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련포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보내는 감사문 전달모임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맞으며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련포온실농장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응결체로, 부흥과 발전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로 세상이 보란듯이 떠올랐다.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건설이 불과 몇달동안에 성과적으로 결속된 이 경이적인 사변은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며 무한한 충실성과 영웅적투쟁기풍을 발휘한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며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전진비약하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힘을 과시하는 위대한 승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련포지구에 대규모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1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박영일동지, 김명식동지, 김광혁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박정천동지가 전달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정력적인 령도로 대규모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워주고도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군인건설자들에게 돌려주며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거듭 안겨주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을 담아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명절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군인건설자들에게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감사문까지 보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련포지구에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과 공군에 또다시 영예로운 과업을 맡겨주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련포온실농장은 어려울수록 더 강렬하고 뜨거워지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대해같은 믿음을 지니시고 국가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손길에 떠받들려 기적같이 솟아난 위민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인민사랑의 전설을 끝없이 수놓으시며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사상과 명령지시를 절대적인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의 하늘과 바다를 금성철벽으로 사수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전구마다에서 전진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며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떨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