까지 왔기에 마지못해 만나준 《비공식간담》이였을뿐이라고 한껏 조롱하고있는데도 말이다.

사대에 미치고 굴종에 얼혼까지 나가 창피도, 수치도 모르는자의 횡설수설에 대해 일일이 론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정상사고를 가진 사람의 언행이라고 할수 없는 역도의 병적증세를 두고 정신병리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진단하고있다.

우선 윤석열역도에게서는 정신분렬증상이 뚜렷하다.

정신분렬증은 인간의 통일적인 정신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정신활동과 객관적현실이 서로 분리되여있는 특징을 가진 일종의 정신병이다.

윤석열역도의 행태를 보면 정신분렬증에 걸린 증상을 명백히 알수 있다.

원쑤에 대해 증오와 적개심을 가지는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런데 민족의 천년숙적을 한사코 쫓아다니면서 타협을 론하고 《관계개선》을 구걸하는가 하면 그자들이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자비》를 베풀겠다는 역도의 정신상태가 과연 온전하다고 할수 있겠는가.

더우기 도적이 매를 드는격으로 제편에서 오만방자하게 날뛰는 섬나라족속들의 게다짝을 부여잡고 시종 코가 깨지도록 굽신거리는것은 정상사고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절대로 할수 없는짓이다.

때문에 정신병리학에서는 미국을 등에 업은것도 성차지 않아 일본과 손을 잡겠다고 몸부림치는 윤석열역도의 꼴을 놓고 정신분렬증환자만이 부릴수 있는 추태라고 진단한것이다.

다음으로 윤석열역도의 고질병은 환각과 피해망상 및 과대망상증세가 합쳐져 그 상태가 매우 위험하다.

이런 정신병자들은 자기 병상태를 정확히 인식하는 정신능력이 완전히 결핍되여 자기를 《정상사람》처럼 여긴다. 다시말하여 비정상적인것을 정상적인것으로 인식하는 등 정신심리가 몹시 불안정하고 상태가 매우 심하다.

민족의 천년숙적인 미국이나 일본이 《동맹》이라는 환각에 빠져있고 항상 불안과 공포에 질려있는 피해망상증, 외세와 결탁하여 우리 공화국을 치겠다는 과대망상증이 겹친 합병증말기이니 이런 역도에게는 내외각계가 한결같이 반대규탄하는 미일상전과의 《3자공조》구축이나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이 《정상》일수밖에 없는것이다.

반공화국압살야망실현을 위해서는 미국은 물론 일본반동들과도 서슴없이 손을 잡아야 한다는 윤석열역도의 체질적인 사대굴종추태, 대결광증의 발병원인이 저들의 군사적렬세에 대한 공포로부터 오는 극도의 정신불안과 심리적압박에 있다는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처럼 정신병리학적으로 볼 때 윤석열역도는 사고와 리성이 완전히 마비된 정신분렬증환자, 병세가 매우 위독한 미친자가 분명하다.

사대굴종과 반공화국대결로 주름잡혀있는 뇌수구조이다보니 얼혼마저 비정상이고 자기의 헛된 망상과 주변의 손가락질도 인식하지 못하는 윤석열역도.

하기에 외신들조차 《남조선에서 윤석열이 집권한것자체가 수치이고 재앙이다.》, 《남조선외교는 창녀외교, 굴종외교, 굴욕외교이다.》, 《쌘드위치를 먹으려다 개뼈나 핥는 가련한 신세》라고 조소하고있는것이 아닌가.

미친개는 한 동네를 소란하게 하지만 미친놈은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들에게 해를 준다.

세상에 없는 굴욕과 굴종, 수치만을 기록하는 윤석열역도와 같은 치유불능의 정신병자, 그런 미친자는 하루라도 빨리 제거해버려야 한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이 내린 한결같은 처방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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