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높이자

주체112(2023)년 2월 21일 로동신문

 

지금 전당의 수백만 당원들의 가슴가슴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장엄한 총진군에서 선봉적역할, 핵심적역할을 다해갈 혁명적열의로 충만되여있다.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를 맡아 진격로를 열어제끼는 우리 당원들의 앙양된 투쟁기세와 배가된 투신력에 의하여 전인민적진군이 가속화되고있다.

우리 혁명의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에 성스러운 당기앞에 다진 맹세와 실천이 일치한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로 뚜렷한 흔적을 남기려는것이 전체 당원들의 철석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조선로동당원의 더없는 긍지와 보람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나아가는 선봉적, 핵심적역할에 있으며 당과 국가의 무거운 짐을 덜기 위하여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무한한 애국적헌신성에 있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당원증을 가슴에 품고 원쑤격멸의 결사전에로 용감무쌍히 나아간 전화의 당원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집단주의위력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한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 당원들, 생존자체가 기적이였던 고난의 행군시기 굶어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전야를 가꾸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한 당원들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모두를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하는 귀중한 교본으로 되고있다.

혁명앞에 엄혹한 난관이 가로놓이고 더 무거운 과업이 나설수록 사상과 신념이 강해지고 투지와 열정이 백배해지는것이 선봉투사인 우리 당원들이다.부닥치는 난국을 과감히 타개하고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야 하는 지금이야말로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조선로동당원들이 어떻게 자기 사명에 충실하고 헌신성을 배가하며 당결정관철전의 선봉에서 활약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당원들이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과감히 열어제끼는것은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집권당의 권위와 존엄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내세운 정책적과업들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는데서 뚜렷이 발현되게 된다.당결정관철에서의 당원들의 핵심적역할, 적극적인 활동성이자 대중의 혁명적기세의 앙양이며 당중앙의 존엄사수, 권위보위이다.오늘 우리 당이 배심든든하여 강국건설의 웅략을 펼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사업들을 더 통이 크고 줄기차게 내밀고있는것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드팀없는 신조로 여기고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투쟁기세를 고조시켜나가는 수백만 당원들이 있기때문이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조선로동당원들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모든 당원들이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의 선두에 서서 만짐을 지고 투신력과 실천력을 백배해나갈 때 당중앙의 령도적권위는 백방으로 옹호보위되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으로 뚜렷이 립증될것이다.

당원들이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과감히 열어제끼는것은 온 나라에 혁신과 창조, 전진의 기상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게 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는 서로 밀접히 련관되여있으며 하나의 유기체를 이루고있다.사회주의건설전반이 끊임없이 전진비약하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하며 여기서 중요한것은 당원들의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이다.당원들이 용약 분기하여 일떠서 대중을 선도하여야 해당 부문, 해당 단위가 활력에 넘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 이룩되게 된다.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당원은 바로 애국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자기 단위를 떠받드는 주추가 되고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지니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함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사람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도약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는 과학적인 묘술과 명철한 방략을 밝혀주시였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에는 시급히 해내야 할 과업도 있고 수도살림집건설과제를 비롯하여 지난해보다 더 높이 세운 방대한 과업도 있다.모든 정책적과업들을 착실하게, 정확하게 집행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일대 고조기를 펼쳐나가는데서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다.문제는 전진도상에 부닥치는 곤난을 어떻게 뚫고나가는가 하는것이다.

당원들이 앞채를 메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비적극적인 태도와 완만성, 비활동성과 소극성, 패배주의와 요령주의를 비롯한 온갖 그릇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짓부셔나갈 때 혁신과 창조, 전진은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기백으로, 용용한 기류로 더욱 확고히 자리잡게 될것이다.

올해 우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공화국창건 75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우리앞에는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비롯하여 국가의 변혁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정책적과업들이 나서고있다.

당중앙은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우리 당원들이 부닥치는 난관을 거대한 승리로 반전시켜 시대와 력사가 부여해준 성스러운 사명앞에 무한히 충실할것을 바라고있다.

모든 당원들은 올해의 장엄한 전인민적총진군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로 삶을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국건설구상을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드는것은 우리 당원들의 신성한 의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정치적신임을 인생의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하고 오늘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애국으로 수놓아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부흥강국념원을 받들기에는 자신의 준비정도가 너무도 멀었다고 늘 자책하며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것이 우리 당원들의 일상생활로 되여야 한다.형식주의, 요령주의, 보신주의는 당결정집행을 저애하는 주되는 장애물이다.당원들은 허점과 공간을 찾고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 대책하여 당결정이 착실한 집행과 실제적인 변혁에로 이어지게 하는것으로써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성, 자기 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기수의 발걸음속도이자 대오의 전진속도이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다.전체 당원들은 천만대중의 심장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자신심, 견인불발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백배해주어 그들모두의 힘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는 유능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이신작칙은 열백마디의 말보다 더 힘있는 정치사업이다.당원들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선두에 서서 애국적소행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대중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분출시키고 그들을 본신혁명과업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수행에로 떠밀어야 한다.높은 계급적자존심, 강국인민의 배짱으로 인민경제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무조건 수행하며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데서 언제나 대오의 선봉에 서야 한다.힘든 고비, 어려운 모퉁이마다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진펄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는 선구자, 다같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기풍이 단위에 차넘치게 하는 열정가, 고생은 자기가 하고 성과는 대중에게 양보하는 참된 인간이 되여야 한다.

전세대 당원들의 고상한 투쟁정신은 우리 당원들의 삶과 투쟁의 귀감이다.전세대 당원들의 숭고한 혁명정신과 영웅적투쟁기풍을 철저히 구현하여 무한한 책임성과 투신력으로 단위발전을 떠미는 기수, 창조와 혁신으로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초석, 사회와 집단에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덕과 정으로 사회주의화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미풍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3年2月
« 1月   3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