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세공조《호흡기》를 달고 설레발치는 대결병자들
주체111(2022)년 10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훈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외세공조〈호흡기〉를 달고 설레발치는 대결병자들》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아갈수 없다고 여기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어서 외세공조는 생존에 사활적으로 필요한 호흡기와 같은것이다. 그것을 잠시라도 떼놓으면 사대에 쩌든 목숨을 부지할수 없고 거기에 들어붙어야만 비루한 인생을 근근히 지탱할수 있는 추악한 패거리들이 지금 미국, 일본과의 《3자공조》놀음에 푹 빠져 기승을 부리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벌린 남조선미국일본련합대잠수함훈련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훈련이 시작되기전부터 윤석열역적패당은 이번 훈련이 남조선미국일본의 《군사적협력》을 복원하려는 조치의 일환이라느니, 수중발사기술을 갖춘 우리의 전략잠수함들을 합동으로 탐지, 추적, 정보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군사적공조》를 과시하자는데 있다느니 하며 요란스럽게 광고해댔다. 또한 괴뢰해군함정을 훈련에 투입하여 미핵동력항공모함타격집단, 일본해상《자위대》의 호위함과 야합한 잠수함수색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역적패당이 미국상전에게 붙어돌아가며 우리를 겨냥한 전쟁불장난소동을 일삼은것도 모자라 과거범죄를 정당화하면서 복수주의와 재침야망에 들떠 무분별한 군사대국화책동에 열을 올리는 일본을 독도가까이까지 끌어들여 《3자련합해상훈련》이라는것을 벌린것을 보니 대결병자들한테 외세공조《호흡기》에 더욱 바싹 매달려야 할 절박한 사정이라도 생겼는가 싶다.
그렇지 않다면야 지난 9월 한달사이에만도 남조선미국일본《북핵수석대표협의회》, 《외교장관회담》 등 각이한 《3자회의》들에 머리를 들이민데 이어 호전적인 《3자련합해상훈련》까지 감행했겠는가.
대결병자들의 노는 꼴을 분석해보면 그 사정이란것이 무엇인지 짐작이 간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국가핵무력정책을 법화한 우리 국가의 담대한 정치적결단, 우리 공화국무력의 불패성과 강대성, 변혁적인 발전상, 백방으로 더욱 다져지고있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기절초풍한것은 물론 시간이 갈수록 반공화국고립압살정책을 실현할 가망성이 전혀 없음을 자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련한 처지에 빠져들고있다.
그러니 뻔하지 않겠는가. 미국이 추구하는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의 구축에 적극 가담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고있는 미국과 일본의 전쟁머슴군으로 자청해서라도 어떻게 하나 저들의 범죄적흉계를 달성해보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이다.
한편 윤석열역적패당은 《3자간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면 우리 공화국을 놀래우거나 위압하고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군사적강세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약세도 가리울수 있을것이라고 어리석게 타산하고있다. 한마디로 가소롭기 그지없는 그 장면들이 연출된 배경에는 아득한 높이에 올라선 우리 국가의 위력에 극도로 당황망조하여 넋을 잃은 자들의 경박과 허세가 짙게 깔려있다.
조선반도의 전략적대결구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까지도 미일상전들을 바라보며 부질없이 설레발치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초보적인 세상물정도 볼줄 모르는 천하의 바보들이고 반공화국대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던 미국과 력사적으로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해악만을 끼쳐온 천년숙적 일본을 등에 업고 조선반도에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는짓도 서슴지 않는 역적무리들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는 《조선반도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남조선미국일본련합훈련을 결사반대한다.》, 《〈30분짜리 구걸외교〉로 일본에 굽신거리고 독도앞바다에서 일본자위대에 재침의 날개를 달아준 당국을 강력히 단죄한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사고가 정지되고 판단이 우매하면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게 되는 법이다.
대결병자들이 암만 《3자공조》를 떠들며 설레발쳐도 그것은 존엄높은 자주강국, 군사강국인 우리 국가앞에서는 아무런 맥도 추지 못할 무용지물일뿐이다.
한마디 더 한다면 외세공조《호흡기》에 매달려 연명해가는 대결병자들은 언제가도 전쟁대포밥의 가련한 신세를 면할수 없고 줄곧 《호흡기》주인들의 멸시와 하대, 모욕을 감수해야만 할것이라는것이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훈의 글 《외세공조〈호흡기〉를 달고 설레발치는 대결병자들》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