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이다

주체112(2023)년 2월 4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에 또 한돌기의 년륜을 아로새기며 건군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우리의 정규적혁명무력이 자기의 탄생을 자랑스럽게 선포한 때로부터 75년!

그 나날 우리 조국은 얼마나 눈부시게 변모되였고 우리 혁명발전에서는 얼마나 커다란 전변들이 이룩되였던가.

세계가 놀라움과 경탄을 금치 못하는 그 모든 사변과 변혁들의 첫자리에 우리 혁명군대의 공헌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국가방위의 주체로서만이 아니라 국가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서 우리의 인민군대는 언제나 당의 구상을 받들고 원대한 리상을 실현하는 거창한 혁명사업들에 헌신적으로 분투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는데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큰 공을 세웠다.

인민군대의 창조정신과 투쟁기풍이 전진도약해나가는 조국의 활력이 되고 억센 기상으로 되고있는 여기에 우리 조국의 긍지와 자랑이 있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당정책옹위전의 기수! 이 부름에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 자기의 행로우에 위대한 창조와 건설, 기적과 혁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고있는 우리 혁명무력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 남다른 긍지와 영예가 담겨져있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주체104(2015)년 2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지도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쟁쟁히 들려온다.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맨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리고 온 나라가 인민군대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의 부럼없는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올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이다!

여기에 우리 혁명의 주력군, 시대의 선구자, 부강조국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인민군대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이 담겨져있고 인민군대의 기상과 전진을 원동력으로 하여 우리 혁명을 떠밀어나갈데 대한 숭고한 뜻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기였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사회주의숨결이 드높은 현대적인 공장들, 인민의 웃음소리 차고넘치는 희한한 거리들과 문화휴식터들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수많은 귀중한 재부들에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피땀이 스미지 않은 곳이 없다.

가장 어려운 돌파구에 자진하여나서는 전투부대도 우리 인민군대이고 새로운 기적창조의 앞장에 선 용사들도 우리의 인민군장병들이며 시대의 본보기를 일떠세우는 선구자들도 다름아닌 군인들이다.이 세상에 우리 군대처럼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제일결사대로서 끊임없는 기적과 비약을 이룩해나가는 그런 강군은 없다.

자기의 피와 땀, 열정넘친 발걸음속도로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열고 창조물을 일떠세운 인민군대가 있어 우리 조국은 인민의 행복의 탑을 쌓아왔고 번영의 길을 걸어왔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손길에 의해 우리 인민군대는 비약적인 전진속도로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는데서 자기의 뚜렷한 자욱을 빛나게 새길수 있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조국수호의 전초선만이 아니라 창조의 전구들에서도 경이적인 사변들과 세기적변혁들을 이룩해나가는 영웅적인 인민군대가 있기에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음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인민군대가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건설사업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속에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인 마식령속도가 창조되고 조선속도와 새로운 평양정신, 평양속도가 태여나게 되였으니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모든것을 단숨에!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다계단으로!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세계를 향하여!

인민군군인들이 높이 추켜든 이런 투쟁과 전진의 표대가 있어 내놓고 자랑할만한 새 거리들이 련이어 일떠서고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기적이 창조되는 현실도 펼쳐지게 되였다.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조선은 한다면 기어이 한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조국의 슬기와 기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인민군군인들을 시대의 영웅, 우리 당의 보배들로 내세워주기도 하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평가하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분도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세해전 림시복구된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멀고 험한 검덕지구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고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고 또다시 말씀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우리 조국의 부럼없는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크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렇듯 높이 내세워주시였으랴.

진정 인민군대를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부강조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본보기속도를 창조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곧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라는 고귀한 명언이 력사의 갈피에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사명에 충실한 강군 다시말하여 반제군사전선의 제일기수, 억척의 지지점, 평화수호의 억센 기둥인 동시에 부강조국건설의 척후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고귀한 칭호는 우리 혁명무력만이 지닌 영광이고 긍지이며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의 진정한 모습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군대는 수령의 전진의 보폭과 기상에 뜻과 마음을 합치고 발걸음을 맞추며 혁명발전의 최전성기를 이룩해나가는 이 세상 가장 위력한 인민의 군대로 그 이름 더욱 높이 떨치고있는것이다.

인민군대가 맨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리고 온 나라가 인민군대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나갈 때 우리 조국의 휘황한 미래가 하루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워 이 땅우에, 이 하늘아래 장군님의 위대한 애국리상이 빛나게 실현된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심장깊이 간직하고계시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주저와 동요없이 폭풍처럼 내닫는 우리의 미더운 인민군군인들의 발걸음속도따라 지금 이 시각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대건설전선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나날이 성과가 이룩되고있으며 인민군장병들의 투쟁정신과 투쟁본때로 전체 인민이 질풍노도쳐 나아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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