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본질

주체112(2023)년 2월 2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벅찬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자기의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전인민적대진군을 앞장에서 힘있게 견인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의 결정들이 착실한 집행과 실제적인 변혁으로 이어지고 당과 혁명발전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면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우리 당의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본질에 대하여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조직들이 충성의 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지고 혁명적으로, 진취적으로 사업하며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 때 당과 혁명발전의 위대한 전성기가 열려지게 됩니다.》

우리 당이 밝힌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의 본질은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당의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자기의 책무에 충실하도록 하며 항상 어렵고 힘든 투쟁의 선두에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완벽하게 실행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우리 당은 구상하고 결심한 일은 반드시 실천해내는 혁명하는 당, 투쟁하는 당이다.우리 당이 남들같으면 엄두조차 낼수 없는 대용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가장 어려운 고비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그 어떤 방대한 목표도 거침없이 실현해나갈수 있은것도, 극악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국가발전의 휘황한 설계도를 보란듯이 펼치고 변혁적실체들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도 바로 당중앙의 사상과 뜻을 언제나 철저한 실천으로 받드는 충실한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있기때문이다.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분발력과 전투력이자 당의 존엄이고 위력이다.오늘 우리 혁명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중대한 투쟁단계에 있다.나라의 부흥발전과 인민생활의 실제적인 변화를 위하여 몇갑절의 분투가 요구되는 오늘 당의 투쟁강령을 훌륭한 현실로 전환시키는가 못시키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지금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이룩한 실질적인 성과, 혁신적인 창조물로써 당원들이 자신들의 당성과 혁명성, 인민성을,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당과 인민앞에 뚜렷이 검증받아야 할 때이다.

우리 당이 밝힌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에는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 일심단결을 억척으로 다지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한 깊은 의도가 깃들어있다.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 일심단결은 우리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군중과의 사업을 잘해나가야 더욱 공고하고 절대적인것으로 다져지게 된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당의 령도밑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 긍지높은 로정으로 수놓아져있으며 그 밑바탕에는 당과 대중을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준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우리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력사의 온갖 곡경을 이겨내며 만난을 승리적으로 헤쳐올수 있은것은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대중을 교양각성시키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온 결과이다.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사상교양자적, 조직동원자적역할을 떠나서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의 공고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오늘 광범한 군중을 당의 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당정책의 등불로 깨우치며 그들이 언제나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있기에 우리의 혁명진지는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고 엄혹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언제나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울 때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은 백방으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우리 당이 밝힌 당원역할중시사상, 당조직중시사상에는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시대적의무와 사명감, 위치와 역할을 깊이 자각하고 당결정집행에서 불굴의 용기와 투지, 완강한 전개력과 집행력을 발휘해나갈데 대한 높은 기대가 담겨져있다.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는것은 전당의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신성하고 영예로운 혁명과업이다.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조직적의사, 투쟁강령이며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분기하여 들고일어나 투쟁하는것만큼 당의 구상과 의도가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변되게 된다.

우리 당원들에게는 당결정을 목숨바쳐 결사관철한 훌륭한 력사와 전통이 있다.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 전호가에서 채택한 당세포결정을 피로써 끝까지 관철한 불사신들도 전화의 당원들이고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싸우는 전선에 더 많은 수류탄을 만들어보낸 불굴의 인간들도 락원의 당원들이며 굶어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전야를 가꾼 사람들도 고난의 행군시기 당원들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의 수도당원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개서한을 높이 받들고 피해지역으로 달려나가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방대한 건설공사를 짧은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당의 구상과 결심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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