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각급 부대 지휘관,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2(2023)년 2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9일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각급 부대, 단위의 지휘관,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영길동지, 군부의 지휘성원들인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가 참가하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단상에 높이 모시고 성대한 열병식으로 혁명강군의 기세찬 위엄과 무진한 군사적강세를 온 세상에 과시한 크나큰 자부심을 안고 뜻깊은 열병광장에서 꿈만같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참가자들의 감격과 환희는 끝이 없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열병부대 장병들은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 비범특출한 령도력으로 강군건설의 새로운 장을 힘차게 열어나가시며 조선인민군을 견결한 혁명정신과 백승의 투지를 만장약한 정의의 억센 주먹으로,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무적의 강군으로 세기에 떠올려주신 희세의 령장을 우러르며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우리 국가의 권위와 위대함, 높은 명예와 창창한 앞날을 더욱 명확하게 그려주는 청사에 특기할 정치군사적사변으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장병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예의 군기들을 앞세우고 열병광장에 굽이친 위대한 무장력의 도도한 격류는 당과 조국에 대한 충실성을 최고의 사명으로 간주하고 혁명의 최전방에서 영광넘친 공화국의 승리사를 고귀한 피와 무수한 위훈으로 수놓아온 우리 군대의 불멸의 영웅성과 전투적기개, 절대적힘의 일대 과시로 된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자가 되여야 존엄과 명예도 떨칠수 있고 오직 승리로써만 자기 위업의 정당성도 증명할수 있는 현 세계에서 강군이라는 반석우에 서지 못한 번영의 탑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날로 더욱 포악해지는 제국주의폭제를 결단코 힘으로 제압평정해야 할 조선혁명의 특수성은 우리 군대로 하여금 오늘에 만족함이 없이 지나온 력사와 대비할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해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는데서 그 누구도 감당해낼수 없는 혁명의 전위로서의 중임을 맡고있는 조선인민군이 백전백승하는 영웅군대의 명예를 줄기차게 떨치며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진군을 무장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참가자들이 터치는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충성의 뢰성으로 2월의 하늘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한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에 절대충성하며 성스러운 조국의 영원한 안전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륭성발전을 위하여, 후손만대의 존엄을 위하여 충성과 애국의 군기들을 더 높이 추켜들고 자주강국의 무쇠방패, 억척의 기둥으로서의 위용을 더욱 힘차게 떨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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