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믿음에 뚜렷한 과학교육성과로 보답해갈 열의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가 부흥하자면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제1서렬에 서야 합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비약과 창조의 숨결이 높뛰고있다.
강의실과 실험실들, 첨단과학연구기지 그 어디에서나 탐구와 열정의 분분초초가 흐르고있다.
우리와 만난 대학책임일군과 재료과학기술학부 복합재료연구소 소장 장현철동무의 이야기에서도,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영예를 안고 세계와 경쟁하는 주인공으로 준비해가겠다는 자동화공학부 학생 김성일동무의 확고한 결심에서도 열정으로 들끓는 대학의 분위기가 안겨왔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우리 당이 제일 믿고 자랑하며 내세우는 대학중의 대학!
이 사랑과 믿음이 그대로 창조의 자양분이 되고 비약의 원동력이 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핵심적, 견인기적역할을 하는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해 모두가 분발해나섰다.
일류급대학을 지향하는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
대학에서는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대대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서 교육체계를 부단히 혁신하고있다.
특히 대학에 세워진 수재교육체계들은 지난 기간 학생들을 해당 전공분야에서 핵심적역할을 할수 있는 쟁쟁한 과학기술인재들로 키워내는데서 큰 은을 내였다.
학부별로 운영하는 수재반들과 실력이 뛰여난 학생들이 망라된 대학적인 공학수재반을 대표적실례로 들수 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대학에서는 금속, 재료부문의 특출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체계를 세우는것과 함께 과학수재반을 새로 내오며 련속교육과 박사원교육을 비롯한 수재교육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였다.
여기에서 주목되는것은 연구과제조들을 뭇고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것이다.
매 연구과제조에는 해당 학술분야의 권위있는 원사, 후보원사, 교수, 박사들이 지도교수로, 젊고 전도유망한 교수, 박사들이 지도교원으로 되여있으며 박사원생들과 학생들도 망라되여있다.
특이한것은 연구과제조에서 선정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에 대한 교육도 하면서 학위론문집필과 국제적인 학술잡지들에 론문을 발표하는 사업 등을 진행해나간다는것이다.
지금 대학적으로 수십개의 연구과제조들이 있는데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해나가는 강력한 연구집단으로 되고있다.
대학에서는 앞으로 이런 연구과제조들을 더욱 늘이려고 하고있다.
인재육성사업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위해 교육체계를 부단히 혁신해나가는 대학일군들의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여기에도 어려있다.
대학교육사업을 놓고볼 때 또 하나 주목되는것은 대학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군 하는 여러 국제, 국내경연이다.
대학에서는 여러 형태의 경연을 통하여 학생들속에 실력경쟁열의를 높여주고 해당 분야의 1번수들을 많이 키워낼 목적으로 이 사업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올해에만도 대학적인 경연으로서 연 수천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다국어학과경연, 기계설계경연, 프로그람경연 등을 조직하고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실력을 한계단 끌어올리였다.
뿐만아니라 올해 진행된 전국대학생들의 외국어학과경연, 기계설계경연, 프로그람작성도전경연에서 대학학생들이 앞자리를 차지하였으며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경연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기간 경연에서 우수한 순위를 쟁취한 많은 학생들이 졸업후 해당 분야에서 쟁쟁한 실력가로 활약하고있다.
이렇게 여러 경연마당은 1번수들을 키워내는 중요한 공간으로 되고있다.
경연뿐만이 아니라 대학의 특성에 맞게 우리 식의 공학교육방식을 받아들여 창조능력, 실천능력이 겸비된 인재들을 수많이 키워내고 교육내용과 방법, 실험실습실운영 등을 개선하여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높여나가고있는것은 연구형대학, 일류급대학을 지향하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드높은 숨결을 안아보게 한다.
선두마차, 기관차의 영예 계속 떨치며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연구집단들이 주요전구들마다에서 맹활약하며 이룩하고있는 연구성과들은 당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해나가려는 교원, 연구사들의 깨끗한 충성심과 피타는 사색의 결정체라고 할수 있다.
올해에 대학에서 전개하고있는 수백건의 연구목표들가운데서 많은 과제들이 결속되였고 나머지는 현재 마감단계에 이르게 되였다.
자립경제의 쌍기둥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주요철생산기지에 나가 산소열법용광로의 페열보이라개조, 전자기교반기운영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동성있게 풀어주어 선철증산과 강괴의 질보장에 이바지하고있는 연구사들과 비료생산정상화에 기여한 연구사모두의 가슴마다에 당이 안겨준 그 사랑, 그 믿음이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전력공업부문에 나간 연구사들이 전력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서 큰걸음을 내짚고있을 때 농업부문에 달려나간 연구사들은 농업과학자들과의 긴밀한 협동으로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과학적토대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