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부강번영하는 주체조선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주체112(2023)년 2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과 위엄, 필승의 기개를 만천하에 시위한 기세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크나큰 환희와 격정속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31(1942)년 2월 16일, 이날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주체혁명의 양양한 새시대의 도래를 기약해준 력사의 날이며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이다.

세기적인 승리와 거창한 전변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건설사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표대를 향하여 용진하는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자부는 세월이 흐를수록 그 의의와 귀중함을 더욱 새겨안게 되는 2월명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지나온 혁명의 년대들을 되새겨보며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이 있어 주체위업의 억세고 줄기찬 전진이 있고 신심과 활력에 넘친 오늘이 있으며 래일의 번영도 있음을 억척불변의 철리로 더더욱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다함없는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력, 무비의 애국헌신으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펼치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과 새 조국건설,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의 준엄하고도 간고한 시련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관, 조국관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특출한것이였다.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여 조선을 누리에 빛내리라는 룡남산의 맹세는 태양의 위업을 받들어 사랑하는 조국땅우에 주체의 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억센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

웅대한 리상을 안으시고 우리 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강철의 의지, 비범한 령도실력으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거창한 변혁과 비약적인 발전의 길로 이끌어오시였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주체성과 자립적기초를 강화하는데 주력한 지난 세기 60년대로부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진 70년대와 80년대, 불굴의 투쟁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한 90년대와 21세기 첫 1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십성상 이 땅에서 이룩된 괄목할 변혁적성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나아갈 진로를 휘황히 밝히는 필승의 기치였으며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과 사상전, 속도전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고조에로 이끄신 장군님의 혁명령도, 혁명실천은 가장 가혹한 조건에서 남들은 상상도 못할 방대한 목표를 제기하고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으로 자부할만한 성공을 이룩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건국이래 가장 엄혹한 국난을 이겨내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굴함없이 전진시켜나가는 오늘의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혁명유산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중한것이며 장군님의 혁명생애가 얼마나 영웅적인 한평생이였는가를 다시금 온몸에 사무치게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처럼 혁명가로서, 정치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든 고생과 슬픔을 다 겪으시고 한몸을 불길처럼 태우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애국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적한생은 고금동서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쌓아올리신 가장 고귀한 애국업적은 강국건설의 근본인 주체적력량을 강력하게 축성하신것이다.

국가발전의 성패는 그 담당자, 주체의 역할에 의하여 좌우되며 위대한 사상과 조직적단결로 일심일체를 이룬 혁명대오의 위력은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은 인민대중의 최고뇌수이며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이라는 원리에 기초한 혁명적수령관을 정립하시고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색화실현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일찌기 조국은 곧 수령이라는 사상을 천명하시고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미증유의 위업을 힘있게 진척시켜나가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수령의 사상을 신념으로, 삶의 표대로 삼고 투쟁해나가는 세계유일무이의 강위력한 혁명의 주체적력량이 육성되고 수령중심론에 립각하여 당건설과 국가활동을 조직전개해나가는 영광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이며 그를 강화하는 기본열쇠는 전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데 있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혁명리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당안에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을 반드시 수행해야 할 력사적중임으로 떠맡아안으시고 혁명적당건설의 새 경륜을 펼치시였다.그때로부터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하나의 사상과 의지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기강이 전당에 확립되였으며 우리 사회의 조직력, 단결력은 보다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과 당의 통일단결을 떠나 주체적력량의 강화도, 사회주의건설의 성과도 있을수 없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우리 당은 수령중심의 가장 공고한 통일체로 새 모습을 갖추게 되였다.사상건설로부터 당사업체계와 방법, 일군들의 사업작풍에 이르기까지 당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이 초석으로 되였기에 우리 당은 자기의 전투력과 향도력을 비상히 강화하며 국가부흥의 활기찬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승리적으로 인도하고있는것이다.

인민이자 국가이며 인민을 무한히 사랑하고 인민의 힘을 최대로 발동할 때 혁명의 주체를 끊임없이 강화하며 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조국땅 방방곡곡의 당, 정권기관들에 그리고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생산단위들과 봉사기지마다에 새겨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글발에는 인민에게 참된 존엄과 복리를 가져다주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존재명분으로 되여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집약되여있다.

위대한 김정일시대에 세계는 수령, 당, 인민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국에로 솟구치는 조선의 거대한 힘을 보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시고 오늘 당중앙의 령도밑에 특유의 면모와 위력을 더욱 과시하고있는 우리의 혼연일체는 세상에 둘도 없는 주체조선의 참모습이고 불가항력이다.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은 강국건설의 곧바른 길을 따라 줄기차게 나아갈것이며 아름다운 공산주의리상을 반드시 실현하고야말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영원한 존엄과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여 고귀한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시였다.

진정한 강국은 철저히 자기의 정치리념과 발전방식에 의거하여 자체의 힘으로 강해지고 번영하는 나라이다.

자주를 국가존립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사상과 의지에 따라 우리의 힘으로 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생활과 국가사회발전의 모든 령역에 구현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원칙에는 자력부강의 대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신념과 정치신조가 그대로 비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드놀지 않는 자주적대는 우리 국가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발전잠재력을 증대시키며 륭성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게 한 정신적지주였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쳐 자립의 토대를 강화하고 20세기의 문예부흥, 문명개화기를 펼치면서 공화국의 년대기들에 세상사람들이 경탄하는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아로새겨왔다.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자력갱생전략을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인민의 강인한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분출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첨단산업을 기둥으로 하는 지식경제의 기초가 다져지고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귀중한 밑천들이 마련되게 되였다.제국주의자들의 전횡으로 적지 않은 나라들이 사회정치적, 경제적진통을 겪던 시기에 우리 국가가 극악한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좌절을 모르고 자기의 발전능력과 기반을 강화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견결한 자주정신, 거창한 혁명실천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정치의 위력은 자위적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지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한데서 뚜렷이 과시되였다.강력한 총대우에 강국이 있다는 불변의 지론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밑에 인민군대를 투철한 수령옹위정신을 만장약하고 그 어떤 침략세력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무적필승의 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국방공업의 자립화, 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국사중의 국사로 틀어쥐시고 강력히 실천하여 주체적인 혁명공업으로 전변시키시였다.부닥치는 온갖 장애와 난관을 맞받아 타개해나가시며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희생적인 헌신은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떠올리고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을 안아왔다.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려는 그 어떤 세력도 압승할수 있는 확고한 전쟁억제력이 마련된 오늘 우리 인민은 무적의 총대만이 사회주의붉은기를 지키고 부강조국을 받들어올리는 억센 힘이라는 철의 신념으로 군수공업현대화, 국방력강화의 길을 주저없이, 멈춤없이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할 령도실록의 날과 달들을 더욱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자주, 자립, 자위는 우리 국가의 발전기조로, 영원한 부강번영의 생명선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우리 혁명의 백승의 전통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고 국력강화의 귀중한 경험과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하였으며 제국주의의 강권과 일방주의가 지배하는 국제정치질서에 파렬구를 내고 사회주의사상과 위업을 고수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의 거대한 의의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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