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3rd, 2022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을 확실하게 담보할 또 하나의 토대 마련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 진행-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가장 극난한 시련기를 일대 앙양기로 전환시키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상징하는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 올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을 다그칠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마력수가 높은 뜨락또르와 함께 여러가지 능률적인 농기계들을 생산하는 종합적인 공장, 나라의 농기계공업발전을 견인하는 보배공장으로 꾸려 새시대 농촌혁명수행을 강력히 촉진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추진되는 개건현대화사업의 1단계 목표가 완수되였다.
현대적인 설비들과 선진적인 생산공정을 갖춘 수만㎡의 생산건물이 일떠서고 주물직장, 주강직장, 제관직장, 단조직장 등 10여개 대상의 신설 및 개건공사가 훌륭히 결속됨으로써 성능높은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다량생산할수 있는 믿음직한 토대가 구축되고 나라의 륜전기계공업발전을 활기있게 떠밀어나갈 중요한 거점이 마련되게 되였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획기적으로 늘이며 농업생산의 비약적발전을 담보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 위력한 농기계생산토대가 구축되고있는 소식은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해 떨쳐나선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신심과 고무를 배가해주고있다.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전현철동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남포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송승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남포시와 공장의 일군들, 근로자들, 시공, 련관단위 일군, 건설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덕훈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건설강령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공사가 완공된것은 미증유의 격난속에서도 당중앙이 펼친 부흥번영의 설계도따라 도도히 전진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억센 기상과 주체공업의 발전잠재력의 일대 과시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농업생산의 기계화, 과학화, 집약화를 실현하여 나라의 모든 농촌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문명부강한 사회주의농촌으로 만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우리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농기계공업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그것을 새시대 농촌진흥에로 이어놓는것은 공화국정부가 우선시하고 강력히 추진하는 중대국사중의 하나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을 확실하게 담보할 핵심공장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생산공정뿐 아니라 산업시설, 문화후생시설 등을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륜전기계생산기지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꾸리는것을 총적목표로 제시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천리마시대 자력갱생의 전통이 새시대의 현대화를 위한 투쟁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도록 고무추동한 전환점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공사과제는 아름차고 난관도 많았지만 공장의 로동계급과 군인건설자들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무조건적인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불같은 일념과 성실한 애국의 열정을 안고 견인불발의 투쟁을 전개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정책관철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과제도 기꺼이 맡아 해제끼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의 굴함없는 노력과 창조적지혜, 당의 명령앞에서 충직하고 완벽한 실천으로 화답하는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 그리고 여러 단위 건설자들과 녀맹돌격대원들, 인민들이 바친 애국지성이 오늘의 성과를 앞당겨올수 있게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당중앙이 구상한 중요사업들이 훌륭히 결속되고 보다 과감하고 대담한 목표수행에로 이행하고있는 현실은 시련이 아무리 간고해도 자력갱생하여 우리 나라를 가장 강하고 부유한 나라로 만들려는 우리의 꿈과 포부가 가까운 기간에 반드시 실현될것이라는 확신을 백배해주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전체 건설자들이 오늘의 소중한 첫 성과를 토대로 하여 공장을 사회주의수호전의 믿음직한 병기창으로, 농촌진흥의 강력한 보루로 다지기 위한 다음단계의 공사들을 더욱 실속있고 자신만만하게 전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 설비와 공정들에 정통하여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질좋게 더 많이 만들어내고 륜전기계공업의 비약적발전을 선도할수 있는 경험과 모범을 계속 창조하며 금속공업부문을 비롯한 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 공장의 현대화와 생산을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서 강재와 부분품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의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이 있고 우리 인민특유의 자력갱생정신과 견인불발의 노력이 있는한 우리의 모든 농촌들이 사회주의락원으로 변모되는 경이적인 현실은 반드시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의 완공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 거창한 올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며 머지않아 우리의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이 전야를 기세차게 누빌 사회주의문화농촌의 휘황한 앞날을 그려주는 긍지높은 성과로 된다.(전문 보기)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불멸의 당건설업적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계승한 혁명적당으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존엄높은 그 이름 불러볼수록 심장은 세차게 높뛰고 온몸엔 새힘과 용기가 끓어넘친다.
위대한 당을 따라 걸어온 성스러운 혁명의 려정에 우리 조국과 인민은 얼마나 무수한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왔으며 얼마나 눈부신 기적적승리들을 떨쳐왔던가.
장구한 행로에서 우리 당이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업적도 놀라운것이지만 최악의 도전이 겹쳐든 오늘날 우리 혁명을 희망찬 앞날에로 과감히 이끌어가는 위대한 우리 당의 탁월한 령도는 우리 인민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속에 끝없는 놀라움과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시면서 우리 당을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천재적인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정예화된 강철의 전위대오,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수령의 당이며 당건설에서 기본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고 그 계승성을 실현하는것이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이는 혁명하는 당의 본성적요구이고 제일가는 생명이며 천만년 흘러도 변함이 없을 우리 당건설의 근본원칙이다.
혁명적당안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보장되여야 인민대중의 근본리익의 최고체현자인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을 이룩할수 있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철저히 실현할수 있다.
더우기 혁명위업의 계승시기에 당의 사상과 령도중심을 확고히 다지는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강력히 진행하지 않으면 불피코 선대수령의 사상과 업적이 외곡, 훼손되고 당의 변색, 분렬을 막을수 없으며 종당에는 사멸되고만다는것은 세계사회주의집권당력사에 새겨진 심각한 교훈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여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당이 자기의 사상적순결성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계승해온 긍지높은 나날이다.
당 제4차 대표자회가 눈앞에 다가오고있던 주체101(2012)년 4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장내에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는 가운데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선언이 울려퍼졌다.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
민족대국상의 피눈물을 씻고 일어선 나라,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사를 시작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서 울려퍼진 이 선언은 수백만 당원들의 가슴마다에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뚜렷이 새겨주었고 천만인민의 심장속에 태양민족의 더 밝은 앞날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심을 안겨주었다.
우리 당을 수령의 위업을 끝까지 이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실 철의 신념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우리 당의 사상적일색화를 더욱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오늘도 우리 눈앞에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되는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전당 김일성–
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기 위한 조선로동당건설의 전략적로선임을 천명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전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일색화하여 사상과 신념의 결정체로 다지는것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는데서 기본핵으로 된다.
수령의 사상으로 전당을 일색화하는 력사적위업은 모든 당원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 요구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열렬한 신봉자, 견결한 옹호자로 되게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안에 오직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이 꽉 들어차게 하기 위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혁명사상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뼈에 새기도록 하시였다.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빛나게 실현하는 투쟁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대회들도 련이어 마련해주시며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 혁명을 전진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전당에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 당의 방침을 무조건 접수하며 즉시에 집행해나가는 강한 혁명적규률과 질서가 확고히 서고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당의 전투적위용이 더욱 힘있게 과시되였다.
어찌 그뿐이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고수하고 계승하기 위한 전당적인 투쟁과정에 어느 부문, 어느 단위의 당조직이나 할것없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를 빠짐없이 정립하고 시대적높이에 맞게 완벽하게 집행해나가는 고유의 당풍이 확고히 서게 되였다.주체104(2015)년 2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령도업적단위 당조직들은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고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지교시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가 있어 우리 당은 수령의 교시관철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 결함과 교훈들을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이 사업을 더욱 심화시킬수 있었다.
진정 조선로동당이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엄혹한 도전과 난관들을 용의주도하게 뚫고헤치며 우리 혁명을 자랑찬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령도하여올수 있은것은 전당에 수령의 뜻과 의지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상적일색화를 가장 높은 경지에서 실현하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반석같이 다지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유일적령도를 백방으로 보장하는것을 당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요구로,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관건적인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이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혁명적당의 불패성과 위력은 바로 전당이 전일적으로 조직화되고 유일적인 규률에 의하여 한결같이 움직이는 전투적인 조직으로 되는데 크게 달려있다.
우리 당이 지난 기간 간고한 조선혁명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전당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불패의 전투력을 지닌 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켜왔기때문이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2(2013)년 6월 19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신것이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켜야 한다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담화
미국과 남조선이 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한 결정은 련합군의 도발적군사행위로 초래된 현 상황을 통제불능의 국면에로 떠밀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은 자기들이 돌이킬수 없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것을 알게 될것이다.
주체111(2022)년 11월 3일
평 양
앞뒤가 같아야 충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뼈속깊이 체득하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오직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가는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력사에 충신이라는 고귀한 부름으로 불리운 사람들에게는 하나같이 찾아보게 되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그들모두가 당을 받드는 길에서 한생토록 티끌만한 가식이나 순간의 변심도 없이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꼭같은 고결한 모습만을 남겼다는것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언제나 변함이 없어야 하며 자그마한 티도 있어서는 안된다.어지러운 바람이 불면 먼지가 끼고 대세에 따라 이렇게도 변하고 저렇게도 변하는것은 가짜충실성이다.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변심을 모르는 충실성, 그것은 우선 수령께 다진 맹세를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기풍에서 찾아볼수 있다.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실천하는것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고유한 품성이다.맹세만 요란하고 실천이 따라서지 않는 사람은 진짜배기혁명가라고 말할수 없다.
앞에서는 하겠다고 대답해놓고 뒤돌아앉아서는 어려운 조건과 환경을 운운하며 되는껏 해보자는 식이 아니라 수령께서 바라시는 일, 하라고 하신 일은 목숨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기어이 집행해나가는 투철한 일본새에 충신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비록 말은 적게 하고 결의는 소박하게 다져도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진실로 당에 충실한 사람이다.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변심을 모르는 충실성, 그것은 또한 사업에서나 생활에서나 수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이 한결같은 청렴결백하고 고지식한 품성에서 찾아볼수 있다.
사업에서나 생활에서나 당과 수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이 한결같은 고결한 인생관이야말로 충실성의 마를줄 모르는 원천이라고 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찌기 당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능력있는 일군이였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높이 평가하신 리경선동지,
그가 얼마나 청렴결백하고 고지식한 일군이였는가 하는것은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사업하는 기간에 자식들모두를 인민군대에 내보내고 로동현장에 세운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슬하에 여섯남매를 두었지만 그는 자식들의 전도를 두고 당에 제기하여 해결받은적이 한번도 없었다.
수십년전 리경선동지가 최전연부대에서 군사복무를 시작한 둘째아들 리성국동지에게 보낸 편지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충성심은 혁명가의 삶의 원천이며 삶의 목적이다.혁명하는 사람의 삶의 보람은 충성심을 꽃피우는데 있으며 혁명가의 생의 길이는 충성심의 크기에 의하여 담보되는것이다.》
비록 짧았어도 생의 매 구간마다 한점의 후회나 공백이 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으로 꽉 차있어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그의 삶은 참된 충신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를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변함없는 충실성, 그것은 또한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굳건히 지켜가는 혁명적의리와 량심에서 찾아볼수 있다.
사람이 한생을 살아가느라면 뜻하지 않은 곡절을 겪을수 있고 본의아니게 과오를 범할수도 있다.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수령을 믿고 따르는 충성의 마음만은 변함이 없어야 한다.
엎어놓으면 이 소리를 하고 제쳐놓으면 저 소리를 하거나 리로울 때는 이 길을 가고 불리할 때는 저 길을 가는 사람은 당에 대한 믿음과 충성이 부족한 사람이다.그런 사람은 례외없이 혁명의 길에 시련이 닥쳐오거나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어려운 순간에 맞다들리게 되면 동요하거나 변절하게 된다.(전문 보기)
조국에 필요한 사람 -사회보장을 받은 몸으로 농업근로자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농기구를 창안제작한 평원군 읍 211인민반 박영진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농사를 해본 사람들은 심층시비라는 말이 귀에 설지 않을것이다.그것은 심층시비가 알곡소출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기때문이다.하지만 심층시비는 품이 많이 드는것으로 하여 어려운 농산작업의 하나로 되여있었다.
이것을 간편한 농기구로 해결한 사람이 있다.농민들이 안타까이 해결을 바라던 농기구, 어디서나 호평을 받는 능률높은 부압식논벼심층시비기를 만든 사람은 평원군 읍 211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박영진동무이다.
우리는 오늘 박영진동무가 그 하나의 농기구를 위해 사회보장자의 몸으로 10여년을 어떻게 고심분투하였는가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그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애국적이며 헌신적인 모습을 통하여 조국에 필요한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대답을 찾으려 한다.
나는 로동당의 아들이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 평원군농기계작업소에서 4.15기술혁신돌격대 대장으로 사업하던 박영진동무는 뜻밖의 일로 몸을 상하고 사회보장을 받지 않으면 안되였다.
한창 일할 40대의 나이에 사회보장을 받게 된 그는 정신적허탈상태에서 모대기였다.창밖에서는 봄기운이 완연하였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차디찬 서리가 내리고있었다.
이전에는 정답게 들려오던 생활의 모든 음향이 그의 심장을 아프게 허비였다.작업장에 메아리치던 힘찬 동음, 농장벌을 향해 달려가는 뜨락또르들의 경쾌한 발동소리…
벅차게 흘러가던 생활의 한복판에서 밀려났다는 괴로움으로 그의 가슴은 찢기는듯 아팠다.침상에 누워있는 박영진동무의 심중에 지나온 나날들이 새삼스레 떠올랐다.
어린시절 그는 나라앞에 떳떳치 못한 아버지문제로 하여 많은 마음속고충을 겪었다.동무들이 아버지자랑을 할 때면 그는 조용히 자리를 피하군 하였다.나라앞에 떳떳치 못한 아버지의 일을 동무들이 알가봐 은근히 겁이 났던것이다.
하지만 어머니당은 이러한 그를 차별하지 않고 남들과 꼭같이 걸음걸음 따뜻이 보살펴주었다.
남달리 향학열이 높고 학업성적이 뛰여났던 그는 고등중학교(당시)를 졸업하고 수도의 어느한 대학에서 입학시험을 치게 되였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아파나던 배가 끝내 말썽을 일으켰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픔은 더해만갔다.그의 얼굴에서는 비지땀이 흘러내렸다.그래도 시험을 끝까지 치르어야 한다는 생각에 그는 입술을 사려물고 펜을 놀리였다.시험을 다 끝내고 안도의 숨을 내쉬던 박영진동무는 외마디소리를 내지르며 그 자리에 쓰러졌다.
그가 정신을 차린것은 병원침대에서였다.의료일군들은 조금만 지체되였어도 큰일날번 했다며 혀를 찼다.그때부터 박영진동무가 입원치료를 받고있는 병원의 호실로는 대학일군들과 교원들이 자주 면회를 왔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몇차례씩 면회를 오는것을 보면 환자의 아버지가 대단한 사람같다는 간호원들의 속삭임을 들을 때마다 그는 모포를 머리우로 끌어올리군 했다.그리고는 눈물로 베개잇을 적시였다.
그러던 어느날 대학사업을 료해하기 위해 나왔던 당중앙위원회 일군이 모진 아픔을 참아가며 마지막까지 시험을 잘 치른 수험생이 있다는 말을 듣고 병원으로 찾아왔다.
정말 용타고 등을 두드려주는 일군앞에서 박영진동무는 머리를 수그린채 속마음을 터놓았다.
《사실 저의 아버지는… 나라앞에 죄를…》
말끝을 흐리는 그를 정겨운 눈길로 바라보던 일군은 의미심장하게 말하였다.
《알고있소.그러나 너무 마음쓰지 마오.동무는 로동당의 아들이요.당은 동무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줄것이요.》
일군의 목소리가 그의 심장을 쿵쿵 울리였다.
얼마나 은혜로운 품속에 내가 안겨사는것인가.나의 아버지는 조선로동당이다.
이런 격정을 안고 박영진동무는 일군에게 물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일 걱정하시는 문제가 무엇인가고.
그의 말뜻을 대뜸 알아차린 일군은 심중한 기색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얼마전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농사일이 걱정되시여 평안남북도의 여러 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소.》
일군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박영진동무의 입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저를 농업대학에서 공부할수 있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되여 박영진동무는 농업대학에서 공부하게 되였다.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3대혁명소조원이 되여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며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도 지니였다.
입당하던 날 당원증을 가슴에 꼭 품어안고 성스러운 붉은 당기를 우러르며 박영진동무는 심장의 맹세를 다지였다.
나는 로동당의 아들이다.나의 심장이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당의 위업을 받들어 모든것을 바치리라.
그후 평원군농기계작업소에 배치된 그는 4.15기술혁신돌격대 대장으로 사업하게 되였다.
농기계작업소일군들은 한가지 일이라도 더 기계화하고 농민들의 로동을 조금이라도 더 헐하게 하기 위하여 계속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명심하고 박영진동무는 농촌기술혁명수행에서 선구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농기계들을 수리하는 과정에 피스톤가락지를 가공하는것이 절실한 문제로 제기된다는것을 알게 된 그는 지구장비를 쓰지 않고 할수 있는 간단한 몇가지 피스톤가락지가공방법을 연구도입하여 국가에 적지 않은 리익을 주었다.그가 연구완성한 가공방법은 전국적으로 진행된 과학기술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에서 중소형발전소들을 건설할 때였다.발전소운영에 필요한 설비제작과 설치작업을 책임지고 진행하느라 박영진동무는 늘 현장에서 살다싶이 하였다.그러다나니 가정일에는 전혀 낯을 돌리지 못하고있었다.그런데 하루는 군당책임일군이 그를 승용차에 태우고 어딘가로 향하였다.
군당책임일군의 기색이 얼마나 근엄했던지 박영진동무는 어디로 가는가고 물을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승용차가 도착한것은 뜻밖에도 자기 집앞이였다.그제서야 군당책임일군은 발전설비들을 다루느라 험해진 박영진동무의 손을 꼭 잡고 자책어린 목소리로 말하였다.
《며칠전에 동무의 집에 왔댔는데 가책이 컸소.세대주의 손이 가야 할 곳이 많더구만.동무와 같은 기술자들을 아껴야 한다고 말로만 외웠지 잘 돌봐주지 못해 미안하오.며칠동안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푹 쉬오.》
멀어져가는 군당책임일군을 젖은 눈길로 바래우고 집안에 들어서던 박영진동무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갖가지 새 생활용품들과 식량이며 부식물들이 놓여있었던것이다.
아이들에게 새옷을 입혀보던 안해가 눈을 슴벅이며 사연을 알려주었다.군당일군들이 집도 손질해주고 건강에 좋은 보약재들도 마련해주었으며 이렇게 많은 물자들도 가져다주었다는것이였다.
새옷을 입고 재롱을 부리는 자식들을 꼭 껴안은 박영진동무의 얼굴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런 따뜻한 마음, 다심한 손길이 있었기에 지금껏 자기가 보람찬 인생길을 걸어올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한없이 따사로운 당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일념이 가슴속에 더욱 굳게 자리잡았다.
지나온 나날들을 돌이켜보느라니 자신이 이렇게 날개 부러진 새처럼 사회보장이라는 그늘밑에 묻혀있어야 한단 말인가 하는 생각으로 몸이 부르르 떨리였다.
나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은덕에 보답하지 못하였는데 나라의 혜택이나 받으며 업혀살다니, 그러면 나는 영영 불효자식이 되고만다.충성의 맹세로 시작되고 그 맹세를 실천하기 위한 투쟁으로 이어지는것이 당원의 인생이다.
그렇다면 로동당의 전사, 로동당의 아들인 박영진이 이제부터 할 일은 무엇인가.
충성과 의리라는 전사의 숭고한 자각으로 가슴을 끓이며 박영진동무는 사회보장자라는 육체적조건을 완강히 부정하고 억척같이 일어섰다.
심장이 고동치고 팔다리가 움직이는한 투쟁의 대오에서 물러설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마음속신들메를 굳게 조여맸다.영원히 로동당의 아들로 참된 삶을 이어가기 위하여!
변함없는 공민의 의무
《4.15기술혁신돌격대》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과학자들과 현장에서 일하는 기술자, 기능공들이 과학기술혁명수행에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더욱 높이 발양할것을 바라시여 지어주신 이름이다.
이런 영예로운 돌격대의 한 성원으로 변함없이 살고싶어 박영진동무는 자기가 리용하던 수첩에 이런 글을 새겨넣었다.
《나는 비록 사회보장을 받았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이 나라의 공민이며 4.15기술혁신돌격대의 대원이다.공민으로서, 돌격대원으로서의 나의 임무는 무엇인가.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에 필요한 일, 보탬이 되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것이다.》
불굴의 인생을 살자면 뚜렷한 목표와 함께 완강한 의지가 있어야 하는 법이다.
장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속에서도 박영진동무는 나라의 농업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문제를 삶의 목표로 내세우고 사색을 이어나갔다.(전문 보기)
론평 :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
《군사적긴장이 전에없이 높아지고있다.》, 《전쟁이라는 말이 그 어느때보다 가깝게 느껴진다.》, 《이대로 가다가는 예상치 않은 무력충돌이 일어날수 있고 전쟁은 현실이 될수 있다.》, 《더 큰 위기의 시작이 될수 있다.》…
이것은 지금 남조선에서 강행되고있는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 대한 각계의 불안과 공포의 목소리이다.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
일명 《비질런트 스톰》으로 불리우는 이번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는 미제7항공군과 괴뢰공군의 24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참가하고있다.
그야말로 남조선상공을 까마귀떼가 뒤덮은 상황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위험천만한 불장난소동이 무엇때문에 감행되는가 하는것은 삼척동자도 명백히 알수 있는 일이다.
이번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전시항공작전절차를 숙달완성하여 유사시 불의에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완전히 《제압》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실적으로 지금 괴뢰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이 《적》종심타격과 제공권확보, 긴급항공차단 등을 목적으로 하고있다는데 대해 숨기지 않고있으며 미전략자산에 속하는 스텔스전투폭격기 《F-35B》까지 동원시켰다고 내놓고 떠들고있는 판이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이번 련합공중훈련이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끌어들여 조선동해에서 《대규모련합해상훈련》에 광분한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서, 남조선전역에서 대규모야외기동훈련인 《호국훈련》이 막을 내리자마자 또다시 강행되는 극히 위험한 군사적망동이라는것이다.
련이어 감행되고있는 북침불장난소동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조선반도평화와 안정의 암적존재, 긴장격화의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오기마련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해있다.
오죽했으면 외신들과 전문가들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현 사태를 두고 한결같이 《전쟁이 가능한 상태》라고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겠는가.
조선반도정세가 이처럼 첨예함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은 전쟁분위기를 계속 고취하면서 군사적도발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이것이 어떤 파국적후과를 몰아올것인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제아무리 《년례적》, 《방어적》타령을 늘어놓아도 도발자, 극악한 전쟁광신자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광신자들의 말방납질
까마귀 열백번 울어도 까욱소리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
최근 미국에 적극 추종하여 다 꿰진 반공화국인권모략북통을 영악스럽게 두드려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말방납질이 꼭 그 격이다.
얼마전 괴뢰외교부 장관 박진은 도이췰란드에까지 날아가 《일정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잘 협력하여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등으로 《북인권협력》을 구걸질해댔다. 또한 괴뢰외교부 《북인권국제협력대사》 리신화년도 해외의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단합된 목소리》니, 《분명한 경고》니, 《희망의 초불》이니 하는 악담질을 하였다. 유엔주재 괴뢰상임대표라는자는 유엔총회회의마당에서 《북인권상황이 더욱 악화되였다.》고 헐뜯다못해 《녀성, 평화 그리고 안보》의 주제로 진행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회의에까지 낯짝을 들이밀고 듣기도 거북한 개나발을 줴쳐대여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다.
이러한 속에 윤석열역적패당은 반공화국인권모략단체들을 내몰아 《북인권재단의 조속한 설립》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벌려놓게 하였는가 하면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소장을 기신기신 찾아가 《북인권개선》에 앞장서달라고 간청하는 놀음을 벌려놓았으며 년말에 《북인권현황년례보고서》라는것까지 발간하겠다고 줴쳐대고있는 형편이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무대에서 거덜이 날대로 난 반공화국대결공조분위기를 되살려보려는 대결광신자들의 필사적인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온 세계는 우리 공화국에서 일어나는 경이적인 현실앞에 놀라움과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누구나 정치적권리, 일할 권리, 배울 권리 등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모든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고마운 제도의 혜택속에 보람차고 긍지높은 삶을 마음껏 누려가고있는것이 바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진정한 모습이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펼쳐져 사회에 뜨거운 정과 화목이 넘쳐나고 송신, 송화지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지구, 련포온실농장 등 나라의 곳곳마다에서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에 적극 편승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북통을 요란스럽게 두드려봐야 그 황당한 궤변을 곧이 들을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 오히려 그것은 제집안의 비참한 인권실상을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낼뿐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생존권을 요구하며 손에손에 초불을 든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에 떨쳐나와 시위투쟁을 진행하고있으며 로동자들은 초보적인 삶의 권리를 요구하여 롱성투쟁을 벌리고있다. 고물가, 고환률, 고금리부담으로 하여 주민들의 삶은 날로 피페해지고 자살자수는 계속 늘어나 세계적인 《자살왕국》의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이다.
그런데도 저들의 렬악한 인권상황은 당반우에 올려둔채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운운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행태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는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우리 공화국에서 펼쳐지는 엄연한 현실을 외면한채 눈뜬 소경, 귀달린 벙어리흉내를 내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역겨운 행태에 지금 남조선각계가 침을 뱉고 돌아서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무덤길을 재촉하는 얼간이들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리철남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무덤길을 재촉하는 얼간이들》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광기가 한계를 넘어서고있다.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미국과 야합한 각종 대규모침략전쟁연습을 한시도 중단없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번에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지난 10월 31일부터 시작된 《비질런트 스톰》은 우리 공화국의 주요시설들에 대한 공중기습타격능력을 숙달할 목적밑에 미국과 괴뢰패당이 벌려놓았던 《비질런트 에이스》의 간판을 바꾼 침략전쟁연습이다.
이번 훈련에 대해 괴뢰패당은 《북에 <사전경고장>을 보내려는데 있다.》, 《획기적인 확장억제력강화의 신호탄으로 된다.》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힘으로 우리를 해치려는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흉심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해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련합방위태세강화》의 명목으로 각종 련합야외기동훈련을 미친듯이 벌렸다. 이 모든 훈련들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전쟁연습이라는데 대해서는 더 론의할 여지도 없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시도때도 없이 벌리는 대규모전쟁연습들은 명백히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 전쟁접경으로 몰아가려는 의도적인 도발로서 그 무엇으로써도 부정할수 없으며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이러한 위험천만한 행태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우롱이다.
조선반도에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민족의 요구에 역행하여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망동은 그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수 없는 반민족적행위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매달릴수록 무덤길만 더욱 재촉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리철남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