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nd, 2023

자신심과 용기를 안고 백배로 분투하자

주체112(2023)년 5월 2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떨쳐나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봄철영농작업이 한창인 드넓은 사회주의전야에 가보아도,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실속있게 적시에 보장하기 위해 긴장한 생산투쟁을 벌리고있는 공장, 기업소에 가보아도 어디서나 울려나오는 심장의 웨침이 있다.

자신심과 용기를 안고 백배로 분투하여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에게 요구되는것은 참으로 많다.강재와 세멘트도 많아야 하며 그전보다 더 활기차게 건설사업도 내밀어야 한다.이에 못지 않게 더욱 중요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쌀이다.

쌀이자 곧 국력이며 알곡증산이자 우리 혁명의 힘찬 진군이다.쌀만 많으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을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다.

오늘날 농사문제는 가장 중차대한 문제이며 농업전선은 혁명보위의 최전방으로 되고있다.

물론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앞길에는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날씨조건도 불리하고 영농공정을 계획대로 추진하는데서 여러가지 문제도 수시로 제기된다.영농물자보장을 위한 사업도 헐하게 진행되는것이 아니다.

그럴수록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달성할수 있다는 자신심, 막아서는 난관을 제힘으로 극복할수 있다는 용기가 필요하다.

당에 대한 충성은 당에서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를 푸는데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고 실천하는데서 표현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려 당의 구상과 결심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기적은 하늘이 주는 우연이 아니라 당의 부름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선 대중의 높뛰는 심장이 안아오는 필연이다.

올해 농사에서 우리가 통장훈을 부르지 못할 리유와 조건이란 하나도 없다.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간고한 투쟁과정에 찾은 알곡증산의 명확한 방도가 있으며 애국열, 혁명열로 충만된 인민이 있기에 올해 농사의 승산은 확고하다.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떨쳐나 애국의 성실한 땀으로 황금가을을 안아오는데 이바지하자.

나라의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 사업은 최중대사이며 그 누구도 외면할 권리가 없다.

누구나 농사문제를 놓고 걱정만 할것이 아니라 농업근로자들과 나라의 쌀독을 함께 책임졌다는 관점에서 알곡증산투쟁에 진심으로, 적극적으로 떨쳐나서자.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보다 강력히 전개하자.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어디서나 마찬가지로 그대들앞에도 애로가 겹쌓여있다.그러나 전화의 나날 우리 로동계급이 발휘한 영웅적인 투쟁정신으로 일해나갈 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

너도나도 애국의 한마음 안고 떨쳐나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자재, 설비를 계획대로 무조건 생산보장함으로써 농업전선에서 승전고가 높이 울리게 하자.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신심드높이 더욱 분발하자.

농사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자신이다.아무리 온 나라가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한다고 하여도 주인들부터 백배로 분발하고 분투하지 못한다면 좋은 결실을 안아올수 없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생활향상과 국가존립, 국력강화의 전도가 걸린 혁명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중대한 책임감을 자각하고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기 위해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서자.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날씨가 좋아야 농사가 잘된다는 말자체를 잊어버려야 하며 과학농사에 사활을 걸고 완강히 투쟁하여야 한다.

과학농사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자.

이것이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우리 농업부문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신념과 배짱으로 되여야 한다.

주체농법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체감하여온 농업근로자들이라면 마땅히 하늘의 변덕을 얼마든지 다스릴수 있다는 자신심을 지니고있어야 한다.

당의 농업정책이 있고 당에 충실한 농업근로자들이 있는한 과학기술적인 대책만 잘 세우면 그 어떤 이상기후속에서도 올해 농사에서 대풍을 이룩할수 있다.

사회주의전야는 이 땅의 참된 주인들을 부르고있다.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에 보답할 맹세로 피끓이며 올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던 그 기세, 그 열정으로 전야마다 충성의 땀, 애국의 땀을 한껏 묻자.

애로와 난관이 지금보다 더해진다고 하여도 충성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 펄펄 끓이며 떨쳐나선 우리의 앞길을 막지 못한다.

모두다 애국의 마음 하나로 합쳐 기어이 전야마다 황금이삭 설레이는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자.

자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며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기어이 풍년낟가리를 높이높이 쌓아올리자.(전문 보기)

 

[Korea Info]

 

충성과 애국은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는 무한한 힘이다

주체112(2023)년 5월 2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당이 밝혀준 백승의 진로따라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더욱 광휘로울 래일을 향하여 힘찬 진군의 보폭을 확신성있게 내짚고있다.

중첩되는 애로와 난관들을 짓부시며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영웅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을 다시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심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전인민적대진군이다.

충성과 애국, 바로 이것이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이며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습니다.》

수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참된 지성,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안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몸 다 바치는 헌신이 바로 충성과 애국이다.위대한 수령의 품속에서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받아안고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서 꿈과 희망을 꽃피우며 성장하여온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수령께 끝없이 충직하고 어머니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것은 마땅한 도리이며 본분이다.

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어도 사상정신적힘에는 한계가 없다.충성과 애국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한 혁명적인민의 정신력은 잴수도 가늠할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제일가는 국력이다.

세기를 주름잡으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인민에게는 피줄처럼 이어온 충성과 애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행로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미증유의 고난을 맞받아헤치고 년대와 세기를 압축하며 내달린 눈부신 기적과 변혁의 력사이다.이 불멸의 려정에는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최악의 조건에서 간악한 일본제국주의를 쳐물리친 조국해방의 거대한 업적도 새겨져있고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린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도 깃들어있다.그리고 전후 재더미만 남은 빈터우에 전설속의 천리마를 떠올리고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하여 단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한 비약의 날들, 익측도 지원도 없는 조건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한 불굴의 투쟁사들이 무수히 기록되여있다.

이 변혁의 시대들을 떠받들고 전진시킨 원동력, 그것은 바로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충성과 애국의 무한대한 힘이다.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함이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국력강화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수 있다면 그 어떤 대가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애국심을 떠나 기적의 년대들을 생각할수 없다.수십성상 백승의 기치로 높이 날려온 우리 혁명의 붉은 기폭은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일편단심 수령만을 받들고 조국의 부름앞에 산악처럼 떨쳐일어난 우리 인민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이다.

지금 우리는 조선혁명의 장구한 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살며 투쟁하고있다.세기적인 창조물들과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준 전세대들처럼 후대들에게 우리 세대의 이름으로 빛나는 변혁적실체들을 물려주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오늘의 하루하루, 일각일초를 어떻게 살며 어떻게 빛내이는가에 달려있다.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엄두조차 낼수 없는 우리의 진군행로에는 의연 애로와 난관들이 적지 않고 점령해야 할 목표 또한 방대하다.하지만 당과 국가의 고민과 무거운 짐을 진정 자기자신의것으로 여기며 충성의 열정과 진함없는 애국의 마음을 깡그리 바쳐가는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자기의 발전궤도를 따라 자기가 정한 시간표대로 확신성있게 나아가고있다.

충성과 애국은 우리의 손, 우리의 힘으로 보다 광명한 미래를 안아오게 하는 무한한 원천이다.

밝은 래일은 결코 세월의 흐름에 실려오는 우연이 아니며 그 누가 가져다주는 선사품은 더더욱 아니다.그것은 오직 우리자신의 피어린 분투, 땀배인 노력으로써만 안아올수 있는 값비싼 결실이다.휘황한 미래에로 이끄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들어 번영하는 강국의 꿈을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분투와 성실한 노력은 충성과 애국을 진함없는 활력소로 하여 더욱 배가되게 된다.

지금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을 발휘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투쟁은 이 땅우에 위대한 새시대를 대표하는 거창한 변혁적창조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우고있다.수도로부터 나라의 모든 시, 군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인민의 리상거리들, 희한한 농촌문화주택들이 수풀처럼 일떠서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걸음을 내짚는 의의있는 성과들이 수없이 이룩되였다.엄혹한 극난속에서 조금도 주춤하거나 흔들림없이 강국의 표대를 향하여 질풍쳐내달리는 주체조선의 전진기상은 충성과 애국의 힘의 거세찬 분출이다.

오늘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려는 철석의 의지를 안고 과감히 진군하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그 어디서나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분투해나가는 충직하고 애국적인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이 증대되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은 더 높이 떨쳐지고있는것이다.

충성과 애국은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광명한 미래에로 내달리게 하는 견인불발의 원동력이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전진하여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걸음걸음 엄혹한 난관의 련속이였다.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고 우리의 전진에 제동을 거는 객관적요인들의 영향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충성다해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힘찬 혁명적진군은 모진 곡경속에서도 멈춤을 몰랐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아로새겨지게 된다는것이 이 력사의 진군길을 헤치며 우리 인민이 뼈속깊이 쪼아박은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솟구쳐오를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길이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이야말로 우리 시대 애국의 최고절정이며 최고정화이다.

충성과 애국은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의 진군속도를 배가해주는 힘찬 박차이다.

혁명하는 인민, 투쟁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답보나 정체는 죽음과 같다.이룩한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고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며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본때이다.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비약과 혁신의 경이적인 성과들은 모두 수령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친 전체 인민의 애국열, 투쟁열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수령의 명령, 조국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일떠서는 충실한 인민,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제머리로 사고하고 제힘으로 풀어나가는 자력갱생의 강자, 누가 알아주건말건 맡은 초소를 지켜 공민적본분을 다해가는 량심과 의리의 인간들이 바로 충성의 삶, 애국의 삶을 지향하는 우리 인민이다.이런 훌륭하고 미더운 인민이 있기에 우리 당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고 현실로 꽃피워나가고있는것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혁명하는 보람찬 투쟁의 길에서 충성과 애국의 자랑찬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며 혁명적인민으로서의 풍모를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당이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진군길에서 수많은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이 배출되고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로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너도나도 앞을 다투어 달려나가고있는 벅찬 현실은 충성과 애국이 우리의 혁명적진군의 전진속도를 배가해주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국가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오늘의 공격전은 전체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거대한 힘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거창한 투쟁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뚜렷한 실체로 립증하는 장엄한 진군이다.

전체 인민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불같은 충성심과 열렬한 애국심을 총분출시킴으로써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용어해설 : 사상개조

주체112(2023)년 5월 2일 로동신문

 

사상개조는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뽑고 그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상개조는 사람들을 참다운 공산주의적인간으로 개조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사상개조는 사람들의 물질생활조건을 개변하는 사업이나 그들의 문화기술수준을 높이는 사업보다 더 어려운 사업이다.사람들의 사상의식은 사회경제적처지와 사회생활의 물질적조건이 변한다고 하여 저절로 개변되는것이 아니다.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하는 사업은 복잡하고 장기성을 띠는것만큼 정력적으로 투쟁하여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

사람들의 사상개조는 하나의 심각한 혁명이다.그것은 사람들의 사상의식령역에서 낡은 사회의 유물을 종국적으로 없애고 모든 근로자들을 혁명적인 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투쟁이며 착취계급이 청산된 사회주의사회에서 벌어지는 계급투쟁의 기본형식을 이룬다.특히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조건에서 사상개조사업은 심각한 계급투쟁을 동반한다.

사상개조에서 기본은 혁명적세계관, 혁명관을 세우는것이다.사람들속에 혁명적세계관, 혁명관을 확고히 세워야 그들을 열렬한 혁명가로 만들수 있다.혁명관을 바로세우자면 혁명사상과 혁명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강의한 혁명정신을 소유하여야 한다.

사상개조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교양을 강화하며 혁명적조직생활과 실천활동을 통하여 사람들을 끊임없이 단련시키는것이 중요하다.이와 함께 긍정감화교양의 방법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고조되는 비난과 조소, 심각한 우려를 몰아온 괴뢰역도의 구걸행각(2)

주체112(2023)년 5월 2일 로동신문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발발접경에로 몰아가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평화파괴세력인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계속 높이고있다.

중국 료녕성사회과학원소속 조선반도문제전문가는 《미국이 실지로 조선반도에 핵무기나 핵잠수함을 전개하는 경우 십중팔구 또 한차례의 핵위기가 초래될것이다.그에 대한 책임은 워싱톤과 서울이 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라는 자기의 원칙에 립각하여 미국의 행동에 전례없는 대응조치를 취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괴뢰역도가 이번 행각기간에 대만문제와 관련하여 늘어놓은 도발적인 발언들을 문제시하면서 그는 서울은 자기들의 잘못을 중국이 묵인하든가 혹은 용서해주리라는데 대해 절대로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의 동아시아문제연구원은 미국과 남조선은 이미 합동군사연습과 미전략자산들의 정기방문을 실현하였으며 만약 미국이 핵잠수함을 포함한 핵무기전개에로 한발 더 나아간다면 이는 분명 조선의 핵무기개발강화뿐 아니라 중미관계의 추가적악화를 초래할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중국령토가까이에 핵잠수함을 전개하는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정법대학의 한 교수는 《워싱톤선언》뿐 아니라 바이든과 윤석열이 발표한 《공동성명》에도 중국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들어있다고 하면서 《무엄하게도 윤석열〈정부〉는 중국에 대해 오판하고있다.》고 경고하였다.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의 한 전문가는 바이든이 기자회견에서 《정권종말》망언을 한데 대해 언급하고 미국의 여러 대통령이 이미 조선을 계속 위협하고 군사훈련을 벌려놓았지만 아무런 효과도 보지 못하였다, 미국은 조선의 발전에 《불안》을 느끼고있다, 조선은 위성발사를 준비하고 보다 더 위력하고 능동적인 미싸일들을 개발하는 등 자기의 군사적요소들을 강화하고있다, 이것은 미국과 남조선에 있어서 악몽으로 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중국 《환구시보》는 론평을 통해 《오하이오》급핵잠수함을 정기적으로 조선반도에 파견하는것은 동북아시아지역에 있어서 승냥이를 제집에 끌어들이는것이나 다름없다고 해야 할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조선반도문제가 오래도록 해결되지 못하고있는 근원은 미국에 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미국의 핵무력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인다면 기필코 조선을 강하게 자극하게 될것이며 조선반도의 안전곤경을 더욱 격화시키게 될것이다, 남조선은 정말로 길을 잘못들었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신문 《글로벌 타임스》는 《새로운 위험을 더해주는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합의들: 〈확장억제력〉이 조선반도에서 〈또 한차례의 핵위기〉를 초래할수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조만간 남조선국민들은 윤석열의 현명하지 못한 외교전략이 《용납못할 자멸적인것》이라는것을 깨닫게 될것이며 윤석열의 낮은 지지률은 남조선정치정세의 보다 큰 혼란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라고 한 전문가들의 주장을 전하였다.

로씨야잡지 《국제생활》은 조선반도정세가 악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그 추종자들이 《북핵위협》을 구실로 군사연습을 계속 벌려놓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제재를 가하고있지만 아무런 결과도 보지 못하고있다고 밝혔다.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는 또한 윤석열괴뢰역도가 이번 미국행각기간 마치도 큰 《성과》를 올린듯이 광고하고있는데 대해 《빈손행각》, 《빈껍데기외교》로 신랄히 야유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거짓은 진실을 가리울수 없다

주체112(2023)년 5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윤석열역도의 졸개들치고 어느 하루도 우리를 헐뜯지 않으면 몸살을 앓지 않는자가 없지만 아마 괴뢰외교부와 괴뢰통일부가 그 첫자리일것이다.

얼마전에도 괴뢰외교부 장관 박진이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관한 《북인권과 국제협력》회의의 《영상축전사》라는데서 그 무슨 《북의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해 줴치더니 그에 뒤질세라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도 《토론회》라는것을 열고 《북인권실상》을 내외에 알려야 한다고 떠벌였다.

반공화국대결에 들뜬 윤석열역도에게 잘 보이려고 경쟁적으로 지랄발광하는 모양인데 입은 비뚤어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하였다.

하루가 멀다하게 그 누구의 《인권침해와 실상》에 대하여 악에 받쳐 고아대며 현실을 외곡, 날조하고있는데 한가지만을 상기시켜주겠다.

《사회주의문명의 리상향 <북판 뉴타운>》, 《신도시 련상케 하는 북 화성지구》, 《전쟁로병, 군인가족, 제대군인, 근로자들에게 무상배정》…

최근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의 새집들이소식을 놓고 남조선에서 련일 터져나오고있는 놀라움과 부러움의 찬사들이다.

외신들도 세상에 없는 《호텔거리》, 《사회주의번화가》라고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온 세계가 이구동성으로 경탄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수도뿐 아니라 지방의 농촌들에서도 자기 지역의 특성과 특색을 살린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매일과 같이 새집들이로 흥성이고있다.

이 세상 그 어디에 이처럼 국가가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을 틀어쥐고 년차별로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 무상으로 배정해주는 나라가 있는가.

남조선언론들에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이 대서특필되고 온 남녘땅이 우리 인민의 행복한 모습에 대해 떠들썩하고있는 때에 괴뢰역적패당이 그 모든것을 뒤집고 백주에 흰것도 검다고 우기며 무작정 헐뜯고있으니 《거짓말에 이골이 난 모략군》, 《남조선정계와 행정부에는 <양치기소년>들만 우글거린다.》는 조소와 비난을 들쓰고있는것이다.

원래 뒤가 퀴퀴한자들이 남을 걸고들면서 감투씌우기를 좋아한다.

《심각한 인권침해》, 《참혹한 인권실상》이라고 하면 마땅히 남조선의 렬악한 실태에 대해 말해야 한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독선과 오만, 무지무능으로 일관된 윤석열역도의 반인민적인 《부동산정책》, 《로동정책》으로 하여 주택문제, 취업문제가 날로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곳곳에서 새집들이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높아갈 때 남조선에서는 세방살이를 하는 사람이 무려 940여만명으로 늘어나고 《전세사기피해》라는 기막힌 일까지 벌어져 죽음과 고통의 아우성소리만 련일 터져나오고있으며 현재 실업자수는 근 580만명, 《비정규직》로동자는 820여만명에 달하고있다.

게다가 로동권과 생존권을 요구하면 즉시 《반정부단체》, 《부패세력》, 《불법조직》, 《건폭(건설로조폭력배)》 등으로 매도되여 초보적인 삶의 권리와 자유마저 깡그리 탄압, 유린당하고있다. 그 대상은 야당과 같은 정치적반대세력으로부터 언론, 단체는 물론 10대의 학생들도 례외가 되지 않는다.

이처럼 집권 1년도 못되여 남조선을 참혹한 인권페허지대, 숨막히는 인간생지옥으로 더욱 전락시켜놓아 퇴진과 타도의 대상으로 개몰리우듯 하는 주제에 감히 누구에게 삿대질을 하며 중상모독하는가.

윤석열역도의 특급졸개노릇에 여념이 없는 박진과 권녕세에게 한마디 하건대 곧잘 입에 올리는 《공정과 상식》을 혀바닥으로만 굼때지 말고 한번만이라도 공정하게 세상을 바라보면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는 경탄을, 남조선의 실상에는 경악을 쏟아내는 내외여론과 민심,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앞에서 제멋대로 마구 쏟아내는 새빨간 거짓말이 어느 누구를 납득시킬수 있는지, 또 그런 황당한 모략질을 밥먹듯 하는 자기들을 세상이 어떻게 치부하겠는지 말이다.

괴뢰역적패당의 너절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특등인권범죄자들의 가소롭고 어리석은 광대극으로 만사람의 조소거리, 조롱거리로나 될뿐이다.

괴뢰외교부와 통일부패들이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의 쌍나팔이 되여 제아무리 우리 공화국의 변혁적발전상과 불가항력에 악이 받쳐 터무니없는 나발을 불어대도 우리의 강용한 기상에 자그마한 그늘도 지울수 없으며 그 거세찬 전진흐름을 막을수는 더욱더 없다.

거짓은 절대로 진실을 가리울수 없고 부정의는 결코 정의를 이길수 없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3年5月
« 4月   6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